더이상 저항이 없을것임을 확신한 병구는 바지를 팬티채로 끌어내렸다.

은영은 알몸이 되버렸다.

향긋한 보지냄새가 코로 밀려들어왔다.

부잣집 사모님은 역시 언제나 비데로 그곳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찌름내가 날 여지가 없었던 것이다.

거칠게 다리를 벌리고 쇼파밑에 양반다리로 앉은 병구는 얼굴을 보지로 가져갔다.


헉.....

놀란 은영이 깊은 신음소리를 냈다.



깔금하게 정돈된 보지털이 보지의 품격을 높여주는 거 같았다.

그리고 그 털밑에 숨겨진 보지는 삐져나온 살하나 없이 미끈한것이 성경험이 많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게다가 연한 분홍빛을 띠는 보지의 색갈은 애엄마가 맞나 하는 착각마저 들정도로 한마디로 소르끼치도록

잘빠진 보지인것이다. 보지살을 옆으로 벌리자 수줍게 클리토리스가 인사를 했다.

그리고 그 밑으로는 보짓물이 조금 묻어있었다.

병구는 그 맛이 너무도 궁금해 혀를 살짝 대보았다.

믿믿한것이 아직 완전히 흥분한것같지 않아 급하게 혀를 놀리기 시작하는 병구였다.

그러면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것을 잊지않았다.


아흑......



은영은 병구가 혀를 대자 몸이 감전이라도 된듯 찌릿찌릿한 느낌이 왔다.

여지것 남편은 한번도 혀를 이용해 보지를 빨아준적이 없기 때문이다.

원래 돈이많고 안하무인에 은영이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젊은나이에 결혼했고,

의무적으로 성관계를 갖을뿐 그녀를 만족시키려고

노력한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은영은 지금의 오럴섹스가 마치 첫 경험인양 기분이 이상했다.

이게 좋은 기분인지 불쾌한 기분인지 머리로는 도저히 생각할 수가없었다.

병구의 머리를 밀치려는듯 손만 올려져있었지만 밀어낼 수 는없었다.

게다가 그녀의 몸은 충실했다.

정상적인 몸과 뇌를 가진 여인이라면 가장 성욕이 충만해지고

몸이 정직해지는 타이밍은 바로 30대초반을 넘어서는 시점이고

지금 그 초입에 들어선 은영이기 때문이다.

방망이질하는 심장과 거칠어가는 숨소리


아흑.....

후루룩 쩝쩝....



그리고 찌릿찌릿하게 감전이 되는듯한 촉감은 그녀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완전히 망각하고도 남게 만들었던 것이다.

자식같은 녀석에게 자신의 치부를 낫낫이 드러내고

무엇보다 소중한 보지를 외간 남자에게 빨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마저도

기억의 저편으로 날려버릴 정도로 그녀에겐 쾌감이었다.

집요하게 빨아대며 움직이는 병구의 입과 손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강간당하면서 오르가즘에 오르는것은 사실 너무 부끄러운 일이기도했다.

순간 은영은 그것만은 모면하고자 "넣어줘" 라고 말을 뱃었다.



병구는 그런 은영의 말을 무시한채 한껏 얼굴을 밀착시켜 은영의 보지를 탐했다.


후루꾸루루 짭짭


아....아...아...


그럴수록 쇼파에 눕혀져있는 은영의 허리는 들썩이고 유두는 팽팽해지는것이 느껴졌다.

이미 완전히 보내기로 맘먹은 병구는 터질듯 자지가 발기되도

알도 못하는 수학공식을 머리로 되내이며 필사적으로 버텼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않았다.

결국 그는 도박을 하기로했다.

물론 그의 자지 사이즈를 믿는것도 있었지만...


쑤욱----------


갑자기 보지가 꽉차는 느낌이 느껴졌다.

이런 충만감은 처음이었다.

어쩐지 오늘 하는 섹스는 처음하는 섹스 같았다.

모든것이 새롭고 달랐다.

병구의 빠른 피스톤운동이 시작되자

평소 접촉해볼수없었던 질구 안 구석구석까지 접촉되며 쾌감이 극대화 되어만 갔다.


"이상해"


"이상해 아 너무이상해"


"아..흑..."


마침내 은영의 신음소리가 터졌다.



신음소리에 맞춰 병구의 피스톤운동은 격렬해져 갔다.

찌걱 찌걱.....


허리에는 땀이송글송글 맺히고 숨소리는 더욱 거칠어져갔다.

은영의 치골과 병구의 치골의 맞닥뜨리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매웠다.



철퍽 철퍽...


병구는 미칠거 같았다.

은영의 보지가 너무나도 착착 감겨왔기 때문이다.

아주 조인다고는 할 수없지만,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끈적하게 달라붙어왔고

은영의 보지안은 너무도 따뜻하며 촉촉했다.

그동안 만났던 고딩들에게서는 도저히 느낄수없는 그런 다른 느낌에

병구는 사정을 참기가 너무 어려웠다.


----쑤욱


"뒤로 돌아"

병구는 자지를 뽑아내며 깊이 심호흡을 했다.

체위를 바꾸지 않으면 더이상 버틸 재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은영은 아무말없이 상체만 소파에 뉘인채 엉덩이를 병구쪽으로 들이밀고 쇼파에 얼굴을 처박았다.

도저히 병구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기도 했다.



병구는 은영의 다리를 거칠게 벌리고는 좆질을 시작했다.

이번엔 탱탱한 은영의 히프가 병구에 아랫배에 착착 감겼다.

병구는 더욱더 거칠게 피스톤운동을 시작했고, 엉덩이가 주는 촉감이 극대화되갔다.



그러면서 상의 주머니에서 카메라를 꺼내 디카로 촬영을 시작했다.



턱 턱 턱

살이 밀착되며 나는 경쾌한 소리와 땀에 젖은 은영의 우유빛 몸이 카메라에 녹화되기 시작했다.

은영은 극도의 쾌감에 취해 병구가 녹화하는 줄도 모르고 엉덩이를 마구 흔들며 색소리를 냈다.

"아...아...아윽"


병구는 한손으로 은영의 후장을 쓰다듬었다.

후장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은영은 몸을 통통 팅겼다.

은영에게 있어 후장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병구는 후장에 손가락하나를 집어 보지와 후장의 막 사이에 있는 피부를 만졌다.



은영은 갑자기 이상한 쾌감때문에 전신에서 무언가 찌르르 폭발하는것을 느꼇다.

갑작기 몸이 붕떠오른다는 느낌과 함께 눈앞에 핑그르르 돌며

온몸의 수축이 시작되는것이 느껴졌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병구역시 더이상 버틸 재간이 없었다.

은영의 몸이 자신의 몸 전체를 빨아드릴기세로 흡입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엉덩이가 병구의 치골에 완벽히 밀착되있었기 때문이다.


"아 나온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