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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26 618회 0건






‘꿈으로 가득 찬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어떤 가수가 부른 노래 가사다. 사랑을 연필로 쓰란다.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연필로 써야한다고 그랬다. 그래야 쉽게 지울 수 있단다. 섹스도 그럴까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광은과 아란이도 생각해 보았다.
광은은 스스로 자신이 걸레라고 했다. 일본 유학을 하면서 자유로운 성 생활을 접한 뒤로는 성경험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학교 선생들을 유혹해서 관계도 많이 가졌다고 했다. 가끔은 대학생들과 섹스도 했다고 했다. 그러나 제자하고는 내가 처음이라 했다.
그에 비해 아란은 내게 처녀를 주었다. 3년 넘게 사귄 애인과도 성경험이 없었다. 너무나 귀엽고 여리게 보이는 얼굴이 그게 당연한 듯 말하고 있었다. 처녀를 애인에게 받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애인을 사랑하는 것 같았다.

“선돌아”
“?”

나는 언어연습실의 카펫에 누워있었다. 광은은 옆에서 보지로 내 손가락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건너편에선 아란이 누워있다. 젖가슴을 내 손에 맡기고 있었다.

“아란이, 아니 보지아우가 알몸으로 나타나서 놀랐지?”

내 가슴을 만지고 있던 광은이 물었다. 살짝 고개를 돌려 아란을 보았다.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그대로 깨물어 먹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다. 아란을 보던 고개를 돌려 광은을 보았다. 광은이 배시시 웃었다.

“내가 그렇게 하라고 했어. 나에게 고마워해야 해?”

난 다시 고개를 돌려 아란을 보았다. 아란이 얼굴이 더 빨개지며 쌀짝 고개를 끄덕인다.

“선생님. 고마워.....”
“또-.”
“?”
“광은아.”
“광은아 고마워.”
“정말?”
“응.”
“말로만?”
“어떻게 보답하지?”
“내 보지 빨아줘.”
“지금?”
“그래. 지금.”

광은은 내 말도 듣지 않고 얼굴에 보지를 댔다. 어떻게 할 시간도 없이 눌러오는 보지를 빨았다.

“보지아우.”
“네?”

갑작스런 부름에 아란이 깜짝 놀랐다. 광은은 보지를 내 입에 문지르며 말했다.

“뭐해? 박지 않고?”
“네?”
“우리 서방 자지 놀리지 말고, 노는 보지 좀 박아줘.”

그때서야 광은의 말을 알아들은 듯 광은에 얼굴이 다시 붉어졌다. 아란이 조심스럽게 올라왔다.

“무작정 보지에 자지를 넣지 마. 보지 속에 자지가 잘 들어가려면 조금 축축해야 해. 그러니 일단 보지아우 침으로 적셔봐.”
“............”
“일단 우리 서방 자지를 보지아우 입에 넣고 빨아봐. 아흑”

어떻게 할 줄 모르고 가만히 있는 아란에게 광은이 코치를 했다. 그러면서도 계속 보지를 내 입에 문질렀다. 내 혀가 보지 속으로 들어가자 광은이 신음을 내었다. 난 혀를 놀렸다. 광은의 보지가 더 벌어지면서 혀가 안으로 깊숙이 들어갔다.

“흡”

자지가 따듯해 졌다. 광은이 말대로 아란은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아주 빨리 자지에 피가 모였다. 난 어떻게든 참아보려고 광은의 보지를 빠는데 열중했다. 목에 힘이 들어가 빳빳했다. 자지에도 힘이 들어가 더 커진 것 같았다. 아란이 혀가 자지 끝을 간질였다. 어쩌면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손을 뻗어 아란이 얼굴을 잡았다. 두 볼을 잡은 손에 아란의 떨림이 전해졌다. 천천히 아란의 얼굴을 아래로 내렸다. 자지가 아란의 입 속으로 깊숙이 빨려 들어갔다. 아란의 얼굴을 들어주었다. 아란의 입술이 자지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놓아주지 않았다. 자지 끝이 입술에 걸리자 아란의 얼굴을 다시 내려놓았다. 아란의 손이 내 손을 잡았다. 살며시 내 손을 떼어놓았다. 내 의도를 알았는지 아란의 고개가 위 아래로 움직였다.

“오- 오---”

광은이 허리를 돌리며 난리를 쳤다. 난 손을 뻗어 춤을 추는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부드러운 젖가슴 살들이 손을 때렸다. 엄지와 검지를 모아 젖꼭지를 잡아 비볐다.

“하학. 너무 좋아. 선돌아. 서방님 너무 좋아. 하-”

광은이 내게 서방님이라 부르며 난리를 쳤다. 고개를 뒤로 재끼고 온 몸을 흔드는 광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머리카락이 얼굴을 중심으로 이리저기 날렸다. 들썩이는 어깨 아래 흔들리는 젖가슴이 내 손에 잡혀있었다. 배꼽이 자리 잡은 배 양쪽에서 허리가 돌아가고 있었다. 내 침으로 범벅이 된 보지털이 불빛에 빛났다. 엉덩이를 들썩일 때마다 드러나는 보지가 흥건히 젖어있다. 난 젖꼭지를 좀 더 세게 비볐다. 혀에 힘을 주어 좀 더 보지 깊이 밀어 넣었다. 물이 넘치고 있었다. 둑이 터진 것처럼 거세게 물결을 이루었다.

“으으으흥. 물어줘. 서방님. 하핫... 내 보지를 씹어줘. 하흥 씹어....”

아란은 열심히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며 자지를 빨아주었다. 광은의 부탁대로 난 광은의 보지를 물었다. 입술이 아니 이로 깨물었다.

“허헉. 허허....헉. 아 좋아. 너무나 좋아. 아아.... 보지가 찢어지네..... 미치겠어.....”

광은이 좋아하는 모습에 묘한 희열을 느꼈다. 조금 더 세게 물어보았다. 광은이 미친 듯 날뛰었다. 난 이에 물린 보지 감촉을 더 느끼고 싶어서 이를 움직였다. 광은이의 보지를 물고 이를 갈았다.

“아- 악!”

비명처럼 짤막한 신음소리를 내고 광은의 몸이 그대로 멈췄다. 나도 이 가는 것을 멈추고 광은을 바라보았다. 아란은 무슨 신성한 일을 하는 듯 이족은 신경도 쓰지 않고 계속 자지를 빨았다. 광은의 보지에서 물이 흘러 넘쳤다. 순식간에 입과 턱을 타고 흘렀다. 입을 벌려 조금 받아먹었다.

“후-. 선돌이. 우리 서방님. 너무 잘한다. 인제 선수되었네?”

보지를 든 광은이 말했다. 고개를 돌려 아란을 보았다. 계속해서 고개를 움직이며 자지를 빠는 아란이 뒤로 갔다. 무릎을 꿇고 자지를 빠느라 높이 들린 엉덩이 사이로 광은의 고개가 사라졌다.

“어맛!”

아란이 깜짝 놀라며 일어났다. 다리가 광은에게 잡혀 상체만 일으켰다. 긴머리와 함께 젖가슴이 출렁였다. 자세히 보니 작은 가슴이 아니었다. 자신보다 몇 센티미터는 키가 큰 광은이의 가슴만큼 커 보이는 가슴이었다.

‘옷 입었을 때 보는 거하고는 틀리네......’

그리고 보니 광은과 아란이 가슴을 너무 무심코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란의 입이 떠나버린 자지가 외롭게 덜렁거리고 있었다. 광은이 아란의 엉덩이에서 나왔다.

“아우보지가 젖었으니 이제 우리 서방님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겠네. 위 입으로만 빨지 말고 아래 입으로도 빨아봐. 방아를 찧어보란 말이야. 보지아우.”
“...........”
“...........”

아란이 얼굴이 새빨갛게 달구어졌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광은이 아란의 엉덩이를 잡고 눌렀다. 아란의 보지가 자지에 닿았다. 아란이 보지를 움직여 내 자지를 보지 안으로 인도했다.

“흑”

아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났다. 이어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내 자지가 아란이 보지 깊이 들어갔다. 아란이 움직이는 동작에 따라 내 자지는 아란의 보지를 들락날락 거렸다. 아란의 보지가 자지 위에서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머리 속의 피가 모조리 자지로 흘러들어갔다.
광은이 다가와 입을 맞춘다. 내 배 양쪽으로 무릎을 꿇더니 엉덩이를 들었다. 아란에게 광은의 보지를 들이댔다.

“바라보지만 말고 형님보지도 빨아줘. 응 보지아우.”

아란은 말 잘 듣는 학생처럼 광은이 시키는 대로 했다. 광은의 입이 다시 내 입을 덮쳤다.

“흡”

내 입에 달라 붙어있는 광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났다. 아란의 몸이 움직인다. 자지 위에서 보지 방아를 찧으며 광은의 보지를 빨고 있다. 광은은 아란의 움직임에 따라 엉덩이를 흔들면서 혀를 내밀었다. 난 광은의 혀를 받아들이며 허리를 움직여 아란과 박자를 맞췄다.

“흐흥...... 흐흥.....”
“흐.... 흡..... 흐......”
“하.... 하아..... 합....”

세 사람의 신음소리가 묘하게 섞였다. 그 것이 나를 더 자극했다. 또 다시 불알에서 반란이 일었다. 급해지고 있었다. 이 반란을 막아야 했다. 그러나 막을 수는 없었다. 광은의 젖가슴을 잡았다. 얼마나 세게 잡았는지 젖가슴이 짓눌리며 벽에 닿는 느낌이었다.

“헙....”

광은이 아픔을 느꼈는지 또 신음소리를 냈다. 반란군들이 드디어 문에 다다랐다. 아란의 엉덩이가 아주 빠르게 방아를 찧었다. 더 이상 그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 문이 무너지고 그들이 뛰쳐나왔다.

“으..... 으........윽.”

있는 힘을 다해 반란군을 몰아냈다. 그놈들은 성난 파도처럼 아란의 보지 안으로 몰려 들어갔다. 아란의 움직임이 멈췄다. 보지의 잔 떨림이 자지에 전해졌다. 난 힘껏 광은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광은의 입이 떨어지며 상체도 떨어져 나갔다. 난 따라 움직이며 젖가슴을 놓치지 않게 더욱 세게 움켜쥐었다. 내 손가락이 광은의 젖가슴을 파고드는 것 같았다.

“아---- 하-----”
“흐으---------”

광은은 황홀한 표정이었다. 온 몸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아란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던 보지도 멈췄다. 아란의 입도 멈추었다. 세 사람 모두 움직임을 멈추고 그대로 있었다.

“끄----으----윽”

난 남아있는 모든 힘을 짜내 아란의 보지로 그놈들을 밀어 넣었다. 온 몸의 힘이 빠졌다. 광은의 젖가슴을 잡았던 손이 풀리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아란의 보지를 밀어붙였던 엉덩이도 힘을 다한 듯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아란도 힘을 다한 듯 광은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자지위에 풀썩 앉았다. 광은의 몸이 힘없이 내 위에 가라앉았다. 아란의 상체가 광은의 등허리에 포개어졌다. 나는 아란의 등에 손을 올리며 두 사람을 한꺼번에 안아주었다. 지친 듯 숨을 몰아쉬며 몸을 들썩이는 것이 손에 전해졌다.

“좋았어?”

한 참 동안 내 몸 위에서 숨을 들썩이던 광은과 아란이 내려왔다. 두 사람은 나란히 내 옆에 누웠다. 광은이 젖가슴을 내 몸에 대며 물었다.

“응”
“뭐가?”

막연하게 물어보는 광은을 살짝 바라보았다.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알 수 없었다.

“보지.”
“누구 보지?”
“둘 다.”
“못됐어.”

광은이 내 젖꼭지를 꼬집자 움찔했다. 옆에서 아란이 살짝 몸을 기대었다. 두 여자의 젖가슴이 양쪽에서 나를 압박했다. 뭉클뭉클한 것들이 압박하는 기분이 좋았다.
두 팔을 벌려 두 여자에게 모두 팔베개를 해주었다. 팔을 당기니 두 여자의 얼굴이 내 얼굴에 겹쳤다. 아란의 입을 찾았다. 입이 살짝 벌어지며 혀를 받아들였다. 광은의 입이 다가왔다.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정확히 말하면 광은의 혀가 아란의 입속으로 들어왔다. 혀를 뺐다. 이번엔 광은과 아란의 혀가 내 혀를 따라 들어왔다. 혀를 움직이며 광은과 아란의 혀를 희롱했다. 광은과 아란의 혀도 지지 않겠다는 듯 내 입속을 헤집고 돌아다녔다.
입이 타들어 갔다. 물을 찾아 돌아다녔다. 그렇게 찾아도 찾을 수 없던 물이 넘쳐나며 내 입으로 들어왔다. 정신없이 물을 삼켰다. 계속해서 꿀꺽꿀꺽 물을 삼켰다. 그녀들의 혀에서는 물이 샘솟듯 내게 계속해서 침을 넘겨주었다. 먹고 또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았다. 내 혀과 엉킨 아란의 혀를 광은의 혀가 ?아버렸다. 이어서 아란의 혀도 광은의 혀를 ?아내고 다시 내 혀와 엉켰다. 이번에는 내 혀가 광은의 혀에 밀렸다. 아란과 광은의 혀가 내 입에서 엉켰다. 그렇게 한 동안 세 사람의 혀가 내 입에서 숨바꼭질 하듯 얽히고설키었다.

“어떻게 한 거야?”

한 동안 떨어질 줄 모르던 혀가 떨어졌다. 광은과 아란은 내게 얼굴을 기대고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광은의 손이 내 자지를 만질 때 지금까지 궁금하게 생각했던 것을 물었다.

“응?”
“아란이 알몸.”

도대체 어떻게 해서 아란이 알몸이 되어 내게 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 내가 오기 전부터 기계실에서 알몸으로 기다렸던 게 분명했다. 도저히 내 머리로는 풀 수 없는 문제였다.

“푸훗........”
“호호호.........”

아란이 수줍은 듯한 웃음소리를 냈다. 광은은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깔깔거리며 웃었다.

“오늘 아침....”
“..........”

아란이 먼저 말을 꺼냈다. 광은과 나는 가만히 들었다.

“선돌이가....”
“서방님!”

아란의 말을 끊으며 광은이 말했다.

“보지를 바쳤으니 이제 서방님이야. 학교생활을 할 때는 선돌이라고 이름을 불러도 되지만... 지금처럼 보지를 바치며 씹할 때는 서방님이라고 불러야지.....”
“...........”
“보지아우. 따라해봐. 서.방.님.”
“서.. 방.. 님..”

한 자 한 자 당당하게 말하는 광은을 따라 아란이 조심스럽게 ‘서방님’이라 했다.

“다시 따라해 봐. 보지 서방님.”
“보지 서방님.”
“호호호.......”
“하하하.......”
“호호호.......”

광은과 내가 웃는 것을 보며 아란도 따라 웃었다.

“제 보지 서방님이 아침에 제 보지를 찔렀잖아요. 그때 이 아란이 아우보지가 흥분되었어요. 나중에 서방님 자지를 잠깐 만졌을 때 제 보지에서 물이 조금 나왔어요. 그 때문에 팬티가 젖었지 뭐예요. 서방님이 뛰어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자지가 생각나서 다시 물이 흘렀어요. 그래서 잠시 그 자리에 서있었어요.”
“보지아우가 서방님 뒷모습을 보면서 보짓물을 흘릴 때 이 보지형님이 보았지 뭐야. 정류장부터 학교까지는 못해도 500m이상 되는데.... 내 차에 태웠지. 근데 얼굴이 빨갛게 잘 익은 사과 같더라고. 슬슬 유도심문을 하며 캐물었지. 결국 아침에 버스에서 선돌이, 아니 우리 서방님이 보지아우의 아우보지를 건들었던 얘기를 들었지.”
“차 선. 아니 보지언니가 하루 종일 내게 와서 보지를 바치라고 했어요.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버텼지만..... 사실은 저도 서방님에게 이 아우보지를 바치고 싶었어요. 점심을 먹고 서방님 반 수업을 들어갔는데... 애인 이야기를 하는 저를 보는 서방님 눈빛을 보고 뜨끔했어요. 그리고.... 서방님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아서 교무실로 오라고 하면서..... 다시 보지물이 흘러 팬티를 적시고 말았지요.”

어느 순간부터 아란이 말을 높였다. 그만두게 할까 하다가 가만있었다. 광은은 반말은 하지 않았지만 말을 높이지는 않았다. 아란이 잠시 뜸을 들이는 사이 광은이 말을 이었다.

“서방님 반 수업을 마치고 들어온 보지아우가 얼굴이 창백했어. 여교사 휴게실로 데려가 물었더니 한참 만에 팬티 젖은 얘기를 하지 뭐야. 그래서 다시 서방님에게 보지를 바치라고 했더니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는 거 있지? 그러면 아예 확실하게 보지를 바치라고 다그쳤지.”
“보지형님이 언어연습실에서 처음 보지를 바쳤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에게 언어연습실을 빌려줄 테니 보지를 바치라고 했어요. 전 어떻게 보지를 바쳐야할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냥 가슴만 떨고 있었어요.”
“숙맥 같은 우리 보지아우가 서방님에게 보지를 바치기 쉬운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했지. 그래서 알몸으로 서방님을 만나라고 했어. 처음에는 펄펄뛰었는데..... 의외로 쉽게 동의를 하더라.”

얘기를 들으며 나는 아란을 꼭 껴안았다. 아란이 내 품으로 파고들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광은이 내게 눈을 흘기더니 가슴을 살짝 꼬집었다. 난 아란을 안은 팔에 힘을 더하며 모른척했다. 광은이 얘기를 계속했다.

“사실은 우리 서방님에게 알몸으로 달려드는 것은 내가 하고 싶었는데.... 보지아우에게 먼저 양보했지. 아무래도 숙맥이라 서방님 앞에서 옷을 벗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말이야.”

광은의 말이 끝나자 나는 광은도 안아주었다. 두 여자가 모두 내 품을 파고들었다.

“광은아- 아란아- 고마워.”
“..........”
“..........”
“내게 보지를 바쳐줘서 고마워.”

광은의 손이 자지에서 다시 꼼지락 거렸다. 움직임을 느꼈는지 아란의 손도 움직였다. 가슴위로 올라온 아란의 손이 천천히 가슴을 유람했다. 나는 가만히 누워서 광은과 아란의 손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런데.....”

광은이 자지를 계속 만지면서 말을 꺼냈다.

“어떤 것이 더 좋아?”
“뭐가?”
“보지말이야-- 보지.”
“무슨 보지?”

난 모른 척 능청을 떨며 물었다. 순간 광은의 손이 자지를 움켜쥐었다. 동시에 아란의 손이 젖꼭지를 꼬집었다.

“아!”
“말 안할 거야?”
“어서 말 해봐요.”
“알았어. 말 할게.”
“정말이지?”
“정말이죠?”
“그래 그러니 이거 놓고.....”
“호호호........”
“호호호.......”
“하하하.........”

아란과 광은이 웃었다. 나도 따라 웃었다.

“광은이 꺼 형님보지는 꼭 집 같아.”
“집?”
“응. 언제나 찾아가도 날 반겨주는 우리집. 그렇게 따뜻하고 편해. 그래서 좋고....”
“좋고?”

내 말이 끝나지 않은 것을 눈치 챈 듯 광은이 말 꼬리를 물었다.

“아란이 아우보지는 꿀물같이 달콤한 보지야. 그래서 좋아. 그런데 두 자매보지는 어떤 것이 더 좋은지 비교가 안 돼. 그리고 두 보지가 다 너무나 좋았어.”
“아유--- 이 능청~”
“정말 바람둥이 같아요. 그쵸 보지형님?”
“이런 바람둥이 서방님을 어떻게 단속할까 벌써부터 걱정이다. 보지아우야.”
“네. 저도 그래요. 호호호......”
“호호호..........”
“하하하..........”

대낮처럼 밝게 불을 밝힌 언어연습실 바닥에 누워 난 두 여자를 꼭 껴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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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힘에 부치네요.
이젠 버겁게 느껴지네요.
그렇지만 어찌합니까?
시작한 것 끝은 봐야지 않겠어요?
끝까지 밀고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세요.
댓글과 추천으로 응원해 주세요.




꾹님, 첫댓글과 추천 고맙습니다. 저도 캄솨!
낯선추억님, 일교차 큰 날씨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님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무이타이님, 고추오빠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 부탁합니다.
무릇님, 건필 기원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랜드파님, 처녀를 받았으니 영광은 영광이지요.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선돌이에게 얼마나 줄을 설지 꼭 지켜봐 주세요.
그린피아님, 빠른 다음편 만은 제발...... 제가 발가락 부러진 매 발톱이라..... 거의 하루 한편에 목매는 수준입니다. 아무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야생아님, 3s가 곧바로 4s를 부를까요? 퇴근후 열심히 지켜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4s가 될지 몇 년 후에 나올지.... 지켜봐 주세요.
오오구이님, 썬돌이를 축하해 주시니 저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이중설계님. 제발 한번에 읽지 마시고 천천히 읽어주세요. 저 숨넘어갑니다. 그리고 응원도 잊지 마시고 보내주시면 곱빼기로 고맙겠습니다.
화말님, 죄송합니다. 전 <금단의 나날들> 만큼 좋은 글을 쓰지 못합니다. 그런 작품과 비교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저도 금단의 나날들을 열심히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연히 문맥이 비슷해 질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저와 비교하시면 금단의 나날들 작가님이 싫어하실 것 같아요. 아무튼 금단의 나날들과 같은 대단한 작품과 비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속 응원 부탁합니다.




자유게시판에 의견을 좀 올려주세요.
뒤쪽으로 넘어갈수록 사건을 만들기가 힘들어 질 것 같아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소라회원님들이 주신 응원에 힘입어
선돌이 자지는 죽지 않고
계속해서 보지 속으로 들어갑니다.
다음 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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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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