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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1:17 766회 0건
"하아아... 하아아..."

"후우.. 후우.."

이지헌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지서연의 그곳에 파묻혀 있는 자신의 물건을 빼내었다. 잔뜩 쏟아내고도 여전히 꺼떡이며 그 존재를 과시하고 있는 자신의 물건은 하얀 빛의 정액으로 온통 젖어 빛나고 있었다. 이지헌은 슬슬 본격적인 무의식 최면에 돌입하기로 하고 옆에 준비해 두었던 향로를 꺼내서 불을 피웠다. 그리고 이지헌은 자신의 코 밑에 최면향을 막아주는 밴드를 붙였다. 이윽고 그윽하면서도 야릇한 향이 실내에 가득 퍼지기 시작했다.

"으으음..."

향이 어느정도 퍼졌을까? 지서연의 눈빛이 점점 흐려지고 있었다. 이지헌은 몽롱하게 흐려진 지서연의 얼굴 앞으로 걸어가 그녀의 눈동자 바로 앞에 붉은 빛을 발하는 램프를 켜고 깜박거리기 시작했다.

"당신은 이제 아이돌 그룹 Angels의 멤버가 아닌 남성들의 만족을 위한 인형이 됩니다.. 당신의 몸과 마음은 모두 당신의 주인을 위한 것입니다.. 자아.. 당신은 이제 남성들만을 위한 쾌락의 인형이 되는 겁니다.. "

째깍 째깍 째깍...

램프를 깜박거리면서 깔닥이는 소리가 반복되고 점멸되는 붉은 빛을 바라보는 지서연의 눈은 램프의 빛을 따라 깜박거리고 있었다.

이지헌이 하고 있는 작업은 "무이성 상태"를 만드는 최면 제 2단계 "각인"의 작업중 하나였다. 이 작업을 통해 인간의 이성을 완전히 무의식 아래편으로 밀어내어 버리고 드러난 무의식의 표면에 제품으로서의 필요한 성질을 새기게 되는 것이었다. 이 작업을 철저하게 할 수록 나중에 불량이 나올 확률이 적어지게 되는 것이었다.

"당신은 누구인가요?"

이지헌은 눈을 부릅뜨며 강렬한 눈빛으로 지서연을 응시하며 물었다. 이지헌의 목소리는 나직하면서도 불가항의 힘을 내포하고 있었다. 지서연은 살짝 벌어진 입술을 떨며 대답했다.

"남성들만을 위한.. 쾌락의 인형..."

"잘 알고 있군요.."

이지헌은 정액이 슬슬 말라붙어가는 자신의 물건을 지서연의 눈앞에 내밀며 말했다.

"하나씩 배워보도록 하지요.. 일단 이것을 깨끗하게 해주시지요.. 앞으로 당신이 봉사해야할 남성의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소중히 하도록 하세요."

"어, 어떻게 깨끗하게 하나요..?"

"입으로 입니다. 입으로 받아들여 혀에 타액을 가득 묻혀서 말끔하게 씻어내는 것에요."

지서연은 몽롱한 눈빛으로 이지헌의 지저분한 남성을 손에 쥐었다. 그리고 도톰한 붉은 입술을 벌려 이지헌의 그것을 받아들였다. 이지헌은 따뜻하고 축축한 느낌이 자신의 물건을 감싸오는 느낌에 살짝 몸을 움츠리면서도 지서연의 머리를 꽉 움켜쥐었다.

"혀를 돌려서 부드럽게 닦아내는 거에요.. 그리고 머리를 이렇게 앞 뒤로 흔들면서 더욱 확실하게 닦아내는 겁니다. 받아들일 때에는 혀를 내밀어 살짝 끝부분을 ?으면서 입술로 강하게 물듯이 빨아들이고 안으로 넣을때는 목구멍에 닿을 정도로 깊숙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살짝 빼내면서 다시 혀 전체를 이용해 감싸듯 휘감아서 닦아내는 거에요.. 할수 있나요?"

"네에.. 그럼.. 하으읍.."

이지헌의 물건을 받아들였던 지서연은 잠시 뱉어내었다가 이지헌의 설명을 듣고 다시 이지헌의 물건을 향해 입술을 가져갔다. 이지헌이 가르쳐 준 대로 앙증맞은 혀 끝을 내밀어 살짝 ?으면서 입술로 물건의 첨단을 물듯이 빨아들이던 지서연은 머리를 앞으로 밀며 이지헌의 물건 전체를 뜨거운 입 안으로 받아들였다. 이지헌의 물건이 목구멍 입구를 건드리자 욕지기가 치미는 듯 컥컥 대기도 했지만 아무튼 잘 버티면서 머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우웁.. 하으으.. 츄읍.. 하아아?"

한참을 그렇게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이지헌의 물건을 자극하던 지서연은 이지헌이 물건을 빼내고 자신의 머리를 붙잡아 멈추자 의아한 눈빛으로 올려다 보았다. 이지헌은 그런 지서연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입안에 넣지 않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밑부분을 살짝 손으로 잡고 혀만을 이용해서 전체를 자극하는 겁니다. 가끔 이렇게 물건 밑에 달린 주머니를 빨아들이듯이 하는 방법도 있구요.. 이 방법과 전에 가르쳐준 방법을 병행하면서 하면 쉬울 거에요.. 해보겠어요?"

지서연은 잠시 멈칫하다가 이지헌의 물건 밑둥을 손가락으로 꽉 잡고는 혀를 내밀어 이지헌의 물건을 세로로 가로지르며 ?아내렸다. 타액을 가득 묻히고 혀를 쓰다듬는 지서연의 혀놀림에 이지헌은 살짝 위기를 느끼고 있었다. 지서연은 꽤나 학습능력이 좋은 모양인지 그렇게 몸체를 직접 공략하다가도 깊숙히 입 속으로 받아들여 빨아대다가 다시 뱉어내어서 천천히 훑어내리며 밑부분의 두개의 주머니까지 혀와 입으로 공략하고 있었다. 이지헌은 밑에서 올라오는 부드럽고 뜨거운 감각을 참아내려 입술을 깨물어야 했다. 하지만 오래 참는데에는 무리가 있었다. 이미 한 번 지서연의 안에다 질펀하게 싸지른 후였지만 이지헌은 오래 참는데에는 소질이 없었다.

"물건을 입안에 머금고 이빨에 다치치 않도록 혀로 잘 감싸세요. 머리가 움직일텐데 신경쓰지 않는게 좋아요"

"우.. 우웁.? 하읏.."

이지헌은 자신의 물건을 입안 가득 머금은 지서연의 얼굴을 잡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서연의 여성을 드나들 때 처럼 강력한 조임은 없었지만 그 이상가는 끈적임과 습기.. 그리고 뜨거움이 있었다. 이지헌은 자신의 물건이 크게 부풀며 한계를 고하는 것을 느끼며 허리를 경직시켰다.

"하우우웁!! 으읍? 흐으으.."

"흘리면 안돼요. 한 방울도 흘리지 말고 모두 받아 모았다가 보여주세요."

"우우... 끄윽.."

목 깊숙히까지 닿은 상태로 사정한 이지헌의 물건은 입안에 모을 사이도 없이 정액의 절반 이상을 이미 목구멍 깊숙히에 넘겨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나머지 정액만도 지서연의 입속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양이었다. 지서연은 입속을 가득 채운 끈적하고 비릿한 역한 냄새에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있었다.

"앞으로는 그 냄새가 꽤나 달콤해 질 겁니다. 한번에 삼키세요."

"으으읍.."

지서연은 이지헌의 지시에 따라 입안 가득 고인 정액을 한번에 삼키려 애를 썼지만 한번에 삼키기에는 조금 많은 양이었다. 지서연은 울상을 지으며 그 정액들을 두번에 걸쳐 삼켜내는데에 성공했다. 이지헌은 그 점에 대해서는 별도로 따지지 않기로 했다.

"으응.. 흐으응..."

이지헌은 정액이 목에 걸려 남은 듯 조금은 거친 숨결을 내뱉는 지서연을 보며 지시를 내렸다. 처녀에게는 조금 무리다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이지헌은 아무래도 오늘 삼문(三門)을 다 열어야 직성이 풀릴 듯 싶었다.

"다시 엎드리세요. 여기는 조금 괴로울 수도 있지만 인형은 고통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직 주인의 즐거움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이 인형이지요.. 그렇지 않나요??"

"물론 입니다. 저의 몸과 마음 모두는 오직 주인님만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지서연은 거친 숨을 내뱉으면서도 시키는대로 얌전히 엎드렸다. 이지헌은 아까 지서연의 애액이 아직도 남아 번들거리는 지서연의 후문을 바라보았다. 여기서의 후문은 전문, 상문, 후문 중의 후문을 이야기 한다.. 전문 용어로는 애널이라고도 한다.

"으읏"

이지헌이 지서연의 후문에 손가락을 집어넣자 지서연은 인상을 찌푸리며 거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하지만 이지헌은 전혀 사정을 봐주지 않고 한번에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강하게 조여져 있는 괄약근이 손가락의 움직임에 저항했지만 이내 작은 경련과 함께 길을 열어주었다. 이지헌은 빙긋 웃으며 아직도 지서연의 그곳에 남아 있는 자신의 정액과 섞인 지서연의 애액을 담아 다시 지서연의 후문에 바르기 시작했다.

"조금 아프겠지만 참아야 합니다. 삼문을 모두 쓸 수 있어야 인형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거라서.. 참으세요"

"물론입니다."

지서연은 인상을 쓰면서도 대답했다. 이지헌은 성공적으로 인형으로 제조되어 가는 그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다시 생기를 되찾은 자신의 물건을 지서연의 후문 입구에 그려진 국화 문양에 가져다 대었다. 아직도 깨끗한 빛을 띄고 있는 지서연의 국화문은 살짝 벌어져 끈적이는 액체를 흘리고 있었다. 이지헌이 젤 대신 밀어넣어 놓은 자신의 정액과 지서연의 애액이 섞인 혼합물이었다. 이지헌은 살살 물건의 끝을 문질러 넣으며 천천히 공간을 넓혔다.

"아으윽!! 하읏,, 아아악!!"

예상대로 지서연의 후문은 강하게 저항하며 이지헌의 물건을 밀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지헌은 아랑곳않고 자신의 물건을 꾹꾹 밀어넣었다.

"아악!! 으으윽!! 하으.."

지서연은 강한 고통을 느끼는 듯 몸을 바르르 떨며 근육을 경직시키고 있었다. 근육이 경직되어서야 삽입이 가능할 리가 없었다. 이지헌은 지서연의 귓가에 대고 나긋하게 말했다.

"전혀 아프지 않을 겁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쾌감이 느껴지고 있잖아요?"

"아아..."

이지헌의 느끼할 정도로 부드러운 목소리에 지서연은 입술을 벌리며 멍해져 버렸다. 그와 함께 항문의 근육이 느슨해 진 것을 이지헌은 놓치지 않았다. 잠깐 벌어진 틈을 향해 강하게 비집고 밀어넣은 이지헌의 물건은 성난 기세로 섬세한 소녀의 항문 내점막을 헤치며 안으로 뚫고 들어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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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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