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팀장의 애인이냐?"
"그게....팀장이 하두 치근덕대서...."
"치근덕 거리면 벌리는게 네 생활방식이니?"
"죄송합니다"
"아까 내가 전화 받았는데 ...목소리도 기억못하나봐"
"어쩐지...."

진수는 미스최를 조수석으로 잡아당겻다

"어머 운전중에..."
"그렇지? 저기 세워"

차를 세우자 진수는 차에서 내려 운전석으로 돌아갔다

"넌 조수석으로 넘어가"
"네"

조수석으로 넘어가는 미스최의 바지가운데가 젖어있었다
진수는 탐스러운 엉덩이를 손으로 주물렀다

"엉덩이가 참 이쁜데..."
"아...."

진수가 차를 다시 출발하였다

"뒷자석 여자들은 신경쓰지말고..."
"네 뭘요?"

어리둥절하는 미스최는 진수의 바지를 보고서 그뜻을 알아차렸다

"회사에 알려지는거 원치 않으면 알아서 해"
"절 협박하는거에요?"
"아니 그냥 협조부탁해"

어쩔수없는듯 미스최는 진수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상하로 ?어가면서 흔들었다

"어허지금 장난해?난 그정도 자극으론 안되지"
"그럼 어떻게 해요?"
"입은 뭐에 쓰려구..."
"헉 옆차에서 볼텐데...."
"걱정마 안보이게 해줄테니...어서 실시...."

미스최는 머뭇거리며 운전하는 진수의 바지위로 엎어졌다
진수는 차안에 있는 수건으로 덮어주었다
머리가 움직이자 운전하기 거북했다

"입안에넣고 혀로 잘굴려봐 이러다가 우리모두 황천가고 싶어?"
"네 알았어요"
"대충하면 네 엉덩이를 까서 구경거리를 만들꺼야"
"네"

미스최의 애무를 받으며 진수는 자신의 아지트로 향했다

"지금쯤 팀장은 이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그시간 팀장은 베란다창을 열고 아파트를 뛰어 내리고 있었다
진수가 그렇게 명령하고 나왔던것이다

"내일 아침 신문에 아들때려 죽인 아버지 자살...이정도로 나올려나"

뒷자석에 앉은 여자들은 멍하니 변해가는 신호등만 멍하니 쳐다보고있었다
미스최의 이빨이 진수의 자지에 살짝 닿았다

"아...퍼 똑바로 못해?"
"죄송해요 차가 흔들려서..."
"변명따윈 필요없어"

진수는 미스최의 머리를 눌렀다
미스최의 입에서 바람빠지는 소리와 가래끓는 소리가 났다
그래도 진수는 놓지않자 미스최는 켁켁대기 시작했다

"다시한번 실수하면 이 자지로 질식사 할줄알어"
"...."

고개를 끄덕이는 미스최를 보고 그제야 머리를 놔주었다
미스최는 겁에 질린듯 혀를 열심히 돌리고있었다



"어서 들어와 여기가 내 집이야"

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허술한 모습이었다
창고같은 지하실에 한쪽에는 커다란 개집과 큰 테이블이 있고 반대편에는 매트하나가 놓여있는게 고작이었다

"너희들은 저리 들어가 옷은 벗고..."
"네..."

세여자가 개집으로 들어가자 개목걸이를 하나씩 채워주었다
미스최는 그런 모습을 보며 겁먹었는지 바들바들 떨었다
입가엔 차에서 했던 애무흔적이 남아 허연 액체가 흐르고있었다

"넌 이리 올라가 이 테이블에 대자로 누워"
"살려주세요 뭐든지 할께요"
"난 살인자가 아냐 여자를 왜 죽여 이렇게 이쁜여자를...쓸데가 얼마나 많은데...후후"

미스최가 엉거주춤 테이블에 눕자 네 귀퉁이에 수갑이 손목과 발목에 채워졌다

진수는 연구자료를 뒤적이기 시작했다
지하실안에는 서류넘기는소리와 미스최가 뒤척이는 소리만 들렸다
진수는 자신의 원한 부분을 찾아내 다른창고로 갔다


"어머 우리가 왜 이런 꼴을...?"
"엄마...."
"진아야 이게 뭔일이니?"

여자들이 6시간만에 제정신이 돌아왔던것이다

"여긴 어디고 저여잔 또 뭐야?"
"몰라요 엄마 이게뭐죠?"
"그건 정액..."
"어머 나도...."
"이 엄마도 엉망이네 더구나 항문도 욱신거리고..."
"우린 어떻게 되는거죠?"
"일단 정신을 차려보자..."

팀장마누라는 기억을 더듬기 시작했다
그리고 진수를 생각해냈다

"맞아...진수를 본뒤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