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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벌려! - 1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1:15 797회 0건
Chapter 17

경찰서로 돌아오자, 슈는 퇴근하기 전까지 서류업무를 해야만 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흥겨운 목소리로 할로윈 파티에 대해서 얘기를 주고 받으며, 어떤 복장을 할건지를 상의하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었다. 슈는 자기가 어떤 옷을 입게 될건지 아직 알지도 못했을 뿐더러, 심지어 옷을 입게나 해 줄건지에 대해서도 알지를 못하고 있었다. 슈는 그저 너무 수치스럽거나 창피스럽지만 않기를 빌고 있었다.

그때 쥬디가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슈, 서장님이 퇴근하려고 하시는것 같으니까, 차에 가서 우릴 기다리고 있도록 해."

슈가 책상을 정리하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서장실 문이 열리며 쥬디가 그녀를 불러 세웠다.

"암캐 슈, 차에서 우릴 기다리는 동안, 서장님이 펠라치오를 하고 있으래. 우린 금방 나갈테니까, 너무 오래 걸리면 안돼!"

슈의 얼굴이 붉어졌다. 경찰 주차장에서 어떻게 펠라치오를 하라는 말인가? 슈는 아무 대답도 못하고 주차장으로 갔다. 슈는 서장실에서 창문을 통해 자신을 볼 수 있다는걸 깨닫고는, 지시한대로 하지 않으면 또 곤경에 처하게 될거라는걸 느꼈다. 그리고 자기가 누군의 자지를 빨기 전까지는 그들이 나타나지 않을거라는 것도 짐작할 수 있었다.

차에 도착한 순간, 앨런의 모습을 발견하고 슈는 순간 운이 좋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안녕하세요, 슈!"

"안녕, 앨런. 내가 뭘 좀 물어봐도 돼요?"

그가 슈 앞으로 다가와 섰다. "물론이죠, 경사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러자 슈는 머뭇거리며 얼굴이 빨개졌다. 말을 꺼내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그 와는 이미 한번 한적도 있었으므로, 그의 물건을 빨아주는건 쉬울것만 같았다. 그러나 바로 여기 주차장에서 해야 한다는것이 쉽지가 않을것 같았다.

"앨런.. 내.. 내가 다.. 당신의 물건을 빨아도 돼요?"

처음엔 무슨 말인지 미처 깨닫지 못하다가, 그 말을 알아듣고는 별로 난처해하지도 않고 혼쾌히 대답했다. "물론이죠. 그럼 적당한 곳이로 갈까요?"

"아.. 아니.. 바로 여기서.. 지금 당장.."

"하지만 누군가가 당신을 볼거예요. 그러면 당신은 곤란한 상황에 빠질거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나 슈는 이미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그녀가 그의 물건을 꺼내서 입에 무는동안, 그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냥 우두커니 서서 경사가 하는대로 몸을 내맡기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서장과 쥬디는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 주차장에 나타났다. 앨런은 그들이 다가오는걸 보고서 슈를 떼어내려 하고 있었지만, 슈는 그의 자지를 결코 놓아주지 않았다.

마침내 서장과 쥬디가 곁에까지 왔다. "경사, 지금 뭐하고 있는건가?"

슈는 입에서 앨런의 발기한 물건을 빼내지도 못하고, 그만 멈추게 해달라는 듯한 애원의 눈빛으로 서장을 올려다 보았다. 그러나 서장은 슈의 얼굴에서 수치심 어린 표정을 보고는 웃음을 터뜨렸을 뿐이였다.

"오! 이제 알겠군. 자넨 자지를 빨고 있었구만. 정말 착한 아가씨야! 그렇다면 신참은 걱정하지 말게. 그녀는 종종 이렇게 한다네."

마침내 앨런은 슈의 입에 뿌리까지 밀어넣고 격렬하게 사정을 했다. 그리고는 허겁지겁 뒤로 물러나서 바지춤에 물건을 집어넣으며 그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잠깐 기다리게. 그녀가 자네에게 뭘 좀 보여줄 것이 있을거야!"

앨런은 서장의 명령에,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지 의아하게 생각하며 엉거주춤 서 있었다. 그는 상급자의 명령에 불복을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들과 함께 그곳에 있고 싶지도 않았다.

"일어나, 경사. 자, 그럼 자네의 치마 아래에 뭣이 있는지 보여주고, 왜 그렇게 되였는지도 그에게 설명해 줘!"

"제.. 제발~~, 나리. 그건 안돼요!" 슈가 애원했다.

"그에게 보여줘!" 서장이 크게 소리쳤다.

깜짝 놀라서 슈는 천천히 치마를 위로 들어올려서 보지에 채워진 자물통을 드러냈다. 슈는 앨런을 바라보지 못하고 부끄러움에 고개를 떨구고 있었고, 눈물이 두 뺨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자, 그에게 이유를 설명해줘!"

앨런은 슈의 아랫 입술에 달려있는 금빛 링과 그 링에 매달려서 흔들거리는 조그만 자물통을 발견했다. 그는 그만 아연실색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왜.. 왜냐하면.. 내가 당신과 .. 스를 했기 때문이예요!"

"난 이해를 못하겠어요. 단지 우리가 스를 했다는 이유로 왜 거기에 그렇게 자물통을 채운거예요?"

"그에게 말해줘, 이년아." 서장이 다시 명령했다.

"다른 사람과 스하지 말란 말을 들었었지만, 전 너무 몸이 달아올라 있었기 때문에 당신과 스를 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서장님이 내 보지에 자물통을 채웠고, 서장님이 원할 때가 아니면 자물통을 풀지 못해요."

"신참, 자네도 이제 알았겠지만, 그녀는 내가 시키는건 무엇이든 하는 나의 암캐이고 창녀야. 그러나 그녀는 자네와 스를 함으로써 날 거역했을 뿐더러, 날 속이려고까지 했어. 그래서 나는 나 외에는 아무도 그 보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려고 그녀의 보지에 자물통을 채우게 된거야."

"아!" 앨런은 이 말 외에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서장은 그에게 이제 가도 좋다고 말하면서, 파티에 참석을 한다면 좀 더 기회가 있을테니 파티에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덧붙여서 말하길.. "자네 여자 친구는 걱정하지 말게. 그녀는 우리가 맡아서 잘 관리할테니까 말이야."

앨런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영문도 잘 몰랐지만, 거기에 끼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므로 거의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한편으론 슈와 스하는걸 좋아하고 있었으며, 그녀의 능숙한 펠라치오도 원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어쨌든간에 할로윈 파티에 참석할게 분명했다.

나머지 세명은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가는 동안, 차 안엔 정적이 흘렀다. 그러나 집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쥬디는 슈에게 옷을 벗으라고 차가운 목소리로 명령했다. 슈는 순순히 옷을 벗고 알몸으로 그들 앞에 섰다.

"이런 젠장! 깜박 잊고 트렁크 안의 물건들을 가져오지 않았구만. 우리 귀여운 암캐 슈가 얼른 가서 가져 오면 어떻겠어?"

슈는 당연히 자기가 하게될 줄 알았다는 듯이 몸을 굽히고 옷을 집어 들었다.

"아니, 번거롭게 옷을 입을 필요는 없어. 그냥 가서 가져 와."

밖은 아직 해가 지지 않았을 뿐더러, 대부분의 사람들이 퇴근을 하는 시간이였으므로, 길가엔 왕래하는 사람도 많았고, 차들도 많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슈는 그의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그는 요지부동이였다.

"그냥 나가서 트렁크 안의 짐을 가져올래, 아니면 내가 니 동생을 내일 파티에 참석하도록 해 줄까?"

슈는 어쩔 수 없이 빨개진 얼굴로 현관으로 걸어갔다. 이 악마들이 여동생을 농락하도록 허락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알몸으로 차까지 걸어갔다.

트렁크를 열고 한번에 모든 짐을 나르려고 했지만, 트렁크 안의 짐은 그녀가 적어도 두번은 날라야 할 만큼 많았다.

반을 집 안으로 나르고 다시 차를 향해 다가가는 순간, 슈의 귀에 크락션 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들고 바라보니, 서장차 바로 옆에 십대들이 가득 찬 차 한대가 멈춰서 있었다. 그들은 모두 고개를 창 밖으로 내밀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운전하는 녀석은 계속해서 크락션을 눌러대고 있었다.

슈는 그만 방향을 바꿔서 집 안으로 가려는 순간, 언제 나타났는지 서장이 그녀를 제지하며 말했다.

"내가 짐을 옮기라고 하지 않았어? 당장 가져오지 못해!"

"하.. 하지만, 나리. 소년들이 저기서 절 보고 있잔아요."

"누가 널 보든 말든 난 관심없어. 내가 시킨거나 하기나 해."

슈는 천천히 몸을 돌려 차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 소년들은 여전히 그녀를 바라보며 미친듯이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슈가 트렁크로 가서 짐을 모두 꺼내는 순간, 언제 따라왔는지 서장이 곁에서 소년들을 향해 말을 꺼냈다.

"얘들아, 오늘밤 펠라치오 봉사를 한번 받아보고 싶지 않니?"

"안돼요, 나리." 슈가 단호히 소리쳤다.

소년들은 순간 얼어버린 듯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장을 바라보다가 이구동성으로 소리쳤다. "와! 좋아요!"

"그러면 그녀에게 와. 슈, 너는 어서 무릎을 꿇어!"

소년들은 차에서 튀어나와 무릎을 꿇고 있는 슈에게 다가왔다. 소년들은 이 상황을 믿을 수가 없었지만, 이것저것 따질 필요도 없었으므로 서둘러 바지춤을 열고 있었다.

"좋아, 한번에 한명씩 너희들 물건으로 우리 암캐에게 즐거움을 주도록 해. 그녀는 너희들이 사정을 할 때까지 빨아줄거고, 너희들의 정액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전부 먹을거야. 만약에 너희들 중에 그녀가 빨아주는 것이 싫은 사람이 있으면 그녀의 항문에 해도 좋아. 난 너희들에게 이년의 보지에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지만, 지금은 이년의 보지를 자물통으로 채워놔서 어쩔 수가 없군. 그러니 그 정도로 만족하고 즐기도록 해. 그리고 슈, 그들이 모두 끝나고 나면, 나머지 짐을 가지고 들어와."

슈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러나 곧 빨리 끝내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서둘러 한 소년의 단단히 일어선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그러나 첫번째 소년은 도대체 끝날 기미도 보이지가 않았다. 그는 오랫동안 그녀의 입에 펌프질을 해대더니 한참이 지나서야 사정을 했다.

슈의 입에 대고 펌프질을 하기는 두번째 소년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세번째 소년은 펠라치오 대신에 그녀의 항문을 원했다.

슈는 이미 감옥에서의 경험으로 항문 스가 충분히 가능했지만, 그때의 고통스런 기억 때문에 항문 스만은 피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 소년은 슈의 귀에 달린 자물통을 잡고서 그녀를 엎드리게 만든 다음, 윤활유도 바르지 않고 우람한 물건을 그대로 그녀의 항문에 쑤셔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고통스런 비명에는 아랑곳 없이 인정사정 없이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는 거칠고 깊게, 그리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고, 그 움직임은 끝날 때까지 변함이 없었다. 그가 정액을 슈의 항문 깊숙이에 뿌려놓고 나자, 잠시의 틈도 주지않고 네번째 소년이 다가와 슈의 입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슈는 이런 일이 혐오스러웠지만, 그녀의 보지에선 끊임없이 애액이 스며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왜 항상 그녀를 저버리고 배반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녀는 음탕한 암캐가 되는걸 혐오하고 있었지만, 동시에 그걸 좋아하고 있었다. 그건 마치 그녀의 보지가 언제나 그녀를 위해서 점점 더 많은 생각을 하고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소년들은 슈에게 좋은 시간을 갖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는, 입가와 항문으로 정액을 흘리며 알몸으로 서 있는 슈를 남겨둔채 차를 타고 떠나버렸다. 슈는 제빨리 나머지 짐을 들고 집 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입가와 사타구니에서 정액을 흘리며 짐을 들고 정신없이 달려들어 온 슈를 보고, 론과 쥬디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슈에게 가서 샤워를 하고 오라고 시켰다.

슈는 샤워를 하며, 오늘 겪었던 불쾌하고 잊고 싶은 기억들까지도 씻어버리려고 싶었다. 그러나 그건 그녀의 마음까지도 씻어내기엔 충분치가 않았다. 슈는 몸을 다 씻고서 거실로 돌아왔다.

거실에 들어서자,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수 많은 물건들이 눈에 들어왔다. 한눈에도 그것들이 내일 파티에 자신이 쓸 것들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만약 그것들을 전부 입거나 착용하게 된다면 결코 유쾌할 수는 없을 거라는걸 슈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슈는 용감한 여자였으므로 곧장 그들에게 걸어가서 그들 앞에 똑바로 섰다. 그녀는 굴복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게임에 동참하리라 마음 먹었다.

"이 암캐가 뭘 도와 드릴까요?"

이건 론과 쥬디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것이였기 때문에, 순간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앉아 있었다.

"마침내 그녀가 길이들어가고 있는 것인가? 이제 우리의 노예가 되는것을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고 있단 말인가? 우리가 명령하는건 언제든지 할 수 있게 된 것인가?"

그들은 슈의 갑작스런 변화에 좀 어리둥절하기는 했지만, 앞으로 6달이란 시간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6달이 모두 지나고 나면, 그녀는 그들의 모든 성적욕구를 언제든지 채워줄 수 있는 영원한 그들의 노예가 되어있을 터였다. 그리고 그들이 그녀를 데리고 하길 원하는 것들이 아직도 수 없이 남아있었다.

슈가 테이블 위의 물건들을 하나하나 보고 있을 때, 서장이 그녀에게 말을 꺼냈다.

"넌 내일 파티에 우리의 여자노예 차림으로 가게 될거야. 그러니 넌 우리가 주는걸 아무 불평도 하지 말고 입도록 해. 파티에서 너는 오직 노예처럼 보이도록 행동해야 하고, 우리의 명령에 토를 달지 말고 그저 시킨대로 행동해야 돼, 알아들었어?"

"예, 나리." 그들이 그동안 자기한테 시켰던 것같은 일들을 파티 석상에서 시키지는 못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아니 적어도 그렇기를 바랬다.

"자, 그럼 이것들을 전부 한번씩 착용해 봐. 그래야 우리가 어느것이 잘 어울리는지, 어느것이 진짜 노예처럼 보이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 말이야."

쥬디가 말을 마치고는 테이블 위에서 하나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슈를 자기 앞에 무릎을 꿇리고는 눈부시게 빛나는 목띠를 슈의 목에 채웠다. 그건 한쪽 끝을 잡아당기면 목에 타이트하게 맞게되어 있는 것이였다. 슈는 목에 차가운 금속의 감촉과 함께, 목에 타이트하게 채워졌는데도 불구하고 아래로 약간 늘어질 정도의 무게감을 느낄 수가 있었다.

"흠... 그건 암캐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것 같군. 앞으로 항상 그렇게 목에 매고 있어도 좋을것 같아. 그럼, 줄을 한번 달아봐." 서장이 한 손으로 턱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쥬디는 테이블 위에서 가죽으로 된 개줄을 집어들었다. "이걸 어떻게 매달았으면 좋겠어요?"

"흠, 글쎄.. 아! 먼저 개줄에 달린 걸쇠를 자물통으로 걸지않은 보지의 나머지 링 2개을 모아서 걸은 다음에, 목띠의 고리에 통과를 시켜."

쥬디는 음부 앞쪽의 두 음순에 하나씩 달린 링을 모아 쥐고서 개줄의 클립으로 "찰칵"하고 걸었다. 그리고는 개줄의 반대편 끝을 잡고 목걸이에 달린 고리에 밑에서 위로 통과시킨 다음 자기 쪽으로 잡아당겼다. 줄이 팽팽해지자 슈는 아래의 두 입술이 배쪽으로 당겨지는걸 느낄 수가 있었다.

서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그 줄을 넘겨받은 다음, 좀 더 세게 잡아당겼다. 슈는 미처 예상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갑자기 음순에서 밀려오는 통증 때문에 비명을 질렀다. "아~~~ 야!! 아파요!"

"알고 있어, 이년아." 서장은 당연히 그래야한다는 듯이 쏘아부쳤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너를 부르지 않아도 신속하게 너의 주의를 환기 시킬 수 있겠어. 더구나 이 상태로 옷을 입으면 다른 사람은 아무도 이 줄이 니 보지에 연결되어 있는 줄은 상상도 못할거야."

"데리고 다닐 때 이 줄을 써도 되잔아요?"

"물론이지." 쥬디의 말에 서장이 맞장구를 쳤다. "그건이 내가 긴 줄을 산 이유야. 한번 해보지 그래?"

쥬디는 슈를 네발로 엎드리게 하고는 개줄을 앞으로 잡아당겼다. 그러자 슈의 두 음순이 배쪽으로 잡아당겨져서, 아픔 때문에 앞으로 기어가지 않을 수가 없을 뿐더러, 움직이지 않으면 그녀의 두 음순이 찢어져 버리고 말것이였다.

쥬디는 귀여운 강아지를 데리고 가듯이 거실을 이리저리 돌면서 자기가 가고싶은 방향으로 슈를 데리고 돌아다녔다. 쥬디는 걸음을 점점 빨리하며, 슈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속도로 기어가도록 만들었다. 슈는 아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쥬디의 발걸음에 맞춰서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기어갈 수 밖에 없었다. 론과 쥬디는 슈가 파티에 갔을 때,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할지를 짐작하고는 만족스런 웃음을 터뜨렸다.

다시 테이블 곁으로 슈를 데리고 온 다음, 쥬디는 다른 아이템을 하나 집어들고 이리저리 들여다 보다가 서장에게 물었다. "이것들은 뭐예요?"

"내가 보여주지. 일어서 이년아!"

슈는 일어서 있는것이 손을 짚고 바닥에 엎드려 있는것 보다 훨씬 편안함을 느꼈다. 서장은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서 슈의 보지에 채워둔 자물통을 풀며 말했다.

"이건 BenWa Ball이라고 해. 이것들을 보지 안에 집어넣어 두면, 그녀가 걷거나 움직일 때마다, 이것들도 음부 안에서 움직이게 돼. 그러면 그녀는 계속 성적 자극을 받게 되기 때문에, 성적인 각성 상태를 계속 유지하게 되지. 게다가 내가 들은 바로는, 절대로 오르가즘에 이르지는 않는다고 했어."

쥬디는 신기하다는 듯이 웃음을 터뜨리곤 구슬 2개를 집어서 슈의 흠뻑 젖어있는 질구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곤 제빨리 자물통으로 다시 음부를 잠그며 말했다.

"자, 이러면 그녀는 이걸 절대로 꺼낼 수가 없어요. 그러니 그녀는 항상 보짓물을 질질 흘리면서 돌아다니게 되겠군요. 전 이 구슬이 너무 맘에 들어요!"

효과가 어떤지를 보려고, 쥬디는 다시 줄을 잡고서 슈를 데리고 건너편 방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 돌아올 때는, 슈는 마치 발정난 암캐처럼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계속해서 자극아닌 자극을 받은 음순에다가, 질 속에 들어있는 구슬의 자극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상승작용을 일으켰다. 그래서 지금 그녀의 보지는 마치 옹달샘처럼 물이 쉼없이 스며나와 두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좋았어. 그럼 이만 그녀를 침대에 묶어놓고 우린 자러 가도록 하지. 난 지금 너무 흥분이 돼서 더 이상 참지를 못하겠어."

서장의 말에 쥬디는 테이블 위에서 몇가지 물건을 집어들고, 슈를 데리고 침실로 갔다. 슈의 두 손을 등뒤로 모아서 수갑을 채운 다음, 짧은 체인으로 연결 되어있는 족쇄로 두 발목을 채웠다. 그리고는 족쇄를 서로 연결하고 있는 짧은 체인의 한쪽 끝을 풀어서 수갑 사이의 줄에 걸은 다음 원래대로 다시 족쇄에 연결했다. 그러자 슈의 몸은 활처럼 등뒤로 꺾여지고 자물통이 채워진 음부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만약 자물통이 채워져 있지 않았다면, 슈의 보지는 활짝 벌어져서 속살까지도 고스란히 드러냈을게 분명했다.

암캐가 멋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묶어놨다고 스스로 만족스러워하며, 쥬디는 불을 끄고 방에서 나갔다. 게다가 얄밉게도 나가기 전에 슈의 부풀어 오른 꽃잎과 음핵을 손톱으로 살살 긁으며 자극을 해놓고 나갔다. 슈는 만족을 얻고 싶었지만, 정상에 이르지를 못하고 계속해서 그 언저리만을 맴돌다가 내려오게 될 뿐이였다.

슈는 자세가 불편하기도 했지만, 론과 쥬디의 격렬하고 환희에 찬 교성들이 환청처럼 들려서 쉽게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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