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내 여자친구였던 마리가 동정인 꼬맹이 무리에게 실컷 당한 이야기 입니다.

마리는 학생 시절 서클 후배로, 나이는 3살 아래. 올해 24살 (강간당한 때는 23살)입니다.
저는 4학년때에 신입부원으로 입부했습니다만, 남자들의 쟁탈전 끝에 내가 사귀는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키는 159센티, 쓰리 사이즈는 91(E컵)-61-92 로 지금 떠올려봐도 침이 나올 정도의 끝내주는 몸매였습니다.
사귀기 시작한지 4년동안 모든게 순조로웠습니다. 그 날이 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마리가 취직하고 1년째 된 여름. 둘이서 치바까지 1박 예정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독일 마을에서 놀며 바베큐를 먹고난 뒤 예약한 가쓰우라의 여관에 도착하니 밤 7시.

그런데 예약했을 터인 여관이 어째서인지 착오로 예약이 되어 있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다른 숙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게 악몽의 시작이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적당한 모텔을 찾아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을
가쓰우라에서 생선이 먹고 싶다고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 료칸을 찾았습니다.
당연하게도 그다지 좋은 곳도 없고, 밤도 늦어서, 어떤 일본식 료칸에 체크인을 했었습니다.


이 료칸은 값이 싼 탓인지, 도쿄의 고등학교 유도부가 합숙하러 와있었습니다.
차를 댈 때 미니버스가 서있었으므로, 그 시점에서 눈치챘어야 하지만...

식사도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행복한 기분으로 맥주나 사케를 마시며 둘이서 꽤나 취해버렸습니다.

식사후 둘이서 욕탕에 갔습니다. 공교롭게도 가족용 욕탕도 없었지만
노천탕이 있엇기에, 둘이서 따로따로 남탕과 여탕으로 들어갔습니다.
30분 후에 방에서 보자고 약속했습니다만, 그 때로부터 2시간 뒤에
동정꼬맹이들에게 마음대로 따이고 있던 상태에서 만나게 된다는 것은
그 때까지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노천욕탕에 들어갔을 때, 합숙하는 고등학생같은 몇 명의 어린 녀석들이 이미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젊네...라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쳐다보며 목욕하고 있으려니
그 중에 한 녀석이 담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이 녀석 뭐하는 거야)하고 생각하고 있으려나
그 녀석이 다른 동료들에게 말했습니다.
"야 여탕 보인다!"
이 자식...하는 생각을 했지만 설마 그렇게 선명하게 보일리도 없다는 생각에
욕탕에 몸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그 녀석의 말을 듣자마자, 다른 어린 녀석들도 번갈아 담으로 올라갔습니다.
(마리가 들어가 있으니 좀 그런데) 하는 잠재의식도 있었지만
얼마나 보이는지도 모르고, 자지를 까놓고 담에 오른 어린 녀석들에게 그만 둬라는 생각 반,
설마 보이지 않겠지 라는 생각 반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몇 분 후 한 동정꼬맹이가 소리지르려는 걸 참고 벽에서 뛰어내려 동료들에게 속삭였습니다.
"야, 쩌는 몸매의 여자가 들어와 있어."

설마하고 생각했지만, 주의주는 것도 그렇고 해서 그대로 목욕을 했습니다.
어린 녀석들은 번갈아 담을 오르고는 코피를 낼 듯한 얼굴이 굳으며

"가슴 존나 크다" 라던가 "피부도 매끈매끈" "거기 봐봐" 라는 등의
보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녀석들이 보고 있는 것은 마리 외에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어서
전부 때려주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도부 답게 모두
작은 녀석까지 근육이 울퉁불퉁해서 허투루 주의를 줄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자신의 자지를 훑으면서 엿보고 있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보지 보인다!"라고 보고하자
다른 녀석들이 "아아, 저런 글래머녀랑 하면 좋겠다"하고 떠들어댔습니다.

저는 참을 수 없어서, 한 시라도 빨리 마리를 안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욕탕을 나왔습니다. 마리도 곧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설마 어린 녀석들이 정말로 욕망을 마리에게 부딪쳐 버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혼자 방에 돌아가, 아까의 일을 생각하며, 마리에게는 책임이 없는데도,
도대체 왜 무방비로 목욕을 하는 거야라는 생각으로 화를 참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돌아오면, 마구 안아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방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기다리기를 20분. 마리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목욕하고나서 이미 40분은 넘었으니,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까 동정 꼬맹이들의 짐승같은 시선을 봤던 터라
갑자기 불안해 노천탕으로 돌아갔습니다.

남탕을 들여다봤지만, 이미 아까의 동정 꼬맹이들은 없었습니다.
여탕을 들여다 볼 수도 없고 기다리기를 10분, 아무도 나오지 않아
저의 불안은 정점에 달했습니다.

당황해서 점원을 붙잡고 "제 여자친구가 욕탕에서 나오지 않고 있어서요,
살펴봐주실 수 있을까요?"하고 부탁했습니다.
보고 온 점원의 대답은 제 불안을 증폭시켰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들어가 계시지 않으신데요..."

나는 황급히 방으로 돌아갔지만, 역시 마리는 돌아와있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아까의 그 녀석들밖에 없다고 생각한 저는 애송이들이
묵고 있는 것 같은 방까지 달려갔습니다.

2층은 생각보다 넓어서, 녀석들의 방은 알 수 없었습니다.
그 시점에서 요관사람에게 긴급조치를 부탁했어야 하지만
그런 것까지 머리에 떠오르지 않을만큼 정신이 없었습니다.

운 좋게 같은 훈련 멤버라고 생각되는 녀석이 복도를 지나가서
어거지로 방을 알아내서 안을 들여다봤지만, 마리도 아까의 그 녀석들도 없었습니다.

나는 미친 듯이 노천탕까지 돌아와, 그 근처를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그 때, 노천온천 옆에 있는 이불방 같은 곳에서
"아아앗"
하는 마리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는 미친듯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의외로 문은 스르륵하고 열렸고, 다음 순간 세게 목이 꺾여버렸습니다.
깔아눕혀진 제가 본 광경은 악몽이었습니다.

마리가 알몸으로 이불에 눕혀져 4명이 마리를 덮치고 있었습니다.
1명은 마리의 양 팔을 누르고, 2명은 마리의 풍만한 왕가슴을 하나씩 핥으며 빨고,
1명은 마리의 엉당이를 움켜쥐며, 보지에 얼굴을 묻고 있었습니다.

<하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