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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54 830회 0건
진숙이 일기장은 나와 첫관계를 맺은 후 부터 연락이 안되었던 지난 두달간의 내용이 모두 있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진숙이의 성에 대한 욕망과 진숙이의 섹기를 알기에 충분했다.

먼저 나와 첫경험 후 몇달동안은 다른 사람을 만난 내용은 없었고 나와 했던 관계에 대해서만 적혀있었다.

하지만 일기장의 내용은 점점 나와의 관계에서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고 뭔가 다른 것을 원하는 내용들이었다.

진숙이가 다른 남자에게 눈을 돌리며 찾기 시작한 시점은 나와 만나서 매일 섹스를 즐기다 반복적인 섹스패턴이 시작되던 3월경이었다.

난 3월부터 쓰여진 일기를 자세히 읽기 시작했다.


진성이랑 하는 섹스는 너무 좋지만 요즘들어 자꾸 이상하게 싫증이나고 오르가즘이 점점 약해지고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왜 자꾸 이러는지......정말 진성이 말대로 다른 남자들과 관계를 가져보면 좀 나아지려나.....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도 모르게 뭔가를 갈망하는 욕구가 자꾸생긴다.

기분도 우울한데 오랜만에 친구들이나 만나보려고 난 요숙이랑 준희랑 선주한테 전화하여 금요일인데 한번 만나자고 하니 다들 좋다며 만나잔다.

우린 지난번에 만났던 종로에서 만났고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다가 그때 나이트에서 만난 오빠들을 같이 만나자고 하여 가끔 연락을 주고 받던 재준오빠에게 전화를 하자

오빤 반갑다며 그때 그맴버 그대로 나갈테니 나이트에 가서 다시 한번 놀자고 하며 근처니까 금방온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친구들도 온다고 하니 모두들 좋아라 하고 난리다.

난 오빠가 나이트를 가자고 하는 말을 듣는 순간 부터 가슴속에서 뭔가가 뚫고 나올것처럼 쿵쾅거리기 시작했고 왜 그런지 음부가 찌릿한 느낌이 아래에서 부터 올라온다.

그렇게 얼마간 술을 마시고 있으니 오빠랑 재용오빠가 먼저 왔다.

오빠는 오자마자 자연스럽게 내 옆자리에 앉았고 내 허리에 팔을 두른다.

"잘있었어?"

"네.."

"더 이뻐진거 같네"

"이뻐지긴...."

"재준오빠 그 동안 진숙이 몸보신 좀 했어.....그래서 이뻐진거야..."요숙인 내가 진성이와 관계를 갖은걸 일러바친다.

"몸보신??? 뭘로???"

"있어....그런게....오빤 아마추어처럼 왜그래"

"진숙이 너......그랬구나.....좋았어???"

"오빤 그거 안좋아해....뭘 좋았냐구 물어...다알면서..."

"이거 질투나는데..."

"오늘 진숙이 외식 좀 시켜줘 오빠가..."

"알았어"

"요숙아!!!" 난 요숙이를 째려보았다.

우린 그렇게 술을 마셨고 조금 더 있으니 민구오빠랑 명훈 오빠도 도착했다. 나머지 오빠들은 어디서 술을 한잔씩 했는지 취기가 약간 있어보였다.

오빠들은 소주를 몇잔씩 더 마시더니 나이트로 가서 신나게 놀자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난 오늘 친구들을 만나러 나오면서 내심 재준오빠를 다시 만날거 같은 생각이 들어 오빠를 처음 만날때 입었던 옷과 최대한 비슷한 흰색 스판 나시 원피스를 입고 위에 망사 가디건을 걸치고 나왔다. 오빤 자리에서 일어나며 내 허리를 감싸며 자기 몸쪽으로 끌어당겨 자기 품안으로 들어가게 하며 살며시 엉덩이를 만져본다. 그리곤 나에게 귓속말로 말한다.

"진숙아...오늘 팬티 입었네....나가면서 화장실에 들려서 벗고나와...알았지"

"응...알았어..." 난 나도 모르게 대답을 해버렸다.

술집을 나오면서 난 화장실에 들려 T팬티를 벗어 가방에 넣고 오빠옆에 가서 팔짱을 낀다,

"벗었어??"

"응...가방에 넣었어..."

"잘했어...이쁜것"

우린 그대로 나이트에 들어갔다. 웨이터는 여덟명이 한꺼번에 들어오자 구석의 넓은 자리로 안내해주었고 우린 구석자리이긴 했지만 넓어서 좋아했다.

오빤 자리에 앉자 오빠무릎에 나를 앉히며 살며시 스커트 밑단을 올려 맨살의 엉덩이를 만져주었다.

내가 오빠 무릎에 앉자 요숙이와 준희도 옆의 오빠들 무릎에 앉아서 수다를 떤다.

난 오빠무릎에 앉아 친구들과 다른 오빠들 몰래 한손을 내려 오빠 바지위로 물건을 살며시 만져봤다. 오빠물건은 아직까지 그렇게 커지진 않았다.

"우리 여기 이러고 있지말고 춤추러 나가자..."하며 선주가 사람들을 부추기며 춤추러 나가자고 해서 모두다 무대로 나갔다.

난 무대에서 춤을 추다 너무 과격하게 움직이면 가슴이 옷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해서 오빠에게 자리로 돌아가서 좀 쉬자고했다.

다른 친구들과 오빠들은 서로 짝을 지어 부비부비 댄스를 추느라 우리에게 신경도 안썼다.

오빤 자리로 돌아오자 옷사이로 한쪽가슴을 꺼내 빨아준다.

난 누가 볼까봐 주변을 두리번 거렸지만 우리테이블 주변에 사람도 많지않았고 또 우리자린 구석지고 어두워서 우리를 신경쓰는 사람은 없었다.

오빤 어깨에 걸린 원피스 나시끈을 살짝 벌리고 양가슴을 모두 꺼내놓고는 나의 입술에 입술을 포갠다.

오빠의 따스한 입술이 닿자 난 포근함을 느꼈고 이어서 입술사이로 오빠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오며 내 입안을 쭉 핥으며 안쪽으로 깊이 들어온다.

내 입안의 혀는 깊숙히 애무하며 들어오는 오빠의 혀를 반갑게 맞이하며 오빠의 혀에 묻어있는 오빠의 타액을 핥아 내 목으로 삼킨다.

그러자 오빤 오빠의 입안에 고여있던 더 많은 타액을 내 입안으로 밀어넣었고 난 그것을 모두 받아 맛있게 삼켜버렸다.

우린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웃었고 난 오랜만에 뭔가 이뤄질거 같은 흥분에 싸여갔다.

거의 몇달동안 못봤던 오빠의 얼굴을 자세히 보고 싶어져 난 손으로 오빠의 얼굴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되새기며 마치 오랜시간 헤어졌다 다시 만난 연인인냥 난 오빠옆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다. 난 나도 왜이런지 모르지만 지금 이순간은 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았고 아까부터 오늘 나의 비워지고 뻥뚫린거 같은 내 기분을 채워줄거 같았다.

그렇게 오빠 얼굴을 만지던 난 밖으로 나온 가슴을 그대로 둔채 스커트를 걷어올려 엉덩이도 내보이며 오빠의 물건에 손을댔다.

오빤 손을 뻗어 내 엉덩이를 잠시 만지더니 손을 더 아래로 내려 내 음부를 만져준다.

"좋아?"

"응....오빠가 만져주니까 행복해...아~~좋다...."

난 그러면서 오빠에게 기대며 얼굴을 허벅지에 묻는다.

그리고 난 살며시 오빠의 물건을 꺼내 내 입속에 넣고 아직 작게 죽어있는 물건을 키워보고 싶었다.

내 입안에 들어온 오빠의 물건은 혀로 살살 굴리면서 세게 빨고 핥아주니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다.

난 고개를 들어 오빠를 올려다 보았다. 오빤 나를 가만히 내려다 보면서 웃어주었고 난 칭찬받아 신이난 어린아이 마냥 더 신나서 열심히 빨아댔다.

오빤 여전히 내 사타구니를 만져주고 있었고 내 사타구니는 이제 애액으로 흥건해졌다.

난 오빠가 만져주는 느낌이나 단단하게 커져서 내 입안을 가득채워주는 오빠의 물건을 통해 삽입을 안해도 느낄정도로 모든게 정말 최고였다.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좋은 쾌감이었다.

오빠의 물건이 커지자 오빤 내 얼굴을 들고 엉덩이 뒤로 질안에 손가락을 넣고는 손을 올리자 내 엉덩이도 따라 올라간다. 그러더니 내 엉덩이를 오빠의 물건쪽으로 가져간다.

난 알 수 없는 흥분이 미리 내 몸을 감싸오는걸 느낀다. 오빤 날 다시 오빠의 무릎에 앉히고 엉덩이를 잡고 내 질안으로 물건을 삽입한다.

사람들로 북적대는 나이트안에서 구석자리이긴 하지만 내몸안에 오빠의 물건을 받아들이자 그것만으로도 난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껴버리며 많은 양의 애액을 흘려 오빠 바지 앞섭을 적셔버렸다.

"진숙이 땜에 바지가 젖어버렸네..."

"아~~아~ 어떡해..."

"뭐 어두워서 잘안보여서 괜찮아..."

"아아~~아윽~~~오빠 나 또 될려고해..."

"그래 얼마든지 느껴봐..."

"오빠.....근데 오...빠 고추가.... 좀 이상해진거 같아....먼가 울퉁불퉁한게 내 안에서.....막.....굴러다녀....너무..좋아..."

"오빠 고추 인테리어 좀 했어...좋지..."

"응....너무 좋아...윽으으응~~"

난 테이블을 잡고 오빠의 물건을 내안으로 받아들인채 엉덩이를 돌리며 내 아랫도리를 자극하여 또 한번의 오르가즘을 향해 가고 있었다.

그때 춤을 추다 친구들이 자리로 돌아오는걸 발견하고 오빠의 물건을 빼내려는데 오빤 삽입한채로 나를 옆으로 돌려 옆에서 안고 있는 포즈를 잡고 나를 그냥 안고 있는다.

"진숙이 넌 춤추다 말고 왜 들어갔냐.....이년아!! 가슴 좀 넣어라!!"요숙이가 소리쳤다.

난 순간 내 가슴이 양쪽모두 밖으로 나온걸 보곤 아차 싶어서 얼른 옷속으로 넣었다.

"재중이 너 안힘드냐...진숙씨가 불편하겠다..."민궁오빠가 재준오빠를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묻는다.

"부러우면 너도 준희씨 안아줘라..."

나를 안고 있는 오빠는 한손을 내 배에 올리고 한손은 등을 받치고 있었는데 등쪽의 손으로 계속 내 항문을 비비며 나를 계속 자극했다.

이제 어느새 음악은 부르스곡으로 바뀌었고 친구들은 오빠들이랑 짝을 맞춰 춤을 추러 다시 나갔다.

"진숙아 우리도 춤한번 추러 나갈까??"

"응....아~아아~~"

오빤 이제 내 엉덩이를 들어 물건을 뺐다.

난 내 안에서 빠져나온 오빠의 물건에 묻은 애액을 닦아주기 위해 내 입안에 넣고 핥고 빨아서 깨끗하게 정리해주었다.

"아우!! 이뻐죽겠어!! 진숙이!!"

"헤헤...."

난 혀를 삐쭉내밀어 보이곤 오빠의 손을 잡고 무대로 나갔다.

무대위로 올라온 우린 서로 꽉끌어안고 춤을 춘다기보다 그냥 끌어 안고 몸을 흐느적거렸다. 내 아랫도리에는 오빠의 아직 죽지 않은 물건이 그대로 느껴졌고 난 고개를 들어 오빠의 입술을 찾아 입을 맞추었다.

그러자 오빤 내 입안으로 다시 혀와 함께 타액을 넣어줬고 난 내입안에 들어온 타액을 잠시 입안에서 머금고 있다가 오빠에게 다시 주었다.

오빤 그것을 그대로 삼켜버린다.

오빤 춤을 추며 계속 내 엉덩이를 만지면서 키스를 해주었다.

한동안 춤을 추자 다시 한번 댄스곡이 시작되었고 오빠와 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며 가끔 부비부비댄스도 하면서 둘의 몸을 더욱 자극적으로 만들었다.

이제 오빠는 내 뒤에 서서 엉덩이에 하체를 밀착시키고 오빠의 커져서 딱딱해진 물건을 엉덩이에 비비며 양손은 내 앞으로 내밀어 허리부터 배를 지나 가슴까지 올라와 두 가슴을 감싸쥐더니 다시 손을 뻗어 내 두팔을 잡고 하늘을 향하게 하고는 손목으로부터 타고 내려가며 내 팔을 스치듯 어루만지며 겨드랑이를 지나 나시끈사이로 손을 넣어 맨살의 가슴을 만지며 주무른다. 그리곤 내 겨드랑이를 혀로 핥아주자 난 몸이 아찔해지며 너무 좋은 느낌에 다리에 힘이 빠져나가 버리며 휘청거린다.

우리 주변의 남자들과 여자들은 우리를 힐끗힐끗 쳐다보았고 그럴수록 우린 더욱 흥분이 되어갔다.

내 옷속에 있던 두손은 이제 다시 밖으로 나와 내 옆구리와 허리선을 따라 배꼽주변을 어루만지더니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양손은 내 골반으로 내려간다.

골반에 걸쳐진 오빠의 두손은 그곳에서 머물다 조금씩 내려가더니 원피스 끝단을 잡더니 조금씩 조금씩 말아올리기 시작하였고 난 불안감이 몰려왔지만 오빠를 믿고 그대로 놔두었다.

그렇게 말아올려진 원피스는 나의 음부 바로 아래까지 올려졌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음모까지 노출될 지경이었다.

하지만 오빠의 손놀림은 거기에서 멈췄고 오빤 두손을 내 사타구니 사이로 집어넣고는 내 몸을 살짝들어 올렸다 내려놓는다. 그 순간 내 질안에는 오빠의 손가락 두개가 깊숙이 들어왔다 빠져나가 버렸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지만 내 음부는 그 느낌을 바로 감지하고 다시한번 애액을 쏟아냈다.

오빤 내 손을 잡고 자리로 돌아왔고 친구들도 모두 자리로 돌아왔다.

친구들도 자리로 돌아왔지만 서로 자기 파트너들과 이야기 하느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을 안㎞?오빠와 난 끝에 구석자리에 앉아서 키스를 하고있었다.

"진숙아 너 애인도 있는 년이 너무 심하게 키스하는거 아냐...." 하며 준희가 말한다.

하긴 그냥 키스만 하는거라면 모르지만 오빤 옷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준희씨도 민구랑 좀 더 찐하게 해봐요....여기 누가 본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오빤 그렇게 말하곤 가슴을 만지던 손을 아래로 내려 내 다리를 벌리더니 치마속으로 쑥하고 집어넣곤 손가락을 마구 쑤셔댄다.

"아~~오...빠...좀 살살...해..줘...아윽~~아~~하~~"

오빤 아까와 다르게 좀 거칠게 애무해줬고 아까완 또 다른 느낌이 전해져 왔다.

그런데 갑자기 벌리고 있는 내 다리 뒤쪽에 또 다른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졌다. 그건 내 옆에 앉아서 선주와 키스를 하던 재용오빠의 손이었다.

재용오빠는 선주와 키스를 하며 다른 사람모르게 한손을 테이블 밑으로 하여 내 허벅지 뒤 엉덩이를 만진다.

내가 오빠와 키스를 하느라 몸을 오빠쪽으로 기울이자 엉덩이가 약간 들려있었고 재용오빠는 내 질안을 쑤시는 재준오빠의 손길을 피해 교묘하게 엉덩이와 항문을 손과 손가락을 이용하여 만지고 있었다.

난 그 사실을 알리면 오늘 만남이 여기서 끝날것을 우려해 그냥 가만히 놔두었고 내 사타구니를 만지던 재준오빠는 손을 빼내더니 내 애액으로 젖은 손으로 그대로 다시 맨살의 가슴속으로 들어와 젖꼭지를 빙빙 돌리며 만져 꼭지를 발딱서게한다.

내 사타구니에서 오빠의 손이 빠져나가자 재용오빠의 손가락은 바로 내 질안으로 들어와서 오빠의 손가락이 쑤시던 그대로 다시 쑤시기 시자한다.

난 더 이상 못하게 하려고 최대한 엉덩이를 바닥에 붙여 앉으려고 노력했고 그런걸 눈치챈 재용오빠는 한개로 쑤시던 손가락을 두개로 늘려 집어넣으며 더욱 거칠게 쑤신다.

난 어쩔 수 없이 다시 편하게 만질 수 있게 재용오빠쪽 엉덩이를 들어 주었다. 내 사타구니는 다시 재용오빠의 애무로 흠뻑 젖어버렸고 난 오빠와 키스를 하면서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느라 너무 힘들었다.

이제 재용오빠는 선주와 키스를 끝내고 이야기 하면서 더욱 집요하게 질을 만진다. 손가락을 두개로 쑤시며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비벼댄다.

그러던 재용오빠가 내몸에서 손을 빼면서 말한다.

"왜 이렇게 손이 열이나냐...뜨거워서 못살겠네..." 하며 얼음통에 손을 담근다.

"뭘했길래 손이 뜨겁냐..."명훈오빠가 말한다.

"몰라도 쨈?..암튼 얼음통에 손을 넣으니 좀 살거같네..."

재용오빠는 손을 얼음통에 넣고 얼음을 만지고있다.

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지만 재용오빠가 날두고 말하는거라는건 알고있었다.

재용오빤 얼음을 한개 손에 쥐더니 다시 손을 내려 내 엉덩이 밑으로 넣어 손에 쥐고 있던 얼음을 내 질안으로 넣었다.

난 차갑고 큰 얼음이 들어오자 깜짝놀라 움찔거렸다.

"왜 그래??"

"아..니...그냥...."

내 속에 들어온 얼음을 재용오빠는 손가락으로 밀었다 넣었다 반복하며 계속 자극하였고 난 마치 남자의 물건으로 쑤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점점 몸이 흥분에 달아올랐다.

난 재용오빠가 얼음을 밀어 넣을 때마다 재준오빠의 혀를 세차게 빨아들이며 오빠를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그렇게 얼음은 내 안에서 열기에 의해 다 녹아 버려서 물이 되었고 내 아랫도리는 녹은 얼음으로 흥건하게 젖어 원피스도 젖어 버렸다.

이 원피스는 얇은 흰색의 스판소재로 몸에 딱달라 붙어 물기에 젖거나 하면 속살이 다 비치는 그런 옷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이 늦은 밤시간이라는거였다.

얼음이 다녹고 질안이 깨끗해지자 재용오빠는 이번엔 엄지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을 이용해서 괴롭히기 시작한다.

먼저 엄지손가락을 질안에 넣어 애액을 묻히더니 빼내고 다른 손가락을 질안으로 넣었고 다시 엄지손가락은 항문에 대고 집어넣으려는지 계속 항문에다 찔러 넣는다.

난 처음 겪는 일이라 통증이 왔지만 애써 참으면서 재준오빠품에 더욱 안기며 키스에 계속 열중한다.

그렇게 열심히 항문을 쑤셔대던 재용오빠의 손가락은 어느순간 내 항문의 두꺼운 방어벽을 뚫고 안으로 들어와버렸다.

그런후 재용오빠는 항문으로 들어온 엄지손가락을 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질안으로 들어온 손가락과 마주치게 하면서 질과 항문의 얇은 막을 사이에 두고 비비기 시작했다. 난 두 손가락을 앞뒤로 느끼며 또 다른 구멍에 들어갔지만 내 안에서 두 손가락이 붙어서 하나가 되는 것같은 느낌도 받았다.

정말이지 생전 처음으로 받아보는 느낌이었다.

아프기도 했지만 너무 좋아서 흥분도 더 많이 되고 그래서 내 아래에서는 끊임없이 애액을 하루종일 흘려내보내고 있었다.

난 오늘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오르가즘을 느껴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오늘은 하루가 굉장히 길게 느껴졌지만 싫지않고 앞으로 일어날 뭔가가 기대됐다.

재용오빤 이번엔 두손가락을 맞댄 상태로 아래쪽으로 쭉 훌터내리곤 다시 깊게 찔러 넣는다. 그렇게 몇번을 더 하더니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고 질안에 있던 손가락을 내 앞의 배쪽으로 안에서 밀면서 훌터 내리는데 난 미치는 줄 알았다. 그렇게 내리며 만지는 순간 온몸에 짜릿한 전기가 지나가면서 아랫도리에 힘이 쭉 빠져 하마터면 오줌을 세차게 싸버릴뻔했지만 겨우 참았다. 하지만 내 음부에서는 완벽하게 참지 못하고 재용오빠 손에 오줌을 찔금찔금 조금씩 싸버리고 말았다.

난 너무 창피해서 죽어버릴것만 같았다.

내가 오줌을 손바닥에 싸버리자 잠시 후 재용오빠는 손가락을 빼더니 사람들한테 또 말한다.

"이것봐!! 내 몸이 이상한가...손바닥이 다 젖어버렸잖아..."오빠는 손바닥을 오무려 그 안에 고여있는 내 오줌을 사람들에게 보이며 말했다.

"재용이 너 진짜 어디 아픈거 아니야??"하며 명훈오빠가 물었다.

"괜찮아...이정도로 쓰러지진 않아...그리고 이런 미녀들이 앞에 있는데 죽더라도 버텨야지...그리고 이렇게 많은 땀을 흘리면 탈수증이 날 수도 있으니까...이건 먹어야지..

명훈이 너도 줄까..." 하며 손바닥에 고인 내 오줌을 명훈오빠에게 들이밀었다.

"됐다....너나 실컷먹어라...지저분한놈!!!" 명훈오빠가 말을 마치자 재용오빠는 정말로 손바닥에 있던 내 오줌을 먹어버렸다.

난 재준오빠의 얼굴에서 입술을 떼내고 재용오빠를 쳐다보다 창피해서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진숙씨는 왜저렇게 고개를 푹 숙이고 있냐....재준이 너 이상한 짓 했지..."하면서 나의 반응을 보는거 같다.

난 정말이지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웠지만 마음 한구석에선 뭔지 모를 이상한 쾌감이 가슴을 때리며 용두질친다.

그렇게 나이트에서의 1차는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었다.

재준오빠는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함께 2차는 노래주점으로 가자고 했고 모두들 찬성하여 우린 나이트를 나와 근처의 노래주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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