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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54 714회 0건
고수부지를 다녀오고 며칠뒤 진숙인 또 남자를 만나러 나갔다.

그 당시 나와는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일주일에 한번 만날까 말까였고

전화 통화만 하루 한번 정도 할 뿐이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진숙인 다른 남자가 생기면 나에게 소홀해지며 관계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쯤에도 나와의 관계를 애써 피했고 만남도 피하는걸 알 수 있었다.

일기를 읽어보고 나를 피하는 이유를 알게된 나는 진숙이와 남자가 바에

다녀온 날의 일기를 계속해서 읽어내려갔다.


그날 이후 이상하게 나를 거칠게 다루던 남자의 모습과 느낌이 내 몸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던중 남자가 일하고 있는데 나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지금 팬티 입고 있어...?"

남자는 대뜸 전화기에 대고 속옷을 입고 있느냐고 물어온다.

난 누가 들었을까봐 놀라서 전화기를 손으로 감추고 아무말도 못하고 우물거렸다.

"팬티 벗고 기다려.... 한시간안에 찾아갈께..."

".........."

난 역시 아무말도 못했다.

"알았지.....?"

"무....무....슨 말씀이세요.... 지금 근무중이고 여기서 어떻게 그러고 일을 해요..."

"그건 진숙이가 알아서 하고 나하고 약속하지 않았나.... 내가 시키는데로 하겠다고...."

"그....그거야.... 그 상황이 그래서.....그런거지...그리고 전 당신 친구 애인인데....

너무하신거 아니예요..."

"지금 바쁘니까 한시간이면 백화점에 도착할거니까 내가 말한데로 속옷 벗고 팬티스타킹도 벗어...

그냥 허벅지까지 오는걸로 입고 기다려..... 그럼 끊는다....딸깍!!"

남자는 그렇게 자기 말만하고 끊어버렸다.

난 내가 왜 자기 말을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나에게 명령하듯이 하는 그런 말투가 마음에 안들었다.

하지만 정작 나에게 팬티를 벗고 기다리라고 한말에 대해서는 불쾌감이 들지 않았다.

사실 속으론 벌써 어떻게 팬티를 벗고 근무 할까를 걱정하고 있는 날 새삼 느낄 수 있었고

그러면서 몸은 벌써 스타킹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가서 스타킹을 사고 있었다.

난 스타킹과 가터벨트를 사서 탈의실로 향했다.

다들 근무중이라 탈의실엔 아무도 없었고 난 팬티와 브래지어까지 벗어버리고 가터벨트에 스타킹을

채운뒤 치마와 브라우스를 입고 거울을 쳐다보았다.

치마는 티가 나지 않았지만 팬티라인이 안보였고 브라우스는 약간 몸에 타이트해서 꼭지가

도드라져 보였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아보기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그건 나만의 생각이었다.

옷을 다입고 매장으로 나가보니 매장에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고 직원들은 나보고 어디다녀왔냐며

빨리 계산해달라고 하였다.

밀린 계산을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나서 잠시 숨을 돌리는데

한 남자가 나에게 다가와 물건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본다.

스포츠 용품 매장이라 여러가지 물건이 있었고 남자는 그런걸 하나하나 물어보았다.

난 다른 여직원들도 많은데 왜 나한테 물어보나 하면서 약간의 짜증도 났다.

그런데 남자가 살며시 눈웃음을 치며 나를 바라보며 물어보는데 순간 오금이 저려왔다.

너무 잘생기진 않았지만 웃는 순간 난 마법에 걸린듯이 남자의 모든것에 빠져버렸다.

반쯤 넋이 나간 상태로 남자에게 이것 저것 설명하느라 내 브라우스는 단추사이가 벌어졌고

가슴골 사이에도 땀이 흘러 살며시 내 가슴과 브라우스를 밀착시키고 있었는데

난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남자는 내 설명보다는 내 가슴을 훔쳐보는데 더 집중하면서 일부러 나에게

이것저것 계속해서 물어보았던거였다.

이번엔 바닥에 내려져 있던 물건에 대해 물어보았고 난 아무 의심없이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우리백화점 유니폼은 다른곳에 비해 조금 짧았었고 난 그걸 조금 더 줄여 다른 사람들

유니폼에 비해 좀더 짧았다. 고등학교때 취업을 나와 항상 긴 폼안나는 교복을 입고 다니다

회사에 취직해 유니폼을 받았는데 언니들이 넌 몸매도 괜찮으니까 좀 더 짧게 입으면

훨씬 이쁠거라고 했고 회사에서도 짧게 입는다고 뭐라그러긴 커녕 더 좋아할거라고 해서

마음껏 짧게 줄여입었던 유니폼이었다.

하지만 너무 짧아 의자에 앉거나 허리를 숙일때는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오늘 이 남자 앞에서는

그런 모든 것들이 다 부질없어져 버렸다.

짧은 치마를 입고 쭈그리고 앉아버리자 치마는 거의 엉덩이 끝부분까지 올라가서 좀 더

올라간다면 아마 스타킹에 채워놓은 집게가 보일정도로 드러났다.

당연히 앞쪽은 내가 다리를 조금이라도 벌리면 치마 안이 환하게 다보일게 당연했고

지금 앉아있는 자세로도 앞쪽에 서있는 남자는 마음만 먹으면 내 치마속을 볼 수 있었고

그러면 내 노팬티인 계곡을 알아채기에 충분했다.

난 설명하면서 잠시 남자를 올려다 보았는데 남자의 바지 앞섭이 아까와는 다르게

살짝 튀어나온게 보였다. 그리고 나와 대화를 하고 있었지만 눈길은 내 치마속과

가슴부위를 번갈아 쳐다보며 고정되어 있었다.

그런 남자를 보자 난 부끄러움이 강하게 밀려왔지만 한편 내 몸안 깊숙한곳에서

뭔가가 왈칵하고 쏟아져나와 계곡 주변을 적셔온다.

"저기 있는건 뭐하는거예요??"

남자가 물어본 물건을 집기 위해 난 다리를 약간 벌리며 손을 뻗어 집었다.

그 순간 남자의 다리가 살짝움직이며 내 몸동작과 같은 방향으로 이동했다.

난 내 치마속을 보기 위해 같이 움직인다는걸 알았지만 벌어진 다리를 오무릴 생각을

하지않고 다리가 저려서 그런척하며 계속 벌리고 설명을 하였다.

이제 남자도 누가 봐도 티가 날정도로 부풀었고 주변을 둘러보며 물건을 손으로 훑어

티가 나지 않게 슬쩍슬쩍 정리를 하곤하였다.

한참을 설명을 듣던 남자는 마지막에 설명한 물건을 사겠다며 계산대로 갔다.

"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오세요"

"네.... 그런데....."

"네...??? 뭐 궁금하신거 있으세요??"

"저....이거 제 연락첩니다... 연락한번 주세요...."

"아니..... 저 애인 있어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가지고 계시다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수고하세요...

그리고 너무 이쁘세요..... 위아래 모두....하하하...."

남자는 그렇게 연락처와 이상한 말을 하고 매장을 나갔다.

난 남자가 가고 왜 내가 그런 위험한 행동을 하였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었고

방금전의 상화을 생각하자 다시 아래가 저려오면서 또 애액이 흘러 나오는걸 느꼈다.

난 불안해서 화장실로 향했고 들어가자 마자 휴지를 빼내서 물에 적셔 구석진 칸에 들어가

치마를 올리고 계곡을 닦아냈다.

애액은 벌써 흘러 계곡은 물론이고 양 허벅지 안쪽을 적시며 흘러 스타킹밴드 부분까지 적셔

놓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휴지로 젖은 부분을 대충 닦아내고 매장으로 돌아갔다.

한시간이면 도착한다던 정훈씨는 퇴근시간이 되도록 오지 않았고 난 속으로 다행이라는

생각과 서운한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그리고 정훈씨 때문에 하루종일 노팬티에 노브라로 근무를 하면서 긴장한 탓인지

너무 힘들었고 뭔가 계속 짜증나는 듯한 불만이 온몸을 가득 채웠다.

난 정훈씨에게 전화를 해서 왜 안오느냐고 물어볼까 하다 그만두었다.

물어보기가 민망하기도 하고 내가 뭔가를 원하는 여자처럼 보일까봐 싫었다.

그때 내 휴대폰이 울린다.

"여보세요"

"어땠어??? 하루종일 속옷 안입고 근무하니까 짜릿하지...."

"어디세요???"

"일이 있어서 못갔어..... 오늘 무슨옷 입고 출근했어....???"

"그냥 얇은 나시 원피스입고 왔는데...... 왜요??"

"짧은거야??"

"뭐 내가 입는 옷이 다 그렇죠.... 요즘 젊은애들이 입는 그런정도...."

"그럼 오늘은 그것만 입고 퇴근해 내가 근처로 지금갈께.... 알았지....있다봐"

하고 전화를 끊는다.

오늘 난 날씨가 좀 더워서 나시로 된 뒤쪽에 지퍼가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원피스를

입고 왔는데 아침 출근시간에도 누군가 자꾸 엉덩이를 만지는거 같아서 집에 갈때

어떻게 갈까 고민중이었는데 정훈씨가 온다니 조금 안심이 돼었다.



퇴근 후 백화점앞에서 정훈씨를 기다리는데 속옷을 안입고 밖에 나와 서있자니

매장에 있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든다.

유니폼은 그래도 조금 두꺼운데다 짖은색이어서 잘 표시가 나지 않았지만

지금 입고 있는 원피스는 밝고 얇은 아이보리색이어서 잘못하면 꼭지나 내 몸이 비쳐

보일 수도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저녁이라 잘 보이지 않는거였다.

그래도 지나다니는 남자들이 쳐다 볼 때마다 마치 내 발가벗은 몸을 보는거 같아

얼굴이 화끈거렸다.

"많이 기다렸어???"

난 깜짝놀라 뒤를 쳐다보았다.

정훈씨가 뒤에서 나를 살며시 안으며 말을 걸었다.

"아니요... 금방 나왔어요"

"오늘은 지하철타고 가야겠다..... 차를 회사에 두고 와서..."

"그래요..."

우린 지하철로 내려갔고 난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내 옷차림이 그냥 지하철을 타고 가기에는 노출이 너무 심했기때문에

아침에도 추행을 당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정훈씨는 전혀 개의치 않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며 재촉한다.

할 수 없이 난 정훈씨에게 끌려가다시피 지하철로 내려갔다.

역시 지하철 플랫폼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난 걱정되어 정훈씨 팔에 매달리다시피하며 옆에 딱달라 붙어있었다.

플랫폼으로 열차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출입구쪽으로 몰려들었다.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보다 타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우린 그런 사람들

틈에 끼여 저절로 탑승하게 되었다.

난 계속 정훈씨 팔을 더욱 세게 잡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사람들에 밀려 나와 정훈씨 사이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끼어들었다.

할수 없이 정훈씨를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양손으로 가방을 잡고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쓰러지지 않으려고 간신히 버티고 서있었다.

지하철안은 아침과 달리 이사한 냄새도 많이 났고 에어컨도 별로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땀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젠 땀이 흘러 등을 타고 흘러내리는 느낌이 들었다.

앞뒤 양옆으로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날 정훈씨는 고등학생 옆에 서서 여유롭게 쳐다보며

미소 짖고 있었다.

그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뭔가가 엉덩이에 닿았다.

난 그게 뭔지 바로 알았지만 비좁은 지하철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양손은 가방을 잡고 앞쪽에 있어 손을 뒤로 돌릴 수도 없었고 다른곳으로 움직일 수도 없었다.

내 엉덩이에 바짝 붙어있던 물건은 점점 커지더니 이젠 슬슬 좌우로 비비며 그 느낌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뒤쪽의 남자는 대놓고 물건을 문지르며 슬며시 손도 엉덩이에 대고 만지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만지는 남자의 손은 비좁은 틈을 파고 들며 짧은 치마 허벅지 안쪽까지 내려왔다.

스타킹위로 만지는 남자였지만 난 마치 맨살을 만지는 느낌을 받았고 남자의 손은

점점 위쪽으로 올라오며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 올라왔다.

이대로 있으면 노팬티인걸 남자에게 들켜 버릴거 같아서 난 엉덩이를 흔들며 남자의

손길을 거부하는 의사표현을 하였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눈총으로 인해 더이상 거부의사를 표현하지도 못하였고

설상가상으로 흔들던 엉덩이때문에 남자의 손에 치마끝단에 있던 지퍼가 비벼지며

위로 올라가며 살며시 지퍼가 열려 안그래도 짧은 치마가 이제 치마를 들추지 않아도

엉덩이 골짜기가 살짝 보일정도로 벌어졌다.

조금씩 천천히 위로 올라오던 남자의 손길은 이제 맨살의 내 엉덩이에 닿았다.

엉덩이에 닿은 남자의 손은 잠시 이상함을 느꼈는지 엉덩이에 대고 가만히 있었고

다음 순간 노팬티라는걸 알았는지 엉덩이를 손으로 한웅큼 쥐었다 펴더니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스다듬으며 만진다.

남자의 손은 이제 내 엉덩이 골짜기 사이로 파고들었고 뒤쪽의 지퍼는 너무 쉽게 열리며

엉덩이를 만지기 좋게 만들었다.

남자도 그렇게 지퍼가 열린걸 알고는 더욱 대담하게 양손으로 엉덩이를 만지고 비비며

뒤에서 나를 완벽하게 가지고 농락하고 있었다.

이제 남자는 손가락을 엉덩이 골짜기에 집어넣어 항문을 쿡쿡찌르다 비비다 하였고

다른 한손은 더 앞쪽으로 밀어넣어 깨끗한 내 음부를 마구 쑤시고 비벼댔다.

"질걱~~질걱~~쑤걱~쑤걱~~~"

남들은 몰라도 나에게는 남자가 손가락으로 내 계곡을 쑤시는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처럼

크게 들려왔다.

"윽~~읍~~~으~~~~"

난 너무 격렬하게 쑤시는 통에 입에서 조금씩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아래에서 부터

짜릿한 쾌감이 몰려오는데 정말이지 미쳐버릴 지경있었다.

하지만 남자는 한개로 쑤시던 손가락을 두개로 또 다시 세개로 늘리면서 내 아래 구멍을

찢으려는지 더욱 세차게 찔러넣었다.

그러자 마치 커다란 물건으로 내 질안을 가득채운듯 아래쪽이 꽉차며 내 입이 저절로

벌어졌고 순간적으로 흘러나오려는 신음소리를 막기 위해 급하게 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 내 스스로 입을 막았고 몸은 저절로 강하게 경직되며 굳어져 갖다.

그 후 창피하게도 난 남자의 손에 무언가를 왈콱 쏟아내버리고 말았다.

난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찬 지하철안에서 남자에 의해 최고 절정의 오르가즘을 맛보았지만

남자의 행동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남자의 손은 이미 내 애액으로 젖어 물기가 흥건한지 아래를 만지는 손길에 축축함이

묻어났다.

내 계곡주변과 아랫도리는는 이제 애액으로 젖어서 질척거렸고 남자의 손길에

또 다시 반응하기 시작했다.

나도 이번엔 다리를 벌려 남자의 손길이 좀 더 깊숙히까지 들어와주길 바랬고

나의 그런 의도를 알아챘는지 남자도 좀 더 강하게 내 아래를 만져주었다.

남자는 내 아래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는 장난치듯이 자기쪽으로 당겼다 놨다를 반복했고

그럴때마다 나의 하체는 마치 낚시바늘에 끼워진것 고기마냥 손가락에 걸려 앞뒤로 왔다갔다하며

남자의 손이 원하는데로 엉덩이가 움직였다.

이미 엉덩이가 절반이상 드러나있어 남자는 거칠게 없었고 내가 호응하는 반응을 보이자

용기를 얻었는지 이젠 내 엉덩이를 잡고 더욱 강하게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내 질을 쑤시고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내가 다시 한번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만들고 있었다.

"음~~~~응~~~~~~읍~~"

난 간신히 소리를 참으며 가방을 잡고 있던 두손중에 한손을 힘들게 아래로 내려 뒤쪽으로

팔을 뻗었다.

뒤로 팔을 뻗자 내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남자의 손이 만져졌고 그걸 느낀 남자는 잠시 멈칫하더니

곧 내 손을 잡아 자신의 사타구니로 갖다대었고 정장바지의 얇은 천뒤로 남자의 흥분한 물건이 만져졌다.

남자의 흥분한 물건은 비록 옷위로 만져졌지만 나 손이 데일것처럼 너무도 뜨겁게 느껴졌지만

손을 뗄 수가 없었다.

난 옷위로 남자의 물건을 아래위로 흔들어주었고 그런 물건이 내 안으로 들어왔으면 하는 생각과

함께 다시 오르가즘을 느끼며 남자의 손위에 내 몸을 맡겨버리듯 주저 앉아버렸다.

그런 날 남자는 한손으로 받치며 들었고 내 안으로 남자의 손가락은 더욱 깊게 박혀버렸다.

그로인해 절정의 여운을 느끼던 난 다시 한번 세찬 쾌감을 받았고 순간 난 남자의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불편했지만 물건을 세게 쥐고 흔들었다.

잠시 후 남자는 나를 받치고 있던 손을 다시 강하게 흔들고 쑤시더니 바지속에 들어있던

내 손바닥에 뭔가 뜨거운걸 껄덕거리며 쏟아내기 시작했다.

내 손에 뱉어 놓은 남자의 액체는 손안에 잡혀있던 남자의 물건과 내 손바닥안에 가득찼고

내가 그 상태로 계속남자의 물건잡고 흔들자 사정액으로 인해 더욱 부드럽게 움직며

남자를 괴롭힐 수 있었다.

"으~~~그......그.........만....."

남자는 내 귀에 대고 속삭였지만 난 물건을 놓지 않고 계속 흔들었다.

"아~~으~~그..그....만.....미...안해....."

내 계곡에서 손을 뺀 남자는 바지속의 손을 잡아 빼내려고 했지만 난 계속 물건을 잡고

흔들었다.

잠시 후 남자의 물건은 다시 빳빳하게 굳어지며 더욱 커진다.

그리고 다시 애액을 뿜어내버린다.

그러면서도 내가 계속 물건을 훑고 있자 몸을 움찔거리며 남은 사정액을 쏟아내며

엉덩이를 뒤로 빼내 내 손아귀를 벗어나려고 했다.

지금 내 손은 남자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남자에게 복수했다는 생각과 그 남자에 의해

정말 짜릿한 오르가즘을 맛보았다는 생각으로 흐믓한 느낌이 들었다.

안내 방송에서 우리가 내려야 할 정거장이 나왔고 난 사람들을 밀치고 정훈씨에게 다가가

함께 지하철을 내렸다.

"어때 좋았어? 나쁘지 않았지...?"

"네...???? 다 봤어요???"

"어.... 진숙이가 좋아할거 같아서 오늘 그렇게 입게하고 지하철에 탄거야"

"너무해요.... 얼마나 창피하고 무서웠는데...."

"창피하고 무서운애가 그렇게 정신없이 흥분에 빠져서 남자 자위까지 해주냐...."

"그....그..건......몰라요....정말 정훈씨는 이상한 사람이예요...자꾸 나 이상한

여자로 만들고...."

"내가 그랬잖아 진숙이 너는 숨겨둔 끼가 있다고.....그리고 난 그걸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겠다고.....왜??? 싫어....??"

"너무 이상해요....내가 너무 헤퍼지는거 같아서....."

"아니야....절대로 진숙인 헤퍼보이거나 싸보이지 않는 그런 여자야....

걱정하지 않아도돼....지금까지 즐기던데로 그정도만 즐기면돼는거야"

"알았어요.....이 이상은 저도 안할래요......"

"그래 그래도 절정에 올랐을때의 느낌은 정말 좋지.....표정과 행동을 보면

다 알 수 있을정도로 진숙이가 느끼는 절정은 다른 또래...아니..다른 여자들과는

확연히 달라.... 그 정도까지 느끼는 여자 별로 없는데..... 진숙인 정말

복받은 여자야.....평생 한번도 오르가즘을 경험 못하는 여자도 많다잖아...."

"그래도 나는 너무 밝히는 여자가 되는거같아서 걱정이예요..."

"걱정하지 말고 들어가서 푹쉬어 내일 또 출근하려면 힘들잖아...."

"치!! 정훈씨땜에 제일 힘드네요......호호호...."

"알았어 잘들어가고 또 전화할께......뽀뽀.."

어느새 집앞에 도착한 우린 정훈씨가 나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하여

정훈씨를 끌어안고 난 입술에 입술을 포개며 입을 벌리고 정훈씨의

다음행동을 기다렸다.

입술이 닿자 정훈씨는 내 입술을 간드러지게 빨아주며 조금씩 입술을 벌리고

혀를 밀고 들어왔다.

난 또 다른 설레임으로 입술을 벌리고 침입하는 혀를 맞이하다 장난치고 싶은

마음에 입술을 살며시 닫았다.

그러자 남자는 혀를 거두고는 이빨로 내 입술을 깨물며 벌리라고 시위를 한다.

난 그런 모습이 귀엽고 이뻐서 입술을 한껏 벌리고 남자의 혀를 입안으로

받아들였다.

내 입안에 들어온 남자의 혀는 입안 구석구석을 핥아주며 모든 타액을 빨아갔고

혀로 내 이빨사이사이까지 부드럽게 맛사지하듯 두드리고 핥고 스다듬어주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두사람은 서로의 혀를 빨고 핥으며 격렬하게 키스를 했다.

"쭙쭙~~~쩝쩝~~~~추걱~추웁~~츄웁~"

"하~아~~하~~하아~ 정훈씨땜에.....숨막혀 죽는줄...알았잖아....."

"뭘.....좋아만하더니.....내 혀가 다뽑히는줄 알았네.....하하하!!!"

"이제 저 그만 들어갈께요....잘가요....쪽!!!!"

"잠깐....."

정훈씨는 들어가려는 나를 붙잡고 뒤로 돌려 세우더니 지퍼를 올리고 드러난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았다. 난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뒤로 밀어내 정훈씨가

만지기 좋게 해주었다.

엉덩이를 스다듬으며 만져주는 정훈씨에게 난 좀더 깊숙이 만져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지만 더이상 손이 내 안으로 들어오진 않았다.

"자....이제 들어가....내일 전화할께...그리고 이 상태로 들어가.....안녕"

말을 마친 정훈씨는 바로 돌아서 가버렸고 난 등뒤가 허전했는데 그건

정훈씨가 지퍼를 완전히 열어버려서 뒤가 다 드러나있었기 때문이었다.

나 등부터 엉덩이까지 완전히 드러낸채 계단을 올라갔고 문앞에서 밖을 보니

정훈씨가 골목끝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난 그자리에서 옷을 위로 완전히 벗어 나체가 된 모습을 정훈씨에게 보이고

얼른 집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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