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우리 부부가 이렇게 변하게 만든 촉매제..

준호녀석이 인터넷 여기 저기에 아내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면,

지금 아내의 모습이 가능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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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준호가 나의 서재에 좆물을 뿌려놓고 도망치듯 달아난날 아내에게 바닥에 떨어진 준호의 좆물을 찍어 먹여 맛보게한 후에

난 아내에게 준호와 통화할것을 요구했다.

일단 준호녀석을 안심시켜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자신의 좆물들과 냄새에 대해 어떻게 변명을 할지를 두고 지금쯤 녀석은 이런저런 생각으로 고민하고 있을것이었다.

선수를 쳐야한다고 생각을 했다. 준호가 어설픈 변명을 해서 우리 모두를 곤란한 상황으로 만들기전에..

처음 아내가 전화를 했을땐 전화를 받지 않았다.

연속으로 두번째 전화를 했을때 준호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준호야 어디갔어? 니 삼촌은? 집에 오니깐 아무도 없고 바닥엔 음료수가 쏟아져있고, 아무튼 어디니? 너 먹일려고 잔뜩 장봐왔는데.."

"아. 제가 깜빡하고 지갑을 학원에 두고 온것 같아서요. 그거 찾으러 간다고 뛰어나왔어요."

"응.. 그랬구나. 그럼 지금 다시 올래?"

"아. 그냥 갈께요."

"그럼 어떻하지 저 많은걸 누가 다 먹어.. 그럼 내일 올래?"

".... 네 그럼 내일 점심때 갈께요."

"그래... 알았어 내일 보자 지갑이 있어야할텐데 걱정이네 혹 없어졌으면 내가 하나 사줄께. 너무 걱정하지 말고"

"네 알겠어요."

그제서야 녀석은 원래 목소리로 돌아와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아내가 의심심장한 한마디를 덧붙였다. 아마 이것으로 아내와 준호의 사이에 묵시적으로 뭔가를 서로 인정하면서 허용하게된 계기가 되었을것이다.


"아.. 그리고 아까 바닥에 떨어진 음료수 말인데..."

아내는 의도적으로 여기까지만 말을 하고 2초정도 말을 끊었다.

아마 저 2초동안 준호는 많은 생각을 했을듯 싶다.

"네..에?"

"응. 그 음료수 냄새도 좋고 내가 살짝 찍어서 맛봤는데 너무 맛있었어.. 내일 그 음료수 좀 가지고 오라고"

"네? 정말요? 그게 맛있어요?"

"응 어디서 먹어본 맛인것 같기도 한데 맛나네"

"네 그럴께요. 그럼 내일 뵐게요"

"그래 너무 급하게 가지말고 그럼 내일 준비하고 기다릴게 내일보자"


누가 들어도 별다를게 없는 통화지만 나와 아내 그리고 준호에게는 머리를 바닥에 부디친 정도로 충격적인 흥분을 줬다.

아내가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 내일 준호를 기다리겠다는 애기인지...

앞으로 과연 아내와 준호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 미묘한 심리전 가운데 끼어있는 나는 슬금슬금 다시 기어나오는 흥분이 온몸을 감쌌다.

통화를 끝낸 아내는 나를 돌아보면서 찡끗 윙크를 날렸다.

이제 아내는 프로인것 같다.

"나 잘 했어요?"

난 말없이 아내를 향해 웃어주면서 머리속에는 온갖 생각들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다시 에너지가 넘치는 것이다.

왜 이런 상황이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지 모르겠다.



다음날 아내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준비를 했다. 아마 출근하는 나를 위해 일부러 그런것 같다.

오늘 준호를 맞는 자신의 자세를 내게 보여주기 위함이었을것이다.

사실 나도 밤새도록 궁금했었다. 과연 무슨 옷을 입을건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내는 샤워를 하고 알몸으로 화장대앞에 앉아서 정성들여 화장을 했다. 화장을 할수록 아내 얼굴에는 색기가 더해갔다.

머리를 손보더니 마음에 안 드는지 이리 저리 모양을 바꾸었다.

난 출근준비를 해야한다는것도 잊고 아내를 훔쳐보기에 바빴다. 한손을 팬티속에 넣어서 흥분한 자지를 위아래로 쓰다듬으며..

내가 아닌 다른 이를 위해서 샤워를 하고 화장을 하는 아내의 모습이 날 너무나 흥분시킨다.

아내는 화장과 머리를 끝내고 일어나더니 거실쪽으로 나가버렸다.

난 눈을 감고 오늘 아내가 어떤일을 벌일까 상상하면서 성이난 자지를 미친듯 흔들어댔다.

잠시후에 아내가 안방으로 돌아왔다.

아내는 손에 작은 접시를 가지고 왔다.

그 위에 작고 귀여운 쿠키가 대여섯개 있었다.

그리고는 나를 슬쩍 쳐다보고는 색기 가득한 눈웃음을 치면서 내 앞에 무릎끊고 앉았다.

그리고는 쿠키가 담긴 접시를 양손으로 잡고 아내의 턱앞에 들어올렸다.

아 난 아내의 의도를 알아차리곤 더욱 흥분이 되서 자지를 흔들어댔고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아내의 가슴골과 아내의 화장한 아름다운 얼굴 특히 빨간 루즈가 칠해진 입술을 보면서

저 입술로 준호의 좆물을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 어쩌면 아내가 다시 한번 준호의 좆물을 먹을것이라는 생각에

사정의 신호가 왔고 난 아내의 입술앞에 받혀든 쿠키위에 좆물을 뿜어냈다.

아내는 나의 자지 끝에서 좆물이 나올때마다 붉은 입술을 혀로 할았다.

좆물이 가득 올려진 쿠키가 너무 음란해보였다.

과연 저걸 어떻게 할지..

아내는 쿠키접시를 바닥에 내려놓았고 난 서둘러서 아내 앞으로 다가가서 아내의 뒷머리를 잡고 아직도 껄떡거리고 있는 자지를 아내의 붉은 입술에 수셔넣었다.

"오늘 기대되는대.. 나중에 퇴근하고 나면 다 이야기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