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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은신술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53 1,442회 0건
첫 번째 수련(2) - 학교에서

그녀는 지금 중학교 교실의 빈 책상 위에서 벌을 받는 것처럼 양손을 높이 들고 무릎을 꿇은 채로 앉아있었다. 물론 음란한 몸뚱이는 모두 드러낸 채로. 더 놀라운 것은 그 교실은 아이들이 꽉 차있는 수업중인 교실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녀가 벌거벗은 채로 무릎 꿇고 앉아 있는 책상이 맨 뒷자리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혹시라도 누군가 자신의 은신술을 눈치채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며 사부의 말을 생각하고 있었다.

‘이제 어린이 집에서는 어떤 아이도 네 음란한 몸뚱이를 보지 못할 정도로 은신술이 숙련됐으니 이제 난이도를 올려도 되겠구나. 은신술이라는 것이 언제나 원하는 자세로만 펼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힘든 자세에서도 펼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번 수련은 네 몸을 혹사시킬 수 있게 무릎을 꿇고 양손을 높이 든 채로 해야 한다. 다리는 넓을수록 안정적이니 가능한 넓게 벌리고 있어야 할 것이다. 얼굴이 변화 또한 중요한 것이니 입도 벌리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이번 수련은 내가 알아둔 여고가 있으니 그곳에서 하도록 해라. 그곳의 네 빈자리를 마련해 두었다. 네가 아직 움직이면서 은신술을 펼칠 수 없으니 아무도 등교하기 전에 몰래 학교에 들어가서 은신술을 펼쳐야 할 것이다. 아침 일찍 가서 네 보지가 자세히 보이게 다리를 활짝 벌리고 벌을 서듯이 자세를 잡고 있어라. 아, 그리고 학교에 가면 네 셔츠는 둘 곳이 없으니 이번에는 수련을 하러 갈 때 음란한 네 몸뚱이를 모두 드러내놓고 가거라. 이른 시간에 움직이면 아마 마주칠 사람이 없을 것이다. 혹시라도 마주친다며 제자리에 멈춰서 은신술을 펼치면 될 것이다.’

그녀는 사부님의 얘기를 떠올리다 문득 아침에 겪었던 일이 떠올라 얼굴이 붉어지며 아침의 일을 떠올렸다.

그녀는 사부의 말대로 아침 일찍 학교로 출발했고 다행히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마주치지 않고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불행히도 그녀가 들어가야 할 교실의 문이 잠겨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어찌할 줄 모르고 교실 앞을 서성이고 있는데, 멀리서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발자국 소리에 당황해 도망갈 곳을 찾다가 점점 가까워지는 발소리에 어쩔 수 없이 자물쇠가 잠겨있는 교실 문 바로 옆에서 은신술을 펼치기로 했다. 그녀는 가까스로 은신술을 펼칠 수 있었고 발자국 소리의 범인을 볼 수 있었다. 바로 학교의 경비였던 것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경비가 학교의 문들을 열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이제 교실에 들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경비가 그녀가 있는 교실로 다가왔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녀가 자물쇠 바로 옆에서 은신술을 펼쳤기에 경비가 그녀의 바로 앞에 서서 자물쇠를 따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경비의 키가 너무 작아 경비의 얼굴이 그녀의 가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다. 경비가 혀를 살짝만 내밀어도 그녀의 유두를 농락할 수 있는 위치였던 것이다. 그녀는 경비의 숨소리를 들으며 혹시라도 은신술이 풀리거나 경비의 얼굴이 자신의 가슴에 닿을까 바짝 긴장했다. 그런데 경비의 눈빛이 마치 그녀의 음란한 나신을 보고 있는 듯했다. 그녀의 터질 듯한 가슴과 분홍빛의 보지가 있는 곳으로 마치 무엇인가를 감상하는 듯한 시선을 보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설마 자신의 은신술이 통하지 않을 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고, 은신술을 펼치느라 움직일 수 없어 그의 시선을 보지 못했다. 순간 경비가 실수로 열쇠를 떨어뜨렸고, 경비가 열쇠를 줍기 위해 고개를 숙이며 경비의 입술이 그녀의 탐스러운 유두를 한번 훓고 내려갔다. 그녀는 움찔했으나 움직이면 들킬 것 같아 최대한 반응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경비가 떨어뜨린 열쇠를 줍고 허리를 들어올리는 찰나 열쇠를 진 경비의 혀가 이번에는 그녀의 보지를 부드럽게 핥고 지나갔다. 그녀는 혹시 은신술이 들킨 게 아닌가 바짝 긴장했지만 다행히 경비는 아무일도 없었던 듯 문을 열고 옆 교실의 문을 열기 위해 걸어갔다. 그녀는 경비가 멀어짐과 동시에 교실로 뛰어 들어갔다. 그녀는 음란한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심했고, 경비가 그냥 지나가자 자신의 은신술이 들킨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는 바로 책상위로 올라가 무릎을 꿇고 다리를 활짝 벌린 후 손을 들고 앉았다. 그녀가 다리를 벌리자 그녀의 보지도 같이 벌어졌고, 그녀가 은신술을 펼치지 않는다면 누구나 그녀의 음란한 가슴과 보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녀는 은신술을 펼쳤고, 지금까지 교실에서 무릎을 꿇은 채 손을 들고 앉아 있었다.

그렇게 그녀가 아침의 일을 생각하고 있을 때 뭔가 가슴에서 간지러운 느낌이 들더니 야릇한 기분이 느껴졌다. 그녀가 다른 생각을 하는 동안 어느새 잠자리 한 마리가 그녀의 가슴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유두에 앉은 잠자리가 얇은 다리로 그녀의 가슴을 간질일 때마다 그녀는 마치 누군가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는 듯한 야릇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야릇한 느낌에 그녀는 살짝 흥분했고 그녀의 유두가 꼿꼿이 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잠자리의 움직임이 너무 미약해 그녀는 곧 신경을 쓰지 않았고 오히려 오랫동안 들고 있던 팔이 너무 아파 팔을 내리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그런데 그때 수업을 하고 있던 선생님이 그녀의 앞으로 다가오며 얘기했다.

“어? 잠자리가 어떻게 여기에 앉아있지? 신가하네? 얘들아 여기좀 봐바~”
선생님은 날갯짓도 없이 허공에 앉아있는 잠자리가 신기했는데 그녀의 음란한 젖꼭지에 앉아있는 잠자리를 바라보며 아이들에게 얘기했다. 선생님의 말에 교실에 있던 35명의 학생들의 눈이, 벌거벗은 채로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자신의 알몸을 드러내고 앉아있는 그녀의 음란한 보지와 가슴을 바라보았다. 아니, 정확히는 잠자리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는 모두의 눈빛이 자신의 보지와 가슴을 향하는 듯했다. 그녀는 35명의 눈빛에 엄청난 수치심이 몰려왔고, 혹여 자신의 은신술이 풀리지 않을까 바짝 긴장했다. 하지만 바짝 긴장한 탓에 그녀의 팔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순간 잠자리가 그녀의 가슴에서 날아올라 그녀의 보지로 내려앉았다. 그녀는 깜짝 놀라 팔이 아픈 것도 잠시 잊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선생님이 그녀를 도왔다.

“얘들아~ 잠자리 신경쓰지말고 우리 수업하자 수업~”

그녀는 아이들의 눈이 모두 칠판으로 향하자 안심했다. 그런데 그때 선생님의 손이 그녀의 보지로 향했다. 아니, 정확히는 잠자리를 잡기 위해 손을 뻗었다. 선생님이 잠자리의 날개를 손으로 잡자, 잠자리는 놀랐는지 다리를 계속 흔들어댔다. 잠자리의 다리가 그녀의 보지를 유린하자 그녀는 흠칫 놀라 몸을 부르르 떨었고 팔이 흔들리려했다. 그녀는 그녀의 음란한 두 가슴이 허공에 드러났다고 느꼈다. 그녀의 가슴부터 서서히 은신술이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는 은신술이 풀려 자신의 음란한 알몸이 선생님의 눈 바로 앞에서, 또 35명의 학생들 앞에서 공개되어질까봐 당황했다.
‘아.. 안돼. 지금 여기서 은신술이 풀려버리면...!
다행히 선생님은 그녀의 보지에 앉아있는 잠자리에 집중하느라 그녀의 음란한 가슴을 보지 못했고, 잠자리를 잡아 칠판이 있는 쪽으로 돌아섰다. 그 순간 그녀의 은신술이 풀렸다. 그녀는 급하게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행히 아무도 그녀의 벌거벗은 몸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녀는 혼신의 힘을 다해 은신술을 펼쳤고, 그녀의 은신술이 펼쳐지는 순간 선생님과 눈이 마주쳤다. 하지만 다행히도 선생님은 그녀를 보지 못한듯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그렇게 모든 수업이 끝났고, 어느덧 청소시간이 되었다. 그녀는 이제 수련이 끝나고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안심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반의 청소는 상당히 특이했다. 책상위에 물을 뿌리고 그 위를 걸레로 닦는 것이었다. 그녀는 학생들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다행히 청소하는 학생은 두 명밖에 없었지만, 점점 앞줄에 있는 책상에 물을 뿌리며 그녀에게 다가오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덧 그녀가 앉아 있는 책상을 제외한 모든 책상의 청소가 끝났다. 그때 한 학생이 자신은 일이 있어서 가봐야 한다며 그녀가 앉아있는 책상을 부탁하며 먼저 나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제 교실에는 그녀와 한 학생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남아 있는 학생은 그녀의 책상에 물을 뿌리기 위해 물동이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물을 뿌리러 다가오자 생각했다.
‘아.. 어떡하지? 물을 맞아도 내가 움직이지만 않으면 은신술이 풀리지 않겠지? 책상을 닦는 거니 금방 끝날거야.’
결국 학생은 그녀가 앉아있는 책상에 물을 뿌렸다. 세차게 뿌려진 물이 그녀와 가슴, 보지를 때렸다. 그녀는 가슴과 보지가 차가운 물에 흠뻑 젖으면서도 은신술이 풀릴까 절대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간과한 것이 있었다. 그녀의 몸을 세차게 때린 물들로 그녀의 젖가슴이 위아래로 음란하게 출렁거린다는 것. 결국 또다시 그녀의 은신술이 풀려버렸다.

‘아... 안돼! 어떡하지? 이대로 밖으로 도망쳐야 하나? 아니야... 이상태로 밖으로 도망가면 모든 사람들이 나의 알몸을 보게 될텐데... 이대로 다시 은신술을 펼치는 수밖에 없나?’

그녀가 이런 고민을 하는 동안 학생은 어느새 흠뻑 젖어 더욱더 음란하게 느껴지는 그녀의 알몸을 쳐다보고 이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학생이 별로 놀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학생이 너무 놀라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며, 빨리 은신술을 펼쳤다. 그녀가 은신술을 다 펼쳤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학생은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그녀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조용히 옆에 있던 걸레를 들고 와 그녀의 몸을 걸레로 닦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녀의 음란한 몸을 흠뻑 적시고 있던 물들을 닦는 것이었다. 그녀는 알지 못했지만 그녀가 은신술을 펼쳐도 그녀의 몸을 적시고 있는 물들은 그녀의 음란한 몸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문득 왜 학생이 자신을 보고 놀라지 않는지, 어떻게 은신술을 펼친 자신의 음란한 몸을 걸레로 닦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의 사부가 항상 당부하던 말이 생각났다.

“혹시 네가 은신술을 수련 하는 중에 누군가 너의 음란한 몸을 보고 있는 것 같거나, 너의 은신술이 들킨 것 같아도 당황하지 말아라. 혹시 너의 몸이 유린당하더라도 움직이지 말거라. 그것은 네가 그만큼 그곳에 동화되어 있어 사람들이 네가 보이지 않아도 너의 존재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니 말이다. 절대로 내가 알려준 은신술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은신술을 의심하지 말라던 사부의 말을 생각하자 그녀는 안심이 됐다. 그만큼 자신이 은신술을 제대로 펼쳤다고 뿌듯해 했다.

그녀가 뿌듯해하고 있을 때 학생은 그녀의 음란한 몸을 천천히 유린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기보다 어린 여학생이 자신의 벌거벗은 몸이 걸레로 닦기고 있는 것에 수치심을 느껴 얼굴과 온몸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비록 학생의 눈에 자신의 음란한 몸이 보이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알몸을 구석구석 닦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창피했다. 더구나 깨끗한 수건도 아닌 책상을 닦던 걸레로 그녀의 몸이 여기저기 유린당하는 것이란 생각에 그녀는 더욱더 처참해졌다.

여자아이라 그런지 학생의 손길은 매우 섬세했다. 학생은 마치 눈에 보이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녀를 세세하게 닦아주었다. 학생은 그녀의 팔을 닦더니 그녀의 가슴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학생의 손길은 마치 연인을 애무해주는 듯 부드러웠다. 그녀의 가슴을 걸레로 잡고 주물럭 거리더니 어느덧 그 손길이 그녀의 유두로 좁혀지기 시작했다. 학생은 걸레로 그녀의 유두를 잡고 세심하게 닦기 시작했다. 그녀는 학생의 부드러운 손길로 어느덧 한껏 달아올라 속으로 신음을 삼키고 있었다.

‘아...흐윽... 하아...’

그렇게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유린한 손길은 그녀의 배와 골반을 지나 그녀의 보지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에 걸레가 닿자 그녀는 속으로 신음했다.
‘아.. 저 더러운 걸레로 내 보지를 닦으려는 건가... 제발 거기만은...!’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는 다르게 여학생은 그녀의 가슴을 유린했던 더러운 걸레로 그녀의 음란한 보지를 닦아주기 시작했다. 여학생은 그녀의 보지가 눈에 보이는 듯이 클리스토를 지나 보지구멍에 걸레를 집어넣어 닦기 시작했다. 여학생이 그녀의 보지에 걸레를 넣고, 손가락을 활용해 마음껏 보지를 유린했다. 하지만 그녀는 더러운 걸레가 자신의 보지를 유린한다는 생각에 차마 여학생의 부드러운 손길에 유린을 당하면서도 흥분하지는 않았다. 아니, 처참한 생각에 그녀는 스스로 느끼지 못했을 뿐이었다. 어느덧 그녀의 몸은 학생의 손길에 반응해 보짓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의 몸은 오르가즘에 이르러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던 것이다. 다행힌지 불행인지 그녀의 보지를 유린하던 걸레로 인해 애액이 새어나오지는 않았다. 학생은 이제 그녀의 보지를 다 닦았는지 걸레를 빼고 그녀의 몸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아니 그녀의 몸을 본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물이 있나 보았을 것이다. 그녀가 이제는 다 끝났다고 생각할때쯤 학생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애액이 묻은 걸레를 든 학생의 손은 어느덧 그녀의 얼굴로 향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애익이 묻은 걸레가 자신의 얼굴로 다가오자 절망했다.
‘아... 안돼... 설마 저 더러운 걸레로 내 얼굴을? 저 걸레에는 내 애액까지 묻어있는데...!’
하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자신의 애액이 묻은 더러운 걸레가 자신의 얼굴을 유린할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결국 여학생은 그녀의 애익이 묻은 걸레로 그녀의 얼굴을 닦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며 속으로 애원했다. 하지만 그녀는 잊고 있었다. 사부가 이번 수련에는 입도 벌리고 있어야 한다고 했었다는 것을. 그녀의 벌어진 입이 자신의 애익이 묻은 걸레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어느덧 그녀의 얼굴을 타고 내려온 걸레가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순간 그녀는 자신이 입을 벌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여전히 움직일 수 없었다. 단지 여학생이 저 걸레를 입에서 빼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여학생은 그녀의 입에 들어간 애액이 묻은 걸레로 그녀의 입안 구석구석을 닦았다. 애액이 묻은 걸레가 그녀의 입안을 닦는 것이 아니라 마치 그녀의 혀가 걸레에 묻은 애액을 핥아대는 듯 했다. 여학생은 그렇게 걸레에 묻은 애액을 그녀가 깨끗이 핥게 한 후에 청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한참을 방금 있었던 처참한 일에 멍해 있다가 수련이 끝났다는 것을 상기하고 오늘의 수련을 마쳤다. 하지만 그날 밤 그녀는 입안에 느껴지는 자신의 애액 맛에 잠을 쉽게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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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상상하는 것과 글로 쓰는 것의 차이는 정말 엄청나네요.
상상할때는 너무나도 재밌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글로 쓰다보니 너무 힘드네요... 상상했던 것과 써놓은 글이 너무 달라지니...ㅎㅎ
아, 그리고 설정이 황당하다보니 내용상 안맞는 것들이 자주 나올수도 있는데
너그러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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