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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은신술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53 1,270회 0건
시골에 가다

오늘은 사부님의 명으로 수련을 하지 않고, 시골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시골에 사시는 사부님이 아는 어르신들이 일손이 필요하다고 부탁을 하셨는데, 사부님이 일이 있어 갈 수가 없어 내가 대신 가게 되었다.

도착해서 보니 일반적인 시골보다 훨씬 더 깊숙한 곳에 있었는데, 3명의 어르신들이 한 집에 살면서 농사를 짓고 있었고, 주변에는 인적이 하나도 없는 깊숙한 산골이었다. 어르신들의 첫 인상은 다른 시골사람들처럼 매우 순박한 인상이었기에 생각보다 편하게 일을 하다 갈 수 있을 것 같았고, 어르신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끝내고 바로 일을 하러 나갔다.

이곳에서는 소규모로 벼농사와 과수원 그리고 텃밭을 일구고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하나씩 맡고 계셨고, 나는 모내기하는 일을 먼저 도와드리기로 했다. 어르신에게 모내기하는 법을 배우고 모를 심기 시작했다. 그렇게 10여분 정도 일을 하고 있었는데, 문득 이상한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니 어르신이 뒤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내가 일을 잘하고 있나 쳐다보는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자세히 보니 어르신의 시선은 정확히 내 엉덩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일을 해야 된다는 생각에 활동하기 편한 무릎까지 내려오는 타이트한 레깅스를 입고 있었고, 상의는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커다란 박스티를 입고 있었다. 이제 노출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당연히 속옷은 입지 않았다. 나는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모를 심기 위해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서 박스티가 말려 올라갔고, 입고 있던 레깅스 위로 내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지금까지 꽤나 많은 노출을 해왔지만 어르신의 순박해 보이는 눈빛은 속옷도 입지 않고 음란한 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고 있는 나에게 묘한 흥분을 안겨주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음란한 여자의 엉덩이를 정신없이 보고 있는 어르신을 보면서 여기 있는 동안 어르신들에게 좋은 구경을 시켜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르신들이 내가 가고 나서도 음란한 나를 잊지 못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나는 일부러 어르신이 잘 볼 수 있도록 엉덩이를 음란하게 흔들면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노출을 할 수 있을 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생각에 너무 깊이 빠져있었기 때문이었는지, 옆으로 움직이기 위해 발을 옮기다 실수로 논 위에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져 버리고 말았다. 그 때문에 내 레깅스가 더러워졌지만, 나는 다행히도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아... 옷이 더러워져버렸네... 어르신 제가 옷이 더러워져서 그러는데 갈아입고 와서 일해도 될까요?”

“그래도 되지~ 어서 갈아입고 와요.”

어르신은 옷을 갈아입겠다는 말에 흔쾌히 허락하셨고, 나는 논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나는 젖은 레깅스를 갈아입을 생각이 없었다. 사실 준비해온 옷이 없어 갈아입을 것도 없었지만, 단지 레깅스를 자연스럽게 벗고 오려는 핑계에 불과했다. 논이 그리 크지 않아 논 밖과 어르신이 있는 곳은 그리 멀지 않았는데, 나는 일부러 어르신이 보는 앞에서 레깅스를 벗기 시작했다. 어르신은 자신이 보는 앞에서 내가 옷을 벗자 흠칫 놀라 일을 하는 척 했지만, 곧 다시 고개를 들고 내가 레깅스를 벗는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그런 어르신의 시선을 즐기며 레깅스를 벗기 시작했다. 워낙 타이트한 레깅스여서 벗기가 쉽지 않았는데, 그 덕분에 어르신에게 좀 더 야릇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더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더 빨리 벗을 수 있었지만, 어르신에게 내가 레깅스를 벗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천천히 벗으면서 어르신에게 내 음란한 보지가 잘 보이도록 자세를 취했다. 그렇게 레깅스를 다 벗자 나는 알몸인 채로 커다란 박스티를 하나 걸친 상태가 되었고, 박스티는 엉덩이까지 간신히 내려와 보지와 엉덩이를 간신히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레깅스를 다 벗고 어르신이 일하고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내가 다가가자 어르신은 당황한 듯 물었다.

“옷이... 다 갈아 입은 건가...?”

“아~ 옷을 갈아입으려고 보니까 제가 가져온 옷이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더러운 거 계속 입고 있을 수도 없고 해서요.”

“그래도... 그러고 일하기는 좀 그렇지 않을려나?”

“아~ 괜찮아요. 전 원래 이러고 다니는 거 좋아해서 자주 이러고 다녀요. 이게 일하기도 더
편할거 같기도 하구요. 다른 사람들은 이러고 있는 거 좋아하던데요?”

“그러면 뭐... 편한대로 하게.”

나는 일부러 어르신에게 원래 음란한 옷차림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 대답했고, 어르신은 약간 당황한 듯 하면서도 알겠다고 대답했다. 나는 태연하게 아까 일하던 곳으로 돌아가서 모를 심기 시작했고, 뒤를 살짝 돌아보자 어르신은 얼굴이 약간 붉어진 채로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는 내 음란한 엉덩이와 보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일부러 어르신이 더 적나라하게 볼 수 있도록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리고 서서 허리를 아래로 깊숙이 숙이며 논 바닥에 손을 짚고서 엉덩이를 어르신의 얼굴을 향해 바짝 치켜들었다. 내가 그 자세로 모른 척 모를 심고 있자 어르신은 내 눈치를 보면서 나에게 가깝게 다가선 후 그 자리에 쪼그려 앉아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는 음란한 내 엉덩이와 보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나는 내 보지를 보고 있는 어르신의 시선에 묘한 흥분감에 휩싸이며 보지가 조금씩 젖어오는 것을 느꼈고, 젖꼭지도 덩달아서 바짝 발기가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미쳐 의식을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어르신이 쪼그려 앉자 허리를 숙인 채 벌리고 있는 다리 사이로 내 음란한 젖가슴도 어르신에게 적나라하게 보여 지고 있었다. 내가 허리를 숙이자 헐렁한 박스티가 밑으로 내려갔고, 그 헐렁한 티 사이로 야릇하게 흔들리고 있는 내 젖가슴이 보여 지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내 젖가슴과 보지를 번갈아가며 쳐다보고 있는 어르신의 눈빛을 쳐다보며 내 젖가슴도 보여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어떻게 하면 내 음란한 유방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을 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르신이 내 젖가슴도 적나라하게 드러나 버렸다고 생각하자 내 흥분은 배가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나 시골 어르신인지라 내가 적나라하게 보지와 젖가슴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단지 보는 것밖에는 하지 않으셨다. 보다 못한 나는 또다시 일부러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져 버렸다. 어르신은 뒤에서 나를 보다가 내 앞으로 자리를 바꾸고는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나는 괜찮긴 한데 혼자서 일어날 수 없다고 어르신에게 말했다. 그러자 어르신은 나에게 일으켜 주겠다고 하셨고, 나는 다리가 논에서 안 빠지니 어르신에게 직접 빼달라고 얘기했다.

어르신은 직접 빼달라는 얘기에 당황한듯하면서도 약간 기뻐하는 듯한 기색으로 알겠다며 나를 일으키기 위해 내 다리를 논에서 빼내기 시작했다. 내 양 다리는 발목 위까지 논에 빠져있었고, 그상태로 엉덩방아를 찧고 주저앉은 상태라 나는 M 자로 다리를 벌린 채로 논 위에 앉아 있는 상태였다. 내 다리를 빼려고 다가온 어르신은 음란한 내 자세에 잠시 흠칫 하고는 M 자로 벌린 다리 사이로 적나라하게 보이는 내 보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일부러 다리를 빼려는 행동인 것처럼 내 엉덩이를 위 아래로 움직이며 음란하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어르신은 내 음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내 보지를 쳐다보면서도 용케 논에 빠진 내 다리를 빼내고 있었다. 내 다리가 다 빠지자 어르신은 아쉬운 듯 내 손을 잡고 일으켜 주었다. 나는 일어나자마자 어르신에게 넘어지면서 다친 거 같다며 상처가 난 곳이 있는지 봐달라며 내 엉덩이를 음란하게 들이밀었고, 어르신은 들이민 내 엉덩이를 보며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

“흠흠... 뻘이 너무 많이 묻어서 상처가 있는지 보이질 않는데...”

“아 그래요? 그러면 어르신이 털어주시면서 상처가 있는지 봐주시면 안될까요?”

나는 어르신에게 일부러 내 음란한 몸을 만질 수 있도록 하려고 했다. 사실 지금까지는 상황에 끌려가면서 노출을 하게 된 경우가 많았었는데, 내가 의도적으로 상황을 끌어가면서 노출을 하게 되자 신선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강제로 노출을 당하는 것도 기분이 좋았지만 스스로 음란한 여자가 되어 노출을 하는 것은 색다른 흥분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어르신은 내 말에 알겠다며 내 엉덩이를 손으로 털기 시작했다. 처음엔 소심하게 털기 시작하더니 이내 애무하듯이 내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더듬고 있었다. 그렇게 내 엉덩이를 마음껏 주무르던 어르신은 특별히 상처가 난 곳은 없어 보인다고 얘기했고, 나는 이번에는 앞으로 돌며 내 보지를 봐달라고 얘기했다. 물론 보지를 직접 말하지는 않았지만 내 손으로 내 보지를 옆으로 살짝 벌리며 어르신에게 말했다.

“어르신 이 안에 뭐가 들어갔는지 느낌이 이상한데 혹시 뭐 들어간 게 있는지 봐주실 수 있나요?”

“내가 거...기를 만져도 되겠는가?”

“그럼요. 안에 뭐가 들어갔을 수도 있는데 빨리 확인 해야죠.”

나는 보지가 남들에게 보여 지고 만져져도 상관없다는 듯이 말했고, 누가 보면 정말 너무 순진해서 아직 보지가 어떤 곳인지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보지를 아무에게나 보여주고 만져지고 싶어 하는 음란한 년인지 헷갈려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르신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 마치 기회라는 듯이 내 보지를 마음껏 유린하기 시작했다.

“어디... 어? 여기 뭔가 잡히는 것 같은데?”

어르신은 뭐가 있다는 듯이 말하며 흥분해서 잔뜩 솟아있는 내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꼬집으며 말했다. 어르신은 내 클리토리스를 꼬집기도 하고 비틀기도 하며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유린하기 시작했고, 나는 속으로 야릇한 신음을 삼키며 어르신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어르신은 내 클리토리스는 충분히 가지고 놀았는지 내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기 시작했다.

“여기 안쪽에도 뭔가 들어간거 같구만.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네”

어르신은 처음에는 손가락 하나로 내 보지 속을 헤집었다. 보지 안을 이리저리 휘졌더니 이내 두 개의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어르신의 손길에 흥분을 해버렸고, 이번에는 신음을 참지 못하고 야릇하게 소리를 내버렸다.

“아아... 아앙.. 으흑...!”

어르신은 내 신음소리를 듣고 잠시 움찔 했으나 상기되어 있는 내 표정을 보고는 이내 다시 내 보지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어르신의 손길을 참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싸버리고 말았다. 어르신은 흘러 넘치는 내 애액을 보더니 손가락을 빼면서 말했다.

“넘어지면서 그 안으로 물이 들어가 있었나 보구만. 이제 빼냈으니 괜찮을 거야.”

어르신은 보지를 이렇게 손쉽게 내주고서 흥분해 싸버리는 나를 보고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라고 생각하기로 했는지 내가 절정에 달해 싸버린 애액을 태연하게 단지 물일 뿐이라고 얘기하고 있었다. 나는 어떻게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어르신이 생각하는 대로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인 척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어르신에게 보지를 농락당하고 있는 동안 어느덧 오전이 지나고 점심시간이 되어 어르신과 함께 돌아갔고, 집에는 어느덧 다른 두 어르신들도 와있었다. 집에 먼저 와 있던 두 어르신은 나를 보고 흠칫 놀라 쳐다봤고, 나와 함께 일을 했던 어르신이 두 분에게 무엇인가 말을 전했고, 두 어르신은 약간 흥분한 듯 나를 쳐다봤다. 그리고 이내 무엇인가를 상의한 듯 나와 함께 일했던 어르신이 나에게 다가와 물었다.

“아까 넘어져서 더러워 졌던데 혹시 등목을 해야 될 거 같은데...”

어르신은 말끝을 흐리며 나에게 물었고, 나는 순간 깨달았다. 이것은 어르신들이 나를 시험하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만약에 내가 아무렇지 않게 등목을 하게 된다면 어르신들은 내가 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라고 생각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내가 아까 논에서 했던 행동들을 이상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었다. 예를 들면 아무에게나 자기 보지를 대주고 그것을 즐기는 년이라고...

사실 어떤 결정도 상관이 없긴 했지만 나는 어떻게 대답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지금까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이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등목을 하겠다고 대답했고, 나는 이제 내 노출의 주도권을 어르신들에게 빼앗겨버렸다는 사실을 느꼈다.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라고 확신하게 된 이상 어르신들은 나를 좀 더 편하게 농락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나는 내가 주도적으로 노출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하자 잠시 아쉽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강제적으로 겪게 될 노출도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했던 노출도 흥분 되었지만 강제적으로 당하는 노출도 그에 못지않게 나를 흥분시켰고, 어떤 종류의 노출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서로 색다른 매력이 있었다.

“일하느라 땀도 흘리고 아까 넘어진 거 때문에 찝찝했는데, 등목하면 저는 좋죠~”

나는 등목을 하겠다고 대답하며 어르신들이 보는 앞에서 입고 있던 박스티를 벗어버렸고, 내가 옷을 벗으면서 내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음란하게 드러났다. 어르신들은 너무도 태연하게 음란한 알몸을 내보이는 나를 보며 당황하는 듯 했지만 그 눈빛에는 약간의 희열 같은 것이 느껴지는 것이 보였다. 어르신들은 옷을 벗은 나를 잠시 바라보더니 나를 우물 옆으로 데려갔다. 워낙 시골인지라 제대로 된 수도도 없었고, 우물만 있을 뿐이었다. 나는 어르신들이 시키지 않았는데도 우물 옆으로 가서 등목을 할 수 있도록 엎드려뻗쳐 자세를 취했다. 엎드리면서 음란한 젖가슴이 자극적으로 출렁거렸고, 어르신들이 내 엉덩이와 보지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들었다. 나는 음란하게 엎드려 있는 내 자세를 보고 있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고 싶었지만 엎드려 있어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어르신들은 알몸으로 엎드려 있는 나를 잠시 감상하더니 바가지로 물을 퍼서 나에게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우물에서 바로 퍼 올린 물은 상당히 차가웠다. 하지만 오히려 내 몸을 세차게 때리는 차가운 물이 더 짜릿하게 느껴졌다. 어르신들은 내 몸에 물을 뿌리다가 나에게 물었다.

“물을 뿌리기만 하니까 잘 안닦이는데 우리가 문질러 줄까?”

“문질러 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나는 속으로 내 음란한 몸을 만져주는 것이 당연히 더 좋다고 생각하며 감사하다고 문질러 달라고 대답했다. 어르신들은 물에 젖어 더욱 음란해 보이는 내 몸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등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엉덩이와 보지를 마음껏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까 내가 논에서 아무런 반항 없이 절정에 달해 싸버렸던 것이 생각났는지 어르신들의 손놀림은 거침이 없었다. 나는 내 보지를 유린하는 어르신들의 손길을 느끼면서 엎드려 뻗쳐 있는 자세에서 한손을 떼고 내 젖가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한손으로 내 젖가슴을 애무하며 꼿꼿이 솟은 젖꼭지를 비틀었다. 문득 보지에서 느껴지던 손길이 잠잠해서 고개를 돌려보니 어르신들이 스스로 젖가슴을 애무하고 있는 나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순간 내 실체를 들킨 게 아닐까 하고 당황했지만 이내 평정을 되찾고 어르신들에게 말했다.

“이 자세로 닦기가 너무 힘드네요. 혹시 제 앞쪽도 문질러 주실 수 있으세요?”

역시나 어르신들은 내가 자위를 한다고 생각했었는지 내 말에 잠시 의아해 하다가 내가 젖가슴을 문질러 달라고 하자 반색하며 엎드려 있어 더욱더 탐스러워 보이는 내 젖가슴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한명의 어르신이 내 보지를 애무했고, 나머지 두 어르신이 내 젖가슴을 한쪽씩 잡고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나는 사실 누가 내 보지에 자지를 박아줬으면 하고 간절히 생각했지만 역시나 시골 어르신들이라 자지를 박을 용기까지는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자지 없어도 어르신들의 손길에 절정에 달해 또다시 야릇한 신음과 함께 싸버리고 말았다.

“아아... 아흥... 아앙!”

어르신들은 내가 절정에 달해 몸을 살살 떨며 헐떡이고 있자 내가 가버린 것을 알고는 이내 등목을 끝내고 이제 밥을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이제 등목은 이쯤 하면 됐으니 밥을 먹어야 되겠네. 아 그리고, 우리 집에는 수건이 없어서 몸을 닦을 수가 없는데... 젖은 상태로 옷을 입을 수는 없으니 밥 먹는 동안에는 그대로 있고, 이따 일하러 갈 때 쯤이면 다 마를 테니 그때 옷을 입는 게 어떻겠나?”

나는 어르신들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나올 줄은 몰라 잠시 당황했지만 벌거벗은 음란한 채로 밥을 먹는 생각을 하자 꽤나 흥분되어서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우리는 집 마당에 있는 평상에서 밥을 먹었는데 나는 일부러 벌거벗었다는 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이 행동했다. 밥을 먹을 때도 다리를 모으지 않고 보지가 잘 보이도록 아빠다리를 한 채로 밥을 먹었고, 상체도 일부러 움직여 젖가슴이 음란하게 출렁이도록 했다. 어르신들은 음란한 내 몸을 쳐다보느라 제대로 밥을 먹지도 못하고 있었다. 나도 어르신들이 음란한 내 몸을 바라보는 눈빛에 너무 흥분되어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었다.

밥을 다 먹었을 때쯤 내 젖은 몸은 다 말라 있었고, 아까 벗어두었던 박스티를 입었다. 오후에는 과수원에서 일을 하기로 했는데, 논밭의 일을 쉴 수 없어 과수원으로 같이 가지 못하는 두 어르신은 굉장히 아쉬운 눈빛을 하고 있었다. 나는 나머지 한 어르신과 함께 과수원으로 향했다. 과수원도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았다. 과수원에 도착하자마자 어르신이 나에게 말했다.

“흐흠.. 그 지금 입고 있는 티가 일하기 불편해 보이는 데 조금 묶는 게 어떻겠나?”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나는 무슨 말인지 정확히 몰라 어르신에게 되물었고, 어르신은 이제 당연하다고 생각했는지 나에게 묻지도 않고 나에게 손을 뻗었다. 내가 입고 있던 박스티의 가장 아래 부분을 잡아 올리더니 내 배꼽 윗부분에서 묶어 버렸다. 졸지에 나는 내 가슴 밑으로는 맨살이 전부 드러나 알몸보다 더 음란해 보이는 모습이 되어 버렸다. 나는 어르신의 거침없는 행동에 어이가 없었지만 오히려 이런 음란한 모습이 나에게도 더 자극적일 것 같아 그대로 두기로 했다. 아마 어르신은 집에서 계속 내 음란한 알몸을 보다가 티가 내 보지를 가리고 있자 그게 거슬렸던 모양이었다.

여기서 내가 해야 할 일은 과수원에 있는 나무들에 물을 뿌리는 것이었다. 집안에 있는 것은 우물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여기 과수원에는 물을 뿌릴 수 있는 호스가 있었다. 나는 내심 그게 신기했지만 별로 중요한 일은 아닌 것 같아 금새 잊어버리고 과수원에 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간 일을 하다가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졌다. 그래서 나는 어르신에게 화장실이 어딘지를 물어봤다.

“어르신. 여기 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

어르신은 내 말에 잠시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이내 대답했다. 나는 화장실을 물어봤는데 뭘 고민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르신의 말을 듣고 어떤 고민인지 알 수 있었다.

“아... 여기가 워낙 시골이라 화장실이 없는데... 어차피 거름도 줘야 되고 여기서는 아무데서나 소변을 본다네. 여기서 그냥 소변을 보면 되네.”

나는 어르신의 말에 또다시 고민에 빠졌다. 어르신의 눈빛과 말투를 보면 자신이 보는 앞에서 소변을 보라는 의미였다. 어르신은 아무래도 내가 소변 보는 모습을 보고 싶은 하는 것 같았다. 내 음란한 몸을 보여주는 것과 소변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다른 문제였기에 생각을 하다 문득 유치원에서 모르는 남자 앞에서 오줌을 쌌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의 수치스러우면서도 짜릿했던 느낌과 함께. 나는 그 기억이 떠오르자마자 곧바로 결심을 했고, 어르신이 보는 앞에서 소변을 보기로 했다. 나는 일부러 정면에서 나를 볼 수 있게 내 앞이 뚫려 있는 곳으로 정했다. 그리고 내가 소변을 보기 위해 다리를 벌리고 쪼그려 앉자 어르신은 내 맞은편으로 와서 나와 마찬가지로 쪼그려 앉아 내 보지를 구경했다.

사실 그렇게 급했던 것도 아니고 막상 누군가 보는 앞에서 소변을 보려고 하니 긴장이 되어 보지가 움찔거리기만 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았고, 어르신은 어서 싸라는 듯 내 보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결국 어르신이 보는 앞에서 소변을 보고 말았고, 동시에 부끄러움과 쾌감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어르신은 만족스러운 듯 나를 쳐다보더니 나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흠... 여자들은 원래 소변을 보고 닦아야 하지 않나? 그런데 여기는 닦을 게 없는데... 아 그렇지 이게 좋겠네”

나는 수치스러움에 무슨말을 하는지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고,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어르신은 과수원에 물을 뿌리던 호스를 내 보지에 대고 뿌리기 시작했다. 나는 보지를 때리는 차가운 물에 깜짝 몰라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흘려버렸다.

“아앙!”

나는 어르신을 말리려 했지만 그보다는 보지를 타고 들어오는 쾌감이 더 짜릿했다. 나는 짜릿함을 계속 느끼고 싶어 어르신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았고, 어르신은 즐거운 듯 내 보지에 물을 세차게 뿌리기 시작했다. 내 보지에 물을 뿌리던 어르신은 갑자기 호스를 들어 내 온몸에 뿌려대기 시작했다. 나는 어르신의 예기치 못한 행동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대로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어르신이 뿌린 물로 나는 순식간에 홀딱 젖어 버렸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밑을 바라보니 입고 있던 박스티는 물에 흠뻑 젖어 내 음란한 젖가슴에 달라 붙어 있었고, 젖은 옷 때문에 내 음란한 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버렸다. 하지만 역시나... 음란하게 젖어 있는 내 몸을 보자 당황했던 것은 어느새 잊어 버리고 또다시 흥분에 휩싸여 버리고 말았다. 지금 음란하게 젖어 있는 내 몸은 아까 집에서 알몸으로 있었던 모습보다 훨씬 더 자극적이고 야릇한 모습이었다.

어르신은 물에 젖어 더욱더 음란해진 내 모습을 상기된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저녁이 될 때까지 물에 젖은 음란한 몸으로 어르신과 함께 일을 했고, 어르신은 내 젖은 옷이 말라간다 싶을 때마다 나에게 수시로 물을 뿌려댔고, 나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어르신이 뿌리는 물을 그대로 맞고만 있었다. 그리고 일을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도 어르신은 마지막으로 나에게 물을 뿌려 흠뻑 젖은 채로 집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가자 먼저 와있던 어르신들은 야릇하게 젖은 채로 젖가슴과 보지를 음란하게 드러내 놓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는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나는 그렇게 음란한 모습을 한 채로 저녁을 먹고 어느덧 시간이 꽤나 지나있었다. 어르신들은 나에게 다가와 오늘 땀흘리며 일했으니 목욕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고, 나는 목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목욕 준비가 끝났다며 나를 불렀고, 우물 옆에는 물을 받아놓은 내 허리높이까지 오는 커다란 통이 하나 있었다. 어르신들은 이곳은 목욕시설이 따로 없어 이 통 안에서 목욕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나는 목욕까지 이렇게 훤히 뚫린 곳에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잠시 움찔 했으나 어차피 어르신들은 내 음란한 몸을 모두 봤으니 여기서 목욕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내가 어르신들이 보는 앞에서 옷을 벗고 통 안으로 들어가자 어르신들은 옷을 빨아주겠다며 내 옷을 들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나는 어르신들이 내가 목욕하는 모습을 지켜 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어르신들이 지켜보지 않자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 하루 종일 짜릿한 노출을 했고, 차가운 물 안에서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주변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나는 어르신들인가 생각하고 쳐다봤는데, 그곳에는 4~5명 정도 되어 보이는 인영이 비춰보였다. 나는 순간 당황했다. 벌거벗은 채로 마당 한가운데서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들키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제발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들이길 빌었지만, 그 사람들은 내 간절한 기도를 무시하고 어르신들이 집이 있는 곳으로 곧장 다가오고 있었다. 아직 그들은 나를 보지 못했지만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오면 나를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잠시 고민을 하던 나는 그들이 더 가까이 오자 어쩔 수 없이 통 안으로 잠수를 해버렸다. 그와 동시에 사람들이 마당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다행히도 그들은 내가 있는 통을 굳이 살펴보지 않았다. 그런데 그때 구세주처럼 어르신들이 들어왔다. 어르신들의 대화 내용을 들어보니 그들은 한 달에 한번 씩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나는 어르신들이 왔기에 어르신들이 나를 생각해서 그들을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 줄거라고 생각했다. 어르신들만 있는 집 안에 벌거벗은 여자가 있으면 그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테니까.

하지만 내 예상과 다르게 어르신들은 내가 있는 통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통 안에 있는 나를 보며 말했다.

“자네 목욕하다 말고 왜 물 속에 들어가 있는 건가?”

나는 어르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당황했다. 예상치도 못했던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나는 이번에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어르신이 나를 부른 이상 안 나갈 수도 없고 더 이상 숨을 참기도 힘들었다. 나는 그 짧은 순간에도 수 십가지 생각을 했고, 답은 하나밖에 없었다. 어르신들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하는 것...

나는 물 속에서 일어서며 당당하게 말했다.

“아 물 속이 너무 기분이 좋아서 들어가 있었어요.”

나는 속으로 너무나도 수치스러웠지만 티가 나지 않게 노력하며 당당하게 말했다. 내가 통 안에서 일어서며 내 젖가슴이 음란하게 출렁거렸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통의 높이 때문에 내 보지가 저들에게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일까. 벌거벗은 채로 물속에서 나오는 모습을 본 일행들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불행히도 일행은 남자 세 명에 여자가 두 명이었다. 차라리 여자는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들에게 알몸을 보이는 것보다 같은 여자에게 알몸을 보이는 것이 더 수치스러웠다. 그것도 남자들 앞에서 음란하게 보여지고 있는 모습이었기에.

어르신들은 당황하는 일행들을 보며 나에 대해서 얘기해주었다. 물론 나는 듣지 못하게 얘기했지만 나는 어떤 내용인지 알 것 같았다. 어르신들의 얘기를 들은 남성들은 음흉한 눈빛을 띠었고, 여자들은 경멸하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 남자들의 눈빛은 익숙했지만 여자들의 눈빛은 나를 더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수치스러움은 나에게 또 다른 쾌감을 안겨 주었다.

하지만 나는 이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이들이 보는 앞에서 목욕을 계속 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어르신에게 목욕이 끝났다고 내 옷을 달라고 하자 어르신이 말했다.

“아 그 옷? 그거 조금 전에 빨아서 지금 입을 수가 없는데... 아마 내일 아침은 되야 마를텐데 내일 아침까지 그 상태로 지내는 건 어떤가?”

어르신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를 더 욕보이게 하고 싶었는지 나에게 내일 아침까지 벌거벗은 상태로 있는 것은 어떠냐고 물었다. 나는 어르신의 말에 좌절했다. 여기서 더 이상 음란한 알몸을 드러낸 채로 있고 싶지 않았는데 입을 옷이 없었고, 어르신에게 빌릴 옷이 없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물어본다면 어르신들이 나를 의심할 것 같아 쉽사리 그럴 수도 없었다. 나는 결국 내일 아침까지 알몸인 상태로 지내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일단 이 자리를 모면하기 위해 목용통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런데 통이 높은 탓에 내가 밖으로 나가는 자세가 너무 야릇했다. 한쪽 다리를 통 위에 걸치자 물 속에 잠겨 있던 내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버렸다. 나는 너무도 부끄러워서 빨리 나가려 했고, 너무 급하게 나가다 나는 목욕통 위에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나는 목욕통 모서리에 그대로 앉아 버렸고, 어느 쪽 발도 땅에 닿지 않았다. 나는 밖으로 나가기 위해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지만 잘 되지 않았고, 오히려 목욕통 모서리에 내 보지를 문지르며 자위를 하는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나는 수치심에 얼굴이 붉게 달아 올랐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계속 애를 쓰고 있었다. 이런 내 모습을 감상하던 남자 한명이 나에게 다가와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했다. 나는 부끄러웠지만 차라리 빨리 이상황을 모면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얼른 도와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남자는 내 뒤에서 내 젖가슴을 끌어안아버렸다. 그리고서는 내 젖가슴을 주무르며 내 보지가 목욕통 모서리에 자극을 받도록 내 몸을 흔들었다. 나는 여러 사람들이 있는 것도 잊어 버리고 신음을 흘려버리고 말았다.

“아항... 아아... 아... 아앙!”

남자는 내 신음소리를 들으며 더욱 세차게 나를 애무했다. 결국 나는 남자의 애무를 이기지 못하고 절정에 달해 수많은 사람들 그것도 같은 여자가 보고 있는 앞에서 싸버리고 말았다. 오늘 이미 수차례의 절정에 달했던 나는 기운이 빠져 몸이 축 늘어져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이번엔 다른 남자가 오더니 통에 걸쳐 있던 내 양다리를 들어올렸고, 내 젖가슴을 들고 있던 남자와 함께 나를 들어올렸다. 한명은 뒤에서 내 젖가슴을 주무른 채로 나를 들어올리고 있었고, 한명은 내 보지 바로 앞에서 내 양다리를 벌린 채로 들었기에 내가 처한 자세는 너무도 야릇했다. 아니 야릇하다기 보다는 음란한 암캐같은 모습이었다. 나는 그렇게 들려가면서 여자들의 경멸하는 눈빛을 볼 수 있었다.

다행히 그날 밤 방으로 옮겨진 나는 아침까지 무사히 잘 수 있었다. 그리고 아침에 집으로 가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옷을 받았을 때, 내가 입고 왔던 레깅스는 없어져 있었다. 어제 논에 두고온 레깅스가 아침에 가보니 바람에 날렸는지 없어져 있었다. 결국 나는 어쩔 수 없이 박스티 하나만을 입고 집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도 밤사이에 옷이 마르지 않아 젖은 옷 사이로 음란한 젖가슴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또한 엉덩이와 보지에 달라 붙어 엉덩이와 보지도 가려주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사부님과 약속한 시간이 있었기에 지체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그런 음란한 모습으로 버스를 탈 수 밖에 없었고, 나는 집으로 향하는 모든 시간동안 사람들의 야릇한 눈길을 받으며 가야했다. 집에 도착했을 때는 사람들의 눈길에 나도 모르게 몇 번을 쌌는지 허벅지가 온통 젖어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

그녀가 어르신들의 집을 나서고 얼마 후 그녀의 사부가 그 집을 찾아왔고, 그들 중 한 명의 어르신과 얘기를 하고 있었다.

사 부 : “이번에 왔던 녀석 어떻습니까?”

어르신 : “오늘 왔던애? 걔 니 밑에서 수련한지 얼마나 됐지?”

사 부 : “처음에 기초 은신술이라고 가르친 게 3년쯤 되고 최후의 비기라며 가르친 지 이제 2개월 쯤 되었습니다.”

어르신 : “뭐? 아직 2개월 밖에 안 된 애였어? 그런데 벌써 그렇게 발정이 나있어?”

사 부 : “그정도입니까?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어르신 : “벌써 자기 알몸 보여주고 싶어서 안달이 났던데? 그 정도면 더 이상 수련 핑계도 필요 없을 정도야.
이제 은신술 수련이라고 거짓말 할 필요도 없을 거 같은데?”

사 부 : “그렇습니까? 그러면 이제 사실대로 말해도 될까요?”

어르신 : “아니 아직 그럴 필욘 없지. 굳이 우리가 먼저 말해줄 필요는 없고. 나중에 사실을 스스로 알게 됐을 때가
진짜 재밌는 거지. 물론 나중에 사실을 알았을 때는 어차피 벗어날 수 없을테니까. 아니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없을 테니까 말야.”

사 부 : “알겠습니다. 그러면 아직 사실을 모르게 하고 은신술 수련인 것처럼 계속 진행 하겠습니다.”

어르신 : “그래. 아직은 그게 나을 거다. 아, 그리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지금까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대할 필욘 없을 거라고 말해. 자신의 은신술이 진짜가 아니라는 신호를 조금씩은 줘야 나중에 스스로
알아 낼 수가 있거든.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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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이번 글을 쓰면서 생각보다 많이 막히다 보니 글이 늦어졌네요.
이번 글을 쓰면서 제 필력(필력이랄 것도 없지만 표현할 말이 없어서...)의 부족함이
너무 많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번 소재는 제 글을 좋아해주신다는 분께서 주신 아이디어라 더 잘쓰고 싶어서 꽤나 오래
생각하고 썼는데.... 장고 끝에 악수라고 만족할만한 글은 안됐네요 ㅠㅠ

아, 그리고 마지막의 그들의 이야기는 그녀가 수련하고 있는 게 사실 은신술이 아니라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전개하려고 생각했던 내용이라 이쯤에서 간단하게 관련 내용이 나오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집어넣었습니다. 나름 반전이라고 꾸민 이야기가 있으니 완결까지 즐겁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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