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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은신술 - 1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52 1,114회 0건
애완동물이 되다

이번 수련은 지금까지 했던 어떤 것들보다도 어려운 수련이었다. 바로 애완동물이 되는 것이었다. 사부는 나에게 사람들이 나를 애완동물로 인식하도록 은신술을 펼치라고 말하며 지난 번 성교육 도우미가 되었던 교실에서 학생들의 애완동물이 되라고 하셨다. 나는 과연 학생들이 나를 애완동물로 만들게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어쩔 수 없이 사부님의 명대로 하는 수밖에 없었다.

내 걱정과는 다르게 다행히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나를 그들의 애완동물로 생각하고 있었다.

“여러분~ 이번에 우리 반에서 새로운 애완동물을 기르기로 했어요~ 이름은 지유고 다들 이쁘게 잘 다뤄야 되요~?”

선생님은 내 목에 개목걸이를 채운 채로 줄을 잡고 칠판 앞에 나를 세운 채로 말했다. 사부님은 요즘은 애완동물도 옷을 입는다고 하시며 나에게 엉덩이만 간신히 가려지는 짧은 면 핫팬츠와 그런 핫팬츠가 가려질 정도의 짚업후드를 입고 가게 하셨다. 나는 학생들 앞에서 마치 하의는 입지 않고 후드티만 입고 있는 것 같은 야한 모습으로 교실 한복판에 서있었지만, 학생들은 나를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다지 의식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나는 학생들의 애완동물이 된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꽤나 스릴 있는 수련이 될 것 같았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내 소개를 마치고는 개줄을 잡고는 나를 교실 뒤로 데려가 마치 진짜 개가 된 것처럼 네발로 엎드려 있게 만들었다. 나는 학생들이 있는 교실 한복판에서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이 너무도 수치스러웠고, 가뜩이나 짧은 핫팬츠로 내 엉덩이가 튀어나와있었다. 교실의 뒤에는 커다란 전신거울이 있어 나의 야릇한 모습을 거을을 통해서 다 볼 수 있었다. 선생님은 나를 뒤에 데려다 놓고는 수업을 진행했고, 어느덧 첫 번째 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됐다.

쉬는 시간이 되자 학생들은 내가 있는 곳으로 우르르 몰려오며 말했다.

“우리 반도 드디어 애완동물 기르는 건가?”
“근데 애완동물이 꼭 사람처럼 생기지 않았어? 난 이런 동물은 들어본 적 없는거 같은데?”

나는 학생들의 말에 속으로 뜨끔 했지만 겉으로는 마치 아무렇지 않은 듯 가만히 있었다. 그때, 한 학생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말했다.

“일단 암놈인지 수놈인지부터 확인해볼까?”

그러면서 학생은 개처럼 엎드려 있던 나를 돌아 눕게 만들고는 내 다리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는 내 핫팬츠와 팬티를 그대로 벗거버렸고, 나는 학생들 앞에서 음란한 보지와 탱탱한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나버렸다. 나는 학생의 거침 없는 행동에 움찔 했지만, 애완동물로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대로 학생이 하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학생은 그대로 매끈한 속살이 드러난 내 다리를 잡고 벌리며 내 보지를 보고는 말했다.

“어? 고추 없는거 보니까 암놈인가 보네? 이거 꼭 사람 보지랑 똑같이 생겼는데?”

학생은 그러면서 내 보지를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았고, 나는 학생의 손길에 자극을 받으며 몸을 움찔하고 떨었다. 학생은 그런 내 반응을 느꼈는지 말했다.

“응? 얘도 보지 만져주면 느끼나보네? 지난번에 성교육도우미로 왔던 지유던가 했던 누나도 보지 만져주니까 좋다고 질질 쌌잖아?ㅋㅋ”
“야 맞어 시발 그때 그 누나 완전 좋다고 자지 넣어달라면서 야동에서보다 더 걸레년같더라”
“그때 그 누나 시발 몸매도 좋고 완전 죽였었는데, 생각하니까 꼴리네. 그 개같은년 보지에 자지 한번만 더 박아봤음 좋겠다 시발”

학생들은 내가 그 당사자인줄은 생각도 못하는 듯 나를 앞에 두고 지난 번 성교육 도우미로 왔던 내 얘기를 하고 있었다. 나는 나에 대해서 음란하게 말하는 학생들의 말에 당황하면서도 왠지 모를 수치심과 함께 몸이 달아올라버렸다. 저 학생의 말처럼 내 보지에 다시 한번 자지가 박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고 있었다.

학생들은 내가 보지를 확인하고는 다시 나에게 팬티와 핫팬츠를 입혀줬고, 나는 다시 개처럼 바닥에 엎드렸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 끝나며 선생님이 들어왔다. 그런데 선생님은 어떤 박스 하나를 들고 오더니 바닥에 놓음 말했다.

“너희 반에 애완동물 한 마리 키운다며? 이거 너희 담임이 애완동물 옷이라고 좀 가져다 달라고 하더라. 여기 보니까 종류도 많던데 니네 당분간 안 심심하겠다?”

선생님은 학생을 시켜 박스를 내 옆에 가져다 놓더니 바로 수업을 진행했다. 얼핏 상자 안을 보니 꽤나 많은 옷이 들어있었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띈 옷은 망사로 된 스타킹 같은 옷이었다. 하지만 박스 안에 들어 있어 제대로 확인을 해보지는 못했다. 그리고 수업시간이 끝나고 또다시 쉬는시간이 찾아왔다. 학생들은 이번에도 내 주위로 몰려들었다.

“야 여기 옷 엄청 많은데? 근데 옷이 다 왜이렇게 작은 것들밖에 없지? 애완동물용이라 그런가?”

학생들은 그렇게 박스 안에 옷을 살펴보더니 나에게 옷을 하나씩 입혀보려 했고, 학생들은 옷을 입히기 위해 내 옷을 벗겼다.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내가 입고 있는 짚업후드와 브래지어를 벗겨 버렸고, 학생들 앞에 내 탐스런 가슴과 분홍빛 유두가 그대로 드러났다. 그리고는 내가 입고 있던 바지와 팬티를 그대로 끌어내렸고, 내 발을 들어 내 핫팬츠와 팬티를 벗겨냈다. 나는 또다시 학생들 앞에 음란한 알몸인 채로 서있었다. 학생들은 그런 나의 알몸을 보더니 어떤 옷을 입힐 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몇 가지 옷을 고른 듯 나에게 하나씩 옷을 입히기 시작했다. 가장 처음으로 입은 옷은 수영복이었다. 수영선수들이 입는 수영복처럼 생긴 원피스 수영복이었는데, 아동용인듯 굉장히 작았고, 얇은 하얀색 재질로 되어있었다. 학생들은 내 다리를 한발 씩 들어 수영복을 입혔고, 골반까지는 무난하게 들어왔지만 수영복이 워낙 작아 쉽게 입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학생들은 내 몸을 거칠게 다루며 수영복을 간신히 끼어넣었다. 수영복이 워낙 작아 아랫부분은 보지와 엉더이 사이로 파고 들어 굉장히 야해보였다. 내 음란한 엉덩이는 하나도 가려주지 못했고, 보지사이로 파고 든 수영복 때문에 굉장히 야릇한 느낌이었다. 작은 수영복 때문에 가슴도 터질듯이 수영복 위로 드러나 있었다. 학생들은 내 모습에 만족했는지 줄을 끌고 나를 거울앞에 세우며 말했다.

“지유야 우리가 옷 갈아입혀줬는데 맘에 들어? 한번 봐바~”

나는 학생들에게 이끌려 전신거울 앞에 섰고, 전신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굉장히 수치스러운 모습이었다. 하얗고 얇은 재질로 수영복 안의 뽀얀 속살이 그대로 비치고 있었고, 작은 수영복은 내 가슴을 제대로 가리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거울 속에 비친 보지를 파고든 수영복은 계속 내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그런 내 모습을 보면서 맘에 드냐며 보지를 파고든 수영복을 잡아 당기며 나를 자극했다. 나는 보지를 파고드는 수영복의 느낌에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흘려버리고 말았다.

“아...아아....으흑”

학생들은 내 신음소리를 듣고 말했다.

“어? 사람이랑 비슷한 소리내는거 같은데? 잘못들었나?”

나는 학생들의 말에 흠칫 놀라며 얼른 소리를 냈다.

“멍멍....”

“응? 잘못들었었나? 개처럼 짖네? 암놈이니까 암캔가 그러면?”

학생은 내 소리를 듣고는 아무렇지 않은듯 넘어갔다. 나는 애완동물인척 하고 있었지만 학생들 앞에서 개처럼 짖는 소리를 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을 줬다. 마치 내가 실제로 학생들의 애완동물이 된 듯 묘한 짜릿함을 안겨주고 있었다. 그때, 한 학생이 말했다.

“수영복에는 역시 물이 있어야지.”

그러면서 그 학생은 나를 데리고 화장실로 향했고,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호스를 연결하더니 나에게 그대로 물을 뿌려댔다. 나는 학생의 순간적인 행동에 물을 피하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서서 물을 그대로 다 맞아버렸고, 나는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다. 화장실 거울로 비친 나의 모습은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원래 야했던 하얀 수영복이 물에 흠뻑 젖어 내 음란한 몸에 더욱더 달라붙으며 야릇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었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서 나는 보지가 젖어 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물에 젖어 보지가 젖은 모습을 들키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학생은 내 온몸이 흠뻑 젖을 때까지 물을 뿌려댔고, 나는 흠뻑 젖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교실로 돌아갔다. 학생들은 그런 내 모습을 야릇한 눈빛으로 쳐다봤고, 나는 그 눈빛을 잘못 봤다고 생각했다. 학생들은 나를 애완동물로 알고 있으니까... 학생들은 젖은 내 모습을 구경하다가 갈아입히려 했고, 그때 마침 수업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그래서 학생들은 서둘러 자리로 돌아갔고, 나는 결국 젖은 모습 그대로 교실 뒤에 개처럼 앉아 있어야 했다.

그런데 흥분으로 보지가 젖어서인지 아니면 세찬 물을 맞으며 자극을 받아서인지 급하게 소변이 마려워지고 있었다. 달아오른 몸 때문에 마려운 소변을 참기가 힘들었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다가 나는 어차피 애완동물일 뿐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애완동물이 꼭 화장실에서 소변을 봐야 하는 건 아니었다. 게다가 내 온몸은 흠뻑 젖어 있었고, 나는 여기서 소변을 봐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생각을 하자마자 내 몸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보지에서 소변이 나왔다. 하지만 내가 생각 못했던 것은 수영복이 내 보지를 파고 들어 있었다는 것이었다. 젖은 수영복에 소변을 볼 거라 생각했던 내 예상과는 다르게 수영복은 내 오줌줄기를 막아주지 못했고, 나는 교실 뒤에서 소변을 봐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동시에 교실바닥에 떨어지는 내 오줌소리에 교실에 있던 모든 시선이 나에게 향했다. 나는 사람들의 시선이 몰리자 엄청난 수치심과 함께 쾌감을 느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앞에서 소변을 보는 것은 나에게 짜릿한 흥분을 전해주고 있었다. 나는 결국 모두가 보는 앞에서 소변을 봐버렸고, 여운이 남은 나는 보지를 움찔 거리며 쪼그려 앉아 있었다.

“아직 교육이 안 되서 그런가 교실에서 오줌을 싸네. 거기 뒤에 너 가서 바닥 닦고 지유도 깨끗이 닦아줘”

선생은 맨 뒤에 있던 학생에게 얘기했고, 학생은 먼저 대걸레를 갖고 와서 내 오줌이 흥건한 바닥을 닦았다. 그리고는 나를 바닥에 눕히더니 가위를 가지고 와서는 내 보지에 파고들었던 수영복을 그대로 잘라버렸다. 벗기기 귀찮아서 일거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수영복이 잘려 보지와 엉덩이가 드러난 내 모습은 마치 AV에 나오는 배우같은 모습이었다. 학생은 내 수영복을 자르고서는 수건을 가지고 와서는 내 보지를 닦았다. 나는 달아오른 보지를 학생이 닦자 몸을 비틀며 몸을 움찔 거리고 있었다. 학생은 그런 내 반응은 굳이 신경을 쓰지 않는지 내 보지를 닦아주고는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또다시 쉬는시간이었다.

“이거 옷 망가져서 버려야겠네? 다른 걸로 갈아입혀야겠다~”

학생들은 내 주위로 몰려들어 아래가 찢어진 수영복 사이로 드러난 내 보지를 보며 말했다. 그런데 학생들은 내 수영복을 곱게 벗길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 학생들은 너도나도 가위를 들고와서는 내가 입고 있는 수영복을 자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잘린 곳은 내 가슴이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내 유두만큼 수영복을 잘라 내 유두가 수영복 위로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유두가 튀어나온 그 수영복을 중심으로 다시 수영복을 자르며 내 탐스런 가슴이 드러나도록 또다시 잘랐다. 졸지에 나는 양쪽 가슴이 뻥 뚫리고 보도 잘려있는 음란한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이어서 내 양쪽 가슴사이를 가위로 잘랐고, 이번에는 다시 그 가슴 가운데서 아래쪽으로 수영복을 잘랐다. 결국 수영복은 옆으로 벌어져 내 가슴과 보지까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그리고는 남은 수영복을 내 가슴 위쪽을 중심으로 등까지 둥글게 잘랐고, 수영복은 내 가슴 위 부분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가슴 아래로는 나체나 마찬가지인 음란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를 수치스럽게 만들었던 건 이 모든 모습을 전신거울을 통해 내가 볼 수 있게 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전신거울을 통해 내 수영복이 잘리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거울을 통해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수치심이 내 몸을 달아오르게 만들고 보지가 젖게 되는 것은 나를 살짝 당황시키고 있었다. 이미 전부터 느끼고는 있었지만 이제 정말로 내가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음란한 짓을 당하는 것에 흥분을 느끼는 변태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이었다.

학생들은 그런 나를 음란한 모습으로 둔 채 어떤 옷을 입힐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까 내가 봤던 망사로 되어 있는 옷이 학생들의 눈에 띄었다. 학생들은 그 옷을 보고는 내 가슴 위로 입혀져 있던 수영복을 마저 잘라 나를 알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는 고른 옷을 나에게 입혔다. 이번에 입은 옷은 전신망사스타킹이었다. 학생들은 나에게 전신망사를 입혔고, 나는 이번에도 거울을 통해 그 모습을 지켜봤다. 망사 사이로 내 유두가 솟아나와 있었고, 내 가슴과 보지 엉덩이 어디 한군데도 가려진 곳이 없었다. 아니, 차라리 알몸인 것보다 더 야릇한 모습이 거울속에 비쳐져있었다. 알몸이 그냥 야할 뿐이라면 거울에 비진 망사를 입은 내 모습은 정말 변태처럼 보이는 음란한 노출암캐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나는 거울 속의 비친 내 모습이 싫지 않았다. 오히려 그 모습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게 내가 옷을 다 입었을 때쯤 다시 수업종이 울렸고, 나는 내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나는 더 이상 학생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쉬는시간마다 바쁜 일들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종례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음~ 전달사항은 여기까지고... 아, 지유를 아무도 없는 곳에 둘 수는 없으니까 앞으로 하루마다 한명씩 집으로 데려가서 잘 돌봐주고 다음날 데려오는 걸로 해요. 알겠죠?”

학생들은 선생님의 말에 대답했고, 먼저 나를 맡게 된 학생이 나를 데리고 학교 밖으로 향했다. 나는 학생의 손에 잡힌 개줄에 끌려 걸어갔고, 나는 음란한 전신망사스타킹을 입은채로 길거리를 걸어갔다.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나를 쳐다보면서 지나갔고, 나는 그런 사람들의 시선에 보지가 움찔거리며 젖어갔다. 그때 나를 데리고 가던 학생이 말했다.

“지유야~ 우리 산책이나 하고 갈까?”
“멍멍”

나는 마치 진짜 애완동물이 된 것처럼 학생의 가슴팍에 내 머리를 부비며 개처럼 소리를 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애완동물이 된 스스로를 즐기고 있었다. 학생은 나를 이끌고 근처 공원으로 향했다. 그렇게 공원을 몇바퀴 돌고는 학생은 근처 벤치에 앉았고, 나는 학생의 앞에 개처럼 쪼그려 앉았다. 학생은 나를 귀여운 듯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헥헥거리는 소리와 함께 근처를 지나던 덩치가 꽤나 큰 개가 나를 향해 뛰어오고 있었다. 내가 그쪽을 쳐다봤을 때는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개는 나에게 뛰어와 나를 덮쳤고, 나는 그 힘에 밀려 바닥에 드러누워버렸다. 쪼그려 앉아 있던 나는 다리를 야하게 벌린 채로 넘어졌고, 그 위로 개가 달려들었다. 개는 망사사이로 드러난 내 보지를 연신 혀로 핥아댔고, 나는 그런 개의 혀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흘려버렸다.

“아아.... 아... 아앙!”

학생은 그런 내 신음소리를 듣고는 야릇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아까 교실에서 잘못봤더고 생각했던 눈빛을 여기서 또다시 보자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 생각을 더 이상 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개는 그런 내 망사스타킹을 이빨로 물어 찢어버렸고, 아무런 방해도 없는 내 보지를 핥았다. 나는 개가 좀 더 깊숙이 핥을 수 있게 내 손으로 다리를 잡고 몸쪽으로 들어올리며 벌렸다. 그러자 개는 내 보지를 더 깊숙이 핥아댔다. 그리고 주변을 지나던 개 몇 마리도 다가오더니 내 전신망사스타킹을 여기저기 물어뜯어버렸고, 나는 원래 야하던 스타킹이 찢어져 더 음란한 모습이 되어 버렸다. 개들은 그런 내 몸 이곳저곳을 핥아대며 내 가슴을 빨아댔다. 나는 그런 개들의 저돌적인 애무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고, 공원 한복판에서 야릇한 신음소리만 계속 흘릴 뿐이었다. 나는 제발 누군가 내 보지에 자지를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애완동물이라는 처지는 잊지 않았기에 아무론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때 개의 잔뜩 발기된 자지가 내 보지로 향할 했지만 그때 나를 데려온 학생이 갑자기 개들을 쫓아냈다. 개들은 학생의 몸짓에 겁을 집어먹고 달아났다. 그리고는 학생이 나에게 말했다.

“아무리 교육이 안 된 암캐라도 아무거나 집어넣고 그러면 안 되는거야. 허락해줄 때까진 참아야 돼~ 알았지 지유야?”

학생은 마치 내가 말을 알아듣는다는 듯 부드럽게 타이르듯 말했고,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나는 그러한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공원 바닥에 음란하게 누운 채로 절정에 이를 듯 했던 보지는 움찔 거리며 아쉬운 듯 보짓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더 이상의 쾌감은 느낄 수 없었다.

학생은 그런 내 목줄을 다시 끌고 갔고, 나는 여기저기 찢겨져나간 전신망사스타킹을 입은 음란한 모습인 채로 학생을 따라갔다. 그리고 그날 하루는 그렇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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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운 글을 쓰긴 했지만 아무래도 나름 슬럼프인거 같습니다ㅠ
글이 잘 안써지네요...
당분간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소재를 구상해보면서 소설을 올리지 않을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ㅎ
재밌게 보시구 빠른 시일내에 좋은 글 생각해서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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