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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 보영이 renewal - 1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3:06 1,743회 0건
2년간의 연애.. 이렇게 추하게 헤어질 수 있나 싶을 정도로 2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군대에서 난 처참한 느낌을
받으며 이별했다. 내가 상병을 갓 달았을 무렵.. 여자친구는 나에게 다른 남자와 동거한지 3개월이 됐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당시 내가 받은 충격은 진짜 지금 생각해도 화가 다시 치밀어 오를만큼 떠올릴 그런 기억이였다.
여자를 사귀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거라고 한다. 하지만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군대에서 여자를 사귀는건 상당히 힘든 일이다. 그리고 그 당시에 헤어졌던 여자친구로 인해
받은 충격으로 다시는 사랑따위는 하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을 닫아버렸기때문에..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건
더욱 힘든 일이 되었다.

그렇게 군대를 제대하고, 난 바로 대학교에 복학을 했다. 1월말에 제대했기 때문에 정말 사회에 적응할 시간도
없이 난 바로 학교에서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냈다. 그러면서 미팅도 몇 번, 소개팅도 몇 번 했지만 내 맘에
들어오는 사람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였다. 내가 좋다고 하면.. 상대방이 싫다고 하고, 내가 싫으면 상대방이
좋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자꾸 벌어졌으므로..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동안 난 내가 상당히 많이 지쳤다는 걸 알았다. 제대하고 바로 복학을
해서 학교에 적응한다는 건 꽤나 힘든 일이었고.. 여자친구 없이 쓸쓸히 보내는 솔로생활도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휴학을 한다고 하면 당연히 집에서 맞아 죽을 걸 알기 때문에 집에는 토익이나
자격증 공부를 한다는 명목하에 난 휴학을 감행했다.
휴학을 하고 집에 있는 건 상당히 눈치 보이는 일이라 난 거의 아침에 일어나면 집 근처의 도서관으로 출근을
했다. 물론 거의 2어시간 공부하고.. 나머지는 낮잠을 자거나, 다른 책을 보거나 딴 짓을 했다. 가끔~ 정말
너무 지겨우면 피씨방을 가거나..

그런 재미없는 생활이 3~4개월 지나가며 지쳐가고 있을 무렵 난 여느때와 다름없이 저녁시간에 맞춰 집에 와
식사를 하고 컴퓨터 앞에 다른 짓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채팅 사이트가 이상하게 땡기는 것이다.
지금도 내가 왜 갑자기 채팅 사이트에 들어갔는지에 대한 이유는 모르겠다. 어쨌든 그래서 난 거의 2~3년 만에
채팅 사이트에 들어가 채팅방을 개설했다. 싸이나 블로그를 한다고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 그런지 채팅 사이트는
예전보다 많이 한산한 느낌이였다. 거의 들어오는 사람들의 90%이상은 남자인듯 보이고..
물론 내가 여자를 꼬시려고 채팅방을 만든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하고 채팅하는 것보다 여자하고 채팅하는게
잼있는건 당연한 이치 아닌가..

어쨌든 난 그래서 채팅방을 만들어놓고 인터넷 뉴스나 뒤적거리며 딴 짓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한 명의
여자가 내 채팅방에 들어왔다. 바로 보영이였다.

처음엔 또 들어와서 오늘밤 하루 어때? 이런 말이나 하는 이상한 여자가 아닌가 살짝 걱정을 했지만 보영인 그런
이상한 여자가 아니라 아주~~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대학생이였다. 그래서 기분 좋게 보영이와 채팅을 시작했고,
여자가 한 명 들어와 있어서 그런지 내가 개설한 채팅방에 여러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렸다. 자꾸만 들락거리는
사람통에 난 보영이와 제대로 대화를 나눌 수 없어 보영이에게 허락을 받고 인원제한을 1로 줄여버리고 본격적인
대화를 나눴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난 당연히 여자친구를 구하는게 목적이 아닌.. 그냥 좋은 여동생 하나
만들겠거니 싶어 정말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아주 사소한 가족간의 이야기부터.. 휴학이야기.. 그리고 여자친구와
이별했던 이야기 등등.. 그렇게 많은 대화를 나누는동안 난 보영이와 상당히 대화코드가 잘 맞다고 느꼈고, 보영이도
그런 느낌을 받은 듯 했다. 정신없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12시가 넘어가고 있었고, 보영인 내일
아침 일찍 수업이 있어서 그만 나가야 된다고 했다. 난 못내 아쉬운 느낌이 들어 보영이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
사실.. 보영이가 채팅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면 전화번호를 이렇게 빨리 알아야 할 이유는 없었지만 보영이도
채팅사이트를 거의 안 들어온다 얘기하고, 나도 채팅 사이트 들어올 일이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에 연락처를 물은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기대는 전혀 하지 않았다. 처음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사람한테
그렇게 연락처를 선선히 가르쳐주는 여자는 아주~~ 드무니까 말이다.

그런데 바로 연락처를 가르쳐주는게 아닌가!! 솔직히 난 상당히 놀랐다. 나에 대한 느낌을 좋게 받았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연락처를 그렇게 쉽게 가르쳐 줄 줄이야.. 어쨌든 나에겐 뜻 밖의 행운이였다.

그 후로 우린 자주 문자를 주고 받으며 점점 친해졌고, 어느날 내가 목소리가 듣고 싶다며 전화를 하자
보영인 아주 수줍은 듯한 목소리로 나의 전화를 받았다. 22살이란 나이에 걸맞게 보영이의 목소리는 상당히
풋풋하고 귀엽게 들렸다. 그렇게 보영이와 2달 간을 연락을 하고 지내며 우린 조금씩 서로에 대해 많은 걸
알아가며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난 한시라도 빨리 보영이를 만나고 싶었지만, 보영인 밀린 과제가 너무
많아서 만나기가 힘들다고 했다. 다른 곳이라면 왠지 핑계 같겠지만.. 보영이가 미대였기때문에 난 그게
핑계가 아니라 사실이란 걸 알 수 있었다. 내가 알고 지내던 미대생도 작품 하나 준비하면 몇 달씩 죽으려고
하는 걸 바로 옆에서 잘 봤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보영이와 만날 약속을 잡지 못하다 6월이 되어서야 보영이를 처음으로 만날 수 있었다. 알고 지낸지는
어느새 두 달이 넘어가고 있었지만, 만나는건 처음이니 내 마음은 설레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군다나 이제는
여동생보다는.. 연인으로 사귀고 싶다는 마음으로 내 맘이 변해가고 있었으므로..

그리고 드디어 고대하던 D-Day.. 난 최대한 신경을 써서 옷을 입고 준비를 하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너무 일찍 나왔는지 30분이나 남은 상태였다. 초조하게 보영이를 기다리는 1분 1초가 어찌나 긴지..
보영이가 나타나기만을 한참을 기다리고 있을 때.. 보영이가 내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약속시간은 아직 10분이
남은 시간..


"저기.. 보영씨?"

"네.. 맞는데요.."

"일찍 나오셨네요..하핫.."

"그런가요.. 한참 기다리셨어요?"

"아뇨.. 조금.."

"네에.. 말 놓으세요~ 전화상으론 편하게 반 말 하시더니.."

"어? 아.. 그럴까?? 하핫.. 그냥 좀 어색해서.."

"편하게 하세요.."

"너도 반말해.. 너도 전화상으론.."

"어? 알았어..그러지 뭐.."

그렇게 보영이와의 어색한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보영이와의
첫 데이트는 너무나 즐거웠고.. 난 보영이와 세 번째 만나는 날 내 마음을 고백했다.
거절하지 않을꺼란 확신에...
그래도 솔직히 약간의 불안함은 가지고 있었는데 보영이는 나의 고백에 순순히 응해줬다.
2년이 흐른 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사귄 여자친구.. 거기에 나보다 4살이나 연하에.. 이렇게 귀여운
아가씨가 내 여자친구라니.. 정말 새로운 여자친구는 나에게 너무나 행운 같은 존재였다.

그런데.. 그런 우리 사이에 유일하게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바로 스킨쉽의 문제였다. 보영인 아직까지 남자와
키스 몇 번 한게 스킨쉽의 전부였고.. 난 남자경험이 아주~~ 복잡했던 전 여자친구때문에 제대로 된 섹스를 이미
배운 상태였으니.. 여자친구를 사귀고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아주 자연스럽게 들게 됐다. 특히나 DVD방을
가게 될 경우엔 정말.. 참기 힘들었다.


그러한 이유때문에 보영이와의 스킨쉽 속도는 내 생각만큼 빠르게 진도가 나가지 못했다. 나는 살짝 조급함을
느꼈지만 최대한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천천히 진도를 나갔다. 그렇게 해서 키스를 하고 무려 한 달이나 지나서야
가슴은 만질 수 있었으나 그래도 보영이는 끝까지 보지만은 허락을 하지 않았다. 물론 나도 처음 남자와 이런
스킨쉽을 하는 사람에게 허락하기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미 가슴까지 만지게 해 준 상황에서 보지는
허락해주지 않는 여자친구가 못내 원망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찾아오는 법!! 그렇게 가슴은 허락한지 한 달이 지나가던 어느 토요일 저녁에
보영이와 밤늦게 심야영화를 보고 간단히 술을 한 잔 하고 보영이와 처음으로 모텔을 가게 되었다.
솔직히 모텔을 그렇게 쉽게 따라갈 줄 몰랐는데.. 너무 흔쾌히 허락해줘서 조금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허락해
준다는데 싫을게 뭐가 있겠는가.. 난 그냥 허락해준 보영이에게 마음 속으로 아주~ 고마워하며 보영이와 함께
모텔 안으로 들어갔다.


이미 7월 말이 되어 여름이 절정으로 향하는 날씨 탓에 우리는 거의 땀으로 범벅이 되어 모텔 안으로 들어왔고,
보영이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보영이가 샤워를 하고 나오자 난 뒤이어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왔다. 샤워를 하는 내내 머리 속에 든 생각은 오직 하나였다.

`아.. 오늘은 밑에 만질 수 있을까.. 진짜.. 만지기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당연한 생각이였다. 섹스는 커녕.. 거의 3년이 다 되어가도록 여자 보지 구경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였으니..
정말 만지거나 보기만 해도 감지덕지란 생각이였다.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자 보영인 이불을 어깨까지 덮은 상태에서 얼굴만 살짝 내밀고 나를 보고 있었다.


"안 더워??"

"오빠.."

"어???"

"나.. 속옷만 입고 있다..."

"어???!!!"

갑작스런 보영이의 말.. 정말 내 자지는 그 한 마디에 터질 것 같았다.

"왜...왜.."

"몰라.. 뭘 물어.. 그냥.. 이런데 오니까.. 왠지 좀 기분이 그런거 있지.. 이상야릇?"

"그...그래??"

보영이의 기분이 이상야릇하다는 말.. 난 그 한 마디에 보영이랑 정말 당장에라도 섹스를 할 수 있을 것만
생각이 들어 하늘을 날아갈 것 같았다.

`자.. 자.. 침착하자...침착해..흐흐 서두르지 말고..`

난 천천히 침대 위로 올라가 보영이의 이불을 잡아 밑으로 천천히 끌어내렸다. 보영인 이불을 손으로 살짝
잡고 있었지만.. 그 손에는 힘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았다. 바로 무언의 동의였다.
이불이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빨갛게 달아오르는 보영이의 얼굴.. 너무나 귀여웠다.

"얼굴이 왜 그렇게 빨개졌어.. 부끄러워??"

"우웅..."

"부끄럽긴.. 이미 가슴도 만지게 해놓구선.."

"몰라..치이~! 부끄러울 수도 있지.."

"그래..알았어..크크 아무 말 안할께.."

난 누워있는 보영이의 뒤쪽으로 손을 넣어 보영이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버렸다. 보영인 내가 브래지어를
벗기기 편하게 하기 위해 살짝 몸을 들어 도와줬다. 내 손에 걸려 풀어져버린 보영이의 브래지어..
보영인 브래지어가 벗겨지자 양 손으로 가슴을 가려 버렸다.

"뭐야..크크"

"몰라.. 부끄럽단 말야.. 불 좀 꺼줘.."

"불?? 안 보이면 어떻게 해...!"

"그럼..살짝 조명등만 켜든지.. 빨랑!!"

"알았어.. 으구~ 부끄럼쟁이.."

이런 중요한 순간에 여자친구의 신경을 거스려서 좋을게 전혀 없었기에 난 얼른 일어나 환한 등을 몇 개를
끄고 은은한 조명등 하나만 켜 둔체로 침대로 돌아왔다.

"그래..이제 좀.. 괜찮네.."

"크크 이제 괜찮어?? 그럼 이제 오빠가 우리 보영이 가슴 만진다.."

"몰라...그러던지..."

난 보영이의 가슴에 올려진 손을 옆으로 치우고는 양 손으로 보영이의 가슴을 천천히 애무해 나갔다.
너무나 부드러운 보영이의 살결.. 원래 하얀 피부인 보영이인데 가슴은 거의 햇빛에 노출이 되지 않는 부위라
그런지 더욱 더 보영이의 가슴은 하얀 편이였다. 봉긋하게 솟은 하얀 가슴 위에 앙증맞게 위한 젖꼭지..
난 보영이의 젖꼭지를 손가락을 톡톡 건드립히며 괴롭혔다.

"모야.. 모하는데~~"

"헤헤.. 울 보영이 흥분했나부네? 꼭지가 톡 섰어~"

"몰라....."

"모르긴.. 이렇게 바짝 섰는데~크크"

"됐거든~ 자꾸 그러면 못 만지게 한다!!"

"알았어~ 알았어.. 안 그럴께...크크"

"그래.. 진작에 그럴 것이지.."

보영인 살짝 심술이 났는지 날 째려보다 내가 안 그런다고 하자 그제서야 표정이 풀렸다. 난 그런 보영이를
향해 한 번 싱긋 웃어주고는 한 쪽 가슴의 젖꼭지를 혀로 살짝 핥았다. 내 혀가 지나가자 앙증맞은 보영이의
젖꼭지는 더욱 바짝 서 버렸고, 보영인 그런 자신의 가슴을 보며 부끄러운지 고개를 옆으로 돌려버렸다.
난 혀와 손으로 보영이의 가슴을 정성껏 애무하며 기회를 노리다.. 보영이가 계속 다른 곳을 보자 손을
서서히 아래로 내려 팬티 가까이 가져갔다.
하지만 이내 내 손을 잡는 보영이의 손..

"오빠.. 나.. 싫어.. 거긴.."

"휴.. 진짜 안돼??"

"몰라... 나중에 .. 지금은 좀 그래~ 응?"

"에휴.."

"미안해.. 이해 좀 해주라~ 응?? 진짜... 싫어..내가 싫어도 좋아?"

"알았어.. 안 그럴께..."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너무나 단호한 대답.. 하지만 정말 싫어하는게 눈에 뻔히 보였기 때문에 난 더 이상
보영이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보영이는 가슴까지는 허용을 한 상태인지라 만지게 해주었다.
어쩔 수 없이 밤동안 난 보영이의 가슴을 만지며 만족 할 수 밖에 업었다. 그렇게 안타까운 밤이 지나가고

다음날 아침.. 난 대충 씻고 나와 옷을 입으며 보영이를 깨웠다. 보영이는 아직 잠이 덜 깼는지 비몽사몽간에
욕실 안으로 들어가고 난 티비를 켜서 여기저기 돌렸다. 그러다가 내 눈에 걸려든 성인채널..
어젯 밤에 섹스를 못해서 그런지 내 자지는 눈 앞의 화면을 보며 금새 커다랗게 부풀어 올랐다.
그때 샤워를 하고 속옷차임으로 나온 보영이.. 어찌나 섹시해보이는 정말 당장이라도 덮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난 최대한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버텼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뭐야.. 아침부터 그런 채널이나 보구.."

"어?? 아.. 틀다보니까..."

어느새 보영인 옷을 다 입고 마지막으로 티를 입고 있었다. 내 시선은 어느새 보영이의 티셔츠를 입고 있는
곳으로 향해 있었고.. 브래지어 속에 있는 탐스러운 가슴을 보자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보영이게 다가가
티셔츠를 밀어 올리고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오빠아..음...하아..왜 이래..하아.. 나가야지"

"모르겠어, 갑자기 너무 흥분돼..보영아 조금만..조금만 만지자"

"하아..오빠.. 그마안~"

"진짜.. 좀만 더... 으응? 조금만 만질게.."

"알았어..흐으응.."

어제밤에는 가슴을 그렇게 만져도 별 반응이 없던 보영인 이상하게 약간의 신음소리까지 내며 몸이 흥분한 걸
보여주고 있었다. 그 기회를 놓지지 않고 난 보영이의 가슴을 계속 자극하며 설득했다.

"보영아...보지는 안 건드릴테니까 보지 털 조금만 만지만 안될까?"

"뭐?안돼!! 싫어!"

"아니..진짜루.. 보지는 안 건드려... 털만 살짝~ 응?? 제바알..."

"하아..음 그래도..그건 좀.. 부끄러운데.."

"조금만 만질께.."

"휴..알았어...조금만 만져? 알았지?...하아.."

난 보영이의 허락이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재빨리 청바지를 조금 풀고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하지만
청바지가 너무 타이트해 내 손이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다.

"보영아 조금만 바지 더 내릴께"

"왜???"

"잘 안들어가.. 바지가 너무 타이트해서.."

"알았어.."

내 말에 보영이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고, 덕분에 난 청바지를 조금 더 내려 쉽게 보영이의 보지털을
만질 수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까끌까끌한 보지털의 감촉..

`아우~!!! 죽이네.. 조금만 더 들어가면 보지인데!! 그냥 미친 척 하고 더 집어넣어봐??`

말이 보지털만 만지는 것이지..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남자가 세상에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보지털을
만지자 당연히 난 보지를 만지고 싶어졌고, 나의 자지는 터질듯이 꺼떡대며 어서 내가 보지를 만지기를 종용했다.
결국 난 흥분감을 참지 못하고 기습적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어 보영이의 보지 안쪽으로 더 들어갔다.
안으로 파고들자 보영이의 갈라진 둔덕이 나타나고 손으로 느껴지는 클리토리스..
난 재빨리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보영이를 흥분시켰다.


"오빠..하아..음..이상해..하윽~ 뭐하는거야 .. 거기는 ..하악..아니잖아 하앙.."

"조금만 참아봐 기분 좋을꺼야"

"오빠..이상해..빼..보지털만 만진다며~~하아...으응~"

보영이는 고개를 돌리고 거의 정신을 못차리면서도 계속 싫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난 그런 보영이의 말에
개의치 않고 조금 더 들어가 살짝 살짝 보지 안 쪽을 건드렸다 빼면서 계속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비록 완전히 보지를 제대로 만지는 건 아니지만 몇 년 만에 만져보는 보지의 촉감은 나의 오감을 자극하며
나를 미치도록 흥분시키고 있었다.
정말 마음 같아선 당장 보영이의 청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리고 보지 속 깊숙히 내 자지를 박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난 억지로 그런 욕망을 참으며.. 보영이에게 조금 더 만지는 걸 허락해달라 요구했다.

"보영아 조금만 더 엉덩이 들어봐 잘 안 만져져"

"하악..뭐야 이게..음...알았오..."

이미 난생 처음 느껴지는 보지에 대한 자극으로 정신이 없는 보영인 쉽게 내 말에 수락을 해주었고,
엉덩이를 조금 더 들어 내가 바지를 조금 더 여유있게 내려 편하게 팬티 속으로 손을 넣을 수 있게 해주었다.
난 손을 보영이의 팬티 깊숙히 집어넣어 보영이의 보지를 전체적으로 쓰다듬으며 만졌다. 내 손이 지나갈
때마다 보영이의 보지에서 나오는 끈적한 애액..

"하악..오빠..죽을 거 같아..느낌이 이상해..응응...흐음..아앙.."

보영이는 신음소리는 어느새 절정으로 향해 가고 있었고, 난 보영이의 보지를 10여분간이나 만지고서야
만족하고 보영이의 팬티 속에서 손을 빼냈다.

"하아...하아.."

"괜찮아?"

"어어..뭐야..보지털만 만진다 해놓구.."

"미안..그래서 기분 나빴어?"

"아니..미안하긴.. 오히려 내가 자꾸 거부해서 미안한걸.."

"그럼 좀 허락해주던지.."

"그건 나중에.."

"그래 알았다..나중엔 꼭 허락해주라.."

"으응~"

시계를 보니 벌써 12시가 다 되어 가고 있었고, 보영이와 난 서둘러 옷을 챙겨 입고 모텔에서 나왔다.
보영이와 버스 정류장으로 가며 못내 아쉬움이 들었지만.. 그래도 몇 년만에 여자 보지 만져본게 어디냐며
속으로 위안을 삼으며 말없이 걸었다.

`그래.. 이제.. 곧 할 수 있겠지??`

ps. 예전에 야문에 연재하면서 새로 바꾸어서 써놓은 renewal버젼입니다. 제 첫 작품을 다시 보니.. 너무
글을 엉망으로 썼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썼던 것입니다..ㅎㅎ 1부 4장까지는 써 놓은 상태이고.. 그 다음부
부터는 써 놓지 않아 연재는 좀 천천히 나갈꺼 같습니다..^^ 이게 renewal하는 과정이 의외로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더라구요..ㅋㅋ 요즘 워너랑 신작이 잘 안 써져서.. 너무 오래 소설 게시판에 글을 안 올리는 거 같아 이렇게
renewal버젼이라도 올려봅니다..^^ 아.. 물론 워너랑 renewal버젼 모두.. 연재가 좀 길어지는 것 뿐이지.. 연중
하지는 않고 계속 쓸 예정입니다..^^ 신작도 틈틈히 쓰고 있구요.. 신작은 워너와 renewal 버젼이 완료가 되는
시점에 아마 글을 올리게 될꺼 같습니다. 아니면.. 뭐.. 워너만 마무리 되는데로 신작도 같이 쓸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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