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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3:04 866회 0건
며칠뒤 난 전화를 걸어 다음달에 시합이 있어서 당분간 운동에 전념한다고 말한 뒤 시합끝나고 만나자고 하고 시합준비에만 열중하였다.

그렇게 또 시합을 끝내고 한달이 지났다. 그 동안 진숙이한테 연락도 오지 않았고 나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사귀는 동안 이렇게 긴 시간 연락없이 지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린 싸운것도 아닌데 그냥 그렇게 연락없이 지냈고 점점 더 연락하기가 어려워져 갔다.

난 그렇게 진숙이와의 인연은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연락없이 지낸지 두달이 가까워 질 무렵 어느날 진숙이한테서 연락이 왔다.

"여보세요"

"나야...진숙이...."

"오랜만이네...어떻게 지냈어??"

"딸꾹...너...나쁜놈...이야..얼마나 보고 싶었는데....연락도 안...딸꾹....하고...."

진숙인 많이 취한거 같았다.

"괜찮어?...어디야 내가 지금 갈께..."

"됐어...오지마....내일 전화....다..시 할께...뚝!!"

전화는 그렇게 끊어졌다.

하지만 진숙이 전화는 그걸로 끝이었다.



그렇게 일주일이 또 지나도 연락이 없었다.

난 왜 그런지 너무 궁금해서 백화점 앞에가서 끝날때까지 몰래 기다려봤다.

운동을 하면서 가끔 경호일을 아르바이트로 나가봐서 눈에 띄지 않게 차려입고 수행하는 방법을 배워둔 덕에 백화점에서 일을 마치고 나오는 진숙이를 미행하는것은 자신있었다.

얼마 후 백화점이 끝나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난 진숙이를 놓치지 않으려고 나오는 사람들을 일일이 확인했고 드디어 다른 누나들과 함께 나오는 진숙이를 발견했다.

난 멀리서 진숙이를 지켜보았다. 진숙인 백화점을 나오자 누나들과 인사를 나누고 근처의 지하철역으로 내려간다. 나도 얼른 ?아서 지하철로 내려갔고 거기에서 다시 진숙이를 발견하곤 조심스럽게 따라갔다.

2호선의 복잡한 지하철역에서 혹시나 놓칠까봐 최대한 거리를 짧게 유지한채 따라가며 자연스레 진숙이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여전히 옷입는 스타일은 섹시했다.

170센티에 이르는 키는 힐을 신고 있어서 어지간한 남자들보다 커보였고 큰키에 맞춰 가슴도 풍만해서 어떤 헐렁한 티셔츠나 옷을 입어도 튀어나온 가슴을 다 감추진 못했다. 오늘 입은 옷도 따뜻한 봄 햇살때문인지 노출이 심해보였다.

항상 그렇지만 진숙인 몸에 딱붙는 스타일의 짧은 원피스를 좋아해서 오늘도 그런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었는데 오늘 옷은 앞쪽이 치마 끝단 부터 7개의 단추로 채워진 나시소매의 원피스였다.

그 옷은 내가 진숙이 생일선물로 사준거였는데 흰색의 얇은 소재여서 색깔이 있는 속옷을 입으면 다 비쳐보일 정도였고 또 강한 빛을 받으면 다리사의의 실루엣이 비치는 옷이라 진숙인 특별하게 입고 싶거나 하지 않으면 잘 입지 않는 옷이었고 입더라도 항상 상의에 뭔가를 걸쳐 단추사이로 가슴이 노출되는것을 미연에 방지하였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원피스 하나만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난 속으로 "도대체 누굴 만날 가기에 저렇게 입고 가는걸까"하고 생각했다.

잠시 후 진숙인 지하철 게이트 앞에 서있던 어떤 남자를 보고 손을 흔들며 다가가더니 그 남자의 팔에 팔짱을 끼고 가슴을 바짝 밀착시키더니 지하철을 타러 플랫폼으로 내려간다. 지하철은 퇴근시간이 지난 8시였지만 사람들로 가득찼다.

지하철에 타자 남자는 진숙이 뒤에 섰고 난 그 남자보다 약간 뒤쪽에 위치하고 두사람을 지켜보았다. 지하철의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밀리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신경을 쓰지않았고 자기 앞의 광고판에만 눈을 두었다.

그런 사람들속에서 두사람을 쳐다보니 남자는 진숙이에게 아무 주저함 없이 진숙이 몸에 손을 대고 있었다.

남잔 뒤쪽에서 한손은 진숙이 허리를 감싸서 배까지 손을 둘러 뒤에서 안았고 한손은 손잡이를 잡고 두사람이 사람들에게 밀리지 않도록 버티며 자신의 하체는 진숙이 엉덩이에 대고 바짝 붙여서 밀착시켰다. 그런 상태로 두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간혹 웃기도 하면서 지하철에 몸을 싣고 갔다.

잠시 후 진숙인 웃으며 고개를 돌려 남자를 살며시 째려보더니 다시 앞을 쳐다보고는 두사람은 아무말없이 그냥 서있었다.

간혹 진숙이 몸이 깜짝놀라 듯이 움찔거리는 것 말고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난 진숙이가 왜 움찔거리는지 모른체 두 사람을 계속 지켜보았다. 그때 누군가 내 발을 밟아 다리를 피하며 아래를 쳐다본 순간 난 진숙이가 움찔거리는 이유를 알았다.

남자는 진숙이의 타이트한 원피스 치마를 올려 한쪽 엉덩이를 내놓고 만지고 있었다.

T팬티를 즐겨입는 편이었고 또 오늘 복장이 T팬티를 입어야 하는 복장이어서 진숙이 원피스를 올리면 바로 엉덩이가 노출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진숙이 복장을 이용해 남자는 뒤에서 엉덩이를 노출시켜 만지고 있었고 간혹 아래쪽으로 내려갈때마다 진숙인 움찔거렸다.

아마도 보지 속에 손가락을 찔러 넣는 것 같았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몇정거장을 가자 두사람은 내릴 준비를 하면서 진숙이 옷도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둘은 지하철에서 내려 팔짱을 끼고 강남거리를 활보하며 잠시 걷다가 술집으로 들어갔다. 난 혼자 남아 들어갈까 하다 괜히 들킬 우려도 있고 혼자 술마시고 싶은 생각도 없어 근처를 둘러보니 술집 입구가 보이는 커피숍이 보여 그 곳에 올라가 커피를 마시며 두사람이 나오길 기다렸다.

커피숍의 알바생은 혼자온 나에게 주문을 받더니 손님도 별로 없는 곳이라 그런지 컴퓨터를 하면서 내쪽에 신경도 안썼다. 난 혼자 커피를 마시며 술집 입구만 쳐다보았다.

그렇게 두시간가까이 되자 두사람의 모습이 술집 입구에 보였다. 그런데 두사람의 모습은 술집을 들어갈때와는 다르게 둘다 술이 취한건지 나오는 모습이 약간 비틀거렸고 진숙이 원피스의 배부위의 단추가 열려 있었다.

난 급히 계산을 하고 두사람의 뒤에서 다시 미행을 했다.

시간은 이제 열두시가 가까웠지만 거리엔 술취한 사람들로 북적였고 맨정신으로 늦은시간에 강남거리를 걸어다녀보니 사람들의 모습이 가관이 아니었다.

그러한 사람들 속에 진숙이와 남자도 있었고 두사람은 길을 걸으면서 살짝키스를 하기도 하고 서로 손을 뒤로 뻗어 엉덩이를 스다듬으며 길을 걸어간다.

이제 두사람이 어디로 갈지 난 궁금해졌다.

그러다 두사람은 횡단보도를 건너 모텔이 밀집해있는 곳으로 걸어갔고 둘은 어느 한 모텔앞에서 실갱이를 하다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 근처의 DVD방으로 들어갔다.

나도 얼른 두사람을 따라 DVD방으로 들어가서 두사람이 계산하는동안 포스터를 보면서 두사람을 엿봤다. 둘은 에로틱한 영화를 한편 골라 직원이 안내해주는 방으로 들어갔다.

난 직원이 자리로 오자 부탁을했다.

"저기요...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지금 들어간 여자가 내 애인인데 바람을 피우고 있거든요....죄송한데 제자리 두사람 옆방으로 하면 안될가요..."

"무슨 소리예요"

"정말이예요...부탁합니다...이 사진한번 보세요..." 하며 난 진숙이와 함께 끌어안고 키스하는 사진을 지갑에서 꺼내 보여줬다.

그러자 직원은 알겠다며 옆방으로 가라고 했고 이방은 방음 장치를 수리하기 위해서 방음이 안되니까 잠시 기다리라더니 나를 옆방으로 보내고 두사람을 내가 있던 방으로 들여보냈다.

잠시 후 내가 있는 방에서는 옆방의 말소리부터 작은 소리까지 다들렸다.

옆방에서 보고 있는 에로영화의 소리속에서 진숙이와 남자의 대화소리가 섞여서 들려왔다.

"오빠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뭐 그냥 학교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그렇지 뭐...." 이 남자는 바로 알바를 하던 성혁이란 남자였다.

"나 안보고 싶었어?"

"왜 안보고 싶었겠어.....무지 보고 싶었는데 너가 워낙에 바빠야지...."

"내가???.....아닌데...누가 그래 내가 바쁘다고..."

"누나들이 다들 그러던데....요즘 연애하느라 바쁘다고....."

난 진숙이가 내이야기를 백화점 누나들에게 한 줄 알았지만 생각해보니 나랑 진숙인 만난지 꽤됐기때문에 의문이 생겼다.

"언니들이 내가 누구랑 연애한다는데....."

"누나들이 .......스포츠 담당...조상구주임.....요즘 자주 만난다고 하던데..."

"만나긴 몇번 만났지 언니들하고 같이.."

"또 나처럼 뭔가 보여준거 아냐??"

"몰라..."

"그랬구나...어떻게 했는데...말해줘"

"아니야...아무것도 안했어"

"거짓말...."

"아~~앙~~ 하지마....왜 그래.....아흑~~"

"이봐....주임님 얘기만해도 이렇게 젖어버리네....예전부터 너랑 주임 바라보는 눈길이 심상치 않더니.....그랬구나..어차피 그건 너가 알아서 하는거지만 그사람 들리는 소문엔 변태끼가 있다고 하던데......진숙이 너도 조심해..."

"알았어..."

그리곤 한동안 조용하게 영화소리만 들렸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자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윽~~억~억~~으으읍~~읍~~윽~으~"

"습~읍~쩝~?~쩝~쭙~쭈~~~욱~쩝~"

진숙이가 남자의 물건을 빠는지 남자의 신음소리와 뭔가 빠는 소리만 들릴 뿐이다.

"아~그...만...이리와봐....오늘은 된다고 했지??"

"응...살살해줘..."

"정말 오래 기다렸다....누구랑 처음 해봤어....남자친구?...아님 딴 사람?"

"남자친구랑 제일 처음 했어..."

"또 해본 사람은 없어??"

"........"

"아~~아~윽~으~~왜...그..래..."

"그러니까 빨리 말해!"

"제대로 한건....남자친구 밖에 없어....."

"그럼 제대로 안하고 한사람은 있다는 소리네.."

"조주임님하고 살짝 넣어봤었어...."

"어디서?? 누나들있는데서??"

"아니....우리집앞이랑 백화점 비상계단에서..."

"그 주임하곤 언제 처음 넣어봤는데.."

"두달 좀 지났어..."

"어떻게 하다 그런거야..."

"원래 오빠있을때 부터 주임님 나한테 집적거렸거든 근데 백화점에선 오빠랑 내가 만난다고 소문이 나있으니까 대놓고 접근을 안했는데 오빠가 그만두고 나가자마자 굉장히 저극적으로 다가오더라구......그러니까 언니들도 그냥 한번 만나보라고 하고 그래서 몇번 만났는데 어느날 술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오늘처럼 DVD방에 들어왔는데 술도 취하고 영화는 야한장면나오고 하니까 마음이 이상해지더라구....또 성혁오빠도 그만두고 아무도 없었잖아....남자친구는 내가 하는일에 지식이없어 대화가 안되고..."

"그래서 DVD방에서 한거야??"

"아니...DVD방에서는 내 가슴 애무하고 키스하고 주임님꺼 만져주고 살짝 핥아만 줬어.."

진숙인 주임하고 있었던 일을 남자에게 모두 말해주고 있었는데 그 상황이 진숙이가 별로 싫어하는거 같지 않았다.

남자는 그런 진숙이가 편하게 다 말할 수 있게 유도하면서 흥분해가는 목소리였다.

"그럼 DVD방에서는 거기까지만 한거야?? 내꺼 빨듯이 빨진 않은거야?"

"어...DVD방에서는 핥아만 주고 입속에 넣지는 않았어...."

"왜그랬어??"

"몰라 그냥 그렇게 됐어..."

"그리고 그 후에는 아무일도 없었어?? 재밌다....얼른 말해줘..."

"어휴~~아무튼 이상한거만 좋아해....내가 다른남자랑 하는거 보면 아주 환장할거 같아...오빤..."

"다른 남자랑 하는거 보여줄래...."

"내가 미쳐..."

"그래서 그뒤에는 어떻게 했는데..."

"그렇게 몇번 DVD방에 가서 그렇게 애무받고 해주고 하다가 어느날 술마시고 그냥 집으로 바로 갔는데 술을 좀 오래 마셔서 시간이 늦어서 주임님이 바래다 준다고해서

같이 우리동네에 까지 왔어......오빠도 와봐서 알겠지만 우리집 앞이 아무한테도 안보이잖아 앞집에 창문이 하나 있긴 한데 문열면 바로 알 수있으니까 골목에서 별걸 다 했잖아..."

난 대화소리를 듣다가 놀랐다. 그럼 이 남자랑 집앞 골목길에서도 애무를 하고 했다는건가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난 일기장을 다시 뒤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나도 알아 우리도 많이 했봤잖아.......비록 직접적인 삽입은 아니라도 거기서 많이도 사정했는데....."

"하여튼 오빠 땜에 내가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몰라....앞집에 있는 남자 중학생이 우리를 훔쳐봤는지 언제부턴가 창문이 조금씩 열려있고 그아이가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달라졌어....다 오빠 때문이야..."

"그래서 주임하고는 집앞에서 어떻게 했는데.."

"그날은 술마시고 바로 집으로 왔는데 주임님이 집앞에서 안가고 계속 나를 붙잡고 조금만 더있다가 들어가라고 해서 그냥 골목길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손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내몸을 만져오기 시작하는데 나도 그게 싫지만은 않더라구.....그래서 그냥 있었지......그러다 키스하는데 내 가슴을 옷속으로 넣어서 만지는데 그때부터는 나도 주임님이 좀더 만져주고 깊이 들어와주길 바란거 같아....그러다 주임님은 내 가슴을 옷밖으로 꺼내 빨아주는데.... 내손은 자연스럽게 주임님 물건으로 가서는 꺼내고 있더라고....밖으로 나온 주임님 물건은 벌써 터질거 같이 커져있었어...난 주임님 물건을 아래위로 흔들어 주었고 주임님은 내 청바지 밸트를 풀고 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리더니 나를 뒤로 돌리곤 벽을 짚고 엎드리게 하더니 뒤에서 내 엉덩이를 벌리고 얼굴을 묻더니 항문이랑 내 아래를 핥아주는데 골목길이지만 누군가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스릴이 넘쳐서 더 흥분이 되는거야"

"그래서 어떻게 됐어??"

"어떻게 되긴.....업드려있는 내엉덩이에 뭔가가 닿았어..그건 바로 오빠의 물건이었어 오빤 물건을 잡고 내 음부에 아래위로 문지르는데 미치겠더라구.... 그리곤 조금씩 집어넣는데 남자친구랑 처음하고 다른 남자의 물건이 내안으로 들어오긴 처음이었어.....난 삽입은 안된다고 말했고 주임님은 느낌만 느껴보겠다고 하면서 계속 집어넣었어....한손은 내가슴을 만지며 계속 삽입을 하는데.....정말 미치겠더라구....그때 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엉덩이를 흔들어 주임님 물건을 빼버리고 대신 입으로 물어줬어....주임님은 아쉬웠지만 그냥 가만히 물건을 물고 있는 내 머리를 가만히 잡고 앞뒤로 흔들었어...그렇게 얼마를 흔들더니 날보며 나올거 같다고 일어나라는데 난 영문을 모른체 일어섰는데 주임님은 나를 뒤로 돌게 하더니 한손은 계속 물건을 잡고 흔들고 한손은 내 허리를 숙여 업드리게 했어.... 그러더니 다시 내 아래에 물건을 집어넣는거야......그러자 바로 내안으로 주임님의 물건에서 사정액이 분출되는거야....난 깜짝놀랐는데 주임님은 자기와 결혼하자며 임신하면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하는거야........하지만 그날은 배란일이 아니어서 임신걱정은 없었어...그렇게 그날은 주임님이 사정을 하고 돌아가고 난 집으로 들어왔어"

"그랬구나......우리 진숙이 내가 앞으로 좋은 경험 많이 시켜줄께.."

"어떻게???"

"기다려봐...내가 진숙이 위해서 항상 고민중이니까.....우리 진숙이의 변태적인 섹스취향을 남자친구한테 채워달라고 할 수는 없잖아"

"몰라...."

"자 이리와봐....여기서 업드려봐...."

"이렇게??"

"그래 잘했어...이제 잘참아봐....."

"으~~아~~아~흑~~아흑~~어~어~아우 간지러워....앙~~아~"

"좋지???"

"아흑~~아~좋아...정말...미쳐버릴거 같아....아~~"

"어떻게 해줄까.....넣어줄까??"

"앙~~아~아흑~~아~어... 넣어줘...."

"알았어"

"철썩~~철썩~~퍽퍽퍽~~"

"아흑~~아~~앙~~아아악~~더...세....게...아흑~~"

"아~~ 나 쌀거같아"

"어....그냥 싸줘..."

"으~~윽~~나온다...."

"아~좋아.....오빠 분신들이 내안으로 막쏟아져 들어오는게 느껴져..."

"으윽~~아~~아~~욱~~~"

"좋았어 오빠!!!!"

"어 너무 좋았어.....이제 진숙이 팬티 돌려줘야지...자 여기...."

"됐어요...그냥 기념으로 오빠가 가지고 있어"

"고마워...잘 간직할께"

"오빠 이제 집에가자....다음에 또 만나고..."

"그래 내가 데려다 줄께..."

"알았어"

둘은 한바탕 일을 치루고 정리를 하더니 방을 나와 함께 집으로 가는 택시를 타고 가버렸다.

그렇게 진숙인 나 말고 다른남자의 자지를 제대로 보지안에 받아들였고 오늘을 시작으로 여러남자들의 자지를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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