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와의 일이 있고나서 몇일후

우리는 바로 옆동에 있는 나의 집으로 여자친구와 살림을 옮겼다

바로옆에 있지만 여동생이 살고있는데다가 대학과 거리가;;;;

버스타러 나오는것도 곤욕이고;;;

그래서 집에서 생활하지않고 친구의 자취방에서 생활한것인데;;;

아무래도 내집에서 생활해야지 하는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성생활도 편할것이고 ㅎㅎ

사실은 집주인인 곰의 눈치때문이다 우리의 지나친 애정행각은 24살먹도록 숫총각인 곰에게 고문이었을테니;;

그런데 집을 옮기고 나서 막바로 창이가 아는 동생들을 곰의자취방에 데려왔다

게임에서 알게된 동생이라고 사정이 어려워서 있을곳이없다고 그놈의남친까지왔다

사실 나는 곰과 합의가 된줄알았는데 무작정 데리고 들어왔다고한다 거절을 못하는성격탓에 곰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말았나보다....세금한푼 안보태주면서 참 넉살도;;;

하여간에 그러던차에 어찌어찌해서 창이가 몇일 우리집에서 자게되었다 나의 간교한 계획도 있었지만

쓰리룸씩이나 되는덕에 여동생은 언제나처럼 안방에 나는 내방에

회창이는 드레스룸 겸 창고로 쓰이던 작은방에서 작은몸을 뉘여 잤는데

그러던 어느날은 학교가기가 무척이나 싫었다 그래도 가야지 ㅎㅎ;;;

안움직이는 몸을 움직여 학교에 갔고 몇시간이 흘러 강의를 다 듣고 홀가분하게 별생각없이 집에왔다

창이가 일어나있었고 미영인 이제 막 잠에서 깬 참이었다

미영에게 배고프니 밥을차려달라하고는 옷도벗고 샤워도하고 하려는데

창이가 이제 그만 가본단다 음....그래 뭐 갈놈은 가는거니까

뭔가 묘한 분위기....어색하지도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

창이가 가고 희안하게 책상위에 두었던 나의디카가 거실의 식탁위에 있길래 한번 켜봤는데

어라? 나는 이런장면을 찍은적이 없는데?? 디카안에는 미영이가 벗은체 주방에서 뭔가만드는장면을 찍어놨다

오.호.라..이것봐라~ 역시 아까의 이상한 분위기는 그것때문? 그럼 내가오니까 서둘러 나가버린것도? ㅎ ㅎ ㅎ


"미영아! 이거 뭔사진이야 나 이런거 찍은적 없는데?"

"헛;;그게...안그래도 말할라고 했는데~ 창이옵빠가~ 아까 일어났거든~ 근데 졸려서 더 잘라그랬는데

안아도 되냐고 그래서~ 그러라고했는데 난! 진짜 그런의미가 아니었거든? 그냥 안아줄라그랬는데~

가슴만지고 뽀뽀하고 그러다가...근데 오빠가 그래도 된다며~"

"누가 뭐래? 그래서 만져대니까 얼씨구나 하고 했어?"

"몸이 막...거절할수가 없어서..."

"근데 이사진은 뭐야?"

"아 그거 하고나서 오빠가 배고프다고 밥차려달라길래 밥차려준거지.."

"그래서 행복하게 뿅뿅하고서 새남편 밥까지 차려준거야? 다벗고?"

".......응"

올타구나 그럼 아직 안에 정액이 남아있는거아냐?

얼씨고 덥쳐버렸다 역시나 여자는 흥분이 오래간다더니 아직도 뜨끈한듯하다 미끈하기도 하고 거참 ㅎㅎ

허리를 열심히 놀려서 공략하며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헉..헉..좋았어?"

"하읔.. 아니 작아서 느낌이...읔..저번에 으응..되게 흥분됐었으니까..하아..호기심도

있고..해서.. 해봤는데 하아~영 아니네...?"

"뭐야 흡..안좋았던거야?"

"아..ㄴ..별로.. 느낌도 안오고.. 그냥.. 신음소리 몇번... 내주니까.. 금세 싸버리더라고...;;"

뭐야 저번엔 내가 보고있어서 흥분된건가? 뭐 그것도 나름 좋치 ㅎㅎ

남자좆에 환장하는 걸레만드는것도 좋기는 한데 ㅋ

좋아 뭐 알건다 알은거같고 그외에도 이런저런것은 물어보았지만

네토라레이며 이글제목에 부합하는 내용만 쓰기위해(작가의게으름..) 그런내용은 쓰지않겠다

하여간 단둘이서 미쳐흥분했었으면 나도 상당히 흥분되었을텐데;;;일단 창이의좆을 뽀한번 맛보았다는것에

자족하며 다음을 노려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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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V 랍니다 ㅇ_ㅇ

1화를 미영이에게 보여주었더니 아주 소설을 ㎢鳴?하더군요

사실과 다르다고....뭐가다른데...?

따져물으면 다른것은 본인이 그렇게 좋아죽지않았다는점 뿐이로군요 ㅎㅎ;;

그런사람이 눈물흘리며 몸을떨어? ㅡ_ㅡ

하여간 글을쓰는데에 용기가 되어주고있습니다

음 갈수록 픽션을 섞을것인지 조금 고민되고있습니다

이번편에서 창이와 제대로 즐기며 했었으면...그걸 훔쳐봤었으면 싶긴한데

연달아서 작품을 올리니 아직 의견이...ㅎㅎ?

다음편에는 바로 다음 네토라레 사건입니다 중간중간은 잡다한이야기라 삭제 ㅡ_ㅡ

(귀찮은데다가 독자의 흥미를 위해서;;)

자 그럼 열심히 써볼게요 근데 2년전일이라 사건순서가 가물가물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