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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3:03 1,684회 0건
정말 오래간만에 올려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사실 얼마전에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을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되고 밑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정신도 없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었다며 핑계아닌 핑계를 대봅니다.

사실은 오늘도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 했습니다만...

제가 자는 시간을 2시간 가량 줄이면 많은 분들이 읽고 조금은 좋아하실까 싶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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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은 그 중에서 내 아내가 있을 거란 판단을 해서인지 고등학생때 자주 했던

천박한 멘트를 날리진 않았지만...녀석의 표정은 이미 충분했다.

‘저 년들 봐라. 씨발. 저런 년들은 허벅지에다 싸줘야 돼.’

라고 이미 말한 것 같았다.

돌아보니 원장은 평온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정혁이는 정리가 되지 않은 표정으로 나를 보며 물어봤다.

“태식아, 니 와이프가 누구야?”

대답을 해주기 싫었지만 아내를 다시 보고 다른 여자들을 둘러보니

모든 여교사들은 아내와 비슷한 수위의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유치원생의 행동이었다.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외모의 귀엽게 생긴 남자 아이가 아내에게 다가갔다.

아내는 아이를 보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아이는 아내의 수영복 속에 손을 집어 넣었다.

수영장을 지켜보던 다른 학부형들이 저마다 너털웃음을 지으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씨발. 좆나 꼴리네.”

자신이 말하고도 놀란 정혁은 내 눈치를 봤다.

“야, 이 씨발 새끼야.”

난 원장의 멱살을 잡았다.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됐다.

원장은 당황하지 않고 내자지를 만졌다. 이럴수가. 내 자지는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이게 왜 이러죠?”

여유있는 표정의 원장.

“뭐가, 이 씨발놈아.”

“맘에 드시나봐요? 이 유치원이?”

정혁은 나를 뜯어말리며 말했다.

“여기 등록하려면 얼마 필요해요?”

원장은 바로 대답하지 않고 정혁을 데리고 나갔다.

나는 아내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유치원생을 보면서 음흉한 웃음을 짓는

저 놈들을 다 죽이고 싶었지만 원장과 정혁을 그냥 놔둘 수가 없어 따라 나갔다.

“저도 등록하겠습니다.”

“아이도 좋아할 겁니다.”

어느 새 원장과 정혁은 어떤 합의를 본 듯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밀엄수입니다.”

“비밀? 씨발, 나도 우리 애 관련한 일인데 비밀이야 당연히 지키지.”

“검사님의 아내 분에게도 비밀입니다.”

“어이, 그건 내가 부탁하고 싶은 일이고.”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검사님이라고 해도 비밀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큰 힘이...가해질 겁니다.”

“아니, 지킨다잖아. 씨발. 뭔데 자꾸 협박을 해?”

“아까 앉아 계신 분들, 모두 다 검사님보다 조금도 격이 떨어지지 않는 분들입니다. 그 분들은 우리 유치원의 열혈 후원자분들입니다.”

“그래...서?”

“그 분들은 우리 유치원이 다치는 것을 누구보다 참지 못 할 분들입니다. 검사님도 대단하시지만 그 분들은 우리나라를 크게 휘저을 수 있는 분들이니까 각별히 조심을...”

원장은 사라졌고 정혁의 표정은 이내 굳었지만 다시 아까의 수영장을 관찰하고 싶은지

나를 데리고 아까의 그 방으로 들어갔다.

그 방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니 그들중의 일부는...TV에서도 본 적있는

저명한 인사들이었다. 정재계를 휘두르는 사람들이 그곳에서 나의 분노를 묵인해준 것이다.

정혁도 그들을 본 듯이 말이 없어졌다.

나에게 조용히 귓속말로 물었다.

“니 와이프 누구야?”

욕지기가 나올뻔 했으나 간신히 참았다.

옆에 있는 정재계 인사들 때문이 아니었다.

정혁이네 집에 놀러가서 있었던 그때의 일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식모의 치마를 들추자 식모의 허벅지를 핥으며 웃고 있던 정혁은 그 자리에서 식모를

번쩍 들어올렸다. 일부러 그런 건지 치마는 활짝 올라간 채로 아름다운 식모의 허벅지와

팬티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침이 묻어 번들번들한 허벅지는 자극적이었다.

정혁은 나에게 가감없이 물었다.

“먹고 싶지?”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존나 빨고 싶지?”

나는 또 고개를 끄덕였다.

식모는 수줍어하는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지만 다소의 미소또한 머금고 있었다.

그 미소는 나에게 엄청난 자신감과 희망을 같이 안겨줬다.

‘그래, 너도 같이 나를 따먹어줘.’

라는 의미가 아닐까하는 희망이 들었다.

정혁은 식모를 나에게 그대로 안겨줬다. 나는 식모를 받아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유치한 것이 그녀의 허벅지가 닿을 수 있도록 받아 들려고 그 와중에도

치밀하게 머리를 굴렸던 것이 기억이 난다.

나는 그녀를 받아들고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정혁은 엎드려서 누워있는 그녀의 입술을 마구 빨아들였다.

나는 마치 내것을 뺏기기나 한양 얼굴이 붉어졌다.

정혁은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너도 만져.”

나는 식모의 다리를 조심스럽게 만졌다. 부드러운 허벅지의 감촉이 좋았다.

허벅지를 조금씩 주무르며 나는 식모의 가슴을 바라봤다.

식모의 가슴을 만지려는 내 손을 정혁이 붙잡았다.

“조건이 있어.”

“뭔데?”

“니가 지금 식모한테 하는만큼 나도 니 마누라한테 하게 해줘.”

“내가 마누라가 어딨어?”

“나중에 결혼하면.”

그때 나는 내가 이렇게 아름다운 아내와 결혼해서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 했다.

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떻게 대답했는지.

하지만 나는 그날 식모의 가슴을 빨았고 온 몸을 핥았으며 식모의 입속에 내 자지를

쑤셔 넣었었고 내 정액은 분명히 분출됐다.

그 이후로 그날에 대한 기억은 나지 않는다.


나는 정혁이가 내 아내를 찾는 것이 유달리 불쾌한 것이 그때의 기억 때문이라는

판단이 들면서 위험하지만...정혁의 머리를 장도리로 찍어버리고 싶은 충격을 느꼈다.

아내를 바라보니 아내는 어느 새 쭈그리고 앉아서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고 있었다.

그러나 쭈그리고 앉은 아내의 뒷모습은...가히 예술이었다.

T백까지는 아니었던 아내의 수영복은 어느새 아내의 보지 깊숙이 파고들어가서

알몸의 엉덩이보다도 더 아름답게 아내를 비추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옆을 지나가는 한 유치원 교사에게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내보다도 5살은 어려보이는 롱다리의 여자에게 아이들이 5~6명이 달려들면서

허벅지를 만지고 있었다. 롱다리 여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듯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이었다. 아내의 노출에 이어 롱다리 여자의 능욕을 당하는 모습까지 보자

나의 귀두가 어느 새 꿈틀 꿈틀 침을 뱉고 있었다. 롱다리 여자를 따먹고 싶었다.

한 노인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헛기침을 하자 직원으로 보이는 남자가 나와서

그를 안내했다. 설마 저 교사들중의 한명을 초이스해서 섹스를 벌이는 것은 아닐까?

내 아내를 지목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나에게 아내가 누구냐고 묻던 정혁이는 두 번째 대답을 듣지 못 한 것도 잊은 듯이

누구보다도 유리창에 가까이 가서 관찰하고 있었다. 정혁의 눈길은 두말할 나위 없이

내 아내의 엉덩이에 꽂혀 있었다.

아내의 엉덩이를 보자 예전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욕망에 눈이 뒤집힌 상태였기 때문에 나는 정혁의 그 말.

‘니가 지금 식모한테 하는 만큼 나도 니 마누라한테 하게 해줘.’

그 뒤의 한마디가 더 설득력이 있었다.

‘이 씨발, 나도 내가 사랑하는 식모를 대주고 있잖아. 씨발 놈아.’

나는 식모의 가슴을 물고 빨면서 알았다고 대답했다.

식모가 내 자지를 빨아줬을 때 그녀의 입의 조임은 너무나 훌륭했기 때문에

나는 그대로 정액을 발사했다는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당시에 기억했다.

이 정신나간 약속이 그대로 지켜질리도 없지만 그렇게 된다고 해도

내 마누라 될 여자의 보지까지는 내주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발정난 개처럼 내 아내를 바라보는 정혁을 보니...나는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옆의 다른 노인네 관람객들과는 더 뱀같은 시선이다.

나는...온 몸에 힘이 풀리며...정혁을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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