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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3:02 1,035회 0건

2부 : 섹스중독자



1.

아내는 그날 다시 나오지 않았고 그녀보다 사장이 먼저 나왔다.

사장은 지나가면서 나에게 잠시 나오라는 손짓을 보냈다.

나는 어제 일로 부르나 싶은 이상한 느낌을 받으며 복도로 나갔다.

그런데 사장은 의외의 말을 했다

“요즘 일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아, 아닙니다.”

“술이나 한잔 할까?”

“아직... 업무가...”

“괜찮아. 길 건너에 있는 일식집으로 와.”

“저만... 갑니까?”

“그래. 선후배끼리 한잔 하자구.”

나는 업무를 마치고 사무실을 나섰다.

길 건너 일식집으로 들어서자 종업원이 안쪽에 있는 방으로 안내했다.

시간상 다른 손님이 있을 리가 없었다.

방으로 들어서자 사장이 술과 요리를 시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재미있게 했다.

화통하고 활기에 찬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선배이자 상사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느 정도 술이 들어가자 사장이 자리를 옮기자고 했다.

“오늘 노래방에 가서 화끈하게 한번 놀아볼까?”

나는 도우미들을 불러서 놀자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것이 아니었다.

사장은 술을 시킨 다음 어디론가 전화를 했다.

“직업 여성들은 싫어. 그러니까 네가 그때 그 동생하고 같이 와.”

사장의 말에 나는 궁금해져서 물었다

“아는 여자들이 옵니까?”

“응. 한년은 자네도 알거야. 엄청나게 밝히는 년이 자기랑 같은 걸레 하나 데리고 온다. 자기보다 어린 년 데리고 오니까 나이더 어린 자네 차지지. 하하하.”

나는 문득 아내를 떠올렸지만 설마 대놓고 그럴 리가... 하는 생각에 어떤 여자들ㅇ이 오나 기다렸다.

사장이 거침없이 걸레년들이라고 하니 꽤나 밝히는 여자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항상 불길한 예감은 그대로 맞아들어가는 법이다.

술을 마시는 중에 문을 열고 들어선 여자들은 다름 아닌 아내와 아내보다 어려보이는 작고 귀여운 여자였다.

나는 아내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아내는 너무나 태연하게 웃으며 들어와서는 자기 후배를 내게 인사시키고 자기는 사장 옆에 가서 앉았다.

나는 아내의 후배가 귀엽고 작은 몸에 볼륨감ㅁ이 좋아서 그다지 싫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아내와 짝이 되는 게 더좋았다.

그렇지만 내색을 할 수도 없어서 그냥 서로 술을 마시면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점점 재미있게 놀기 시작했다.

찜찜한 기분도 있었고 사장과 아내가 둘이 어떻게 노나 자꾸만 신경이 쓰였지만 술도 취해가고 노는 분위기에 휩싸여서 금방 그런 것은 잊어버렸다.

아내도 아내의 후배도 정말 선수들처럼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여간 멋지게 추는 게 아니었다.

특히 아내는 정말 섹시하게 엉덩이와 가슴을 흔들면서 남자들의 간장을 녹이게 잘 추었다.

나는 그녀가 나와 어젯밤에 그렇게 격렬한 섹스를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는 이제까지의 흥을 완전히 깨고 긴장해버리게 되었다.

사장이 아내를 끌어 안고 술을 입에서 입으로 옮ㅁ기면서 먹여주더니 그 입을 빨고 깊게 깊게 키스를 나누는 것이었다.

나는 질투심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게다가 사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아내를 애무하면서 아내의 짧은 치마를 이로 올리고 브라우스는 아래로 내려서 거의 나체를 만들었다.

나는 그 순간 질투심으로 사장에게 지기도 싫고 또 아내한테 보복이라도 하는 마음으로 처음 보는 아내의 후배와 키스를 하고 애무하고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노래방이라 언제 문이 열릴 지 모르지만 사장은 신경도 안쓰는 듯 했다.

나 역시 사장에게 지기 싫어서 시작한 애무가 거의 섹스에 가깝게 되었다.

직접 좃을 넣지 않았다 뿐이지 서로 물고 빨고 하면서 서로는 흥건하게 젖어들었다.

그때 사장과 아내의 속삭임이 들려왔다.

“감질 나요.”

“이게 더 재미있는 거야.”

“호텔로 가서 화끈하게 해요.”

“싫어. 호텔비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다. 나 유부남 아니냐?”

사장은 이제 아예 대놓고 섹스를 시작했다.

그 순간 나 역시 섹스를 시작했다.

노래방 안에서 겁도 없이 남녀 두쌍이 나체로 뒹굴며 격렬하게 섹스를 했다.

사실 나는 섹스를 하면서도 연신 사장과 아내의 섹스를 훔쳐보기에 바빴다.

둘이 하는 섹스가 결렬하면 할 수록 나 역시 격렬한 섹스를 하게 되었다.

한순간에 사장은 좃을 빼더니 아내의 입에 좃을 물게 하고 힘차게 사정을 했다.

나도 질세라 마지막 피치를 올려서 아내 후배의 입에 좃을 밀어넣고 사정했다.

그리고 나서 우리 넷은 나체 그대로 다시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

아내의 나체춤은 섹시하기 짝이 없었지만 나는 그녀를 보면 볼 수록 질투심과 가슴에서 끓어오르는 배신감에 술을 자꾸만 마셔대고 노래도 춤도 오버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필름이 끊겨서 그이후 일에 대해서는 기억도 나지 않았다.


2.

아침에 일어나니 내가 어떻게 내가 사는 오피스텔에 왔는 지 알 수가 없었다.

그저 집에 와있는 나를 발견했고 내 방에 널부러져 있는 내 몰골이 완전히 취했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내 옆에 언제 같이 왔는 지 아내가 잠들어 있었다.

아내는 완전히 나체로 잠이 들어있는데 그녀 역시 술에 많이 취했던지 흐트러진 자세로 깊게 잠이 들어있었다.

나는 일어나서 물을 마시고 침대 끝에 앉아서 아내를 바라보았다.

아내는 여전히 아름답고 화려했다.

그런데 그녀의 아름답고 화려한 몸을 보는 순간 속으로 부터 부글부글 끊어 오르는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이 여자는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아무나 좃을 달고 있는 남자면 다 좋아하는 걸레라고 생각하니 더 열이 났다.

어떤 여자를 나만 가지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 나인데 이 여자만큼은 독차지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면 차라리 아무에게나 보지를 벌리고 아무 좃이나 빨아대는 좃물받이같은 여자로 만들어서 내가 데리고 있는 건 어떨까 하는 망상도 생겼다.

원래부터 나는 예쁘거나 우아한 것을 보면 망가뜨리고 싶은 욕구가 강한 남자였다.

아내로 삼고 싶지는 않지만 내 마음대로 하는 여자로 삼아서 내 마음대로 휘두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나는 에셈 동영상을 상당히 즐기는 편이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괴롭히는 섹스를 해야하나 하는 마음도 많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누군가를 내 마음대로 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기도 했다.

그래도 에셈보다는 야외노출 동영상을 더 즐기는 편이기도 하다.

아내도 노출을 즐기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아내의 복장이나 하던 행동이 그걸 증명해주고 있었다.

나는 아내를 어디론가 데리고 가서 마음껏 야외노출을 시켜서 사진도 찍고 야외섹스도 하고 싶었다.

내가 바라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는데 아내가 부스스 눈을 떴다.

아내는 나를 보더니 상체를 일으켰다.

“물 좀 주세요.”

나는 말없이 물을 가져다 주었다.

아내는 물을 마시고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몇시예요?”

“몰라. 오늘 노는 날이야.”

“아. 그렇구나.”

아내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아내를 때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나 때문에 우는 모습이 보고싶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거친 말을 내뱉었다.

“걸레같은 년.”

그 말에 아내가 놀라서 나를 돌아보았다.

“아주 잘 놀더구만.”

아내가 피식 웃었다.

“웃어?”

나는 대뜸 아내의 뺨을 철썩~ 갈겨버렸다.

아내의 눈이 동그래졌다.

나는 의자에 가서 앉으며 아내에게 화내듯 말했다.

“걸레년이 좋아하는 좃 여기있다. 와서 빨아.”

아내는 잠시 멍하니 나를 바라보더니 나를 향해 천천히 다가왔다.

그리고 내 무릎 아래 꿇어앉더니 열심히 내 좃을 빨아댔다.

나는 화도 나고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해서 아내를 사정없이 머리채를 잡고 내 좃이 목구멍까지 들어가도록 들이밀고 세차게 흔들어댔다.

아내는 구토가 일어나서 컥컥 거리고 눈에서 눈물이 흐르면서도 반항하지 않았다.

그녀의 그런 반응은 나를 더욱 더 새디스틱한 기분에 빠져들게 했다.

나는 아내를 엎드리게 해놓고 뒤에서 개처럼 좃을 밖으면서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내가 손바닥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내려칠 때마다 아내는 신음을 하면서도 피하거나 반항하지 않았다.

“넌 이런 대우를 받는 게 마땅해. 알지? 이 걸레 년!”

나는 입에 담지 못할 말을 무수히 했다.

아내는 묵무기 그 욕을 먹었다.

아니, 아내는 그 욕을 즐기는 듯 했다.

내가 엉덩이를 때리면서 욕을 해대고 거칠게 좃을 밀어넣으면 그녀는 점점 더 흥분해서 몸을 뒤틀고 헐떡거렸다.

“이 발정난 암캐년아! 넌 아무 놈이나 다 좃만 달면 좋지?”

헉헉... 아내는 흥분해서 숨을 헐떡였다.

“대답 안해?”

나는 아내의 머리채를 잡고 뒤로 꺾어서 흔들었다.

“아악. 맞아요. 네. 맞아요.”

“넌 뭐라고?”

“걸레요.”

“넌 좃물받이야.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의 좃물받이로 살아라.”

나는 광분해서 아내를 더욱 더 사정없이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흔들면서 섹스를 했다.

아내는 울면서도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나와 아내는 그렇게 몇시간이고 섹스를 즐겼다.

그리고 섹스가 끝났을 때는 미안한 마음도 들고 사랑스러운 마음도 드는 이상한 기분으로 그녀를 안고 다시 잠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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