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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레슨중 - 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2:41 1,371회 0건
제 글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집필실로 오셔서 꼭 1부 부터 정주행으로 여기 7부까지 오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경험 위에 허구를 입혀서 각색하였고, 처음 연재당시(2011년)에 미혼이었지만 성향상 아내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수상한 목소리]때와는 다른 여자친구가 등장합니다.
그래서 아내도 다른 아내, 다른 직업이 나옴을 알려드립니다.
100% 실화가 아닌 허구가 더해져서 각색된 실화니까요.


[아내는 레슨중]

나(김성훈) : 32세 작곡가
아내(박연지) : 27세 피아노 학원 강사


(지난 줄거리)
TV프로그램 영향으로 아내가 통기타에 관심을 갖고, 내가 아는 동생에게 통기타를 배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외식을 위해 아내를 데리러 동생네 음악학원에 아내를 데리러 가게되고,
아내의 스타킹 올이 나가버려서 화장실에 벗어버리고 온다. 5분도 지나지 않아서 다시 가지러 갔지만
스타킹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그 건물에는 동생.. 오직 한사람 밖에 없었는데..
나와 아내는.. 그냥 나랑 같은 취향이구나.. 하며 레슨비 준 셈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외식하러 간다.
외식하러 간 식당에서 50대쯤 되는 한 남자가 자꾸 아내에게 관심을 보였는데,
화장실에 간 아내가 돌아오지 않는다.
불안한 마음에 그 남자가 앉아있던 자리를 돌아보지만 그 남자는 있다.
아내를 찾기위해 전화를 했더니, 뜻밖에도 남자화장실에서 울리는 아내의 전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만져지고 있는 아내, 막지 못한 삽입.
드디어 아내가 돌아왔는데, 아내가 노팬티로 돌아왔다.
내가 노팬티라는 것만 눈치 챘고, 남자화장실에서 있었던 아내의 삽입은 모르는 줄 안다.
나는 아내의 팬티를 누군가가 가져갔음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그 사이 아내는 맞은편 자리의 남자에게 노팬티로 다리를 벌려서 노출을 감행하고 있다.
그 모습을 본 나는 너무 흥분이 되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아내를 데리고 차안에서 아내의 몸을 탐하기 시작한다.
나는 아까 그 50대 남자가 되어서 상황극을 시작했고, 아내도 나를 그 남자로 상상하며 흥분하기 시작한다.
흥분이 극에 달한 아내의 입에서는 욕과 야한 말들이 쏟아지기 시작하고, 그 순간..
주차장에 "부~웅"하는 자동차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미 극도로 흥분한 아내는 지나가는 차 따위 안중에 없다.
오히려 아내가 상황극을 더 이끌어 간다.
상황극에 완전 빠진 아내에게 슬쩍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을 유도해내는데,
아내가 상황극으로 꾸며서 말하는 척하며 화장실에서 있었던 실제 일을 말하기 시작하는데...



[7부]


나 : "너 아까 식당에서.. 화장실 가는 것 같아서 따먹으려고 따라갔더니 여자화장실에 없던데.. 어디 갔었어..응?"

난 상황극을 하는 척 하며 화장실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내가 자기 입으로 말하게 하려고 물었다.
이 정도 흥분과 이런 상황극이라면 아내는 상황극을 위해 꾸며낸 척 하며 스스럼없이 사실대로 말할테니 말이다.

아내 : "학.. 급..한데.. 여자 화장실 2칸이 다.. 흡.. 사람이 꽉 차 있어서.. 남자 화장실로.. 갔..어..흑.."

빙~고!! 걸려들었다.

아내가 상황극인척하며 드디어 사실대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내 : “화장실에서.. 급히 일을 보고 나오려는데, 어떤 남자가 통화하면서 화장실에 들어왔어.“
(스토리 몰입을 위해 신음소리는 생략하고 대화 내용만 쓰겠습니다. 계속 헐떡이며 말하고 있습니다.)

아내 : “친구랑 통화 하는 것 같았는데, 그 남자가 볼 일 보고 나가면 나도 그때 나가려고 앉아서 듣고 있었는데,
통화내용이 아무래도 내 얘기 같았어.
어떤 미친년이 식당에서 팬티 다 보이게 다리를 존나 쩍벌리고 있더라는 내용이었으니까..“

나 : “씨발, 그 새끼도 다리랑 팬티 다 봤겠네.. 좋아? 사람들이 많이 봐주니까?”

아내 : “응.. 흥분됐어. 어차피 나갈 수도 없어서 듣고 있는데, 그 남자가 통화로 계속 나를 걸레처럼 얘기했어.
걸레 같더라고.. 존나 먹고 싶었다고..
아까 그년도 화장실 갔는데 아직 안오는거 보니 화장실에서 자위하는거 같다고..“

아내의 말을 들으니 어떤 남자였을지.. 어떻게 된 상황일지가 대충 이해가 갔다.
흥분하면 능욕당하면서 더 느끼는 아내였기 때문에 그 남자의 통화내용은 아내를 자극하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 점은..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아내가 있는 칸 안에 그 남자가 들어왔냐는 점이다.

나 : “그래? 그 남자 보라고 다리 쳐벌리고 화장실 문이라도 활짝 열어주지 그랬어? 쑤셔달라고도 해보고.. 으흐흐”

아내 : “사실, 나도 그러려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버렸어.”





응? 이게 무슨소리지? 진짜 문을 열어줬던건가? 하긴 열어주지 않는 한 거기에 아내가 있는걸 알 리가 없지 않나..





나 : “미친년.. 진짜 문이라도 열어줬나 보네?”

아내 : “그 남자 말을 듣다보니까 정말 흥분되서 만지고 싶었어.
왼손으로 만지다가 손가락 2개를 보지 안에 넣었는데,
갑자기 그 남자 얼굴이 궁금해졌어. 그 남자 얼굴 생각하면서 넣고 싶어지더라구.
그 남자 얼굴만 살짝 보려고 화장실 문고리를 조심히 풀었는데..
고리가 풀리니까 화장실 문이 활짝 열려버렸어.”




아.. 그거였다.
화장실 문이 안으로 당겨서 여는 문이 아니라, 밖으로 밀어서 여는 문이었는데, 문이 약간 기울어졌는지..
잠금고리가 풀리니까 문이 그냥 혼자 밀려서 활짝 열려버린 것이다.

팬티는 무릎에 걸려있고, 손가락은 보지 안에 넣은 채, 당황해서 멍해있었을 아내의 모습을 상상하니
움직이지 않아도 나는 벌써 사정할 것 같았다.



아내 : “문이 벽에 부딪혀서 ‘쾅’하고 열려버려서 그 남자가 ‘쾅’소리에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나랑 눈이 마주쳐버렸어.
그순간 이 남자가.. 주저없이 그대로 화장실 칸 안으로 들어와서 문을 걸어 잠궜어.“


대담하다.
아마도 이미 내 아내를 걸레 같다고 생각하고 통화로 까고 있었는데, 그런 아내가 남자 화장실에 나타났다.
그리고 아까 그 걸레 같은 여자가 문까지 활짝 열어주었다. 보지에 손가락을 꽂은 채...
이 남자에게 아내는.. 자신을 유혹하고 있는 걸레로 보였을 것이다. 주저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아내 : “들어오자마자 아무런 말도 없이 바로 내 입에 혀를 밀어 넣었어.
그리고 이미 내 손가락 2개가 들어있는 보지 안으로 그 남자가 손가락을 넣더니
엄청 거칠게 쑤셔대기 시작했어.“

나 : “어때.. 좋았어? 낯선 남자가 거칠게 쑤셔주니까 좋았어? 소리도 막 지르고 그랬나?”

아내 : “아팠어. 너무 거칠었거든.. 더군다나 내 손가락이 벌써 2개나 들어가 있었으니까..
그때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
남자가 손을 멈추길래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를 받자마자 아까보다 더 거칠게 쑤셨어.
티내지 않으려고 악착같이 참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통화했으니까 아마 남편은 전혀 몰랐을거야.“


그렇다. 난 정말 이때까지는 낯선 남자가 아내를 건드리고 있다고는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아내가 여자화장실에 없고 그냥 막연하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게 아닌가.. 의심만 했을뿐..



아내 : “통화가 끝나자마자 이 남자가 내 보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어.
클리토리스를 이빨로 살짝 살짝 깨물었는데, 온몸에 전기가 오는 기분이었어.
그리고 남자가 내 보지를 빨면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냈어.
좀 더 빨다가 내 보지에 자지를 들이밀었는데..
어떻게든 그건 막아야 할 거 같아서 두 손으로 필사적으로 막았어.
그랬더니 포기한 듯.. 내 발을 애무하더니.. 내가 예민한 무릎 뒤를 핥았어.
그때부터 이성을 잃었던거 같아.

결국 오히려 내가 그 남자를 끌어당기고, 두 손으로 그 남자 머리와 허리를 끌어당겼어.
어서.. 어서 제발.. 그런데 이 남자.. 내 보지 앞에 자지를 살짝 대놓고.. 넣지를 않는거야..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하고, 아래가 뭔가 간지러운 듯한..
뭐 그런..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느낌이었어.
그런데 이 남자가 아무리 내가 엉덩이를 잡아당겨도 넣지 않고 억지로 버티는거야.
난 도저히 못참겠는데...
그래서 그 남자 똥꼬에 손가락을 푹.. 찔러버렸더니..
남자가 자기도 모르게 몸을 앞으로 피하면서 팍 박히는데..
놀래서 튀어오르니까 너무 강하고 거칠게 들어와버려서..
그동안 잘 참았는데 결국 나도 모르게 소리를 내버렸어.“



내가 삽입은 어떻게든 막기 위해 서둘러 전화하느라 미처 보지 못했던 장면이다.
놀라운 건.. 남자가 집어 넣은게 아니라.. 아내가 그 남자를 자극해서 넣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정말 걸레 같다. 아니, 걸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정말 걸레다... 그리고 난.... 그래서 너무 좋다. ㅋㅋㅋ





아내 : “그때 남편한테 전화가 왔는데, 받자마자 끊겼고..
문자로 빨리오라고 재촉하더니 남편이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을 다 찾았어.
그리고 그 남자랑 내가 같이 있는 우리 칸 앞에서 나를 부르는데.. 정말 이제 걸리는건가.. 싶었어.
우리는 아무도 없는 척 했는데,
남편이 자꾸 문을 두드리니까 이 남자가 안에 사람 있다고 말해서 남편이 갔어.
아.. 정말 들키는 줄 알고 얼마나 조마조마하던지..
그런데 그 상황이 너무 흥분돼서 내 보지는 물이 질질 흐르고 있었어.“



아내가 너무 몰입한걸까.. 상황극으로 지어서 말하는 척하는데..
내가 남자화장실에 갔고, 그 남자가 안에 사람 있다고 말한 것까지 말하고 있다.
너무 흥분해서일까.. 아내는 전혀 그런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눈을 감은 채 그때 상황을 다시 떠올리는 듯하다.
그 상황을 떠올리며 말하느라 다른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내 : “더는 거기에 있을 수가 없어서 이제 가야하니까 제발 빼달라고 했는데,
이 남자가 못 들은척 더 쎄게 박기 시작하는거야.
이러다가 들킨다고 제발 그만해달라고.. 제발 빼주세요.. 라고 사정했어.
이 남자도 들킬까봐 불안했는지 멈추더라고... 그런데 그래도 빼지는 않았어.
안되겠다 싶어서.. 내 팬티 가지라고 줄테니까 보내달라고.. 팬티 엄청 젖어있어서 맘에 들거라고...
남자들 이런거 좋아하는거 안다고.. 이거 줄테니 이제 보내달라고..
그랬더니 이 남자도 못 이기는척 내 왼쪽 허벅지에 걸려있던 팬티를 빼서 뒷주머니에 쑤셔 박으면서
좃물 존나 싸주고 싶었는데 아쉽다면서 담에 혹시 마주치면 그땐 끝장을 볼거라면서 나갔고..
나도 누가 들어오기 전에 서둘러 나와서 자리로 돌아왔어. 이게 다야.. “


이제 모든 상황을 다 알 수 있었다.
어떻게 그 남자가 그 안에 아내와 있었는지.. 그리고 아내가 왜 노팬티로 돌아왔는지..
그 팬티는 누가 어떻게 가져간건지.. 전부 알게 되었다.



너무 흥분된다. 너무 좋다. 문제는.. 내가 너무 흥분이 돼서 지금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다.
두세 번만 움직여도 바로 쌀 것 같은 느낌.. 가라앉히기 위해 빼려고 해도 빼다가 쌀 것 같았다.
가만히 있어도 아내 보지가 맥박이 뛸 때마다 내 자지를 꼭꼭 씹어줘서 이대로 가만히 있어도 곧 싼다.
어쩔 수 없다. 어차피 쌀텐데.. 이대로 가만있다가 싸느니 마지막 몇 번이라도 움직이는게 낫겠다.



나 : “윽.. 씨..벌..녀..언... 너 씨바... 존..나 걸레같아.. 아.. 쌀 거 같애..씹빨련아~~”


마지막으로 최대한 거칠게 쌍욕을 퍼부어주며 있는 힘껏 최대한 깊게 마지막 몇 번의 삽입을 하고..
결국.. 그렇게 싸버리고 말았다.







아내 : “싸지마..안돼.. 아저씨 밖에다.. 밖에다가.. 안에 싸면 안돼~”

안에 싸면 안된다고 밖에 싸라고 소리치고 있지만.. 그냥 상황극일 뿐이다.
아내는 사정 직전에 남자가 순간적으로 더 굵어지면서 커지는 느낌이랑
배 안이 좃물 때문에 뜨거워지는 느낌이 좋고,
또 자궁벽을 좃물이 툭 치는 그 느낌이 좋다고 무조건 질싸를 요구한다.

가끔 내가 입에 싸고 싶다. 얼굴에 싸고 싶다..라고 요구하지 않는 한 당연히 우리는 질내 사정이다.
그래서 아내는 늘 피임약을 먹는다.

예전에 내가 중국에 3개월 출장을 갔을 때도 아내는 피임약을 계속 복용했다. 나도 없는데.. 왜..
이건 정말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서 거의 확실하게 의심하고 있지만.. 그때 뭘 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미리 사둔 피임약이 남아있는 양으로 봤을 때, 내가 출장 중에도 먹었다는건 확실한데.. 이건 정말 모르겠다.



아무튼.. 아내는 질싸를 좋아하면서 상황극에 빠져서 밖에 싸라고 말한다.
이렇게 흥분해있는데.. 상황극에 빠져있는데.. 내가 너무 허무하게 싸버렸다. 아.. 창피하고 미안하다.



아내를 끌어안은 채 한참을 숨을 몰아쉬었다.
흥분이 가라앉고 작아진 내 물건이 움찔거리는 아내 보지 힘에 밀려 밖으로 밀려나왔다.

나 : “여보.. 사랑해..”

난 늘 아내와 사랑을 나눈 후.. 아무리 쌍욕을 하며 거칠게 했어도..
사정 후 마지막은 꼭 아내를 꽉 안아주며 아내 얼굴에 늘 해주는 뽀뽀가 있다.
그리고 뽀뽀를 해준 후 귀에 대고 사랑한다고 말해준다.


이번에도 역시 ‘사랑해’까지 다해주고 조심히 옷을 입으며 운전석으로 넘어왔다.
너무 허무하게 싸버려서 차라리 조금 회복해서 다시 하고 싶었지만..
지하주차장에서 카섹 중이라는 위험한 상황이라
회복하고 다시 하기에는 불안한 상황이었다.



우리는 말없이 조용히 옷을 정리하고 차에 시동을 걸었다.
아내의 치마 속으로 노팬티인 보지에 손가락 하나를 넣은 채 차를 몰고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요금정산소 앞에서도 난 운전석 창문을 맨 밑까지 다 내리고 오른손은 아내 보지에 넣은 채
왼손만으로 주차요금을 지불했다. 한손으로 하느라 불편했고, 오래 걸렸다.
무엇보다.. 그 정도면 이 남자가 왜 이러나 싶어서..
요금소 아저씨도 내 오른손이 어디에 있는지 분명 보았을 것이다.


아내는 얼굴이 보이지 않게 조수석 창 쪽으로 고개를 돌린 채 창밖을 보는 척 하고 있다.
창밖을 보는 척 하지만 요금소 아저씨의 시선을 느끼고 있을까..
어쩌면 조수석 창문에 요금소 아저씨가 비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 내 오른손 손가락에 아까보다 훨씬 더 많은 물이 흘러서 축축해 지고 있고,
아내의 움찔거림이 오른손에 느껴진다는거다.



아저씨 : “좋은 시간 보내십쇼~~~”

무슨 의미의 인사인지 왠지 알 것 같은 그런 인사를 뒤로 하고, 우리는 집으로 향했다.


- 8부에 계속 -








[작가의 말]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남기지는 않습니다만, 감사한 댓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들에 이렇게 저렇게 써달라는 의견들은 실제 경험과 상관없이 꾸며야 하는 경우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제 경험과 상관없이 너무 꾸며지면 현실감이 없어서 재미가 없자나요.
제 경험과 너무 다르고 내용이 너무 어처구니 없으면 저역시도 글 쓰면서 제 스스로 흥분이 되지 않아서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 지는 글이기 때문에
뭔가 터질 듯 하다가 별다른 일 없이 그냥 마무리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대한 실제 경험을 90% 바탕으로 하고,
사생활 보호를 위하거나 제가 기억이 애매하거나,
흥미를 위해 꼭 필요할 때만 정말 최소한으로 10% 정도만 각색됩니다.

참고로 누군가가 만지거나 누군가와 성관계를 했다는 내용은 100%실제로 했을 경우만 씁니다.
안했는데 했다고 각색하지는 않습니다. 그말은.. 레스토랑 화장실도..


앞으로도 에이~ 설마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겠어.. 하는 내용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점 미리 밝힙니다.


쓰다 보니 레스토랑이 의도보다 길어졌네요.
상황묘사와 감정표현, 인물묘사를 최대한 실감나게 쓰려고 하다 보니 글이 길어지네요.
(이번 7부는 아내가 직접 말해주는 방식으로 쓰다보니 묘사가 맘에 들지는 않네요.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쓸걸 그랬나 봄.)

레스토랑 스토리는 오늘 7부로 끝이 났고, 다음 8부는 다른 상황입니다.
저자인 제 역시도 가장 기대하는 편입니다.
(8부가 빨리 쓰고싶어서 7부를 급히 마무리 하느라 7부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어서 쓰고 싶었던 내용이라 미리 다음이야기 소재를 미리 말해주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지만..
재미를 위해 스포하지 않기 위해 힘들게 참습니다. 어서 쓰고 싶네요.



앞으로 스토리로 쓰여 질 사건들이 꽤 많습니다. 까먹을까봐 미리 메모해 뒀는데요.
저역시도 미리 계획해둔 새로운 사건들을 빨리 쓰고 싶습니다. (글 쓸 개인 시간이 적네요. ㅠㅠ)
앞으로도 정말 흥미로운 사건들이 많이 메모 되어있다고 알려드리며 되도록 빠른 업댓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8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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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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