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게임 10부.

글이 점점 재미가 없어지네요....죄송합니다....^^;;



어제는 너무 피곤했다. 정액을 내뿜는 일로만 수번, 정말 이런식으로 탈진할 줄이야....
"얘들아 바다가자~"
"야호~바다바다~"
후....저들의 천진난만한 겉모습 안에는 시커먼 속이 어떻게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기찬이랑 성미....얘네 빼먹지 말고 데리고 나와라."
지수가 제일 먼저 나갔다. 들뜬 목소리로.
미리 가방은 뭐가 그리 빵빵한지 엄청 무거워보였다. 갑자기 마이가 미리에게 귓속말로 속삭인다.
(미리야 뭐야?)
(응 있어...내가 계획한거니까는 가서 우리도 재밌게 놀자....아마 이거 보기만 해도 보지에서 물이 질질 흐를지도 몰라 ㅎㅎ)
차를 탔다. 물론 운전은 내가 한다. 옆에는 성미가 아닌 미리가 앉았다. 아까의 귓속말때문에 웬지 겁이났다.
성미는 뒷자석에서 아랫도리가 벗겨지고 상의만 입고 있다. 아마 상의는 창밖으로 보여서 다른애들이 아래만 벗긴듯 하다. 그리고는 털이 없어 깨끗한 성미 보지 윗부분에 클리토리스만을 마구 쓰다듬어댔다.
"아흥 아흥...아흐흥....아흐윽~!!"
성미는 아무말도 못하고 막지도 못한다....그리고서는 자기 친구들이 농락하는대로 느끼고만 있다. 불쌍한 성미....그러다가 옆에 고은이가 보지 밑에 대고 있던 종이컵에 씹물을 울컥하고 쏟아내었다. 종이컵의 3분의 2정도가 성미의 보짓물로 찼다.
"자 이걸로 뭘 할것이냐....잠깐 차 세우고."
도로 구석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미리가 내 눈을 가렸다.
"입벌려라 기찬아."
난 겁이 나서 조심스레 입을 벌렸다. 그러자 누군가 내 코를 막았다. 숨이 차서 입을 크게 벌렸는데, 갑자기 입안으로 약간은 찐득찐득하고 약간은 비린듯한 액체가 가득 들어왔다.
"마셔!! 이새끼야! 뱉으면 죽을줄알고!!"
이건....성미의 보짓물이다. 틀림없다.
이들의 명령을 거부할수도 없었고, 다른사람도 아닌 내 애인의 소중한 부분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하고 난 구역질을 참으며 꿀꺽꿀꺽 목구멍으로 넘겼다.
"오호....이 자존심도 없는 놈. 여자 보지에서 나온 더러운걸 잘도 먹는구나!!"
갑자기 윤성이가 말이 거칠어진다. 후....이제 날 본격적으로 괴롭히려나....
"얼른 운전해!! 10분안에 도착하도록 하란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