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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renewal) - 4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39 6,799회 0건



"하아..하아.."

엄마의 커다란 엉덩이가 내리 누르는 무게감과, 부드러운 보지털이 사타구니를 간지럽히는 느낌이, 이색적이면서도
황홀하기 그지 없었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윤희의 부드러운 알몸을 부둥켜 안고 있는 두 팔에 저절로 힘이 들어갔다.
워낙에 커다란 유방인 탓에, 민수의 가슴을 누르고 있음에도, 부드러운 살덩이의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쪽~!!"

서로의 입 속을 오가던 혀를 거두어 들이고, 두 모자는 서로의 입술을 마주 빨아대는 것으로 뜨거웠던 키스를 마무리
했다. 보지속에 민수의 자지를 머금은 윤희의 엉덩이가, 부드러운 율동을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두 모자는 코 끝
을 마주댄 채, 서로의 얼굴을 마주 바라보고 있었다.

"아아..음..흐응…흐으응.."
"으음..하아..하아..음.."

하나로 합쳐진 서로의 성기를 음미하며 뱉어내는, 신음소리와 입김이 서로에게 뱉어지며 얼굴을 간지럽혔다.
윤희는 두 볼이 살짝 상기된 채,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무언가를 억지로 참는 듯, 눈썹을 한 껏 찌푸리다가, 때
로는 입술을 꼬옥 물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민수와 잠깐 동안 마주하고 있는 동안에도, 여러 번 얼굴 표정이 변하는 윤희였다.
코 끝을 마주대고 지척에서 바라보는 엄마의 얼굴에, 민수는 낯설음과 함께 설레이는 감정을 동시에 느꼈다.
평소에 대하던 엄마의 모습은 간데 없고, 수줍은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지윤에게서, 엄마가 아닌 여자의 모습
이 느껴졌다.
그녀의 조막만 하고 예쁜 얼굴을 바라보며, 민수는 엄마와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윤희에 대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의 감정이 밀려들며, 그녀의 몸뚱이를 꼬옥 부둥켜 안고 있던 포옹을 풀고
하얀 알몸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매끄러운 등을 쓰다듬으며 내려간 손이, 윤희의 가느다란 허리에 닿았다.
아이 셋을 낳은 여자의 허리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느다란 굵기에, 저절로 손길이 머물었다.
허리의 둘레를 가늠하듯, 두 손으로 잡자 간지러운 듯, 윤희가 허리를 틀었다.

"아이.."

자신의 몸을 더듬는 아들의 손길에 부끄러운 듯, 윤희의 입에서 나직한 한숨이 흘러 나왔다.
그런 엄마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져, 절로 희롱의 말이 흘러 나왔다.

"왜, 간지러워?"
"응"
"그래도 만질 거야..내 꺼 니까"
"피이~자기 맘대로?"
"히히..조금 전에는 내 꺼 라고 자기가 그랬잖아"
"훗..증거 있어?..이름 써놨어?"
"그럴까봐 도장 찍어 놨잖아"
"어머? 엉터리..어디에 찍어 놨는데??..보여줘 봐"
"히히..바로 여기에!!"

민수가 말 과 함께 허리를 쳐 올리며, 윤희의 보지에 들어있는 자지를 박아 대었다.

[철썩!!]

"하악!!"
"어때?..맞지?? 도장 찍은거.."
"아이 몰라!...엉터리!!"

입술을 삐죽이며, 눈을 흘기는 윤희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게 느껴졌다.

"엉터리는 뭐가 엉터리야..이젠 이것도 다 내꺼야"

느물거리는 목소리로 엄마를 희롱하며, 민수의 두 손이 윤희의 부풀어오른 엉덩이로 향했다.
터질듯한 탄력이 느껴지는 탱탱한 엉덩이에 닿은 민수의 두 손이, 쓰다듬고 어루만지며 자신의 소유임을 확인해 대
었다. 윤희는 반박을 하는 대신, 엉덩이를 돌리며 그의 손길을 받아들여 주었다.

"으음.."

민수의 손길에 호응을 하듯, 윤희가 나직한 신음을 뱉어내며 엉덩이를 위 아래로 들썩이기 시작했다.

[철썩..철썩!!]

엉덩이를 돌리며 보지속에 든 자지로 휘저어 대던 동작에서, 다시, 위 아래로 박아대기 시작한 것이다.

"하아..아흐흥…으흐응…"

윤희의 신음소리가 점점 더 고조되는 가운데, 민수는 그녀의 엉덩이를 꼬옥 잡고 눌러주고 들어주며, 엄마의 움직임
에 호응해 주었다.

[짝!!짝!!짝!!짝!!]

윤희의 보지와 민수의 사타구니가 부딪히는 마찰음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
민수는 윤희의 양 쪽 엉덩이를 나누어 잡은 채, 그녀의 엉덩이가 내려가며 자지를 박아줄때에는 꾸욱 눌러주고, 반
대로 엉덩이를 들어 자지를 빼 낼 때에는 들어주며 보조를 맞춰 주었다.

"아..하아…좋아!..흐으응..너무 좋아!!"

흐느끼는 듯한 윤희의 신음 소리가, 민수의 귓전을 간지럽히며 음심을 더욱 자극해 대었다.

"흡..나..나도 좋아…하아..하아.."

윤희의 신음소리에 화답 하듯 뇌까리는, 민수의 숨이 거칠어져 있었다.
민수는 물론, 윤희의 알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윤희의 엉
덩이는 더욱 요란하고 격렬하게 율동을 해대었다.

[철썩..철썩!!]

문득, 민수는 자신이 위에서 박아댈 때, 윤희가 사타구니를 마주 쳐올리며 호응을 해주던것 이 생각났다.
그 아찔했던 황홀함을 상기하며, 민수는, 엄마가 했던것 처럼 자신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민수는 자신의 자지를 박아대고 튀어 오른 엄마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누르며, 엉덩이를 들어 사타구니를 위로 쳐올
렸다.

[짝!!]

윤희의 보지와 민수의 사타구니가 허공에서 부딪히며, 그의 자지가 보지속으로 깊숙히 박혔다.

"아흡!!"

갑작스런 민수의 움직임에, 자지가 강하게 보지에 박히자, 윤희의 입에서 커다란 신음이 터져 나왔다.
강한 결합후에 윤희의 엉덩이가 들리자, 민수역시 사타구니를 아래로 내려 다음 결합을 준비했다. 강한 결합을 마치
고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는 엄마의 탱탱한 엉덩이를 다시 누르며, 위로 쳐올려지는 민수의 자지가 다시 보지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고 있었다.

[철썩!!]

또 다시, 민수의 사타구니와 윤희의 보지가 허공에서 부딪히며, 자지가 미끄러운 질벽을 가르며 보지속에 깊숙히 박
혔다.

"으흐응~!!"

이번에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던 윤희의 입에서, 놀람의 다급한 신음대신, 끈적한 신음이 흘러 나왔다.
생고무처럼 탄력 있는 윤희의 엉덩이가 다시 솟아 오르며, 민수 또한 엉덩이를 내렸다.

"좋아?"
"몰라! 깜짝 놀랬잖아!"

감상을 묻는 민수의 얼굴을 마주하며, 윤희가 입술을 삐죽 거린다.
삐죽거리는 입술과는 달리, 민수를 향한 눈길은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대하듯 다정스러움을 가득 담고 있어, 그녀
또한 훨씬 강한 쾌감을 얻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케 했다.

[철썩!!철썩!!]

감을 찾은 두 모자의 행위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한 명이 박아댈 때 와는 달리, 간격을 맞춰서 박아대야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의 호흡이 중요했다.
윤희는 자지가 빠지지 않은 정도로 간격을 맞춰 엉덩이를 들어야 했고, 민수 또한 적당하게 자지를 빼내야 했기 때
문에, 처음에는 천천히 박아댈 수 밖에 없었다.
이윽고, 자지가 빠지지 않은 만큼의 간격을 파악한 두 모자의 행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짝!짝!짝!짝!짝!!]

민수와 윤희의 행위가 빨라지며, 허공에서 부딪히는 은밀한 부위의 마찰음이, 마치, 손뼉을 치는것 처럼 들려왔다.
행위에 익숙한 부부간 일지라도, 이런 자세에서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자지가 빠져 버릴법 했다.
하지만, 두 모자는 수 십년을 살을 섞어온 부부처럼, 호흡이 잘 맞았다.
찰떡 궁합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민수와 윤희는 한 번도 빗나가지 않고 호흡을 맞춰 마주 박아대고 있는 것
이다. 처음에는, 민수가 자지가 거의 빠져 나갈때쯤 윤희의 엉덩이를 눌러 신호를 주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윤희가
스스로 자지가 빠지지 않도록 엉덩이의 간격을 조절했기에, 어느샌가 민수는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주물러대는 데에
만 신경을 써도 될 정도가 되었다.

[짝!!짝!!짝!!짝!!]

"하아..하아…아흐으응..여보!!"

두 모자의 행위가 더욱 격렬해지며, 윤희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신음 소리도 훨씬 커지고 다급해져 있었다.
민수의 자지 기둥이 보지속을 드나들며 사타구니와 보지가 부딪힐때 마다, 윤희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온 애액이 사
방으로 튀었다.

"아흐흐흑..여보..너…너무좋아!!"

[철썩!!철썩!!철썩!!]

"하앙..어떡해..너무 좋아..나 어떡해..난 몰라!! 으흐응~!!"

파도처럼 밀려드는 거센 쾌감에, 윤희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신음이 더욱 다급해졌다.
또 다시 지척에 다가온 절정과, 금방이라도 쌀 것 같은 느낌에, 민수를 향한 그녀의 신음소리가, 마치, 애원을 하는
것 처럼 들렸다.
쾌감의 극치를 느끼는 듯한 엄마의 반응에, 민수는 저절로 신이 났다.
숨이 턱 밑 까지 차오르고, 온 몸에는 땀 이 비오듯 쏟아지고 있었지만, 달짝지근한 엄마의 신음소리에, 마르지 않는
샘 처럼 힘 이 솟구치고 있었다.

"난 몰라..여보 어떡해…꺄아..!!아흐흥!!"
"헉..헉..어떡하긴 뭘 어떡해..좋으면 되지..헉..헉!!"
"아흐으…몰라아…또..할 거 같단 말야…흐으으..응!!"

엄마의 엉덩이를 꼬옥 움켜쥔 민수가, 더욱 힘차게 자지를 박아대며 희롱의 말을 건넸다.

"헉..헉..또 쌀 거 같아?!"
"아이..씨..모..몰라!!"

노골적인 민수의 말에, 윤희의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버렸다.
말로는 민수와 여보, 당신 하며 놀아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본능적으로 자신이 낳은 친자식과 살 을 섞는 다는 사
실에,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저어하는 마음이 남아 있는것이 사실이었다.
더군다나, 민수와 섹스를 하며, 난생 처음으로 분출을 경험한 그녀였다. 자신 앞에서 가장 원초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이 수치스러움으로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일찌감치 또 한 번 보짓물을 분출할 것 같은 욕구를 억지로 참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 상태에서, 민수가 마주 박아대자, 더 이상은 참을수가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아흐흑..모..못참겠어!!"
"헉..헉..그냥 싸면되지"
"모…몰라..하아앙..차…창피하단 말야!!"
"헉..헉..부부끼린데 뭐 어때?!"
"..!!!"

민수의 말에, 윤희는 짜릿한 감정이 느껴졌다.

[짝..짝..짝…짝!!!]

"아흐윽!..여보!!"

쉬지 않고 방아질을 해 대던 윤희의 몸이 굳는가 싶더니, 보지에서 뜨거운 애액이 왈칵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

방아질을 멈춘 윤희의 보지에, 민수가 쉬지 않고 자지를 박아대자, 마치, 소변처럼 보짓물이 뿜어져 나왔다.

"아아아아아!!!"

윤희는 절정의 쾌감 속에서, 보지속을 박아대는 민수의 자지에 의해, 무아지경 속에서 비명같은 신음소리를 뱉어 내
고 있었다. 뜨거운 애액을 뿜어대는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민수도, 정액이 순식간에 자지로 쏠려오는걸 느
꼈다.

[짝..짝..짝..짝..!!!]

"헉.헉..엄마..나..나도 쌀 거 같아..윽!!"

말을 채 끝맺기도 전에, 민수의 자지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민수는, 엄마의 보지에 사타구니를 꼬옥 붙인 채, 자지를 최대한 깊숙한곳 까지 박아넣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두 모자의 엉덩이가 허공에 뜬 채, 은밀한 부위를 꼬옥 붙이고는 절정의 쾌감을 동시에 만끽하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

절정을 쾌감 속에서, 보지속으로 쏟아지는 민수의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윤희는 또 한 번 더욱 커다란 절정을 느꼈다.
그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보지속을 관통하고 있는 아들의 자지를 주름으로 감싼채, 무서운 힘으로 조여
대고 있었다.
정액을 짜내듯 조여대는 엄마의 보지속살의 강한 압박에, 민수 또한 극치의 쾌감을 느꼈다.
이제껏 15년을 살면서, 가장 황홀한 순간이었다.

"으으음.."
"하아..하아..하아.."

두 모자는 절정을 느끼며, 서로의 알몸을 으스러져라 마주 끌어안고 있었다.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처럼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두 모자의 사타구니도, 엉덩이를 허공에 띄운채로 한몸 처럼 꼬옥
붙은채, 떨어질줄 몰랐다.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모두 쏟아 붓고난 뒤 였지만, 민수의 자지는 엄마의 보지에서 떠날줄을 몰랐다.

"하아..아..음"

마치, 석상처럼 몸을 굳힌 채, 절정을 음미하던 두 모자의 엉덩이가 동시에 작은 율동을 일으켰다.
점점 옅어져가는 절정의 쾌감이 아쉬운 듯, 아직도 하나로 이어져있는 사타구니를 부벼대며 절정의 여운을 만끽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엉덩이를 허공에 띄운 채, 보지와 사타구니를 마주 붙이고는 마치, 맷돌처럼 돌려가며 부벼대었다.

[뿌직..뿌직..찌걱..찌걱..]

끈적한 소리와 함께, 민수의 부드러워진 자지와 윤희의 보지구멍의 틈 사이로, 애액과 정액이 섞여 흘러나왔다.
두 모자의 은밀한 부위에서 마찰을 일으킨 애액이 흘러 넘치며, 민수의 엉덩이를 타고 주르륵 흘러내려 침대 시트를
적셨다.

"하아..쭙..쭙.."
"으음..쭈웁..쭙.."

정신이 들자마자, 민수와 윤희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 듯, 상대방의 입술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혀 를 섞지는 않았지만, 서로의 입술을 진하게 빨아대며, 상대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있었다.
가장 은밀한 생식기를 하나로 합친 채, 가슴을 맞대고 부둥켜안고 있자, 시간이 흐를 수록 몸 뿐 만이 아닌, 마음까지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은 듯, 두 모자는 떨어질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지금 이 순간, 그들에게는 엄마와 아들이라는 생각은 조금도 남아있지 않았다.
오로지, 남 과 여, 암 컷과 수 컷 이라는 원초적인 본능 속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만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있었다.





"나…너무 좋았어.."

윤희는 솔직한 여자였다.
털털한 성격의 쌍둥이 자매의 엄마답게, 전혀 가식이나 내숭이 없이, 자신의 감정을 스스럼없이 민수에게 말했다.
엄마의 스스럼 없는 말에, 민수는 뿌듯함을 느꼈다.

"정말?"

민수가 말과 함께 엄마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두 번째 몸 을 섞고 나자, 엄마를 어루만지는 손길에 스스럼이 없었다. 더군다나, 서로가 무척이나 만족한 섹스를 하
고 난 다음이라, 더욱 내 것 처럼 느껴지는 몸이었다.

"응"

윤희가 콧소리를 섞어 속삭이고는, 민수의 손길이 닿고 있는 엉덩이를 당기며, 사타구니를 붙여왔다.
두 모자는 한 차례의 섹스로 녹초가 되어, 쿳션 좋은 침대위에 알몸을 파묻은 채, 부둥켜 안고 있었다.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마주댄 살갗이 끈적끈적 했지만, 전혀 떨어질 생각이 없어 보였다.

"아빠랑 할 때 보다도 좋았어?"
"훗!!"

윤희는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렸다.
사내란 동물은, 어른이나 아이나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능적으로, 여자에게있어 자신이 가장 강하고픈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엄…자기랑 하는게 훨씬 좋았어!"

과장스럽게 표현했지만, 윤희는 솔직하게 대답해 주었다.
엄마의 대답에 우쭐한 기분이 된 민수가, 조금 더 적극적이 되어 윤희와 대화를 나눈다.

"히히..그럼..아빠랑 내가 동시에 하고 싶다고 하면 누구랑 할꺼야?"
"당연히 당신이랑 해야지!!"
"정말?!"
"그럼~!!내 신랑하고 해야지 누구랑 해!!"

당연하다는 듯, 스스럼 없는 윤희의 대답에, 민수는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
엄마랑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점점 짙어진다.

"히히..고마워..나 평생 자기 사랑해줄께"
"후후…조금 있으면 약혼 하실 분이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건..내 뜻에 의해서 하는게 아니잖아…내 진짜 색시는.."
"음?"

윤희가 기대에 찬 눈 빛으로 민수의 다음 말을 기다린다.

"윤희…장윤희니까!!"
"호호호!! 어디 두고 봐야지!!"
"사나이가 한 말 이니까 믿어도 돼!"
"흠…오늘 만날 약혼녀가 나보다 훨씬 예뻐도?"
"설마..우리 색시보다 예쁜 여자가 있을라고?"
"호호..그건 모르지"
"설령 색시보다 더 예쁜여자가 나온다고 해도…내 색시는 당신…장윤희뿐 이야!!"
"후후..한 번 믿어볼께!!"

잔잔한 미소와 함께, 윤희가 손가락으로 민수의 코 끝을 살짝 건드렸다.

두근…
엄마의 작은 스킨십에 민수의 가슴이 살짝 요동치며, 또 한 번 설레이는 감정을 느꼈다.
윤희 또한, 지척에서 마주하고 있는 민수의 얼굴에, 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아직 어린애라고 생각했던 민수가
부쩍 성숙하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윤희는 민수가 이렇듯 자신을 만족시킬 정도로 잘 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처음 민수와 은밀한 애정행각을 벌이기 시작한 2년전만 하더라도,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어린애에 불과했다.
충동에 의해 부둥켜안고 뒹굴며 키스를 나누기는 했지만, 민수는 모든게 서툴렀다.
그저 본능에 의존해 윤희의 입술을 빨아대기만 할 뿐, 풋내기에 불과했다. 윤희가 혀를 넣어 핥아대고 빨아대는 것을
따라서 흉내를 내는 정도에 불과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민수가 리드를 할 때가 있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이
룬 상태였다. 아마도, 그 당시 충동에 못이겨 민수와 덜컥 성관계를 나누었다고 해도, 모르긴 몰라도 구멍조차 제대
로 찾지 못했을터 였다.
키와 체격마저 왜소한 민수였던지라, 그 당시엔 윤희의 가슴언저리 밖에 닿지 않던 키가, 2년 사이에 부쩍 성장해, 이
제는 그녀의 코 끝에 닿을 정도였다.
민수는, 자신을 바라보는 엄마의 그윽한 시선이, 왠지 모르게 쑥쓰러웠다.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듯, 윤희의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을, 두 모자의 가슴이 마주 눌려있는 틈 사이로 집어 넣었다.

물컹…
한 손에 다 잡을수 없는 크기의 묵직한 유방이, 민수의 손에 일그러진다.

"으음.."

손바닥 가득, 부드러운 살덩이의 황홀한 느낌과, 엄마의 가벼운 신음에 민수의 가슴이 또 다시 뜨거워졌다.
민수는 두 볼에 살짝 홍조가 떠올라 있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주체 할 수 없는 감정에, 엄마를 으스러져라 끌어안자, 윤희가 기다렸다는 듯 마주 안았다.
사랑을 확인 하 듯, 두 모자의 입술이 또 한번 뜨겁게 하나로 합쳐졌다.

"쭈웁..쭙!!"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빨아대었던 서로의 입술과 혀를, 마치 처음인양 뜨겁게 빨아대었다.
끈적한 땀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알몸을 부벼대며, 두 모자는 마치 한 몸이라도 된 듯, 으스러져라 서로를 끌어안았
다. 겨우 식었던 몸이, 또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는걸 느끼며, 두 모자는 또 다시 주체할 수 없는 흥분에 휩싸였다.
민수와 윤희는, 자석처럼 달라 붙은 채, 두 팔로 서로의 알몸을 부둥켜안고는 침대위를 천천히 뒹굴기 시작했다.

"우움..쭙..쭙..음..우음"

입술마저 하나로 합친 채, 서로의 혀를 문질러대며, 구름처럼 푹신한 침대위를 뒹굴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몸위에 올라타며 뒹구는 사이, 민수의 자지가 또 다시 힘을 되찾아 돌덩이처럼 단단해졌다.
마주 대고 있는 사타구니를 통해, 민수의 자지가 단단해지는 것이 느껴지자, 윤희의 보지도 다시 촉촉하게 젖어들고
있었다.
기나긴 입맞춤이 끝나고, 하나로 합쳐졌던 입술이 둘로 나뉘어졌을무렵, 윤희의 두 뺨이 바알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또 할꺼야?"

수줍게 묻는 윤희의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콧소리가 섞여서 흘러나왔다.
민수에게 묻는 말이었지만, 그녀의 목소리에 기대감이 잔뜩 묻어나왔다.

"당연하지!!"

민수가 당당해진 자지를 들이밀며, 윤희의 몸 위로 올랐다.

"아이…씻지도 않았는데.."

뒷물을 하지 못한 보지가 신경이 쓰이는듯, 꺼려하는 시늉을 하면서도 순순히 가랑이를 벌려주는 윤희였다.

"상관없어..색시껀데 뭐 어때?"
"피이~"

윤희의 가랑이 사이에 자리잡은 민수가, 자지를 잡고 보지에 가져다 대면서 대수롭지 않다는듯 말했다.
그런 민수가 싫지 않은 듯, 윤희는 입술을 삐죽이는 시늉을 하면서도, 눈가에 다정한 웃음을 떠올리며 가랑이를 벌려
주었다.
서방을 대하는 아녀자의 당연한 도리인양, 활짝 열어준 윤희의 가랑이 사이에서 수줍게 입술을 다물고 있는 보지에
민수의 자지가 밀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찌걱..]

유난히 구멍이 작은 윤희의 보지였지만, 좀 전의 사랑의 흔적이 남아있는 상태인데다, 흥분으로 충분히 젖어있던지
라, 민수의 자지가 힘들이지 않고 미끄러지듯 구멍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아.."
"음.."

두 모자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이 터져나왔다.
윤희의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자마자, 따듯한 체온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미세한 주름과 돌기들이 자지 기둥을 감싸며
뿌듯하게 조여들었다.
민수는 망설이지 않고, 자지를 옥죄어오는 엄마의 보지속에, 깊숙히 박아넣었다.
뜨거운 보지속에 깊숙히 들어간 자지의 끝에, 자궁의 입구가 닿는 느낌이다. 윤희는 두 다리를 들어 민수의 허벅지를
종아리로 감아버렸다.

"하아..여보"

보지속을 가득채운, 민수의 자지기둥의 맥박의 고동을 생생하게 느끼며, 윤희가 그 의 등을 두 팔로 감싸안았다.

"아까 처럼 잘 할 수 있지?"

촉촉해진 눈길로, 지척에서 민수와 시선을 마주한 윤희가, 콧소리가 짙게 배인 목소리로 애교를 부렸다.

"히힛!..당연하지!..우리 색시 또 싸게 해줄께!!"
"아이!!몰라!!이 변태!!"

민수의 희롱에, 윤희가 얼굴을 붉히며 그 의 등짝을 주먹으로 토닥거린다.
두어번 몸을 섞고 나니, 웬만한 말도 스스럼 없이 주고 받을수 있을 정도로 서로에 대한 거리가 좁혀진 느낌이다.

[철썩!!철썩!!]

"하악! 좋아!!"

민수의 엉덩이가 들썩이며 박아대기 시작하자, 윤희가 곧바로 그의 목을 끌어안으며 달뜬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절정을 느낀지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여운이 남아 있던터라, 금새 또 한번의 절정을 느낄것 같은 느낌이다.

[뿌직..뿌직..]

민수의 정액과 윤희의 애액이 보지에 고여있던터라, 펌프질을 시작하자마자 끈적거리는듯한 야한 소리가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아흐흑..어떡해..너무좋아..여보..!! 어쩜좋아!!"

[철썩..철썩!!]

윤희의 허리가 저절로 일렁이며, 아래쪽에서 민수와 마주 박아대며 호응을 해왔다.
십 수년을 살을 섞으며 살아온 남편에게 한 번도 보여준적이 없던 몸짓을, 이제막 시작된 아들과의 행위에서 보여주
고 있는 윤희였다.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음에도, 교태로운 몸짓과 달뜬 신음소리가 저절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뿌직..뿌직..]
[찌걱..찌걱..]
[철썩..철썩!!]

"아으..흐흥..좋아…너무좋아 여보..더 세게..아..아..너무좋아!!"

윤희의 신음소리와 요분질이 절정으로 치달으며, 두 모자의 행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금새 절정을 느낄것 같은 분위기였다.

[띠리리릭…띠리리릭..]

"……!!"
"……!!!"

하지만, 마악 절정으로 치달으려는 찰나에, 둘의 사이를 시샘하듯, 윤희의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갑자기 들려온 벨소리에, 두 모자는 동시에 행위를 멈추고는 석상처럼 몸을 굳혔다.

"아이..대체 누구람?!"

한참 불이 붙은 찰라에 걸려온 전화에, 윤희가 짜증이 가득 묻어나는 목소리를 뱉으며, 옆 탁자에 놓아둔 핸드폰으로
팔을 뻗었다.

"누구야?"
"집인데…쌍둥이년들 인가봐"

누나들에게서 온 전화라는 말에, 민수는 등줄기로 짜릿한 전류가 흐르는 느낌을 받았다.
어젯밤에 윤희와 한창 뜨거운 시간에,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었던 순간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왜?!!"

윤희는 통화 버튼을 누르자마자, 버럭 소리를 질렀다.
한창 뜨거운 시간을 보내던 차에 걸려온 전화였기에, 반가울 턱이 없었다.

ㅡ아이참..엄마는 왜 전화 받자마자 소리부터 지르고그래?
"이 기집애야…한참 바쁜데 왜 전화질이야?!!"
ㅡ엄마가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하니까 내가 전화한거지
"그냥 시간 맞춰서 알아서 나오면되지 이 기집애야!!"
ㅡ그럼 엄마랑 민수는 집에 안들르고 곧장 호텔로 갈거야?
"그래!..그건 그렇고 니들 준비는 다 하고있는거지?"
ㅡ아니..이제 막 준비하려던 참인데..
"뭐야?!! 아니 이 기집애들이 정신이 나갔나? 지금 준비해서 언제 나올래?!!

윤희의 알몸위에 올라탄 채, 그녀와 쌍둥이의 통화를 듣던 민수는 가슴이 철렁 하고 내려 앉았다.
통화를 하며 쌍둥이를 야단치는 윤희의 표정이, 평소, 그를 야단칠때 짓던 얼굴표정 그대로였기 때문이었다.
눈쌀을 살짝 찌푸린, 무표정한 엄마의 얼굴을 보자, 화끈한 전율이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게 느껴졌다. 자신의 자지가
들어가있는 보지가, 엄마의 그 것 이라는 생각이 문득 떠오르며, 급격하게 흥분이 되는걸 느꼈다.
여자 윤희"가 아닌 "엄마"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금기를 깨뜨리는 짜릿한 전율이 느껴지며 더욱 흥분이
되었다.
윤희의 보지속에 들어가있던 자지가, 불끈 하고 더욱 단단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윤희도 자신의 보지속에 박혀있는 자지가, 갑자기 뜨겁게 느껴지는 듯, 쌍둥이와 통화를 하며 민수의 얼굴에 시선을
돌렸다. 엄마와 시선이 마주치자, 민수는 더 이상은 참을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흥분이 밀려들었다.
행여나 하는 마음에, 행위를 멈추고 숨을 죽이고 있던 태도를 바꾸어, 흥분으로 터질것 같은 자지를 윤희의 보지에
박아대었다.

[철썩!!]

"흡!!"

당황한 윤희가 재빨리 핸드폰을 뺨에 붙여 소리가 새어들어가지 않도록 하고는, 민수의 등짝을 손바닥으로 때렸다.
어젯밤과 너무도 비슷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등짝에 바알갛게 손바닥 자국이 새겨질 정도로 다급하게 때리는 윤희의 모습이, 민수를 더욱 흥분시켰다.

ㅡ아이참…시간 맞춰서 나가면 되잖아
"하여간 이 기집애들…느..늦기만 해봐!! 혼쭐을 내줄테니까!!"

엄마의 당황한 목소리를 아랑곳하지 않고, 민수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뿌직..뿌직..]
[짝..짝..짝..짝..]

윤희가 민수의 흥분을 가라앉히려는듯, 그의 머리통을 감싸 안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찌걱..찌걱..짝..짝..찰싹..찰싹!!]

시간이 흐를수록, 윤희도 참을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처음에 만류하던 태도를 바꾸어, 어느새 민수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가 야릇한 움직임을 보이며 원을 그리고 있었
다.

"하..하여간 엄마 지금 바..바쁘니까 저..전화 끊고 빨리 준비해서 나..나와"

일방적으로 통화를 끝낸 윤희가, 통화종료 버튼을 눌러 버린후, 핸드폰을 침대 구석으로 팽개치듯 던져 버렸다.

"아이..진짜..내가 못살아..누나랑 통화 하는거 뻔히 알면서.."

윤희가 눈을 흘기며, 민수의 목을 두 팔로 감싸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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