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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섹 이야기 - 상편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3 23:28 484회 0건
테마섹 이야기

.... 상황은 자극을 만든다....그리고 상상은 자유다.....

여기 글은 모두 허구랍니다.
음 제 이야기는 아주 쪼금 맞구요. ㅎㅎ
전 남자랍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꾸벅.

1. 폰섹

성호는 머리도 식힐 겸해서 직원들과 소주한잔을 걸쳤다.
오늘도 이런 저런 일로 머리는 아팠지만 늘상 있는 일에 대해 오래 머리에 두지 않는 낙천적인 성격 덕에 늘상 발걸음 하나는 가벼웠다. 부장이 되고 난 후에는 승진에 대한 욕심도 없어지니 상사의 잔소리가 그저 정기적으로 해되는 행사 정도로 들리는 듯 했다.
... 욕심을 버리니 참 좋은 점도 많네 그려...

남녀직원들끼리 어울려 술한잔 해본지도 꽤 된 듯 싶어 회식하자 하니 다들 즐거운가 보다. 하기사 꽁짜술이란게 다 맛있는거니까...
술을 한잔하다보니 여직원들도 기분이 들뜨는지 발그스레한 얼굴로 젊은 총각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을 보며 성호는 남녀가 만나면 다 그렇고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왔다. 사람을 남녀 동체로 만들었다면 얼마나 심심했을까 싶기도 하고 서로 땡기게 만들지 않았으면 이 지구에는 사람이 없어진지 오래되지 않았을까 하는 잡생각을 하며 술을 마셨다. 직원들이 인사치레로 따라주는 술을 마시며 회식에서는 없어져야 할 존재가 자신임을 알게 되었다.
상사라는게 아무리 잘해주어도 없는만 못한 존재이니까...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는 유부녀까지 넘보던 시절이 있었다. 이런 회식자리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고 노래방이며 비디오방이며 열심히 다니던 시절을 생각하며 술잔을 비웠다.
이제 그 기분도 안드는 나이가 된 듯 싶었다.
딱히 사무질 여직원 중에 그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여자도 없다는 이유도 있지만 회사내에서 괜히 소문이나 나면 좋을게 없는게 직장이었다.

일년전부터 이사 사모님과의 불륜으로 그런 생각을 안하고 있지만 가끔은 유혹의 눈길을 보내는 미혼 여직원과 몸매나 얼굴이 바쳐주니 유부사원들이 눈에 밟히기도 하였다.

몇몇 남녀직원 들이 그룹을 지어 부장님 2차 가자고 접대성 멘트를 날려오지만 남자직원들은 사실 은근히 빠져 주기를 바란다는 걸 모르는 바도 아니었다.
...흐흐흐 도둑놈 들...아니지 술 한잔하면 더 생각나는게 여자이니 무얼 탓하나... 그레서 주색잡기 아니겠나....

이부장은 화장실을 간다며 일어나 건물 뒷문으로 빠져 나갔다.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남녀들이 네오사인 아래 오고가고 있었다.

그는 자주가는 까페에 들러 차를 한잔 마시며 여느 때처럼 애인인 강인혜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늘은 신랑이 일찍 들어온다고 하였다며 만나기는 커녕 폰섹시간도 내기 어렵다는 말만 늘어 놓았다.
지난번 세달전에 카섹이후 벌어진 헤프닝으로 의심을 한 신랑에게 호되게 당한 후에는 집까지 끌여들여 과감하고 다양하게 테마섹을 즐기던 호기(?)는 어디가고 없어 보였다.
그녀와 인연이 된건 채팅이 한참 인기가 있었던 때부터 그녀와 채팅을 통해 만나기 시작했고 실제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된 건 4년 뒤였다. 유부들의 만남이니 신중할 수 밖에 없었고 만남도 모텔에 들어가는 것도 꺼릴 정도로 조심했다. 만나기 전에 전화 통화는 가끔 했고 폰섹도 즐겨서 그런지 첫 만남에서부터 온라인에서 즐겼던 문자섹 내용이 그대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테마섹스를 즐기게 되었는데 그녀와의 만남은 온라인 테마섹을 오프라인으로 옮겨 놓은 듯 다양한 테마섹을 가능하게 하였다.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은 누구나 잊기 어려운 법이리라....
그 기다림과 상상의 시간을 지나 만난 강인혜의 모습은 어떤 여인보다도 섹시하고 아름다웠다. 나보다 12살 연하였던 탓도 있겠지만 싱싱함 보다 오히려 그녀가 가지고 있는 색기와 섹스하는 동안에 반응하는 격렬함이 나를 사로 잡았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섹스를 하든 술을 하든 만나서 키스와 음탕한 눈길로 성욕을 달래며 즐겁고 긴장된 시간을 보냈었다.
하지만 유부녀가 그렇듯이 행동에 제약이 따랐고 급기야 그녀의 신랑에게 의심을 받게 되어 이제는 수개월에 한번 정도 만나 러브호텔에서 섹스를 즐기는 사이가 되어 갔다.
물론 시간이 서로를 지루하게 만들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녀의 신랑이 항상 의심을 하고 있어서 만남은 늘 불안하였다.

‘그래 알았다. 다음에 전화하지 뭐...언제까지 신랑 눈치보며 만나야 하나...하하하...’
‘응 할 수 없지 뭐... 싱글이 아니니 나 만나지 못한다고 자기 바람피우면 안돼? 알지? 호호호...그 18센치 물건 내꺼니까..’
그녀는 마치 자기 신랑에게 말하듯 그에게 말하는 말투가 좀 거슬리기는 하였으나 까르르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어느정도 풀리는 듯 했다. 하지만 쌓인 욕정은 영 가시지 않고 오히려 욕구만 더욱 강해지는 기분이 들었고 사정의 욕구보다 오늘은 자유롭게 더 즐겼으면 하는 기분에 사로잡혔다.
....집이나 갈까?
그것도 답이지만 왠지 오늘은 밖에서 욕정을 풀고 싶어진다. 아내와 멀리 떨어져 생활하다 보니 혼자있는 집에 들어가기가 오늘따라 영 아닌게 아마 요놈의 술 때문인 것 같았다.

담배를 꺼내 물며 다시 전화를 걸었다.
상사부인인 최미숙...
1년 전부터 불륜을 즐기고 있는 유부녀로 나보다 나이가 7살이 많은 53살이다. 나이에 비해 탄력있는 몸매에 색기가 느껴질 정도로 미인형 얼굴에 히프라인이 너무 멋지고 히프 또한 튼실한 여인이다. 처음 느꼈던 정숙한 모습이 무너져 내릴 때 느끼는 색욕은 그를 사로 잡았었다.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늘 전화를 받지 않을 때는 남편이나 누가 곁에 있다는 뜻이란 걸 그는 알고 있다.
...에라...
이부장은 담배를 끄고 마음을 달래며 일어났다.

카페를 나와 신사동 유흥가길을 따라 걸으며 지나가는 여인들의 히프가 오늘따라 더 아름답고 섹시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의 마음을 더 들뜨게 하는걸 보니 섹스를 안한지도 일주일이 지나니 음심이 동한 듯 하다.
‘에이...오늘은 영 기분 엉망이네...노래방이나 가서 도우미나 불러 시간이나 보낼까?...아니야 지난번처럼 영 타입이 아니면 보낼 수 도 없고 난감할 수 있는데...전화방이나 가야겠네...휴’
그는 중얼거리며 익숙한 듯 길을 따라 걸었다.
술 한잔을 하면 술을 깰겸해서 가끔 가는 성인피시방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길을 걸으며 최미숙과의 첫만남과 다양한 섹스 장면이 떠올랐다.
성기가 부풀어 오르며 그의 욕정을 자극해 온다.

지난 주에 있었던 최여사와의 버스테마섹스에서의 그녀의 자태가 삼삼히 떠올랐다.
....몇 번의 눈맞춤 만으로 서로를 느낄 수 있다면 인연이리라....

이사님의 집들이에서 아름답고 정숙하지만 농염한 여체를 흘긋거리다 그녀에게 몇 번의 눈맞춤을 받고 나선 그녀가 내게 관심이 아주 많다는 걸 느꼈다. 느낌은 서로만 아는 것이니... 결국 화장실에 가다가 그녀와 딱 마주쳤을 때 그는 웃으며 목례를 했고 그녀는 정숙한 얼굴이지만 약간 색기가 흐르는 눈웃음을 하며 내 눈과 부딪쳐 왔다.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사모님’
잠시지만 말을 걸고 싶어 인사말을 건넸다.
눈빛을 교환하는 그 순간에 대한 믿음을 서로 확인하듯 다시한번 몇초지만 눈빛을 교환한다.
그녀는 웃음띤 얼굴로 내 눈을 피하지 않으며 서 있었다.
그 몇초의 눈빛 교환으로 서로에게 확신을 주었다고 믿었을 때 그녀는 조용히 지나가는 말투로 한마디를 던졌다.
‘전화드릴께요....’
‘네...기다릴께요...사모님’
고마워요...라는 그저 의례적인 말로 답할 줄 알았던 성호는 무의식적으로 답을 하곤 마치 무언가에 뒤통수를 맞은 듯 멍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 뜻을 그는 알아차렸다. 새로운 만남의 시작됨을...

주고 받았던 눈맞춤과 전화벨 소리...그리고 첫만남의 장소가 되었던 저녁시간 노래방에서의 터치와 긴 키스...
그렇게 유혹은 노래방에서 시작되었고 그 곳에서 둘은 욕정을 확인하고 모텔로 향했었다.
...........
‘헉....................아.....................누...님..........’
‘흡..............?......아.....자기...나 미쳐...’
욕탕에서 나온 성호의 단단하고 큰 좃을 보고 달아오른 그녀는 부끄러움도 없이 남자의 좃을 덮쳤다.
남자의 두손이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 천천히 좃을 그녀의 입안에 밀어 넣었고 그녀는 붕알을 주무르며 남자의 좃을 능숙하게 목구멍으로 받았다. 남자의 좃이 상당히 큰 편이라 쉽지 않은 자세인데도 한입 가득히 품으며 리드해 나갔다.
엄청난 흥분이 온몸을 때리는 느낌을 받으며 그는 신음했고 그 순간이 마치 하늘을 나는 느낌이었다.
그녀의 혀가 좃의 갈라진 틈을 살살 ?을 때마다 싸고 싶다는 욕망과 싸우며 남자는 천천히 그녀와 69자세를 취했다.
남자의 좃을 입에 물고 남자에게 몸을 맡기는 최미숙여사....이제 두남녀 모두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건너고 있었다.
그녀는 체념과 동시에 끓어오르는 욕정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아.....역시............’
남자의 입에서는 탄성이 흘러 나왔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나신....하얀 박과 같은 50대의 나신은 은은한 색기를 품고 있었고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그를 매료시켰다. 믿기 어려운 육체에 다시한번 그는 신음했다.
피부가 탄력과 윤기가 흘러 50대 초반의 나신이라 하기 보다는 30대 여인의 나신에도 쳐지지 않을 정도였다.
또 다시 놀란건 그녀의 음부가 빽보지라는 사실이었고 애즙이 번질거리며 나의 입안에 고였다.
그렇게 69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탐익하던 두 남녀는 자세를 풀고 서로의 갈증이 풀리도록 타액을 빨았대었다.
천천히 남자는 그녀의 아담한 유방을 ?고, 배꼽을 ?으며 내려갔다. 딱딱해진 유방과 유두를 ?을 때마다 그녀는 두눈을 감고 그 감촉을 음미하였고 다리를 벌리고 은밀한 보지둔덕을 보이며 그녀는 신음했다.

‘아....너무 멋져 당신...우리 보지...’ 그녀는 남자가 사타구니로 얼굴을 디밀자 다리를 벌렸고 그와 함께 마치 진달래꽃 같은 분홍빛 질이 보일 정도로 활짝 벌리자 남자는 탄성을 질렀다. 항문과 어울린 그녀의 보지는 일품중 일품인 빽보지였다.
이미 애즙은 흘러 하얀 자국을 남기고 있었고 그걸 ?으며 최미숙과의 섹스는 시작되는 듯 했다.
그녀의 두 다리사이로 남자는 얼굴을 대며 혀로 ?으며 보지전체를 입으로 감싸자 최미숙은 터질 것 같은 음욕을 참으며 남자의 머리를 끌어 안는다.
뜨거운 남자의 숨결과 달콤한 남자의 혀의 애무에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자지러질 듯 몸을 떨었다.
‘아아흐흐흑.......당신 정말....정말....너무해요.....날 이지경으로 망그러트리다니....아흐흐흑..............아흑.....아흑.......거기...거기....미쳐 미쳐.....나 미쳐.....아흐흑........’
그녀는 남자의 머리를 미친 듯이 끌어 보지에 비벼대며 신음인지 탄성인지 모를 비음을 토해냈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애즙을 기다리며 그의 혀는 그녀의 신음소리에 맞추어 점점 깊숙한 곳으로 미끌어져 들어가며 애즙을 즐겼다....................

끙하며 그는 바지춤에 손을 넣어 불끈 선 좃을 옆으로 내리려 했다. 하지만 워낙 흥분되서 인지 돌아가지 않자 어두운 골목에 잠시 들어가 담배를 피워 물었다.
...정숙한 모습의 미숙이가 날 그렇게 유혹할 줄이야...후후.. 담배연기가 흥분을 가라 앉히자 좃이 풀려 내려가자 전화방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가 전화방 문을 열고 들어서니 젊은 총각이 앉아 있었다.
‘피씨하실래요? 아님...’
‘음...전화 잘와요? 잘오면 전화하고...’
의례적이지만 한마디 묻자 카운터 총각은 언제나처럼 신나게 선전하는 말을 늘어 놓는다.
‘그럼요...요즘 전화 정말 많이 옵니다. 봄은 봄인가봐요. 사장님 그럼’
카운터 총각은 실실 웃으며 전화로 하라고 유도하는게 영 그랬지만 강인혜와 폰섹도 못하고 헤어진 아쉬움에 전화로 정했다.

컴에는 야한 동영상이 즐비하였다.
테마별로 정해진 폴더에는 어디서 그렇게 많은 포르노가 있었냐 싶게 참 많이도 들어 있었다.
강간...변태...전철...근친...10대...아줌마들...등 테마별로 잘 분류된 폴더를 열며 그는 담배를 피워물었다.
어찌보면 성인PC방은 성인남자들에게는 해우소나 다름 아니리라...20대들은 이곳을 찾지 않겠지...
일상생활에 찌들리고 풀곳 없는 사람이 찾는 곳이지만 나름 쌓인 욕정을 푸는 역할이 있지 않나 싶었다.
이제 나이 46세...중년인 그가 아직도 섹스에 대해 20대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건 아마 그 만큼 건강하거나 아님 밝힘증인지 모르지만 그게 살아가는 이야기 아닌가 싶었다.
섹스에 대한 관심이 끝나면 인생도 끝나는게 아닐까....

성호는 가끔은 좀 더 자극적인 섹스를 상상할 수 있는 곳이 이곳이라 생각했다.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 다양한 테마가 있는 1평짜리 공간이 오늘따라 한없이 넓어보였다.
옆방에선 무슨 말을 하는지 웅엉거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각자 옆방에서 일어나는 일은 관심을 두지 않는게 이곳 분위기 이니 신경쓸 필요가 없었다.

포르노를 보기 위해 먼저 테마를 선택했다.
근친방...
모자간 근친부터 남매간 근친에 이르는 내용의 일본 포르노가 대부분이었지만 간혹 유럽쪽 근친물도 눈에 들어온다.
일본 근친물은 많고 내용도 다양하다.
엄마와 아들, 새엄마와 아들, 시아버지와 며느리, 형수와 남동생, 사돈과의 섹스, 가족간 섹스 등등 너무도 다양한 근친물에 머리가 절래절래 흔들린다.
하나하나가 스토리가 있어 재미는 났지만 대부분 모자이크가 심해 결정적인 자극을 주는 성기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흠이 있다.
유럽근친물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거대한 좃과 잘 발달된 여인의 육체, 적나라한 음부 모습, 강한 푸쉬를 잘 보여주어 자위용으로는 적당하였고 그의 취향에도 맞았다.
한가지 아쉬운 건 포르노 남자배우들의 성기가 너무 커서 기가 좀 죽는게 흠이랄까...
성호는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참 실없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마다 성기의 크기가 다 다른 것이고 성기가 크고 굵은 남자들만 뽑다보니 그런 것이지 하며 자신의 좃을 주물렀다.
성호의 좃도 꼴리면 배꼽에 미치니 작은 건 아니어서 크고 좋다는 이야기를 많은 듣는 편이었고 물론 애인들에게 잘느끼게 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음 오늘은 유럽쪽 근친물로 달래보나...흐흐흐...

따르릉...
유명한 유럽 근친포르노를 클릭하는 순간 벨이 울린다.
전화를 받는 순간 성매매를 원하는 여성이 아니길 기대해 본다. 하지만 역시나 성매매를 원하는 여성이었다.
‘반갑네요....네....오늘은 내가 그럴 여유가 없네요...시간도 돈도....미안합니다’
내가 왜 미안해 해야 하지?
하지만 매너상 그렇게 하는게 상대 여성에게 나쁘지 않겠지 하며 전화를 내려 놓았다.
그들도 생활전선에 뛰어든 여성들이고 성매매가 그녀들에게는 돈을 버는 수단일텐데 내가 그걸 싫어한다고 면박을 준다는 건 예의가 아니리라... 생활은 신성한거지...먹고 사는 일만큼은 이해해야지...
아마 나도 그럴듯한 직장이라도 없다면 지금 무얼로 먹고 살까 하는 생각을 하며 담배를 피워 물었다.

술 한잔하면 피워대는 습관은 고쳐야 하는데 하며 평소에 안피는 담배를 다시 피워 물었다.
그녀들에게도 슬픈 사연이 많겠다 싶었다.
또 전화가 운다. 이번에도 그런가 싶어 전화를 들었다.
역시 그랬다.
또 전화가 운다.
어느 순간 성매매를 원하는 여성들의 전화가 많아져서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심코 전화를 들었다.

‘여보세요. 반갑습니다. 전 40대 입니다’
그는 의례적으로 전화기를 들며 말을 잇는다.
순간 전화기에서 흘러 나오는 목소리는 흥분한 듯한 젊은 여인의 목소리였다.
...앗 자위중인 젊은 여자네....
그는 경험상 지금 전화는 젊은 여인이 자위를 하면서 좀 더 자극을 즐기기 위해 전화를 이용하는 전화라는 걸 알았다.
‘하학....네...저도 반가워요...’
‘네 저도요....아...좀 흥분했군요?...너무 반가워요. 저도 지금 포르노를 보며 좃을 주무르며 자위중이었는데...’
성호는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배려하며 말을 이었다.
상대의 마음을 잘알아야 폰섹을 잘 이어갈 수 있고 서로의 느낌을 고조시킬 수 있다.
‘아학...어머머...그러세요. 전 대학생이예요. 지금 자위중이고요. 아저씨 지금...아학...만지고 계세요?’
‘네...님 목소리 들으니 더 흥분되는군요. 제 좃이 20센치인데 님 목소리 듣자마자 1센치 늘어나네요...아학...계속하세요. 내가 도와드리지요. 나도 즐기고요’
‘아아학...20센치요? 너무해요...아흐흑...아저씨...좃이라니요...아...좃...자지...말좃...날 어떻게 해주세요...아흐흑...미음대로 날 먹으세요...마구마구...절...아그그그’
20대 여대생인 그녀는 이미 흥분으로 오르가즘에 다다르고 있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처녀들과 대화를 해보면 상상이상으로 폰섹을 즐기고 있고 폰섹으로 오히려 실제 섹스보다 더 강한 자극을 받는다는 여자도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끔 고딩도 나이를 속여 폰섹을 즐기는데 유부녀보다 오히려 자극적이고 대담한 경우도 많다.
나이를 속이려 20대로 이야기 하나 몇마디 물어보면 나이가 금방 나타나곤 하지만 상대를 배려하는게 대화의 포인트이니 모르는척 하며 대화를 이어가기도 한다.
나이를 속이면서 대화하는 것도 그녀들의 취향이니 이해해야 하는 일이고 나름 자극이 더 강할 때도 있다.

....오늘 이 아가씨는 대딩같은데 아...흥분되네....
‘헉헉...그래 우리 아가...보지 빨아줄게...다리벌리고...후르룩’
하며 그녀의 흥분에 기름을 부었다.
‘아....아.....갸아악......................악........아흐흑.............욱......욱....’
폰섹녀의 가쁜 숨소리가 신음을 넘어 비명에 가깝게 들려오자 성호는 더욱 자극적인 말로 그녀를 자극해 나갔다.
‘아흡...?...보지물이...너무 좋아....향기롭고....쩝...쩝...아흡...너무 기찬 씹물이야....더...더...마구 마구 내머리 위에서 싸~~~’
‘아아앙....................앙......갸아악~~~~’
폰을 통해 비명과 함께 그녀가 오르가즘에 몸부림치는 모습이 보이는 듯 했다.
담배를 피워물었다.
상대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낄 때 싸는 게 보통이지만 오늘은 술을 한잔 한 탓인지 꼴리지만 사정이 되지 않았다.
전화에 귀를 기울여 보았다.
조용하지만 끊어지지 않을 걸 보니 숨을 가다듬는 듯 했다.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겠지...싸고 나면 힘들기는....
일반적으로 모르는 여인과의 폰섹을 해보면 상대가 만족하면 보통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는게 대부분인데 그대로 있는 걸 보니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 남은 듯 한 느낌이 들었다. 더 대화를 할 생각인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기다리며 포르노를 보았다. 이 포르노는 3편으로 되어 있는데 대여섯번을 보았는데도 흥분이 될 정도로 재미가 났다.
6편으로 되어 있는 서양 포르노 만큼 내용이 잘되어 있고 출연하는 남녀 모두 섹시하여 많은 흥분을 주는 포르노였다.

2, 3분 쯤 기다리니 답이 왔다.
‘싸셨어요? 전 아주 좋았는데....’
밝은 목소리에 그는 화들짝 놀라며 좃을 잡았다.
‘네...저도 그만 실례를 했네요. 너무 목소리 좋고 흥분한 모습이 보이는 듯해서 참지 못하고 정액을 뿜었네요...하하하’
짐짓 놀라는 척하며 기분을 맞추기 위해 患鳴?했다.
‘어머머 그렇게 빨리요...호호호....아저씨도 목소리 좋으시네요. 전 마치 아저씨가 내 거기를 빨아대는 듯한 착각속에서 너무 흥분되어서 싸고 말았어요...호호호....저는 22살이고요 대학생이예요...목소리를 들으니 중년분 같은데 맞나요?’
‘네...40대 중반이랍니다. 너무 어린분한테 내가 실례가 안되나 모르겠네요. 저야 너무 좋지만요’
‘어린데 좋으세요? 전 아빠같은 분이 좋은데...사실 어린애들은 별로 거든요’
목소리가 밝고 기운차게 느껴지자 흥분이 되었다.
나이어린 여자와의 폰섹....
쉽지는 않지만 자극이 되는 만남이다.
‘나도 어린 분이 좋은데... 그럼 우리 폰섹 친구 할래요?’
이제 엮어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고 좀 황당하지만 아주 가끔은 폰번호를 주고 받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폰 번호를 선뜻 주는 여인들은 혼자 살거나 알바로 폰팅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이런 저런 감추고 싶어 하는 여인들은 폰 번호를 잘 주지 않는 게 상식이었다.
역시나 그녀도 뒤로 한발 물러 섯다.
‘아이...폰섹을 하고 어떻게 폰번호를 드려요...그건 좀 곤란한데...안되겠어요’
‘아...네 그럼 제 폰 번호를 드리죠. 전 이혼 후 혼자 살고 있어요. 나이는 46세이고요. 01@-@@@-@@@@이랍니다. 편한 시간에 전화주세요. 뭐 폰 번호 감추고 전화해도 되고요’
‘그래도 괜찬으세요? 그럼 나중에 전화드릴께요...전 지아라고 해요...성은 좀 희귀성이라 알려드리기 곤란하고요...전 많이 喚킵?..좀 씻어야겠어요...아저씨...그럼...다음에 통화해요...아참 성함이?’
‘아...저요...이성호랍니다. 흔한 이름이니 잘 안 잊어버릴겁니다...그럼 쉬세요...이만 끝겠어요...’
전화기를 먼저 내려 놓으며 아쉽지만 상대에게 신뢰를 주는 한 부분이 될 수 있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
여기서 더 나가 이메일 주소를 달라 하고 그러면 상대는 십중팔구 피하는게 대부분이었다.
이런 경우 아주 가끔은 전화가 오지만 대부분 장난으로 끝난다는 걸 그는 잘알고 있었다.

근친상간 포르노가 전개되며 섹스씬이 이어졌다.
내용은 대략 아들과 딸의 섹스와 함께 이모와 조카의 섹스가 이어지고 이어서 남편과 딸이...그리고 클라이막스에는 결국 외로움에 못이긴 부인이 그의 아들을 받아 들인다.
아들과 섹스 후에 외도하는 남편과 통화를 하고 수화기를 내려 놓으며 ...여기에도 당신보다 더 멋진 남자가 있어요...하며 의미있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음탕한 웃음...


이 때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반갑습니다’
‘네 저도 반가워요...’
단 두마디를 하였을 뿐인데 상대의 느낌이 다르다.
보통 성매매를 원하는 여성이 아니란 느낌과 호기심이 묻어나는 목소리...혹시? 30대 여성으로 보이는데 어느정도 정숙한 느낌이 들며 호감이 가는 목소리였다.
‘네 저도 반갑네요. 전 40대 후반이랍니다.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 전 답답할 때 가끔 여기를 옵니다만...’
‘어머 그러세요? 네 저도...반가워요...전 35살이예요’
서너마디에 그녀는 호기심 많은 주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허참 오늘은 일진이 좋은 날이군...잘하면 연속해서 폰섹도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겠네...허참...
성호는 잠시 숨을 멈추고 담배를 한모금 들이마셨다.
이럴 때 일수록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물론 만나기는 연이어 어려운 일이지만 나름 이 시간만큼은 그녀와 나만의 상상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제가 12살 많군요...통화 괜찮으시겠어요? 나이차이가 많은데...어떤분은 나이 차이가 많은걸 싫어하기도 하고...’
여자에게 배려하는 듯한 말은 가끔은 통하기도 하는 법...
‘아니예요. 저도 몇 번 전화를 안해보았지만 목소리도 중후하시고 매너도 좋은 분 같군요...나이야 뭐 숫자일 수 있으니까요...호호호...내가 왜이리 떨리나 모르겠네요’
‘저도 좀 떨리는 군요. 솔직히 여기 전화하시는 분 대부분이 장난전화가 많은데 그런 분이 아니라 기분이 좋네요...가끔 전화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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