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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 단편 번역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19 590회 0건
치한 단편 번역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치한 체험







그건 내가 고등학교 입학한 첫 가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블레이저 교복, 치마는 무릎에 머리카락은 쇄골에 닿을 정도.



첫인상은 성실하고 얌전한 느낌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취미는 독서로, 클래스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쪽이었습니다.



희망하던 고등학교에 합격 한 것은 좋았지만, 만원 전철에서 장시간 흔들리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 처음에는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 없습니다.



치한도 그때 처음 당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분 나쁘고 무서워서 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스커트 위로 엉덩이를 쓰다듬거나, 하차 할 때의 혼잡을 틈타 가슴을 만지거나 정도라서, 점차 익숙해지고 조금 만져진 정도는 별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그것으로 끝이었습다.



틈이 있으면, 만원 전철에 흔들리면서 단행본을 읽는 정도의 여유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치한도 그런 식으로 책을 읽고 있을 때 일어났습니다.



처음에는 평소처럼 치마 위로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듯한 기색이 있었습니다.



"또 평소 같은 치한이다" 라고 생각해, 별로 저항도 없이 책의 내용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것으로 치한 해도 괜찮다고 승낙한 것으로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점점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는 손의 감촉이, 스커트 너머로도 분명하게 느껴지게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 촉감 것이 묘하게 생생해서 지금까지 당했던 치한과는 왠지 달랐습니다.



엉덩이 전체에서 허리 쪽까지 부드럽게 천천히 만져 오는 것입니다.



스커트의 반들반들한 안감과 팬티가 스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릎 뒤쪽이 치마 자락으로 어루만져지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그때야 처음으로 왠지 곤란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지금까지 치한에게 저항다운 저항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쩌면 좋을지 몰라 그냥 단행본 끝을 강하게 쥐는 수 밖에 없었고, 서서히 치마가 위로위로 치켜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스커트 밑으로 남자의 울퉁불퉁하고 큰 손이 들어오는 기척이 있었습니다.



그 손은 팬티 위로 내 엉덩이에 직접 닿아 왔습니다.



손바닥은 뜨겁고 땀을 흘리고 있다, 그런 식으로 느껴졌습니다.



그 느낌이 생생해서 믿을 수 없어, 내 심장은 두근두근 해 버렸습니다.



손바닥은 엉덩이의 느낌을 확인듯 쓰다듬나 했더니 갑자기 엉덩이를 꾹 하고 덥석 쥐었습니다.



나는 그것에 깜짝하고 버려,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찔 반응시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치한 내 팬티 끝을 손가락으로 훑거나 허벅지 관절을 닿을까 말까 한 정도의 느낌으로 만져 왔습니다.



머리는 싫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몸은 점점 절묘한 부드러운 자극에 멋대로 반응하고 말았습니다.



난 그저 얼굴을 붉히며 책을 읽고 있는 척하고 고개를 숙이는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벌써 내 그곳이 젖기 시작해 버리고 있는 것을 스스로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때 사람이 많이 타고 내리는 역에 도착해, 더욱 많은 사람이 탔습니다.



나는 치한에 밀리는 형태로 반대편 종점까지 열리지 않는 문으로 내몰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창 밖을 보며 서고 그 뒤에 치한이 딱 달라 붙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아까의 혼잡을 틈타서, 치마가 걷어 올려진 채 절반 가량 팬티가 노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믿을 수 없게도 남자의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가 눌러졌습니다.



바지 너머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부드러운 엉덩이에 처음으로 받아들인 그 형태가 분명하게 느껴져서 나는 너무 창피해져 버렸습니다.



(...이 남자, 나 때문에 흥분해서 이렇게 되어 버린 거야 ...)



그렇게 생각하니, 불쾌하고 더럽게 느껴야 할 남자의 성기가 왠지 사랑스럽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한은 내 엉덩이에 발기 한 자지를 꽉 누른 채 양손을 앞쪽으로 돌려 왔습니다.



나는 단행본을 양손으로 들고 있었기 때문에, 그 손을 쫓아 버리지 못하고 그저 되는대로 가만히 있었습니다.



라기보다는, 나는 이미 무엇인가를 기대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전철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추잡한 일을 당해 버린다고 생각하면 ....



치한은 천천히 교복 재킷의 앞을 열고 셔츠 너머로 젖꼭지 주위를 만져 왔습니다.



셔츠와 브래지어 너머였지만 모르는 남자에 그런 곳을 만져 버리고 있다고 생각하자, 자연히 숨이 거칠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아래를 보니 치한의 손이 셔츠 단추를 솜씨 좋게 풀러 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아, 안돼 ... 이런 곳에서 ..."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점점 벗겨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나는 흥분하고 말았습니다.



2번째에서 4번째 단추까지 풀리고 내 하늘색 브래지어가 살짝 드러났습니다.



거기에 치한의 큰 손이 스르륵 들어와, 브래지어 너머로 내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렀어요.



... 하아 ... 하아.



어느덧 나는 거칠어지는 호흡을 제어할 수 없게 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의 치한도, 내 귓가에서 하아 ... 하아 ... 하며 조금씩 숨이 거칠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치한의 숨이 닿을 때마다 몸이 뜨겁게 달아갔습니다.



나는 그 때 처음으로 귀가 약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치한은 신이 났는지 브래지어를 조금 아래로 끌어내렸습니다.



내 젖꼭지는 공기 중에 노출되어 브라에 스쳐서 서 버렸습니다.



"... 아, 거기를 그러면 이제 ..."



나는 단행본으로 숨기듯이 하면서 자신의 젖꼭지가 치한의 굵고 울퉁불퉁한 손가락에 비벼지기를 기대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치한은 유륜 둘레를 애태우면서 빙글빙글 원을 그리듯 만져 왔습니다.



"아 ... 크으, 아아 ..."



나는 기대에 몸을 떨며, 지금일까, 지금일까, 하고, 다가올 자극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너무 안달 나서 자신도 모르게 몸을 흔들어 스스로 젖꼭지를 문질러대고 싶은 것을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아, 아, 안돼, 안돼 ... 싫어 ... 이런 거, 이, 이상해져 버려 ..."



빨리 젖꼭지를 문질려지고 싶다, 마음껏 기분 좋게 되고 싶다는 생각 밖에 못하고, 머릿속은 추잡하게 범해지고 있는 자신의 모습으로 가득했습니다.



치한은 집요하게 내 젖꼭지를 감질 나게 해서, 나는 이제 치한의 마음대로 되어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하염없이 애액이 흘러 넘쳐 미끈미끈 해지는 것도 느껴졌습니다.



이제 한계 ...!



그렇게 생각한 그때, 그 기분을 꿰뚫어본 것 같이 치한은 내 젖꼭지 끝을 굴려왔어요.



"아아아아아 ... !!!"



"... 흑!"



몸은 그 자극에 움찔 하고,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내고 말았습니다.



목소리는 기차의 소음에 묻혀 지워졌지만, 반응해 버린 것이 부끄러워 나는 이제 고개를 들고 주위를 보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런 상스러운 모습으로 치한을 당하면서도 느껴 버리는 음란한 여고생이라는 걸 주위 사람들이 눈치 챈다면 ....



이렇게 고민하는 것도 잠시, 치한의 손가락은 또 다시 내 양 젖꼭지를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손가락이 처음에는 천천히 유두를 튕기듯이 움직였습니다.



감질났던 만큼, 그 기다렸던 자극이 너무나도 기분 좋아, 나는 입술을 꽉 깨물고, 튀어나올 것 같은 신음을 겨우 눌러 참는 것이 기껏이었습니다.



"안돼, 안돼 ... 이런 걸로 느껴 버리면, 아 ... 싫어 ...!"



아래를 보니 하늘색 브래지어 사이로, 내 양 유두가 음란하게 튀어나와서, 그것을 남자의 굵은 손가락이 추잡한 형태으로 문지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 ... 너무 야해 ....



나는 그 광경에 흥분해 버려, 눈을 땔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치한은 계속해서 나를 몰아세우듯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끼워 빙글빙글 비틀거나, 솟아 오른 유두 끝을 손가락으로 문질러주고 있습니다.



"아, 아, 흐아 ...! 이제 안돼, 이제 안돼 ... 아아아, 너무 기분 좋아아 ...!"



엄청난 자극에 나는 넋을 잃고 무섭게 느껴 버려, 몸을 떨며 숨이 거칠어지는 것을 참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엉덩이는 단단히 발기한 치한의 자지가 꽉 누르고 있고 유두는 추잡한 형태가 된 그대로 굴려지며, 귓가에 닿는 흥분한 숨이 몸을 뜨겁게 했습니다.



팬티는 벌써 엉망진창으로 젖어, 꿀을 뚝뚝 흘리는 입구가 벌름벌름하고 자극을 추구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극이 강하긴 하지만 절정에 도달할 정도는 아니고, 바로 그 앞에서 계속 멈춰 있는 것 같은 상태였습니다.



"이제, 제발 ... 더, 아아 ..., 더,해줘 ..."



나는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엉덩이를 내밀고 치한의 자지를 문지르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것을 발견한 치한은 왼손으로 젖꼭지를 괴롭히는 채로 오른손을 앞에서 치마 속으로 넣었습니다.



허벅지를 한번 쓰다듬고, 그 안쪽으로 더욱 더 손을 뻗어갑니다.



"아아, 만져지면 내가 음탕하게 그곳을 적시고있다는 걸 들켜 버려 ..."



그렇게 생각하자 두근두근 했습니다.



... 질컥.



팬티 너머로 치한의 손가락이 가볍게 닿은 정도로, 그런 소리가 들려버린 게 아닌가 생각 될 정도, 내 그곳은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귓가에 거친 숨을 뿜는 치한이 빙긋 웃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지의 줄기를 쓰다듬듯이 치한의 손가락은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젖은 팬티에 내 그곳의 모양이 선명하게 비쳐 버리는 모습이 머릿속에 떠올라 버렸습니다.



끈적끈적한 천 너머로 문질러진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 좋아 이제 어떻게 되어도 좋다고까지 생각했습니다.



클리토리스 위를 긁힐 때마다, 나는 허리가 멋대로 움직이려는 것을 어떻게든 억눌렀습니다.



치한은 내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드디어 직접 내 보지를 만져 왔습니다.



"흐아 ... 아, 뜨거워 ..."



손가락이 꿀이 넘쳐 흐르는 질구에 닿아, 애액을 손가락에 묻히듯이 하며, 가볍게 흔들어 왔습니다.



질컥질컥하는 작은 소리가 새어서, 너무나도 추잡한 소리에 나는 자신의 얼굴이 더욱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어요.



아, 아, 이런 곳에서, 안 되는데 ....



치한은 내 애액으로 끈적끈적해진 손가락으로 꿀을 떠내듯 클리토리스에 발라 왔습니다.



"... 아, 아 ... 그건, 안돼 ... 거기는 약해요 .... 흐아 ...!"



끈적끈적하게 된 클리토리스를 치한은 부드럽게 문질러주었습니다.



"흐아, 아, 아, 아, ... 싫어, 아, 안돼애, 아아 ... 대단, 해 ... 아"



동시에 젖꼭지도 잡힌 채, 끝을 문질러져서, 다시 그곳은 애액으로 끈적끈적해져 갔습니다.



탱탱하게 터질 듯이 발기해 버린 클리토리스를 괴롭히는 손을 치한은 멈추지 않습니다.



"아아, 아아, 이제 돼, 이제 안돼애 ... 이상해져 버려 ... 가버려 ...!"



"기차에서 ...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모르는 남자에게 ... 가버려 ...!"



나는 단행본을 꽉 쥐고, 다 드러난 가슴과 거친 호흡을 숨겼습니다.



젖꼭지는 추잡한 형태로 비틀어 올려지고, 더욱 단단하게 발기해가는 자지를 부드러운 엉덩이에 문질러지며, 벌겋게 음탕하게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져서 난 이제 가기 직전이었습니다.



"이 ... 아아, 용서해, ... 가, 가, 가버려어 ... 아 ... 아"



하지만 바로 갈 뻔 순간 치한은 괴롭히던 손을 딱 멈추고 말았습니다.



"... 에? ... 아, 어, 어째서 ...? 아아 ..."



나는 가지 못했다는 상실감과, 치한이 원하는대 로 갈 것 같이 되고, 그것을 바라게 되어 버린 것에 대한 수치심이 섞여서, 이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살짝 패닉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치한은 다시 귓가에 빙긋 웃고는 이번에는 젖꼭지를 괴롭히던 손도 팬티 위로 넣어 왔습니다.



얇은 음모를 쓰다듬으며 내려와, 헤치고 왼손으로 보지를 좌우로 벌리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지 못했던 보지와 음핵이 기대감에 벌름벌름하고 말았습니다.



끈적끈적하게 된 오른손으로 또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



"... 아!"



작은 목소리였지만, 자신도 모르게 한숨과 함께 토해 버렸습니다.



심장이 또 두근두근 울리고 부끄러웠지만 나는 이제 어떻게 되어도 좋다고까지 생각했습니다.



가게 해 줘요 ....



더, 더, 음란한 짓을 당하고 범해지고 싶어 ....



그런 일 밖에 생각할 수 없게 되어 버리고 있었습니다.



치한은 좌우로 벌리고 있는 손을 약간 위로 당기고 클리토리스를 벗겨 올렸습니다.



그 드러난 클리토리스를 끈적끈적한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져서 ...



"흐아아 ...! 아, 뜨거워, 아, 아 ..."



몸 전체의 열이 클리토리스에 집중되어 버린 것 같은, 그런 뜨거운 자극이었습니다.



클리토리스가 징징 울리며 자신의 존재를 주장합니다.



"아아, 뭐야 이거어 ... 아, 뜨거워어, 안돼, 하아아 ... 이상하게 되어 버려어어 ..."



나는 당시 처녀였지만, 이미 자위를 배워 버려서 자신의 기분 좋은 부분은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자극은 처음이라, 나는 온몸이 뜨겁게 녹아 버리는 느낌에 두려움 마저 느꼈어요.



이제 언제 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한은 더욱 심하게 괴롭혀 왔습니다.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 손가락만으로 클리토리스를 벗겨서 문지르고 다른 손가락을 보지의 입구에 댔습니다.



"아, 거기는 ... 싫어 ..."



꿀로 끈적끈적해진 입구는 치한의 손가락을 바라며 벌름벌름 음란하게 움직여서 잡아먹으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견딜 수 없이 부끄럽고, 또 그런 음란한 자신이 견딜 수없이 사랑스럽기도 했습니다.



"손가락이 넣어줘 ... 엉망진창으로 범해줘 ..."



드디어 치한의 굵은 손가락은 미끈한 감촉과 함께, 나의 질내에 삽입되어 버렸습니다.



... 윽!



나는 놀라움과 쾌감이 지나친 나머지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고, 꽉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으니 쓸데없이 감각이 예민해졌습니다.



질내로 처음 느낀 남자의 손가락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자신도 만진 적이 없는 주름 안쪽의 안쪽까지 닿아, 굉장한 충족감으로 나를 매료시켰어요.



"아아... 윽! 굉장해 질내까지 ... 가득해졌어어 ...!"



내 보지가 멋대로 꾹꾹 치한의 손가락을 조였습니다.



쑤걱 ... 질컥 ....



음란한 움직임으로, 치한의 손가락이 내 질내를 유린해갔습니다.



"하아아 ...이ㅈ 안돼애 ... 히아아"





손가락으로 질벽이 문질러지며 천천히 피스톤질 당하고, 클리토리스는 벗겨져서 문질러지고, 치한의 딱딱하고 팽팽하게 발기한 자지에 엉덩이를 쑤셔지고 ...



"아아아 ...! 굉장해, 아, 아, 아아 ... 햐, 이ㅈ ... 안돼 ...! 가버려어 ...!"



그때 기차가 덜컹 크게 흔들리고 내가 가지고 있던 책이 내 양 젖꼭지에 닿았습니다.



그 순간 두 젖꼭지와 발기한 클리토리스, 그리고 치한의 손가락이 깊이 삽입된 질내에 전류가 달리는 것 같은 격렬한 감각이 나를 덮쳐 ...



"핫...! 아아앗 ...! 가, 간다! 가버려어어 ...!"



온몸이 경직하고 호흡이 흐트러진 나는 기차에서 마음껏 가 버렸습니다.



질내가 엄청 음란한 움직임으로 치한의 손가락을 계속해서 꾹꾹 조여댔습니다.



무릎이 부들부들하고 머리가 녹는듯한 희열에, 온몸에 힘이 빠져서 치한에 기댄 채로 나는 잠시 그 상태에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치한은 벌름벌름하는 질내를 즐기는 것처럼 한동안 추잡한 움직임으로 질내를 확인했습니다.



역이 가까워진 것을 알고 치한은 천천히 손가락을 빼고 부드럽게 내 팬티를 원래대로 해주었습니다.



그 후로 나는 어른이 된 지금도 그때의 일이 잊혀지지 않아 가끔 치한을 만나면 비정상적으로 젖어 버리게 되어 버렸습니다.



동료나 친구가



"치한 따위 절대로 싫어어"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수치심과 죄책감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이 그 희열을 나는 알아 버렸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에 조금 마음을 정리하자, 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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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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