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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35 799회 0건
늪등장인물

박사장 : 악덕 사채업자, 난자 밀매

정자 : 박사장 심부름꾼.

이미영 : 주부. 미용실 주인



"아주머니 돈을 빨리 빨리 갚으셔야지요. 기한이 다 지났잖아요..."

"죄 죄송해요. 빠른 시일내에 갚을게요"

"아주머니 이렇게 장사해서 갚겠어요? 아 미용실에 손님은 없고 파리만 날리네.."

"제발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네?"

"아줌마...지금 아줌마 갚아야 할 돈이 원금 1억에 이자만 5천만원 이에요. 아세요?"

"아니 무슨 이자가.."

"아줌마 아줌마 사채 끌어다 쓰셨잖아...사채는 그 뭐야 그래 리스크 리스크 엄청 큰 거 몰랐어요?

아줌마가 하루 하루 내 돈을 안 갚을때마다 돈은 더 늘어만 가요. 내가 우리 아줌마 예뻐서

딱 1주일 더 줄게. 1주일 후에 2억 딱 준비하고 있어요. 도망가거나 그러면 알지? 장사 잘 하세요"



사채업자가 또 한 번 미용실을 뒤집어 엎고 갔다. 2억...무슨 수로 2억을 준비한단 말인가..미영이는

사채를 끌어 쓴 자신을 원망할 수 밖에 없었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어떻게든 생계를 이어갈려고 미용실을

차린것이 겨우 한달 전.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다 번번히 실패한 후 남편 몰래 사채 1억을 끌어다 쓴 것이 화근이었다.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이자가 원금의 절반이나 되었다. 게다가 장사는 생각보다 잘되지 않았다.

2억이란 돈을 무슨 수로 마련한단 말인가...미영은 이곳 저곳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3일 뒤. 미영의 핸드폰이 울린다. 미영은 전화번호를 보고 화들짝 놀라 수신거부 버튼을 누른다. 사채업자다.

또 뭐라고 협박을 할 지 두려웠다.3일동안 아는 사람 모두를 동원해서 빌린 돈이 겨우 삼천만원.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면 1억은 받겠지만...그건 안 될 소리다.

다시 전화벨이 울린다. 미영은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받는다.

"여 여보세요"

"아주머니. 돈은 마련하고 있소? 내 전화를 그런 식으로 거절하면 이자를 좀 더 올려버릴 수가 있소."

아니 어떻게 알았단 말인가...

"내 눈을 피할 생각 마소. 오늘도 미용실에 파리만 날리는 구만..."

"박사장님...2억은 어떻게든 마련하..."

박사장이 미영의 말을 자른다.

"아 그런데 우리 아주머니 남편 분은 아주머니 사채 끌어다 쓴 거 모르쇼?"

"남 남편한테 말하셨어요?"

솔직히 남편은 그녀가 사채를 끌어다 쓴 줄은 몰랐다. 남편에겐 친척들과 친구들한테서 빌린 돈이라 얼버무렸다.

"아 내가 눈치는 좀 빨라가지고 말은 안했지.."

"제발 말하지 마세요 네?"

"아 그리고 아주머니 아들이 하나는 초등학생이고 하나는 유치원생이던데?"

"제발요 애들은 잘못 없잖아요. 애들만은 건드리지 마세요. 네?"

"그건 아주머니가 돈을 갚느냐 안 갚느냐에 따라 틀리지...담 주 월요일까지 2억 알지? 허튼짓하면 나도 뭔짓을 할지

몰라"



다음 주 월요일.

미영은 박사장의 사무실로 향한다. 월요일까지 겨우 5천만원 남짓 모았지만 2억까지는 터무니 없이 모자르다. 남편에게

말해볼 까 생각도 했지만 분명이 난리가 날 게 뻔했다. 아이들만 데리고 집을 나갈 까 생각도 했다. 아니면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고 남편에게 말 하지 않고 도망갈까 생각도 했다. 그냥 경찰에 신고해 버릴까 생각도 했다.

하지만 어떻게 하던 박사장의 손아귀에선 못 벗어날 것이라 생각했다. 일단 5천만원을 모았으니 이걸 가지고 박사장에게

애원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미영은 박사장의 사무실로 향한다.



박사장의 사무실.

사무실로 들어서자 박사장이 또 한 명의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 여자도 이제 사채의 늪에 발을 담그려는 찰나였다.

박사장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걸려 들었구나..미영은 어떻게든 그 여자를 말리고 싶었다. 아직 대학생정도 밖에 안 되 보이는

여자였다. 미영을 본 박사장의 심부름꾼 정자가 박사장에게 알린다. 미영은 여대생이 박사장의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바라본다.

자신도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늪으로 가는 지름길에 서명을 했다. 저 여대생도 어떻게 될 지 모를 일이다. 박사장이 웃으며 여대생

을 배웅한다.

"아이고 아주머니 오셨습니까? 정자야 가서 시원한 냉수 한 잔 갖다 드려라"

"괜찮습니다."

"그래 2억은 가지고 오셨나?"

"저 그게..."

"자 돈을 주셔야지요?"

"저 정말 죄송한데.."

"2억을 못가져오셨나?"

"저기 제가 일단 5천만원 가져왔으니까 이것부터 받으시고...날짜를 조금만 더 연기해주시면 안될까요?"

"안되요"

"정말 부탁드릴게요. 네?"

미영은 박사장앞에 무릎까지 꿇고 울면서 빌었다.

"아줌마...담 주에 아줌마가 갚아야 할 돈은 3억 5천...그때도 못갚으면 5억 5천...갚을 수 있어요?"

미영은 말로만 듣던 사채의 이자에 할 말을 잃고 만다. 그 돈을 어떻게 갚는단 말인가.

"아줌마...내가 솔깃한 제안 하나 할까? 내가 아줌마가 불쌍해서 오늘 이 5천만원 받고 1억 5천만 갚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려고"

미영은 귀를 의심했다. 어떤 제안이길래..."

"아줌마 아직 생리하죠?"

이 남자 왜 이런걸 묻는단 말인가...수치스럽다.

"폐경안됬죠? 왜 대답을 안해요? 대답하기 싫으면 담 주 까지 3억 5천 들고 오던가..."

"해 해요. 생리..."

"그래 이렇게 서로 대화가 되면 좋잖아. 아줌마 아줌마 난자 12개만 나한테 팔아요."

"네?"

"하나당 천만원.나머지 3천만원은 나랑 10번만 자면 없애줄게...싫으면 3억 5천 가져오고. 내가 그래도 아줌마 화대 많이 쳐줬다.

한 번 당 300씩. 아줌마치곤 나쁘지 않잖아. 안 그래요? 아 그리고 중간에 임신하고 그러면 안되요"

미영은 박사장의 제안에 충격을 받았다. 난자를 팔고 몸을 팔라니...

"아줌마 나 봐요. 잘 생각해봐요. 내가 아줌마 장기를 도려내겠다는 것도 아니고...뭐 안구를 빼내겠단 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히 아줌마 난자만 딱 12개 빼내겠다는데...그리고 눈 딱 감고 나랑 10번만 자면 열나게 1억 5천 만들 일도 없어"

사실 지금 형편상 미영에겐 1억 5천이란 돈을 만드는 것도 너무 버거운 일이었다.

"아줌마 이건 획기적인 제안이야...봐봐 남편한테 들킬일도 없고 애들한테도 피해안가고..좋잖아? 응? 내가 약속할게.

남편한테 말 안하고 애들도 안 거드리겠다고...나 박사장이야. 한 번 말한건 지킨다고"

"저 생각할 시간을 좀.."

"아 아줌마 답답하네 정말...생각을 해도 이게 최선이야. 게다가 아줌마 이 사무실을 나가는 순간 갚아야 할 돈은 얼마? 3억 5천이야.

아줌마가 결정해"

몇 분간 정적이 흐른다.그리고..

"할 할게요.사장님 말대로..할게요"

미영은 흐르는 눈물을 참으며 말한다. 이게 애들을 위해서도 남편을 위해서도 최선이라 생각했다. 자기 하나만 희생하면 모두가

편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었다.

"그래요 아줌마. 잘 생각했어.정자야 너 나가서 저녁먹고 놀다와라. 난 이 아줌마랑 좀 재미있게 보내야겠다."

"예 형님.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박사장과 정자가 므흣한 미소를 서로 교환한다.

"저기 오 오늘부터요?"

"왜그래? 싫어? 아줌마도 10번 하는거 후딱 끝냈으면 좋겠잖아. 안그래? 따라 들어와"



사무실 옆의 작은 방. 그 곳엔 낡은 침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문 닫어"

미영이 문을 닫는다.

"아줌마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되. 참고로 이 방에서 하는 짓들은 다 녹화되니까...뭐 남편이나 애들한테 알리고 싶으면

허튼짓해도 되..그럼 이제 한 번 놀아볼까...뭐 해 이리와"

미영이 쭈뼛쭈뼛 박사장에게 다가간다.

"이리 가까이 와서 내 좆좀 빨아봐"

미영이 박사장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뭐 해. 얼른 내 물건 꺼내서 빨지 않고"

미영이 떨리는 손으로 사장의 지퍼를 내린다. 애써 눈물을 참는다. 수치심이 몰려온다. 미영은 지퍼 속으로 손을 넣고 팬티안에

눌려있던 사장의 물건을 꺼낸다.결혼 후 외간남자의 물건을 이렇게 직접 만져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박사장은 미영의 굼뜬 행동에 짜증이 났다. 사장은 미영의 턱을 잡고 입을 벌려 자신의 물건을 강제로 밀어넣는다.

"흡~!!!"

너무나 갑작스런 침입이었다. 미영은 숨이 막힌다. 사장이 미영의 머리채를 붙잡고 흔든다.

"깨물면 죽여버린다."

사실 미영은 남자의 물건을 빨아본 적이 없었다. 사장의 사타구니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가 미영의 코끝을 자극한다.

"읍~~읍~~"

박사장은 계속 미영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흔든다

"아줌마 남자 좆 안 빨아봤어?"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에이 씨발.재미없게"

박사장은 자신의 것을 미영의 입에서 빼냈다. 미영이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기침을 한다.

"침대에 누워. 얼른"

미영이 침대에 눕자 박사장이 위에 올라탄다. 박사장은 아랫도리는 벌써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였고 웃옷도 벗어버렸다.

"아줌마 치고는 너무 이쁜거 아냐?"

박사장은 미영의 허락도 없이 미영의 블라우스 위로 솟은 가슴을 마구잡이로 주무른다.

"야 애 둘 낳고도 탄력이 좋아 응? 남편이 자주 빨아주나봐"

사실 남편의 사업이 망하기 전엔 부부 관계도 좋아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꼭 섹스를 했었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이

망한 후 미영은 몇달동안 섹스를 하지 못한 상태였다. 박사장이 미영에게 키스를 시도하자 미영이 고개를 돌린다.

하지만 박사장은 미영의 턱을 붙잡은 채로 강제로 입을 맞춘다. 박사장의 혀가 미영의 입 속으로 파고 든다.

"읍!!!"

미영은 숨이 막혀온다. 하염없이 눈물만 흐른다.박사장의 손은 이제 미영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헤치고 들어가

브라 속에 감춰진 미영의 가슴을 직접적으로 주무른다.

"아줌마 탄력이 좋은데 응? 관리 잘했어 쳐지지도 않고"

박사장은 블라우스를 풀어헤치고 브라를 들어올려 미영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미영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미영의 유두엔 피가 쏠리고 빳빳해지기 시작했다.

"흐흐 좋은가봐."

박사장은 음흉한 미소를 띄며 미영의 유두를 몇차례나 깨문다.

"하지 마세요. 아"

남편이 이빨 자국이 난 것을 볼까 미영은 두려웠다. 이에 아랑곳 않고 박사장은 미영의 가슴을 적극적으로 애무하였다.

박사장은 미영의 바지 후크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으려 했다. 미영은 낯선 남자의 침입에

본능적으로 다리를 오므렸다.

"벌려"

미영은 밀려오는 수치심과 치욕스러움을 참으며 다리를 벌렸다. 박사장의 손가락은 어느새 팬티 안쪽으로 파고 들어 미영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미영의 보지속으로 손가락 두 개가 파고들었다.

"아흑"

미영은 아무런 저항도 못하는 자신이 너무나 수치스러웠다. 박사장의 애무에 미영의 몸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몇달간 끊어졌던

성욕이 다시 일어나려 했다. 미영은 아니라 하지만 몸이 너무나 빠르게 반응하고 있었다. 박사장은 미영의 이런 변화를

감지하며 더욱 더 클리토리스를 집요하게 애무하고 손가락을 더욱 거칠게 보지 속으로 쑤셔댔다.

"흐흐 달아올랐군. 남편이랑 언제 마지막으로 섹스한거야?"

미영은 수치심을 참으며 대답을 회피하려 했다.

"대답하기 싫다 이거지?"

박사장의 손가락이 더욱 더 거칠게 미영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했다. 미영의 보지가 젖어들기 시작했다.

"흐흐 젖었군.다시 한 번 묻지. 언제 마지막으로 했지?"

미영이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대답했다.

"두 두달전에요"

"그럼 남편이랑 안 할때 자위도 했나?"

이제 미영의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내려 팬티를 적시기 시작했다.

"아흑 했어요 그만"

"아줌마 몸은 더 해달라는데?"

"아 아니에요"

박사장은 미영의 바지를 완전히 내리고 팬티도 내렸다. 그리고 베게를 엉덩이 밑에 끼우고 미영의 다리를 벌렸다.

미영의 젖은 보지가 훤히 드러났다. 미영은 적나라하게 드러난 보지를 가리고 싶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박사장은

촉촉히 젖은 미영의 보지를 거칠게 핥았다. 미영의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내렸다. 미영은 이런 자신의 몸이 너무 싫었다.

박사장은 젖은 미영의 보지를 벌리고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었다.

"아흐흑~~!!!"

결혼 후 낯선 남자의 물건이 미영의 보지 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줌마 조임이 좋은데? 남편이 좋아하겠어"

박사장은 허리 운동을 하면서 미영의 몸 구석구석을 혀로 핥았다. 미영은 박사장이 허리 운동을 할때마다 밀려오는 통증에

너무 고통스러웠다. 박사장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허리 운동을 계속하였다.

그렇게 몇 분여. 박사장은 잠시 물건을 뺐다.

"엎드려"

미영이 박사장이 시키는대로 엎드리자 박사장이 뒤에서 거칠게 자신의 물건을 다시 밀어넣는다.

"아흑!"

미영이 고꾸라지자 박사장이 미영의 허리를 붙잡고 다시 거칠게 쑤셔댄다.

"엉덩이가 뽀얗게 탄력있구만."

박사장이 미영의 엉덩이를 연거푸 때리며 거칠게 허리를 움직인다.

그렇게 몇십분을 했을까. 미영도 박사장도 땀에 흠뻑젖었다. 박사장은 사정의 욕구를 느낀다.

"어때 내 씨를 받고 싶나?"

미영은 고개를 흔든다. 그것만은 어떻게든 허락할 수 없었다. 박사장이 미영의 보지에서 자신의 것을 뺀다.

"돌아누워"

미영이 바로 눕자 박사장이 미영의 입에 자신의 것을 다시 쑤셔넣는다. 그리고는 정액을 미영의 입속에 토해냈다.

너무나 갑작스런 사정에 미영은 깜짝 놀란다.

박사장은 미영의 입에서 자신의 것을 빼냈다.

"마셔"

미영이 고개를 흔들자

"싫으면 말어. 남편한테 보내지 뭐"

미영은 하는 수 없이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긴다. 비릿한 냄새가 입 안에 퍼진다.

박사장은 수건으로 땀을 닦고 옷을 걸쳐 입는다.

"내일 저녁 7시까지 여기로 와. 갈 데가 있으니까. 아 그리고 치마 입고 와. 야하게 입고 오면 더 좋고"



집으로 향하는 길.

미영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다. 너무나 치욕스러웠다.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무참하게 몸을 빼앗겨버렸다.

머리는 헝클어지고 아랫도리는 계속 쑤셔왔다. 내일은 또 무슨 짓을 할려고 부르는지 짐작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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