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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35 676회 0건
늪영은 밤새도록 울었다. 사장에게 당한 것도 당한것이지만

자신의 몸이 적극적으로 반응한 것이 더욱 더 수치스러웠다.

강제로 범해지고 난 후 온 몸이 아파왔다. 가슴엔 사장의

이빨자국이 너무나 선명하게 남았다.

아이들이 엄마 왜 우냐고 남편이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봤지만

대답할 수 없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한단 말인가.



다음 날

미영은 하루종일 불안감에 떨었다. 손님들 머리를 어떻게 잘랐는지

파마를 어떻게 했는지도 모른채 시계만 바라보았다. 박사장이 말한

7시가 다가 올 수록 점점 더 불안해져 갔다. 오늘 남편은 늦게 들어오고

아이들은 친정 엄마에게 맡기기로 했다. 친정엄마와 남편에겐 동창모임이 있다고

그냥 적당히 둘러댔다. 신고해버릴까 했지만 박사장이

아이들을 해칠까 두려웠다. 또한 박사장이 남편에게 알리는 것도 불안했다.

저녁 6시쯤 되자 미영은 미용실을 일찍 닫고 집으로 돌아와 외출 준비를 하였다.

샤워를 하며 온 몸 구석구석을 씻는데 다시 눈물이 흐른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박사장이었다.

"여 여보세요"

"나요 박사장. 준비는 다 했어?"

"지금 하고 있어요"

"내가 6시 30분까지 미용실 앞까지 갈거니까 그 앞으로 나와요 알았죠?"

"네 알겠습니다."

"지금 속옷 무슨 색 입고 있어?"

"네?"

미영은 당황했다. 방금 샤워를 마치고 나와 수건만 두른 상태였다.

"빨 빨간색이요"

"음...빨강말고 검은색 약간 망사 필 나는 걸로 입고 나와. 그리고 치마는 엉덩이

라인이 사는 딱 붙는거 무릎밑으로 안 내려오는걸로. 스타킹은 커피색. 오케이?"

"네 알겠습니다."

전화가 끊긴다. 언제부터 이렇게 박사장에게 고분고분 해진걸까. 대충 화장을 하고

미영은 박사장이 말한 대로 입기 위해 속옷을 넣어둔 서랍장을 열었다. 남편과 분위기를

낼때만 입는 속옷중 하나인 검은색 레이스 망사 속옷 한 벌을 꺼내 입었다.

이 속옷을 이럴때 입을 줄이야. 그리고 그 아래칸의 팬티 스타킹을 꺼내 신었다. 그리고

옷장을 열어 분홍색 원피스를 꺼내 입었다. 몸매가 드러나게 약간 붙는 원피스였다.

거울을 보자 다시 눈물이 날려고 한다. 눈물이 나는 것을 억지로 참으며 미용실 앞으로 나오니

박사장의 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차 안.

"여 우리 사모님 겁나 이쁘네. 정자야 이쁘지"

"예 형님 죽입니다"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사장은 미영의 치마를 걷어올린다.미영이 치마를 붙잡았다

"손치워봐요 아줌마. 우리 어제 같이 잔 사이잖아."

미영이 마지못해 손을 치우자 박사장은 팬티가 보일만큼 확 걷어올렸다.

"야 빤스 죽이네. 남편이랑 재미볼때 입나보지?"

미영이 애써 고개를 돌리며 박사장의 시선을 외면한다.

"아줌마 나 봐"

미영이 고개를 돌리자 박사장이 미영의 뺨을 때린다.

"아!!"

갑작스런 박사장의 폭력에 당황한 미영"

"아줌마. 아줌마는 돈 다 갚을때까지 내거야. 아줌마 몸덩이가 담보란 거야 알았어?

대답 안 해?"

박사장이 다시 위협하자 미영이 흐느껴 울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니까 시발 내가 말할때 꼬박꼬박 대답잘해 알았어?"

미영이 다시 고개를 끄덕인다.

"아줌마 입 없어? 확 그냥"

"알 알았어요"

"시발 알겠습니다라 해"

"네 알겠습니다"

박사장이 미영의 뺨을 쓰다듬으며

"나도 내 담보물에 상처 내기 싫으니까 말 잘들어 알겠지?"

"네"

"울지마. 화장 지워지잖아"



박사장은 미영이 안정될때까지 내버려뒀다. 그렇게 30분여.

"행님 도착했습니다."

정자가 차를 세운곳은 한 빌딩 앞이였다.

"아줌마 내려"

미영이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던 중 가장 눈에 띈 것이 산부인과 간판이었다.

"정자야 데리고 올라온나"

"예 행님"



박사장이 먼저 산부인과가 있는 빌딩으로 들어가고 정자와 미영이 그 뒤를 따른다.



행복 산부인과

"남박사"

"어 박사장 왔어?"

"손님 데려왔다"



남박사는 대한민국 불임부부들에겐 희망과 같은 존재이자 박사장과는 어릴때부터 죽마고우였다.

우등생과 동네 양아치가 붙어다니자 동네 사람들은 하나같이 남박사를 걱정했었다.

하지만 박사장은 알고 있었다. 사실 겉으로만 우등생이었지 남박사는 자신보다 더한

놈이었다는 것을...

둘이 동업을 시작한 것은 몇년전. 박사장이 사채를 통해 난자를 구해주면 남박사는 손님에게

암시장을 소개시켜주고 손님이 박사장의 암시장을 통해 난자를 사면 그 난자를

인공수정시키는 것이 남박사의 몫이었다. 남박사는 솜씨가 좋아서인지 인공수정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최고로 손꼽혔다. 그의 병원에는 불임부부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남박사는 미영을 훑어보았다.

"아줌마네. 몇 살이고?"

"38이다."

"야 미쳤나? 난자가 싱싱하지도 않겠구만"

"야 그래도 아들을 둘 낳은 여자다"

"진짜가? 그럼 말이 달라지지."

사실 우리나라에선 아직 남아선호가 강해 난자 기증자가 아들을 낳은 경험이 있다면

서로 살려고 했다. 사실 난자는 아무 상관도 없는데도 말이다. 거기다 미영은 아들을

둘 낳았으니 값은 더 올라갈 터.

"일단은 한 번 봐야지. 건강한 지 않한지"

"그래야지"

"아줌마 성함이?"

"이미영이요"

"이름 이쁘네...그리고 아줌마 몸매 관리 잘했네. 애 둘 낳은 몸이 아닌데?

얼굴 주름만 좀 이렇게 하면 20대라 그러겠네요"

미영은 남박사가 자신을 위 아래로 훑어보는게 너무 싫었다.

"들어와요"

남박사와 박사장이 진료실로 들어가고 미영이 따라 들어갔다.

"산부인과 진료 해봤죠?"

"네"

"여기 누워봐요"

"저 저기 가운으로 갈아입어야 하지 않나요?"

"아줌마"

박사장이 위협하자 미영은 검사 의자에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남박사가 치마를 들어올린다.

"야 아줌마 팬티 섹시하네"

미영은 어찌할 줄 몰라 고개를 돌린다.

"자 엉덩이 살짝 들어봐요 옳지"

남박사는 미영의 스타킹과 팬티를 내렸다. 남박사는 손을 씻고 장갑을 꼈다.

"보지가 이쁘게 생겼네 아줌마"

무언가 차가운 것이 미영의 질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화면으로 미영의 질 내부가 비춰졌다.

"음 자궁은 건강하구만. 언제 섹스했어요?"

미영은 망설이다 대답했다.

"어 어제요"

박사장이 자랑하듯

"나랑 했지"

"여 우리 박사장 몸보신 했네"

미영은 아랫도리를 두 남자에게 드러낸 채 두남자가 자신의 몸을 보며 웃는것에

대해 너무 큰 수치감과 모멸감을 느꼈다

생리했어요?"

"아직이요"

"언제쯤?"

"4일뒤요"

"생리 끝나고 2-3일뒤에 와요. 정자가 데리고 올건가?"

"그러지"

"박사장"

남박사가 박사장에게 음흉하게 미소를 띄며 사인을 보낸다.

"아줌마. 오늘은 나 대신 남박사랑 함 해요"

"네?"

미영은 충격적이었다. 어제는 박사장이더니 이제는 이 변태 산부인과 의사라니...

"이미 보여줄 거 다 보여줬잖아. 그냥 여기서 바로 박아도 되겠네"

"저 저기"

"남박사 재미있게 보네"

여기서 미영의 의사는 중요치 않았다. 남박사는 미영의 팬티와 스타킹을 완전히 벗겼다.그리고

어느새 미영의 두 다리를 의자에 묶어버렸다.

박사장이 나가자 남박사는 미영의 다리를 더 벌렸다.

"저 저기요 제발"

"아줌마 우리 재미나게 하자고. 알았죠?"

이미 남박사의 손은 미영의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있었다. 그리고 한 손은 미영의 원피스 위로

솟아오른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일어나봐 얼른. 아줌마 도망못가

미영이 상체를 일으켜 세우자 남박사가 원피스의 지퍼를 내리고 벗겨내렸다. 미영의 브라가

드러났다. 남박사는 미영을 다시 눕혔다.

"선생님 제발요"

"왜 싫어? 남편이 아니라 싫어? 어제 박사장이랑도 했다며?"

"그건 어쩔 수 없이.."

"그럼 이것도 어쩔 수 없는 거야. 아줌마가 돈을 빌린게 잘못이지"

남박사는 브라를 들어올리고 미영의 가슴을 움켜쥐고 미친듯이 빨았다.

한 손으론 아래의 클리토리스를 계속 만지작 거렸다. 남박사의 자극에

미영의 몸은 다시 달아올랐다.

"아줌마 젖었어..."

"아 아니에요"

"아니긴 좋으면 말로 해"

남박사의 혀가 미영의 보지로 향한다. 두 다리를 벌려 완전히 노출된

미영의 보지를 남박사가 핥는다. 클리토리스부터 보지까지. 혀가 구석구석을

핥는다. 미영의 보지는 더욱 젖어갔다.

"흐흐 좋은가봐. 흠뻑 젖었어"

"아 아니에요"

미영은 울부짖으며 부인했다.

"내가 더 좋은걸 줄게"

남박사가 지퍼를 내리고 자신의 물건을 꺼냈다.

"아까 아줌마 보지 볼때부터 이 놈이 얼마나 들어가고 싶어하던지"

남박사가 자신의 것을 미영의 보지 입구에 갔다댄다.

"아 안돼요.제발 아흑"

미영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남박사의 자지는 젖어버린 미영의 보지속으로 쑤욱 들어간다.

"아 좋은데"

미영은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아흑 제발 그만"

미영의 애원과는 상관없이 남박사는 허리 운동을 계속 이어간다.

"아 시발 조임이 대박인데 응?"

"아흑 제발"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의자의 삐걱거림이 진료실을 채운다.

"아 그만"

남박사는 자신의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거칠게 미영의 보지에 자신의 것을

쑤셔댔다. 그럴수록 미영은 더욱 괴로웠다.

"아흑 아 제발"

남박사는 흥분 지수가 올라갈수록 더욱 거칠고 빠르게 허리운동을 했다.

남박사의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졌다.

"아줌마 나 쌀 거 같애"

"아흑 안에다 하지 마세요"

"싫어 아줌마 안에다 쌀래"

"제발요 흑흑 제발"

미영은 울부짖었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남박사는 미영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몇 분여를 그렇게 거칠게 허리운동을 하더니 미영의 몸속에 자신의 씨를 뿌렸다.

"괜찮아. 임신할때 아니잖아"

남박사는 자신의 물건을 빼서 다시 바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미영의 다리를

묶었던 끈을 풀었다.

미영은 일어나 널부러진 팬티를 다시 입고 스타킹도 다시 신었다. 다리에 힘이

풀려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다.

벗겨진 원피스를 부여잡고 비틀거리며 진료실을 나가자 박사장은 없고 박사장의

부하 정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따 행님 넘 거칠게 다룬거 아닙니까?"

정자가 남박사에게 말했다.

"마 박사장은 갔나?"

"예 행님 일찍 들어가셨습니다"

"일찍 들어가기는..어디가서 또 여자 따먹고 있겠지. 집에 잘 데려다 주고 보자...아줌마

생리 며칠정도 해요?"

미영은 대답할 힘도 없었다.들리지도 않았다. 그저 대기실에 멍하니 앉아있었다.

"아줌마 행님이 묻잖아"

"됐다. 4일뒤부터 매일 들러가 생리 하는지 보고 끝나는 대로 데려온나"

"예 행님"

"아줌마 오늘 재미있었어요. 조심해서 가요"

남박사가 다시 진료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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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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