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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25 538회 0건
섹스괴물얼마 안있어 세상은 난리가 났다 . 지윤은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써 , 또 아이의 부모님을 주기 위해 장례식장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



한손으로는 아이의 손을 잡은 채였다 . 아이의 아버지는 죽어있을 아이가 이곳에 있는 것을 보고 적잖이 놀라며 나에 대해 궁금해 하는 눈치였다 .

"아이가 저를 엄만줄 착각하고 따라 내렸지 뭐에요 헤헤."

아이의 아버지는 지윤을 찬찬히 뜯어봤다 . 지윤은 핸드백을 꼭껴안았다 .

"그..그럼 !"

지윤은 이치에 안맞게 서둘러 자리를 뜨려고했다 . 그녀는 어른남자를 똑바로 쳐다볼 수없었다 .

"어 .. 저 .. 저기 ! 잠깐만요 학생 !"

"ㄴ..네?"

"죽은 이 아이 어머니와 꼭 닮았어요 ."

지윤은 아이의 아버지가 안고있는 사진을 보며 중얼거렸다 .

"뭐가 닮았다는거야 ;;"

"아이와 함께 있어주세요 . 부탁드립니다 ."

지윤은 빨리 자리에서 뜨고 싶었다 . 죄의식이 조금 들었고 어쨋거나 성인남자였고 , 지금은 재난상황이다 . 어찌되든 이곳에 더 남고 싶지는 않았지만 홀아비



가 너무 불쌍했다 . 장애를 가진 아이와 홀아비 , 그 둘뿐이였다 . 지윤은 얼마간 그 자리에 좀더 앉아있었다 . 아이는 철없이 지윤의 젖을 만지려고 했고 , 홀



아비는 아이를 혼냈다 . 지윤은 부어오르고 시큰시큰한 보지를 비스듬하게 꿇어앉아 숨겼다 . 아이가 지윤의 무릎위에 서슴없이 앉았다 . 입에서 다시금 신음



에 나오려고 했지만 꾹 참았다 . 하지만 눈물은 참을 수없었다 . 지윤이 울었고 다른 유가족들도 동요해서 함께 울었다 . 지윤이 눈물을 몇방울 떨어뜨리다가



보지가 보이지 않게 조심하며 일어섰다 .

"저 .. 이제 가봐야할 것 같아요 . 학교에 늦겠어요 ."

"아..아 예 .. 안녕히 가십시오 ."

지윤은 절뚝이는 것을 티 내지 않으려 조심하면서 천천히 걸었다 . 조신하게 치맛단을 집고있던 왼쪽손 위로 차가운 감촉이 느껴졌다 .

"이제 가봐야할 것 , 잉 ?"

지윤의 손을 잡고있는건 아이였다 . 아이는 조심스레 지윤을 올려다보면서 반응을 살피고 있었다 . 아이가 밉지 않아서 입에서 바람이 빠져나갔다 .

"피 - 누나 바쁜것도 몰라주고 , 너무해 징짜 ."

"정말 죄송합니다 . 이것도 인연인데 차라도 한 잔 .."

"잉.. 이엥 잉잉"

"아이가 집에 가고싶은가 봅니다 . 함께 가실의향이 ..?"

"아뇨 전혀 그럴생각이 .."

아이는 지윤의 손을 잡고 놓아주지않았다 . 어떻게 말을 알아들었는지 칭얼대며 앙탈을 부렸다 . 아이가 지윤의 손을 잡으며 끌고가려 낑낑대는 동안 지윤은



주위의 시선을 느끼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 아이의 아버지는 연신 속으로 만세를 불렀다 .

"차로 모시겠습니다 ."



지윤은 아이의 안내를 받아 차앞에 왔다 . 2톤트럭은 거대한 위용을 자랑했다 . 작업현장이랑 거리가 먼듯 표면만은 반짝이고있었다 .

"회사찹니다 ."

세상을 모르는 어리고 당찬 여대생 지윤은 트럭을 보면서 감탄했다 . 속으로는 아마 - "우와 현새 다니시는구나"라고 생각했으리라 . 사실 남자도 거짓말은 안



쳤다 . 지윤은 불편함을 감추기 위해 노력했고 , 남자는 머릿속에서 계산을 깨끗하게 끝내논 채였다 . 남자는 조수석의 문을 열어줬다 .

"타시죠 ."

"애야 누나랑 같이 타자 ."

남자는 자신을 놔두고 아이랑만 치근대서 장애인인 아이가 재수없었지만 , 그래도 여자를 물어온 재수없는 제비라고 생각하며 용인했다 . 지윤은 아이를 안



고 조수석에 탔다 . 사실 아이가 있는 유부남이라는 사실과 , 몸을 섞은 듬직한 아이가 아니였더라면 낮선남자와 한 차를 탈수있을리 만무했다 . 지윤은 아예



남자와 눈을 피해버렸다 . - 사실 이 상황이 말이 되는건 아니다 . 지윤이 순진무구했고 , 죄의식과 동정심이 들었다 . 남자는 적절히 이용할 줄 알았다 . - 차



는 이미 출발해버렸고 , 100M마다 지윤은 아이를 더욱 꼭 안았다 . 지윤은 엄청난 독향기를 풍기고있었고 , 장례식장에서 어설프게 꿇어앉은 탓에 언뜻 비춰보였던 끈적이는 음부 , 음란하게 절뚝거리는 그의 걸음걸이를 통해서 어지간하면 그녀가 변태라는 걸 알 수있었다 . 남자는 정교한 백미러를 통해 , 아이를 안기위해서든 , 아팟든간에 살짝벌렸던 다리사이를 확인하곤 드디어 확신했다 . 아마 자신에게 홀린것이라고 확신했을 수도있다 .

"아이는 어머니의 빈자리가 클거에요 ."

"아..예.."

남자는 눈가가 그렁그렁했고 , 지윤은 아이가 불쌍해 조금 코가 시큰거렸다 . 아이는 아이답게 C의 목배게를 하고 잠들었다 . 남자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쥐었다는 것을 잘 알고있었다 . 차는 그렇게 외진 산길로 들어섰다 . 깎아져내린 듯한 산로는 천천히가도 아찔한데 왜 속력을 계속 높이는지 모르겠다 .

"다 내려놓고 아이와 죽고싶습니다 ."

"..네 ?!"

"이대로 절벽아래로 떨어지고 싶다는 말입니다 ."

"그..그럼 죽잖아요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으아 ..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게 그렇게 큰 욕심이었나봅니다 . 아이가 생전에 무슨 죄를 저질렀기에 저같은 아비를 만나선 .."

"아저씨 잘생각해보세요 . 네 ? 네 ?"

지윤이 울부짖듯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 단지 이미 생각해둔말과 행동이어서 남자는 담담하게 말할수밖에 없었다 . 산길에서의 속력은 100가까히 榮?.

"그저 다음생에는 저같은 애비 만나지말고 , 장애도 갖고태어나지말라고 , 어머니를 잃지도 말라고 기도해줄 수밖에요 ."

"아저씨이 ! 아저씨 ! 다시생각해보세요 , 일단요 차 세우구요 제발 .."

아이는 왠 소란인가 깨어서 지윤과 아비를 번갈아가며 쳐다봤다 . 산길에 절벽에 속력이 백이 넘었지만 , 남자는 의연하고 안정적으로 차를 몰았다 . 반면에 지윤은 미칠 것같았다 .

"차를 세우는데에는 두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

"뭔데요 , 제발요 뭐든지 !"

"뭐든지요 ?"

"뭐든지 !"

"첫번째로 아내를 잃은 슬픔에 죽고싶은 아버지와 ,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가진 아이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

"으항항 두번째는요 ."

"두번째로 보호가 필요한 장애를 가진 아이의 어머니가 필요와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모자란 아버지의 아내가 필요합니다 ."

"처..첫번째는 제가 할 수있을것같아요 ..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

차는 지윤의 말에 응답해 조금더 빨라졌다 . 아마 아이의 아버지가 구불구불한 산길에서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있는 한계이리라 .

"히익 ! 제가 ! 제가 할게요 ! 제가 할테니까 ..!!"

남자는 만족스레 비소를 지었다 . 어느덧 산에 살짝 걸친길이 끝나고 좁고 평평한 길이 나타났다 . 남자는 속력을 천천히 줄였다 .

"아이의 어머니가 되어주세요 ."

지윤은 아이를 꼭끌어안고 10초쯤 더 훌쩍였다 . 지윤이 목멘소리로 대답했다 .

"싫어요 ."

"... 하 .. 너무 한거 아닙니까 ? 누군 죽을 작정으로 .."

"진짜 너무한게 누군데 .. 차 세워줘요 빨랑 ."

지윤은 차에서 내렸다 . 아이의 아버지가 따라서 내리자 지윤이 남자의 뺨을 때리고 올라온 길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 주변은 이미 어두컴컴했다 . 남자는 느긋하게 지윤을 따라갔다 . 아이는 차에 뒀다 .

"이렇게 어둡고 음침한 길에 여자혼자 다니겠다구요 ? .. 세상에 못믿을 남자가 몇명인데 , 잠이라도 자고가시죠 ? ... 알았어요 . 알았다구요 . 차로 태워드릴게요 . "

남자는 참다못해 여자의 등을 끌어안고 입을 틀어막았다 . 여자는 숨이 막히고 온몸이 빳빳하게 굳었다 .

"말좀 들어 씨발년아 ! 오냐오냐해주니까 예가 지금 인적드문 어두운 산길인걸 까먹었지 ?!"

"웁우웁웁 웁웁 !"

"아니 조용히 닥치라고 !"

"..."

"니년이 창부인거 다알아 , 이것봐 여기 젖어있다고 !"

남자는 지윤의 부어오른 따뜻한 보지를 거칠게 쓰다듬었다 . 아까랑 달리 말라있었다 . 지윤은 극심한 따가움을 느꼈다 .

"끼악 !! 아악 !!"

"나 진짜 화났어 ! 오냐 , 처음부터 이럴셈은 아니였지 . 여자답게 조용히 길들일려고했는데 니년은 !"

지윤은 격렬하게 저항했지만 남자가 지윤의 명치를 존나쎄게 때렸다 . 공복의 지윤은 헛구역질을 하며 뒤로 물러섰다 . 남자는 지윤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갔다 . 지윤은 헛걸음질을 연신반복하며 그럭저럭 남자에게 끌려갔다 . 그러다가 머리카락이 너무 아파서 제 발로 걸어갔다 .



차안에 아이는 간데없었다 . 하지만 남자는 신경쓰지 않았다 . 조수석에 앉히고 블라우스를 벗겼다 . 거칠게 C컵 젖가슴을 애무했다 . 지윤의 손을 안전벨트로 엉성하게 묶어둔채였다 . 지윤은 입을 꾹다물고 그럭저럭 견뎠다 . 이쯤되면 흥분했겟다싶어 지윤의 스커트를 걷어올린 남자는 자존심이 상했다 . 지윤의 보지는 빨갛게 부어오른채 , 건조한 그 상태였다 . 항문도 조금 부어올랐다 . 지윤의 보지와 항문에 약같은게 발려있었다 .

"오호라 , 언년이 이렇게 거칠게 다뤄줬군 , 남자친구야 ?"

그때 아이가 어슬렁 거리며 나타났다 . 아이는 지윤과 남자를 똑바로 봤다 . 남자가 아이를 덩달아 쳐다보자 지윤은 고개를 돌려 아이를 보고 놀랜눈을 했다 . 그러다가 갑자기 보지가 분수처럼 터지더니 차시트를 흥건하게 적셨다 .

"역시 질액은 꾹참을 수있는 거였나 ?"

남자는 지윤의 뺨을 자상하게 툭툭치고 어루만졌다 . 지윤은 소름끼치던 그때가 떠올랐다 . 지윤은 남자를 무섭게 쏘아봤다 .

"워워 .. 그렇게 쏘아보지 않아도 되 ."

"너 같은 놈들은 다 죽어야 해 ."

지윤이 아이한테 미안해하면서 아이의 아버지의 눈을노려 발로 차냈다 . 어설프게 묶인 벨트를 풀고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했다 . 남자는 눈을 감싸쥐고 한참을 신음하다가 큰소리로 외쳤다 .

"너 ! 용서안할거야 !"

지윤은 아이를 업고 뛰기시작했다 . 보지가 너무 쓰라렵게 아려왔지만 참고 달렸다 . 망신창이가 되어서 인가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 남자가 차를 타고 ?아왔다 . 지윤은 강한 헤드라이트에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 그 와중에 아이를 배 위로 올려서 다치지 않게했다 . 본인은 망신창이가 되었지만 - 남자가 차에서 내려 지윤의 머리채를 잡으려던 참이였다 . 아이가 몸을 날려 아비의 손을 콱깨물었고 , 아비는 고통에 차 아이를 밀어내고 때렸다 . 하지만 손에 힘이 안들어갔다 . 남자는 현기증이 났다 . 그때 라이트 불빛이 그들을 비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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