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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3:06 510회 0건
SEX&거짓말SEX&거짓말 19 부 (2002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오늘따라 잔무가 많았다..정신없이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두드리는데..이메일이 왔다는 신호가 울렸다..선영이는

무심결에 이메일을 열어 보았다..



** 지금..옥상으로..기석 **



이기석 주임이었다..이번이..세번째..이제는 거의 노골적으로 요구한다....선영이는 잠시 머뭇거리고 앉아있었다.....

앞자리에서 기석이 일어서서 사무실을 나갔다...어쩌지? 사무실에는 여직원만이 같이 앉아 있었다.

과장님과 재희는 외근중이었다..



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난뒤 화장실에 들어갔다..손을 씻고..화장실을 나와서 복도에서 주저하다가 옥상으로 향했다..

옥상에 도착하자 기석이 담배를 피우며 기다리고 있었다.

기석은 선영이를 한번 힐끗 보더니 창고로 거침없이 걸어들어갔다.

마치...갈곳은 정해져 있다는 듯이..말이다..

선영이는 머뭇거리며 창고안에 따라 들어섰다...



창고안의 메트리스....기석은 먼저..그곳에 도착해서 바지를 벗고 서있었다.



[이기석] 바쁘니까..빨리하구..내려가자..

[김선영] .....

[이기석] 왜..그러고 서있어? 빨리 하고 가자니깐..

[김선영] .......



선영이는 머뭇거리다가 치마를 벗었다.

그리고 입고 있던 팬티스타팅을 차례대로 벗었다.

팬티스타킹을 벗고나자 다시 머뭇거려 졌다.

선영이는 고개를 들어 기석을 바라보았다. 기석은 팔장을끼고서는 선영이의 옷벗는 모습을 실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었다.

기석의 무언의 압력으로 할 수 없이..선영이는 마지막 남은 ..팬티까지..벗어 버렸다.

순식간에 하체가 알몸이 되고..선영이는 메트리스쪽으로 가서는 반듯하게 누웠다.



선영이가 메트리스 위에 눕고..기다리자..기석은 이미 발기한 페니스를 잡고는..선영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발기하여 팽창한 기석의 페니스가 끄덕이며..고개짓을 하듯 춤을 추고 있었다.

선영이는 눈을 감고 이를 악물었다..기석의 몸이 들어오는것이 느껴졌다..따가웠다..

기석은 무리하게..선영이의 몸속으로 페니스를 밀어 넣으려 하고 있었다

..따가움에..선영이가 허리를 빼려하자..기석은 선영이의 골반을 잡으며 자기 쪽으로 잡아 당겼다..



순간..기석의 몸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뚫리듯..진입했다..

찢어지는듯한 고통...선영이는 비명을 지를뻔 했다..하지만..창고가 넓었기에..비명을 지르면..소리가 울려퍼져..커진다...

선영이는 손으로 입을 틀어 막았다..

아랫배가 묵직하다..기석의 몸이 다들어 온것 같았다..기석은 촐싹대며 허리운동을 했다..쓰라리고 아팠다...

기석의 돌기물이 선영이의 몸속을 드나들때마다 조금씩 선영이의 질구에도 애액이 분비되어 쓰라림은 점차 나아졌다.

기석은 부지런히 허리운동을 해댔다.



기석은 현재 노총각이다.

애인이 있다고는 하는데..애인과는 섹스를 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데도..여자가 너무 완강해서 도저히 시도조차 해보질 못했단다..

그런 이야기를 지난번 기석은 술자리에서 선영이 에게 해주었다.

선영이는 그 말을 들으며 기석이가 미워졌다..

자신을 정액 배설창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기석이 선영이의 몸위에서 헉헉 거리고 있었다..

많은 힘을 쏟고 있는듯..기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선영은 차츰..몸이 더워 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흥분한 기석이 선영이의 윗옷을 젖히려 하자..선영이가 기석의 손을 붙잡았다..

옷이 헝클어 지는 것이 싫었다..

기석은 잠시 선영이를 쳐다보더니..뜨거운것을 선영이의 몸안에 쏟아 넣었다..

선영이는 갑자기 밀려 들어오는 정액에..긴장하며 질벽을 조였다.."헉.." 기석은 매우 고통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기석은 쾌감을 느끼고 았었다.

한방울이라도 더 짜내어 선영이의 몸안에 넣으려는듯...기석은 선영이의 몸속 깊이 페니스를 더 밀어 넣었다...



선영이도 기석이 사정하는 순간..쾌감을 느꼈다..



짧은 섹스가 끝이 났다...



기석은 잠시후 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졌다..

기석의 페니스가 빠져나가자 선영이의 뻥 뚫린 질구에서는 정액이 흘러나왔다.

기석은 말없이 일어나서 자신의 페니스를 휴지로 닦아내고는 바지를 양 다리에..꿰차고는 바로 입었다..

그리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창고를 총총히 걸어 나갔다. 자신의 볼일이 끝났다는 것이었다.



선영이는 그런 기석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가, 메트리스위에 앉아서 가랑이를 벌리고 묻어 있는 기석이의 정액들을 닦아 내었다..

몸속에 남아 있는 정액이 아직 다 나오지 않았는지..조금씩..정액들이 흘러 나왔다.



선영이는 지난번과 같이 경비아저씨가 다시 나타날까봐..주위를 황급히 둘러보고는 빨리 옷을 입고 자리를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에..

자리에서 일어나...옷을 황급히 입고는 근처에 걸려 있는 거울을 보았다..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다듬기 위해서였다.

거울을 보고 옷매무새를 단정히 한 선영이는 그제서야 창고를 나왔다..

바깥의 공기가 시원했다.



옥상에서 내려온 선영이는 사무실에 들어가기전에 화장실에 들렀다..

계단을 내려오는동안 자꾸..질구에서 무언가가..흐르는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화장실에서 팬티를 벗어 확인해 보니..기석의 정액이 아직도 흘러나와서 팬티안을 적시고 있었다.

선영이는 휴지로 팬티안을 닦고는 옷을 바로 고쳐 입고 화장실을 나왔다..

사무실안에 들어 가보니..아무도 없었다.

좀전에 옥상에서 먼저 내려온 기석이도 없었고..자리에 앉아있던 다른 여직원도 없었다.

텅빈 사무실에 다시 혼자가 된 선영이는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를 들여다 보고있었다...



질구가 조금 따끔거리는것 같았다..선영이는 다리를 꼬고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다.

그때..전화가 울렸다.



[김선영] 여보세요?

[김과장] 선영씨?나 김과장인데..

[김선영] 네.....과장님.

[김과장] 잠깐..회사앞으로 나와 주겠어?

[김선영] 왜요?

[김과장] 지금...회사앞에 차를 세워 두었으니까..빨리 나와..기다릴께..

[김선영] 사무실에..아무도 없는데요..???

[김과장] 이주임은..어디갔어?

[김선영] 잘..모르겠습니다.

[김과장] 음..할 수 없군...그냥..사무실 비워두고..빨리 내려와......

[김선영] 네...



선영이는 전화를 끊고 잠시 자리에 앉아서..생각했다..

"이사람이? 또..왜그러지? 지금은 점심시간도 아닌데..? 혹시..이사람도?" 자리에 앉아있던 선영이는 생각을 오래 하지 못했다.

과장이 회사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선영이는 사무실을 빠져나와 아랫층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잡아타고는 일층 로비를 지나게 되었다.

선영이가 로비에 나타나자..회사문을 지키고 있던 경비가 반색을 하며..선영이를 아는척 했다.



선영이는 경비를 보자..가슴이 덜컹 내려앉는것 같았으나..경비의 인사를 가볍게 목례로 대신하고..정문을 빠져나갔다..

뛰다시피 정문을 나가는 선영이의 뒷모습을 경비는 매우 만족스러운듯이바라보고 있었다..

회사 앞에는 과장의 차가 주차해 있었다. 선영이는 누가볼까봐....재빨리..조수석의 문을 열고..차안에..들어가..앉았다.

선영이가 자리에 앉자 과장이 차에 시동을 걸며..출발하면서..이야기 했다..



[김과장] 잠깐이면돼....

[김선영] 어디 가시는데요?

[김과장] ....



과장은 말이 없었다.

뻔한 말..더이상 물어 보아야..대답은 뻔한것인데..물어 봐야 무엇할것인가?

선영이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팔짱을 끼고는 앞을 바라보고 있었다..

선영이를 태운 과장의차는 회사 근처에 있는 모텔에 들어갔다..

모텔 주차장은 지하에 있었는데..차를 타고 지하에 내려가면..아무도 모를것 같았다...

과장의 차가 지하주차장에 주차되고..둘은..차에서 내려..지하에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위층으로 올라갔다..

차를 주차시키고 밖으로 나갈필요가 없으니..아무도 모르게 드나들 수 있는것 같았다..

일층에 도착한 과장과 선영이는 안내 데스크에서 대금을지불하고 열쇠를 받고는 위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 도착하여 과장은 문을 열고 들어섰다. 과장이 먼저들어 가고 선영이가 뒤따라 들어갔다..

벌건 대낮에 이런곳을 처녀가..남자와 함께..드나든다는것이..



과장은 방안에 들어서서 옷을 벗으며 선영이에게 물었다..



[김과장] 먼저..씻을래? 아님..먼저..하구..씻을까??

[김선영] 제가..먼저..씻을께요..



선영이는 좀전에 기석이와의 관계로 인하여 과장이 눈치챌까봐 먼저 씻는다고 했다.

욕실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 샤워기의 물을 틀었다..

샤아아아..시원한 물줄기가 선영이의 몸을 때렸다.흘러내리는 물줄기에 사타구니를 열심히 씻었다..

그리고 대충 몸을 씻은 선영이는 타올을 몸에 두르고 욕실을 나섰다.



선영이가 욕실에서 나오자 과장은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선영이를 침대위에 쓰러뜨렸다..

선영이의 몸을 가리고 있던 타올이 벗겨졌다...과장은 선영이의 유두를 빨고..애무에 열중해 갔다..

선영이도 과장의 뜨거운 손길이 닿자..좀전의 감응이 살아나는 듯..몸안에서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느꼈다.



과장은 선영이의 다리를 벌리더니..선영이의 그 부분이 젖어 있는지 확인했다. 당연히 선영이의 그곳은 젖어 있었다..

기석과 섹스를 한지 채 30분도 지나지 않았으니 말이다.

과장은 의외로 빨리 선영이의 그곳이 젖어있자 삽입을 시도했다..



과장의 돌기물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아주 부드럽게 과장의 페니스가 뿌리끝까지 선영이의 몸속에 진입했다...

과장이 헐떡이며 선영이의 몸위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다. 과장은 대단한정력가는 아니었다.

다만..색을 밝히는 사람이었다..



과장과의 관계시 오래 지속한 적은 별루..없었던것 같았다.

과장은 대부분 삽입하여..스무번 남짓한 피스톤 운동을 하고는 사정을 하고 말았었다 .

아니나 다를까..선영이는 금새 몸안이 따뜻해옴을 느낄 수 있었다..



과장이 사정을 한것이었다..몇번..과장의 페니스가 꿈찔거리더니..이내 과장은 힘없이 선영이의 몸위에 널부러졌다..



선영이는 과장을 밀쳐내고 침대에 걸터 앉아서 사타구니에 묻어 있는 과장의 정액을 닦아 내었다.

과장의 정액을 닦은 휴지 뭉치가 쓰레기통안에 들어갔다..선영이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입자..과장도 힘없이 일어나더니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정말 과장 말대루 잠깐이면 되는 일이었다. 그리고 둘은 모텔을 빠져 나왔다.



회사앞에서 선영이를 사무실에 올려보내며...아직..외근이 끝나지 않아서 다시 업체에 들렸다가 바로 퇴근할꺼라며 직원들에게

퇴근시간이 되면..정상적으로 퇴근해도 좋다고 말?다.

선영이는과장의 차에서 내려..회사안으로 들어섰다..

정문 로비에는 경비가 서서 출입하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경비는 선영이가 로비에 나타나자..아는 척을 하며 선영이에게

다가오려 했다..선영이는 경비가 다가오자..거의 뛰다시피 그곳을 지나쳐서는 멈추어서있는 엘리베이터를 올라 탔다.



사무실에는 이주임혼자 있었다.

오늘은 외근이 없는지..사무실을 지키고 앉아있었다.

자리에 앉은 선영이는 얼마 앉아있지 못하고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좀전의 섹스로 인해 방광에 자극이 가해져 자꾸..소변이 마려웠다.

팬티를 내리고 변기에 앉으니..주루룩...무언가가 흘러내렸다.

소변이 아닌 다른것이 몸속에서 떨어지자..선영이는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몸속에 남아 있던 과장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선영이는 화장실에 앉아서 소변을 시원하게 보았다..



그런데..바로 옆 화장실칸에...누군가가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소근소근..거리는 소리..왜 저렇게 소근거리는 걸까?

아마 선영이는 화장실에서 앉아..휴대폰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중이라생각했다.

소변을 다본 선영이는 휴지를 떼어서 가랑이 사이를 닦고..물을 내리고...옷을 추스려 입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선영이는 바로 옆칸에 누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분명 그 소리는 화장실에서 전화를 받는 소리는 아니었다.

그건..남자와 여자의 소리였던것이었다.

궁금해진 선영이는 화장실을 나와서는 뒤따라 나오는 사람이 있는지..복도 끝에서 숨어서 지켜보았다.



그런데..화장실에서는 뜻밖의 인물이 나타났다..

여자 화장실에서 선영이와 같이 일하는 여직원의 얼굴이 나타나고..(그녀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살펴보는듯 했다.)그리고..

조금뒤 재희가 여자화장실을 빠져나오는 것이었다...재희가 빠져나가자 여직원이 뒤따라 사무실로 들어갔다.



아니..그럼..저 년놈들이 화장실에서?

선영이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되었다.

재희에게 무언가..협박할 건수가 생긴것 같았다.....하지만...저 여직원도 재희에게 협박을 당해서..그런거라면?

사무실에 들어가자..재희와 여직원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척 했다..

선영이는 그런 재희의 모습이 가증스럽기 까지 했다.



바쁘게 회사에서 일을 마친뒤 집으로 돌아온 선영이는 방에 들어서자 마자 기진맥진이었다.

선영이의 머리속에는 재희를 이제 어떻게 협박할것인가..하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주변의 사정을살펴보기에는 여직원이 재희에게 강제로 당한것 같지는 않았고..평상시에 둘사이는 상당히 친근했기 때문이었다.

그날도 재희와 여직원은 같이 퇴근을 했고..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사무실을나섰던 것이었다.

선영이의 느낌으로는 사내연애중이 아닌가...싶었다..선영이는 그 여직원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그 여직원을 이용해 먹기로 했다..

그런..생각을 하던..선영이는 갑자기 열리는 방문에 놀라서 그쪽을 바라보았다.



방문 입구에는 동하가 서있었다.



[김선영] 뭐야? 노크도 없이....?

[김동하] 누나..

[김선영] 왜?

[김동하] 나......내일 입대해..

[김선영] 뭐? 그렇게 빨리? 아직..며칠 남지 않았었니? 어떻게 된거야?

[김동하] 나두..깜빡했어..정신없이 놀다보니..

[김선영] 나두 정신이 없어서 네 입대일이 언제인지도 기억을 하지 못했구나..미안하다..근데..내일 누가 따라가지?

아버지는 안돼시고..

[김동하] 음..누나가 따라와 주면 안돼?

[김선영] 응? 내가? 네 친구들은? 왜 그얘들은 안따라가니?

[김동하] 걔들도 당연히 따라가지..그렇지만..누나가 배웅해주면 좋겠는데..

[김선영] 글쎄.....음...알았어..내일 내가 따라갈께.. 하루 휴가를 내지 뭐..

[김동하] 고마워..누나..그리고..있잖아...

[김선영] 응? 뭔데?

[김동하] 내일 입대하는 동생을 위해..위로..를 해줄 수..도 있지...않을까....오늘이 사회에서는 마지막 밤이거덩..

[김선영] 으응?...무슨 소리야? 군대 가는 놈에게 무슨..위로를 하라는 거야? 당연히 갔다와야지..그래야..인간이 되지..

[김동하] 이씨..말귀..못알아듣네..

[김선영] 무슨얘기야? 말돌리지 말고..바루 얘기해..어렵다..

[김동하] 마지막으로..누나와..자고 싶다구..

[김선영] 뭐?

[김동하] .....안돼?

[김선영] ....알았어.......



선영이는 문입구에 서있는 동하를 침대쪽으로 불렀다..하나뿐인 동생이 군대에 간단다..

선영이는 겉으로..아무렇지 않은듯이..동하에게 이야기 하고 있었지만..속으로 눈물이 나는것 같았다.

동하가 처음 영장이 나왔다고 했을때는 별다른 감정이 없이 담담했었는데..막상 입대일이 내일이라니..왠지 서글퍼지고..마치 동하를

영원히 못볼곳으로 보내는것 같아..불안했다..아마 자식을군에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이 이러하지 않을까..싶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로..타투며..서로 미워했던 적이 서로 좋아했던것보다 많은것 같은데..그동안 별루 잘해준것도 없는데..하는 미안함

때문에..선영이는 동하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했다..



엄마없이..외롭게 자라난 동하..선영이는 그런 동하를 끔찍하게 위해주었으며, 동하가 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주었다.

결국..선영이가 자위행위를 하다..동하에게 발각되는 바람에...섹스를 하는 사이가 되었지만..선영이도 은근히 동하에게 끌리고 있었던것을..

선영이도 부인하지 않았다..나중에..자신의 신랑감이..동하와 같았으면...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선영이는 하루종일 업무에 시달리다 돌아와서 몸이 피곤했지만, 하아뿐인 동생이 보내는 사회에서의 마지막 밤을..민간인으로써는

마지막밤을..동생과 같이.있고 싶었고....그냥 보내기엔..뭔가아쉬움이 있는것 같았다..



선영이는 옷을 벗고..침대에 누웠다.

선영이가 침대에 누워..동하를 받아들일..준비가 끝나자..동하도 알몸으로 선영이에게 다가갔다...

선영이의 다리사이에 자리잡은 동하는 자신의 발기한 페니스를 한손에 잡았다...

그리고...조금씩..선영이의 몸속으로 삽입을 시작했다..동하의 몸이 들어오는것을 느끼면서..선영이는 눈을 감았다..



한순간..온몸을 관통하는듯한..짜릿한..쾌감이....온몸을 전율시켰으며...동하의 몸이 조금씩..깊숙이 들어오자.....무겁고도 둔한..듯한..

불쾌한 느낌이..따라왔다...동생과의 섹스..동하의 몸이 모두..들어오는것이 느껴지자..

선영이는 동하를 힘껏 껴안았다..동하도 선영이를 힘껏 안아주었다..



그렇게..삽입한채로 서로 껴앉고 있기를 몇분...동하가 조금씩..엉덩이를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낮에 몇번의 섹스로 인하여 촉촉해진 선영이의 질구속을 동하의 페니스는 미끄러지듯 들락거렸다..

선영이는 동하의 목을 쉽게 놓아주지 않았다. 동하의 움직임에 따라 침대가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그렇게..그날밤 동하와 선영이는 매우 격렬한 밤을 보냈다.



새벽까지..둘이 뿜어내느 열기와..살내음은 방안을 가득채웠고..동하는 선영이의 몸속에 다섯번의 사정을..했다..



둘은 새벽 네시에..겨우 잠이 들었다..



땀으로 흠뻑젖어..널부러진 두사람이 누운....침대 주변에는 동하의 정액을 닦은 휴지들이..굴러다니고 있었다.......



다음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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