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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3:06 505회 0건
SEX&거짓말SEX&거짓말 2 부 (2002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늦은 밤시간의 고속도로...



간간이..차들이 쌩쌩..소리를 내면서 무엇이 급한지..목적지를 향해..거침없이..달리고 있었고. 고속도의의 갓길에는 검은색 레간자 한대가

서 있었다.

빠른속도로 레간자의 옆을 달리는 다른차들은 차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검은색에..실내등을 켜지 않은..차속은 야간엔..더욱더 검게 보이기 때문이다..

갓길에 주차한 차는 아마..고장이 나서 그렇겠지.라며 다른 운전자들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갓길에 주차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다거나..하는 일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언제 어느순간에..뒤에서 졸음운전을 하는 차가 와서 들이받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이 레간자는 지금..갓길에 주차한 이유는 다른데 있었다.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차속에는 조금전..남자가 선영이에게 권한 수면성분이 섞인 드링크를 마신 선영이가 잠들어 있었다.

그녀는 아무것도 모른채..세상 모르고 잠이들어 있었다. 지금..그녀에게 무슨일이 벌어지고있는지..그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바쁘게 벗어 내리고 순식간에 알몸이 되었다.

남자는 아랫도리만 알몸으로 만들고..잠들어 있는 선영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선영이의 안전벨트를 푼다음..의자를 뒤로 젖혀 선영이를 완전히 눕혔다.



특이하게도 남자가 의자를 조금..조작하니..뒷자석과..일치하여..마치 하나의 매트리스와 같이 이루어졌다.

남자의 차는 이미 이런일을 대비하여 그렇게 장비들을 수리한것 같았다.



남자는 선영이를 반듯하게 눕히고는 가만히..선영이의 흰색 브라우스 상의를 열어뽀慧?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 젖힐때마다..

선영이의 하얀 속살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브라우스가 양옆으로 젖혀지자..섹시하게 생긴..흰색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남자는 선영이의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올려..선영이의 젖가슴이 드러나게하였다.

흰색 살결이 은은하게 스며드는 달빛에 반사 되어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듯했다.

마치..몸에서 빛이 나는듯..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있었다. 브래지어에 가려져있던 젖가슴은 탄력적이며 금새라고 터질듯이

팽창해있었다.



남자는 손을 뻣어 선영이의 젖가슴을 만졌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남자의 손아귀에 약간..넘쳐날듯한 크기의 사이즈..남자는 선영이의 가슴을 만지면서..낮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남자] 음..대단히..부드럽군..



남자는 숨을 한번..들이 쉬더니..선영이의 가슴께에 입술을 가져대 대었다.

남자의 입안에 말캉말캉한 젤리와 같은 선영이의 유두가 들어왔다.

한입에 가득할 정도의 크기는 아니지만..빨기에는 적당한 크기..남자가 선영이의 젖꼭지를 빨자.. 정신을 잃고 아무런 반응이 없던 선영이가

꿈틀거렸다.

한손으로는 다른 젖가슴을 주므르며..다른 한쪽 가슴의 젖꼭지를 빨던 남자는 선영이의 가슴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나 보았다.



남자는 선영이의 몸에서 상체를 일으키더니..선영이의 다리부분으로 자리를 옮겼다.



몸에 달라붙은 검은색 진바지는 상당히 섹시했다.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진은 스판인지..신축성이 좋았다. 남자는 바지를 벗기기 위해 바지의 중앙부에 있는 자크를 열었다.

으..이제 시작이다.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남자는 선영이의 엉덩이 부분에 손을 넣어..선영이를 들어올리면서..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꽉끼는 바지이기에..남자는 바지를 벗겨내느라 남자는 진땀을 흐려야만 했다.

하지만..엉덩이 부분과 허벅지 부분이 벗겨지자..바지는 마치 맴 허물처럼..쑤욱..벗겨졌다.



바지가 벗겨지자 날씬하고 미끈한 선영이의 섹시한 다리가 드러났다.

정말 탐스러운 다리의 곡선..어두운곳에서 보이지만..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살결은..남자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남자는 잠시..드러난 여체의 곡선에 매료되어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선영이의 몸매를 감상하고 있었다.



[남자] 제길..사진기가 있었으면..좋았을껀데..



남자는 투덜거리며..다시 선영이의 하체쪽으로 몸을 옮겼다. 선영이의 아랫도리는 얇은 흰색의 면으로 만들어진..팬티한장 뿐이었다.

여자의 중요한 그곳은 약간..볼록하게 튀어 올라와 있었고, 얇은 흰색의 면티에는 검은색의 선영이의 체모가 선뜻선뜻 비추고 있어..상당히

섹시해보였다.



남자는 주저하지도 않고..망설임도 없이..선영이의 엉덩이 부분에 손을 넣어..순식간에..선영이의 팬티를 벗겨내렸다.

마지막으로 선영이의 몸을 가리고 있던 천조각을 치우자..드디어..선영이의 비밀스러운 계곡이 드러났다.

길다랗고..가늘게 피어난..앙증맞은 체모..그 아래로..길다랗게..갈라진 틈이 보인다..



남자는 고개를 숙여..선영이의 사타구니께로 코를 가져갔다. 풋풋하면서 찌릿한 냄새가 남자의 후각을 자극했다.



[남자] 그날은..아니군..



남자는 손가락을 하나..펴서..선영이의 몸속에 밀어넣어 보았다. 좁고 습한 부분이..손가락 끝에 감지되었다.

남자가 손가락을 몸속에 집어넣자 선영이가 잠시..꿈틀거렸다. 선영이의 몸을 확인한 남자는 이미 발기하여 팽창한 물건을 한손으로 쥐었다.

우람하고 거친..남자의 물건은..당장이라도 터질듯이..팽창한 핏줄로..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미..삽입의 준비가 끝나고..남자는 다음 행동에 들어간다..



남자는 선영이의 다리를 구부려..무릎을 세우더니..양옆으로 넓게 벌렸다.

가랑이가 벌어지자..다물고 있던 선영이의 조개살들이 약간..틈새를 보였다.

삽입을 하기위한 전단계가 준비되자 남자는 아무런 예고없이..꿈틀거리는 살덩이를 선영이의 몸속으로 삽입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좁은 차안이라 생각대로 행동이 자유롭지 못했다.

자세가 나오지 않아..삽입에 몇번을 실패하고..드디어..남자의 물건이 선영이의 몸에 꽂혀..진입하기 시작했다.



좁은 질구는 거대한 물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갑자기 두꺼운 물건이 질구를 헤집고 들어오자..선영이는 괴로운듯..미간을 찌푸리며 몸을 뒤틀었다.

좁은 관모양의 질구를 남자의 물건이 집입을 하느라..마구 누르고..강제로 벌이려하자..선영이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었다.



[남자] 빡빡한것이..처녀로구만..



좁은 통로를 겨우..진입을 하자..그속은..상당히 넓었다. 남자의 거친 살덩이의 귀두는 주름진 선영이의 질벽을 긁고 지나갔다.

여성의 질벽의 주름은 나이와 성경험에 따라 다르고, 여성의 체형에 따라서도 다르다.

하지만..선천적으로 명기인 여자들이 있는데..선영이가 그..선천적인 명기의 소유자였다.

질의 조임이 좋고..질벽의 주름이 다양하고 두툼해서 남자의 생식기를 자극하기에 좋고..질의 깊이가 깊어서 좋은것이었다.



남자의 물건이..선영이의 몸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거대한 둥근 형상의 원기둥이..좁고 습한 탄력있는 구멍으로 빨려들어간다..아니..밀려들어간다..

마치..우주선의 도킹장면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길다란것과 부족한 부분이 만나서 모두 채워주고..하나가 되는것..



남자의 체모와 선영이의 체모가 만났다. 남자의 물건이 상당히 깊숙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들어간것이었다.

삽입이 완료되고..남자는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남자가 움직이자..힘없이 늘어진 선영이가 아래위로 흔들리고..남자의 격한 움직임으로 인하여 차도 같이 흔들리고 있었다.



두사람의 행위가 계속되는 동안에도 고속도로에는 많은 차들이 아주 빠른 속력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남자는 선영이가 처녀인줄 알고있다.

빡빡하고..싱그러운 느낌이..그렇게 생각하게 한것이었다.

전혀..다른 남자가 거쳐간 흔적이 없는..깊은 정글의 처녀림이라고나 할까?

남자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불편한 공간속에서 몇번의 피스톤운동을 실시했다...



주변 환경이 그래서 그런가? 남자는 시작한지...얼마되지 않아..미간을 찌푸리고 있었다.



사정을 한것이다..



남자는 선영이의 몸속에 상당한양의 정액을 토해내었다..

몸속으로 밀려들어오는 남자의 거센 정액의 물줄기에.. 선영이는 또다시 미간을 찌푸리고는 몸을 뒤척였다..



짧은 시간에..한번의 섹스가 마무리되었다..

남자는 사정을 하고난 뒤에도 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고..선영이의 몸속에 자신의 물건을 삽입을 한채로 그대로 있었다..

아마..사정후의 쾌락을 조금이나마..오래..지속하려 하는것 같았다.



몇분 후 남자는 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지고...옆자리로 옮겨 앉았다.

남자는 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지자 마자..시트에 이물질이 묻을까봐 선영이의 사타구니 밑에 휴지를 깔아놓았다..

조금있으니..남자가 사정한 정액이 선영이의 몸속에서 흘러나와 놓아둔 휴지위로 흘러내렸다.

정액들은 마치 하얀색의 코같이..스물스물 흘러나오고 있었다.



남자는 운전석에 앉아서 자신의 물건을 휴지로 닦고는 선영이의 탄력있는 젖가슴을 조무르고 있었다.

말랑말랑한 감촉이 남자의 성욕을 다시금 자극한다..

죽어있던 남자의 물건이..조금씩..다시 일어나기 시작했다.



[남자] 처녀인줄 알았는데..남자..경험이 있구먼..하긴..요즘..처녀가 어디에 있어? 이만한 나이면..다..경험이 있을꺼지만..말야..

하지만..대단한 물건을 가졌어....얼굴도 예쁘고...몸매도 괜찮고.. 후후...오늘..한껀 했는데?



남자는 혼자서 뭐가 신났는지..중얼거리며..히히덕 거리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조금씩..선영이의 정신이 돌아오고 있었다..

몸이 서늘함을 느낀 선영이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바람에 가랑이 사이에 놓아둔 휴지가 바닥에 떨어졌다.



[김선영] 어머..이게 무슨짓이예요?

[남자] 허허..무슨짓이라니..섹스한거지..

[김선영] 뭐예요?

[남자] 허허..왜이러나..이미..상황 끝났어..이제와서 울고불고 해도..소용없어....

[김선영] 여기가 어디예요? 왜 제가 여기까지 온거죠? 그리고..무슨짓을 한거예요?

[남자] 허허..하나씩만 물어..여기? 고속도로..왜? 섹스하려고..하하..

[김선영] 파렴치한..

[남자] 뭐야? 이년이 못하는 말이없어..??



하면서 남자는 선영이의 빰을 후려 갈겼다. "짜악..." 선영이의 얼굴이 돌아가고..선영이는 자리에 쓰러졌다.

그리고 다시 남자가 선영이의 몸위로 덮쳐들었다.



[김선영] 안돼요..악..이러지 마요..

[남자] 안돼긴..벌써..한번 했는데..한번..하나..두번하나..같은거..아냐? 가만히..있어...??

[김선영] 악..안돼..이러지마..야...새끼야..

[남자] 가만...히..있어...



남자의 강하고 억센힘에는 당할 수 없었다.

다시 의자에 눕혀진 선영이를 남자는 거칠게 다리를 벌리고..이미 벌어진...선영이의 질구에..남자의 부풀어진 물건이 삽입되었다.



[김선영] 악....



삽입이 되자..남자는 거칠게..허리운동을 했다..선영이는 관계중에도 남자를욕하며..반항을 했다..



[김선영] 놔..하지마..이새끼야..악...안돼...아....악...하지마..악..



그러나..선영이의 반항에도 불구하고..남자는 자신의 욕심을 채웠다.

몇번의 허리운동으로 흥분한 남자는 다시..선영이의 몸안에..사정을 했다.



[김선영] 아...



허탈해진 선영이는 이제..포기상태였다. 사정을 하고나서도 남자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계속 허리운동을 했다.

남자가 다시..선영이의 몸을 유린하는 동안에.. 선영이는 가만히 있었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다.

어디..마음대로 해보라는 심정으로 선영이는 이를 악물었다.

두번의 사정이 있은관계로..세번째 남자의 사정은 조금..시간이 걸렸다.



조금씩..아랫도리가 따끔거리고..아파올때쯤..남자가 사정을 했다..

꿈틀거리며..밀려들어오는 남자의 정액으로 선영이는 견딜 수 없었지만..소리내지 않았다.



결국..세번의 섹스후..남자는 선영이에게서 떨어졌다. 선영이의 아랫도리에는 남자의 정액과 질액으로 더러워져 있었다.



[남자] 후후..대단한데..근데..너..처녀는 아니지?

[김선영]....

[남자] 후후..삐졌구나..후후..처음도 아니면서..뭐그래?

[김선영]...

[남자] 후후..그럼...내가 댓가로...돈을 주지..얼마면 돼?

[김선영]...

[남자] 돈을 준다니까..아님..옷을 사줄까?

[김선영]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겠다는건가요?

[남자] 응?

[김선영] 강제로...하고선..후환이 두려워..댓가를 주겠다는건가요?

[남자] 후후..

[김선영] 왜..강간이란 죄는 자신의 전공이 아닌가 보죠?

[남자] 후후...

[김선영] ....얼마를 줄껀가요?

[남자] 응? 얼마를 줄꺼냐구? 후후..내말을 알아들은건가..아님..다른 목적이 있는거야?..그래..얼마를 원해..

[김선영] ....백만원...

[남자] 뭐..? 백만원? ...후후..그래..준다..

[김선영] ....한..번에...백만원...

[남자] 뭐? 한번에 백만원??? 푸하하하하...

[김선영] ...

[남자] 좋아..한번에 백만원..머..세번했으니까..삼백만원이네..



남자는 크게 한번웃더니..잠시 침묵했다.



[남자] 하지만..그돈을 달라고 해서 다줄수는 없지..

[김선영]...그럼..뭐죠?

[남자] 넌..이제..내손에 걸려든거야.. 원하는 돈은 줄 수 있어..하지만..내가 시키는 일은 해야돼..

[김선영]...

[남자] 무슨 말인지 알아 들었어?

[김선영]..결국..나에게 접근한것이..목적이 있었던거였어.

[남자] ....

[김선영]..결국..이렇게 날 강간하려고 ..그리고 네.. 맘대로 하려고 날 유혹했냐말야..이새끼야..

[남자] 후후...그렇다고 볼 수 있지..그리고..쌍년이..말함부로 하지마라..나..성질나면.무서워..

[김선영] 후...그렇군..그렇게 된거였어..

[남자] ?

[김선영] ...............좋아..니가 원하는데로 해주지..뭘 원하지?

[남자] 하하..성격이 시원시원하군..역시.생긴것과 같이 시원하군....그래.. 내가 원하는건..니가..남자들을 상대하는 일이야..

니 정도 얼굴에..몸매면..가능해..

[김선영] 그래? 결국..나보구 창녀질을 하란 말이군...

[남자] 창녀? 그건..일반 창녀들과는 달라..고급이지..아무나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김선영] 좋아..그럼....보수는?

[남자] 수입의 절반을 준다..

[김선영] 3분의 2.

[남자] 3분의2?

[김선영] ...안그럼..나..신고하고..널..감옥에 쳐넣을꺼야..넌..강간범이니까..

[남자] 후후.....날..감옥에 쳐넣는다고? 그럼..넌..조용히..시집갈 수 있을것 같아? 너두..바보 병신 되는거야..

[김선영] 그건..내사정이지..너 같은 쓰레기 처리하는데..그정돈 각오할 수 있어..

[남자] 후후..강하게 나오는데? 음...좋아..그러지..수입의 3분의 2. 그럼..합의는 이루어졌고..마지막으로 한..번 더 해볼까?

[김선영] 뭐야?



남자는 반항하는 선영이를 다시 쓰러뜨리고..선영이의 몸속을 다시 탐험했다.

선영이는 괴로웠지만..도움을 청할 길이 없어..고스란히 남자의 정액받이를 해야만 했다.

녀석의 정력은 대단하여 그러고도 두번의 사정을 더했다.



격정적인 차안에서의 관계가 끝나고..남자는 자리에 앉더니..선영이의 핸드폰을 뺏었다.

그리고..파워를 끄고 켜더니..전화번호를 알아내었다.

남자는 선영이에게 핸드폰을 던져주면서..



[남자] 번호..바꾸려고 하지마..언제든지 추적이 가능하니까..

[김선영] ...

[남자] 내일이면..네 정보가 나에게 들어온다..그러니..도망갈 생각말아..

[김선영] .....

[남자] 거짓말인지..아닌지는...한번..시험해 보던가..

[김선영] ...

[남자] 후후..그래..순순히..말을 들어야지..자아..그럼..가볼까?



남자가 주차된 차의 시동을 켰다. 부르릉...시동이 걸리고..차는 미끄러지듯..고속도로를 달렸다.



새벽뼁?.고속도로를 정신없이 달리던..차는 어느 톨게이트에서 내리더니..국도로 접어들었다.

황망한 길이 나타나고....남자의 차는 어느 어수룩한 모텔앞에 정차했다.

모텔에 차를 세우고 남자는 선영이를 내리게 했다.



[남자] 여기에서 오늘자...난 지금..다른지방으로 가야하기때문에..다시 태워주지는 못하겠네....

[김선영]...

[남자] 여기 모텔주인...나랑 아는 사람이니까..잘해줄꺼야..들어가서 영종이가 이야기 하더라고 해...

[김선영] ...

[남자] 그럼..잘자....내가 연락하지..

[김선영] ......



선영이를 놔둔채 남자는 차를 몰고 어둠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선영이는 멀어지는 남자의 차를 보고 있었다.

새벽이슬이..선영이의 몸에 와닿아..한기를 느꼈다.



선영이는 뒤에 있는 모텔로 발길을 옮겼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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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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