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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3:05 501회 0건
SEX&거짓말SEX&거짓말 44부(2004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하루의 모든 업무가 마무리되었다.



오전 시간에는 각 사업부의 팀장및 부문장들이 상무에게 업무실적 및 계획을 보고하는 일과가 이어졌으며..

계획에 따른 실적이 미비한 부서들은 상무에게 호된 야단을 듣거나, 사유서를 제출하는등..바쁜 시간이 지나갔다.



특히 오전에는 월별 마감이 끼어 있어..관련 서류를 정리하여 상무에게 보고하느라 상당히 분주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상무실앞에서 대기하고..상무실을 들락거렸다.

그들은 길게는 10분..짧게는 2분 정도의 용무를 보고..상무실을 빠져나왔다.

그들에겐 오전의 보고시간이 상당히 힘든듯..모두들 긴장한 모습으로 대기중이었고..

상무실을 나오면..그나마 긴장하고 있던 얼굴표정이 해소되어있었다.



오후시간에는 어김없이 상무가 선영이를 사무실로 불러..침대에서 선영이의 옷을 벗겼다.

상무는 그다지 오래끄는 타입이 아니다.

그렇다고 금방 끝을 내는 조루도 아니었다.

기본적인 시간..즉..10분은..유지하고 있었다..

간혹..페이스가 살아나면..그보다 길어질때도 있었지만..전반적으로 상무는 10분 내외에..사정을 하고 말았다.



모든 일과가 끝이나고 퇴근시간이 다되어서 선영이에게 전화가 한통왔다.



[김선영] 네..삼송무역 상무실 입니다.

[이경철] 안녕하세요. 선배..

[김선영] 누구...시죠?

[이경철] 아..전..이경철이라고 합니다. 후배 이경철 말입니다.

[김선영] 이..경철?



선영이는 이경철이라는 후배가 언듯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한참을 생각을 하는데..



[이경철] 후후.선배..벌써 잊으셨어요? 학교축제때 지영이선배랑 만났었잖아요..

[김선영] 아.....



선영이는 그제서야 생각이났었다.

학교축제때 지영이가 불러서 나갔었는데..술을 많이 마신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강의실에 아랫도리가 벗겨진채..누군가에 의해 강간을당했던것이었다.



술에 만취하여 화장실에 가던중..누군가를 만났었고..그 이후로는 생각이 나질않아..선영이는 그당시의 사건의 범인을 찾을 수 없었다.

선영이는 아마 술에취한 자신을 그날 학교에 왔었던 술취한 남자가 그랬으려니 생각하고..미친개에 물린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선영이는 괜히 그날의 일이 생각이나서 눈살을 찌부렸다.



[김선영] 으응..니가 왠일이야?

[이경철] 헤헤..그냥..선배가 궁금하기도 하고..또..보고 싶기도 하고..

[김선영] 보구 싶다구?

[이경철] 네..선배..시간있으세요? 시간되시면..잠깐..으면..하는데요..

[김선영] 무슨일루?

[이경철] 학교축제때..무슨일이 있었는지..궁금하시죠..??

[김선영] 응? 학교축제때의 일?

[이경철] 네..전..선배가 궁금해 할것..같아서..

[김선영] 넌...알고있니?

[이경철] 선배두 궁금하시군요..그럼..뵙죠.

[김선영] 그래..그럼..사파이어 커피熾?가있어..잠시후..갈께..

[이경철] 네..그럼..이따..그곳에서 뵙죠..



선영이는 생각에 잠겼다.

그날..술에 취해서 아무런 기억이 없는데..경철이가 알고 있단..말이지? 그렇담..경철이가 그 범인을 알고있다는 말인데.

선영이는 과거의 일이었지만..또한 밝히고 싶지 않은 일이었지만..범인을 알고 싶다는 호기심에 경철이와 만나기로 한것이었다.

선영이는 약속시간이 거의 다되어 상무실에 들어가 먼저 퇴근을 해야 겠다고 말했다.

상무는 일이 있으면..먼저 퇴근하라고 하고..다시 컴퓨터작업에 몰입하였다.



자리를 정리한뒤 선영이는 경철이와 만나기로한 장고로 이동했다.



커피熾?들어서니 한쪽구석에 이미 경철이가 와있었다.

그날은 어두운곳에서 보아서 그랬는데..상당히 미남인데다 체구도 좋았었다.

경철이는 선영이가 다가가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경철] 어..선배..어서오세요..

[김선영] 많이 기다렸니?

[이경철] 아니예요..앉으세요..

[김선영] 그래..

[이경철] 선배..그동안 몰라보게 달라지셨어요..

[김선영] 그래?

[이경철] 뭐랄까..약간은 성숙한 느낌이 들구..섹시하기도 하고..그런데..미모는 여전하시군요..

[김선영] 고맙다..너두 몰라보겠는걸? 멋지다..

[이경철] 헤..뭘요..선배옆에 있으면..전..둘러리밖에 안돼는걸요..

[김선영] 무슨..



그때 써빙하는 아가씨가 와서 둘은 커피를 주문했다.



[김선영] 그래..그날의 일을 알고 있다고?

[이경철] 네..

[김선영] 정말..알고 있는거니?

[이경철] 네..선배..정말..그날일이 기억이 나지 않으세요?

[김선영] 으..응..술을 마시고..화장실에 간건..기억이 나..그뒤론..전혀..

[이경철] 선배가 화장실에 갈때..제가 옆에 있었어요..

[김선영] 응? 그러니? 그래서?

[이경철] 정말..기억이 안나는거예요..아님..기억하기 싫은거예요?

[김선영] 무슨..말이니?

[이경철] 그날..선배는 화장실에 가지 않았어요..

[김선영] 그..럼?

[이경철] 선배는 근처 풀밭에서 오줌을 누고 있었고..저도 우연히 그 옆에서 같이 오줌을 누고 있었죠..

[김선영] ....

[이경철] 그리군..내가 오줌누는 구멍과 섹스하는 구멍이 같다고 희한하다고 이야기하니깐..

선배가 강의실로 절데리고 가서..선배의 그곳을 보여주면서 저에게 구멍이 다르다고 보여줬죠..

[김선영] 내가?

[이경철] 네..그리군..제가 선배껄..봤으니..제것두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고..제것두 보여줬죠..

[김선영] ....



그때..두사람의 대화가 끊겼다. 커피가 배달되어 왔기 때문이다.

써빙하는 아가씨가 물러나고 경철이의 이야기가 계속되었다.



[이경철] 그리구..제가 선배의 아름다움에..정신을 못차리고..덤벼들었던거죠..

[김선영] 그럼..니가?

[이경철] 네...

[김선영] ...



선영이는 기가막혔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말이 나오지 않았다. 한참만에 선영이가 입을 열었다.



[김선영] 너..정말 나쁜애로구나..

[이경철] 선배..어차피 선배도 처녀는 아니었잖아요..

[김선영] 뭐야?

[이경철] 그러니..한번더..한다고..뭐가 달라질껀..없는거 아니겠어요?

[김선영] 뭐라구?

[이경철] 선배..저..며칠있음..군대가요..

군대가고나면..선배를 괴롭히려구 해도 괴롭힐 수 없으니..딱..한번만..더..합시다..

[김선영] .....

[이경철] 제가 다른 후배들에게 이야기하며 떠들고 다닐까요? 제가 선배..하구..했다구?

[김선영] ...

[이경철] 그런..사태가 벌어지길 바라지 않는다면..제 부탁 들어줘요...이번..한번만..예?



선영이는 기가 막혔다. 그날..자신을 강간한 사람이 경철이라는 것을 알게된것도 충격이었지만..

그일을 밀미삼아 선영이에게 섹스를 요구하고 있는것도 당황스러웠다.

선영이는 한참을 말을 못하고 있다가..드디어 입을 열었다.



[김선영] 도저히..상식적으로..이해가 되지 않고..화가 나지만..네가 요구하는것을 거절할 순..없겠지...

[이경철] ....

[김선영] 네가..군대다녀와서도..아니..휴가를 나왔을때도..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이 있다면..네 요구를 들어주지..

[이경철] 약속..하죠..정말입니다. 약속합니다. 다신..연락안할꺼예요..

[김선영] 그걸..무엇으로 믿지?

[이경철] 그건..만약..다시 제가 선배를 괴롭힌다면..절..강간범으로 신고하세요..아니..지금..제가 각서를 써드리죠..

[김선영] .....됐어..각서는 받지 않겠어..이만..일어나자..

[이경철] 네? 아..네..



선영이는 커피痔?먼저 나와버렸다. 경철이 뒤따라 나오면서 커피값을 지불했다.

밖으로 나온 선영이는 아무말없이 근처 모텔로 들어갔다.

선영이가 너무도 당당하게 나오니.경철이 기가 죽어선영이의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선영이는 모텔에 들어가서 방하나 값을 지불하고 열쇠를 받아들었다.

경철이는 아무말없이 선영이의 뒤를 따랐다.



방안에 들어서자..선영이는 경철이를 보지 않은채..말했다.



[김선영] 먼저..씻을래? 아님..내가 먼저 씻을까?

[이경철] 저..제가 먼저 씻을께요..



경철이는 더듬으며 황급히 옷을 벗구 욕실로 들어갔다.

선영이는 조용히 자리에 서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옷을 모두 벗은 선영이는 침대에 누워 경철이를 기다렸다.

잠시후 허겁지겁 욕실에서 나온 경철이는 침대위에 알몸으로 누워있는 선영이를 보았다.

경철이는 이미 분위기를 파악한듯..대충 타올로 몸을 닦고는 침대위로 기어올라왔다.



경철이의 손이 선영이의 젖가슴을 만졌다.

처음..느껴보는 느낌..경철이는 서서히 자신의 물건이 일어서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말랑말랑한 느낌의 젖가슴은 금새 터질듯이 탄력이있었다.



경철이는 선영이의 가슴을 애무하면서..다른 손은 아래로 옮겼다.

경철이의 손이 선영이의 중심부에 도착하자..선영이는 경철이의 손을 붙잡았다.

만지지 말라는 의미인듯 했다..경철은 더이상의 행동을 멈추고 본격적인 작업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선영이는 침대에 무표정한채로 눈을 감고 있었다.

하얀피부에..윤기나는 입술..오똑한 콧날..매우 차갑게 느껴지면서도 매력적인 그얼굴이 경철이는 좋았다.

선영이의 눈을 감은 모습은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잠자는 미녀와 같을거라고 경철이는 생각했다.



경철이는 선영이의 다리를 구부려 무릎을 세우고..양옆으로 벌렸다.

넓게 벌어진 다리사이로..선영이의 아름다운 꽃잎이 나타났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그것을 조개에 비유하고 실제로 여성기는 조개와 매우 닯아있다.

벌어진 틈새하며..양옆으로 짙은 색으로 나누어진..것..등등..하지만..경철이의 눈에 나타난 선영이의 생식기는 마치 붉은 색의 꽃잎과 같아보였다.

아름답고순결하고..고결해보이기까지 했다.

경철이는 조심..조심..자신의 물건을 들어..선영이의 그곳에 맞추었다.

경철이의 물건이..선영이의 질구에 닿자..그제까지 가만히 있던 선영이가 움찔거리며 조금..움직였다..

그리고...경철이는 엉덩이에 힘을 주고..선영이의 몸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었다..



건조한 질구를 강제로 살덩이가 벌리며 들어오자..선영이는 약간의 통증이 느껴졌다.

경철이의 물건또한 건조한 상태여서..삽입은 그리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낑낑거리며 엉덩이에 잔뜩 힘을 주어..여러번..삽입을 시도한 끝에..겨우..경철이의 몸이 밀려들어갔다.

좁은 질구를 경철이의 물건이 통과하자..순간..몸을 꿰뚫는 짜릿한 쾌감이 선영이에게 전달되어..낮은 신음소리를 흘렸다.



[김선영] 으음..



좁은 입구를 통과하자..곧이어 잘 발달되어진 선영이의 질속이 경철이의 살덩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철이의 살덩이가 진입을 하면서..서로 붙어있던 질벽들이 떨어지며..야릇한 통증이 전달되자 선영이는 이어 쾌감을 느꼈다.

삽입시의 순간에도 이제는 쾌감을 느끼게 된것이었다.



경철이의 검붉은 살덩이가 선영이의 몸속으로 조금씩..사라지고 있었다.

남자들이 여자들과의 관계후..먹었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이러한 모습을 보면..

오히려 남자가 여자에게 먹혔다는 표현을 쓰는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니..먹었다는 표현은 조잡스러운 표현이므로 아예 사용하지 않는것이 더욱더 바람직 할것이다.



경철이는 계속 삽입을 하더니..자신의 물건을 선영이의 몸속에 뿌리깊숙이..삽입을 햇다.

경철이의 살덩이 주변에 솟아있는 치모와 선영이의 앙증맞은 치모가 맞닿을 정도로 깊이 삽입을 한 경철이는

삽입을 한채로 선영이의 몸안의 느낌을 삽입된 살덩이를 통하여 느끼려 하고있었다.



선영이는 경철이가 너무 깊이 삽입을 하여 들어와서 몸속 깊숙한 부분에 자극을 주자..알듯 모를듯한 기분이 온몸을 자극하고 있었다.

느낌으로..경철이의 물건이..선영이의 아랫배의 깊은곳까지 들어온것 같았다.



경철이는 삽입을 한채로..선영이의 뽀오얗고 하얀..피부의 몽글몽글한 젖가슴을 주물렀다..

선영이의 가슴은 성인 남자가 한손으로 잡으면.약간 큰듯한 느낌을 주는 크기로 잦은 성행위로 인하여 남자들이 만져주다보니..

맛사지가 되어서 그런지..최근들어 많이 커진상태였다.



그러나 잦은 애무에도 불구하고 피부는 탄력을 잃지않고 탱탱함을 유지하며 항상 봉긋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마치 성형수술이라도 한것처럼..탄력있고 매끄러운 젖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경철이는 선영이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매우 황홀한 표정이었다.

물렁물렁하고 부드러운 가슴살이 경철이의 두터운 손바닥을 자극하였다.



경철이는 선영이의 가슴을 만지면서..그제서야..조금씩..허리운동을 시작했다.

박혀있던 살덩이가 빠져나가면서..그제서야..선영이는 제대로 숨을 쉴 수 있었다.

경철이의 몸이 깊숙이 들어와있는 동안에는 자극적이어서..숨도 크게..쉬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쑤걱..쑤걱.." 경철이의 윤기나는 짙은 갈색의 단단한 살덩이가.. 선영이의 질속을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경철이의 살덩이가 행위를 시작하자..선영이의 발달된 질벽주름이 경철이의 살덩이중 가장 민감한 귀두부분을 자극하기 사작했다.

그것은 선영이가 의도한것이 아니라. 선영이의 발달된 질벽주름에 경철이의 살덩이가 움직이면서..스스로 벽을 긁어 얻는 결과였다.

가끔..선영이가 질벽을 조금씩....수축해주면..민감한 살덩이는 더더욱 자극을 받게되는 것이었다.



경철이는 허리를 빨리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침대가 흔들리며 삐걱거렸다.

원래 잘 고정되어 있는 침대인데도..위에서 움직이면..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리를 내게되는것 같았다.

선영이는 아무표정없이 경철이가 움직이는 대로 흔들리고 있었다.



선영이는 경철이의 행동이 상당히 자극적이었으나..입밖으로 소리를내지 않았다.

그리고..참고있었다. 선영이가 어떤..식으로든 반응을 보이면..경철이가 또..다른 맘을 먹을까봐..싶어서 였다.



경철이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하나둘씩..맺혔다.

나름대로 열심히 행위를 하고는 있지만..선영이가 별다른 반응이 없자..경철이도 나름대로 당황하고 있었다.

온갖 힘을 사용해서..경철이는 선영이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들리기를 바라고 있었으나..

삽입때..조그맣게..신음소리를 낸것이 전부일뿐..선영이는 잠이든것 처럼..너무도 조용했다.

경철이가 행위도중..선영이의 얼굴을 힐끔 쳐다보니..눈을 감은채로..미간을 찌푸리고..입을 꽉다문채..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그렇게 조용히..선영이는 경철이가 흔드는 데로..아래위로 흔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경철이는 행위를 하면서 가끔씩..선영이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선영이의 젖가슴에 솟아있는 유두가 딱딱해져서 선영이도 이미 많이 흥분을 한 상태였다.

경철이가 유두를 만질때..선영이는 너무도 자극적이어서 하마트면..소리를 지를뻔했었다.

참고있느라..쥐고 있던..침대보가..뜯어질 지경이었다..



이윽고..경철이의 미간이 찌푸려지면서 마지막 질주를 하고 있었다.

경철이가 괴로워 하는것을 눈치챈..선영이는 질벽을 수축시켜..경철이의 살덩이를 조여주었다.



[이경철] 허억..



경철이는 아주 괴로와 하면서..갑자기 선영이의 골반을 두손으로 붙잡더니..자기쪽으로 와락 당겨버렸다.

순간...경철이의 꿈틀거리는 살덩이가 선영이의 몸속 깊숙이 밀고들어왔다.



갑자기경철이의 몸이 깊숙이 밀고들어오자..선영이는 아릿한 통증을 느꼈다.

질구가 갑자기 넓어지는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뭔가. 화끈한것이 들어오는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경철이의 살덩이는 선영이의 몸속깊숙이 박혀..꿈틀거리며 허연..정액들을 토해내고 있었다.



사정이 끝나고..경철이는 선영이의 몸속에..깊이 삽입을 한채로..상체를 업드려 선영이의 젖꼭지를 입안에 물었다.

달콤한 향이 경철이의 입안에 느껴지는것 같았다.

경철이는 입안에 물고 있는 선영이의 유두를 힘껏..빨아보았다.

가만히 있던 선영이의 몸이 움찔거렸다..

선영이는 상당한 자극을 받아..더이상 참지를 못할 지경이었다.

참지 못한 선영이가 경철이를 밀어버렸다.



밀려난 경철이는 선영이에게서 떨어져 침대끝에 앉았다.

경철이를 밀어낸 선영이는 침대에서 내려..욕실로 들어갔다..

침대에 남아있던 경철이는 그자세로 멍하니..앉아있었다.



한참후..



욕실에서 나온 선영이는 아직도 침대에 알몸으로 앉아있는 경철이를 보았다.



[김선영] 이제..끝난거야..

[이경철] ...

[김선영] 군대..잘갔다오구..

[이경철] ...

[김선영] 다신..연락하지마..

[이경철] ...

[김선영] 내가 널 더이상 볼 이유는 없겠지?

[이경철] ....네..

[김선영] 그럼..남자답게..약속..지켜..

[이경철] 네...



옷걸이에 걸려있는 옷가지를 갖추어입고 선영이는 여관을 빠져나왔다.

선영이가 방을 나설때에도 경철이는 그대로 앉아있었다. 선영이는 더이상 돌아보지 않고..그대로 방을 나와 버렸다.



하늘이 노랗다는 말이..오늘에야..실감할 수 있었다.



정말..하늘이 노랗게..보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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