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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3:05 575회 0건
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3 (2005년 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제 3 화 *** 보험설계사 ***







선영이는 나이 25세로 보험설계사의 일을 처음 시작하는 풋내기 직장인이다.

그녀는 지금 자신의 처음 손님을 만나러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날씨에 선영이는 첫번째 보험상담 손님을 만날것에 상당히 긴장해있었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서 상담을 해야할까?

몇주일간의 연수기간동안 보험상담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시험을 치루면서..나름대로

힘들었지만, 그 또한 보람도 있었다.

연수기간동안 상담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어떤 억양으로, 어떤 자세로 고객과의

만남을 해야지만 일이 성사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예절교육까지 충실하게 받았었다..

하지만, 막상..이렇게 이제 실무에 뛰어들다보니 이미 준비하여 교육을 받았던것이 기억이 나지 않고..행여..당황하여

실수를 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섰다.



전장에 나서는 장수처럼 비장한 각오를 하고 회사문을 나섰을때는 나름대로의 자신도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떠 있었다.

하지만 정작 상담손님을 만나러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자니, 초조함과 불안함이 선영이를 괴롭혔다.



선영이는 깊히 심호흡을 하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맑고 푸른 가을하늘이 수연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구름 한점 없는 깨끗한 하늘에서는 푸른 물이 금새 떨어질듯 깨끗하고 부드러웠다.

조금씩 불어오는 바람은 바닥에 떨어진 낙엽을 몰고 이리저리 부딪히고 있었다.

조용한 바람에 선연이의 치마자락이 하늘거렸다.



보험설계사는 고객을 만나러 가기위해선 단정한 정장차림을 해야만 했었다.

바지나 케주얼 차림으로 고객을 만나선 안돼고, 꼭 정장차림으로 단정하게 입고 있어야만 했기에 선영이도 정장차림에

스커트을 입고 있었다.

특히 정장 스커트를 입을때 고객에게 조금더 단정하게 보이게 하기위해 스타킹을 신게 하였는데..오늘 선영이는 은은한

커피색 스타킹을 신고있었다.



이윽고 선영이가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카드로 차비를 지불하고 비어있는 자리에 앉자마자 버스는 출발했다.

기분좋은 출발..

선영이는 뭔가 좋은일이 있을것 같은 예감에 오늘의 성과가 괜찮을것이라고 생각했다.

자리에 앉아서 다시 한번 서류를 점검해보고, 빠진것이 없는지..살펴보았다.

그리고 차근차근 상담의 기본원칙등을 되새겼다.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하자 선영이는 버스에서 내려서 팀장이 적어준 주소를 다시한번 살펴보았다.

오늘 선영이가 처음 고객을 만나는 날이었기에 팀장이 같이 나와서 상담을 도와주어야 했지만, 급하게 팀장님의

개인일이 생기는 바람에, 회사에선 같이 나와서 고객을 만나는것으로 하고, 팀장은 먼저 개인적인 용무를 본뒤.

상담하는 장소에 오기로 했던 것이었다.

이번에 만나는 고객은 원래 팀장님이 개발한 것인데..팀장님이 선영이에게 건수를 하나 주면서 경험을 하라고,

선영이를 보내게 된것이었다.

옆에 팀장님이 같이 있으면 든든하고 마음이 놓일텐데..걱정하며 선영이를 혼자 보내는 팀장에게 문제없다며 큰소리를

하고 나왔기에 선영이는 마음을 굳게 다지고, 이번일을 잘 성사시켜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팀장이 적어준 주소를 따라..선영이는 큰 건물을 돌아서 두번째 코너에서 우측으로 꺽어들어갔다..

복잡한 미로모양으로 약도가 그려져 있었기에 선영이는 출발전 두세번 약도에 명기된 부분을 확인해야 했다.



이전에도 와본적이 없는 동네..변두리이기는 하지만 큰 오피스텔이 밀집한 곳이었다.

선영이는 마음을 가다듬고 약도를 보며 차근차근 목적지를 찾기 시작했다.

큰건물이 늘어선 큰길을 벗어나자 큰건물의 뒷편에는 조그마한 건물들이 밀집해 있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선영이 앞에 나타났다.



큰길에서 볼때면 번듯한 큰 건물들 때문에 이동네는 상당히 깨끗해 보였다.

하지만 조금만 뒷편으로 들어오자 오래된 낡은 건물들이 쾌쾌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약도에서는 정류장에서 내려 큰건물의 옆길을 통해 들어가서 두번째 길목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길거리는 조용하고 한적했다.

마치 영화에서나 나올것 같은 낡은 건물들이 좌우로 늘어선 골목을 접어들자 선영이는 다시 한번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로

눈살을 찌푸렸다.

길가에는 마구 버려진 쓰레기 비닐로 이곳저곳이 더럽혀져 있었다.

담벼락에는 누군가가 실례를 한듯..얼룩진 자국이 보였다.

아마 어제 저녁 술에 취한 취객이 급히 볼일을 본것일것이다.



선영이는 약도에 그려진 골목에 들어서자 다시 걸음을 재촉했다.

개인 사업을 하는 젊은 사람이..그리고 돈을 많이 벌었다던데..이런 초라한 동네에서 일을 하는것일까?

선영이는 의심스러웠지만, 팀장이 추천한 고객이고, 자신의 첫번째 고객이이므로 그러한 불신을 한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얼른 그런 생각을 지워버렸다.



골목의 끝부분에 도착하자 다시 선영이는 약도를 보았다.

왼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고 되어 있었다.

선영이는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계단이 있는지 확인했다.

좁지만 그런데도 튼튼해 보이는 철재 계단이 눈에 보였다.



선영이는 조심스례 난간을 잡으며 계단을 내려갔다.

계단밑에는 건물의 지하로 보이는 곳이있고, 좌측으로 길게뻗은 통로가 보였다.

통로는 좁고 어둡고 침울해 보였다.

왠지 동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건물이라고 선영이는 생각했다.



선영이는 통로에 들어갔다.

고객을 만나기위해 선영이는 미로와 같은 길을 찾아 가고 있는것이었다.

좁고 어두운 목도를 지나서 또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였다.

아직 한낮인데도 계단 에는 형광등이 켜져 있었다.

껌뻑이는 형광등은 수명이 다된듯..어두운 계단을 비추기에는 적합하지 않아보였다.



선영이는 갑자기 계단을 내려가기 싫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언가가..아니..어떤 좋지 않은 기운이 계단밑에 도사리고 있는듯했다.



하지만 순간..팀장의 실망한 모습이 떠오르자 선영이는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가기 시작했다.

계단을 하나..둘씩 내려가자 계단의 천정이며 벽에 붙은 포스터며 그림들이 눈에 들어왔다.

온통 여자들의 벌거벗은 모습의 사진이거나, 이상한 형상의 무늬들로 계단은 가득했다.



계단 복도에 왜저런 사진들이 붙어있는 것일까?

선영이는 눈쌀을 찌푸리며 계단을 내려갔다.



괴상망칙한 그림과 사진이 붙여진 계단을 다 내려오자 계단 끝에는 튼튼하게 보이는 푸른색의 철문이 나타났다.

철문에는 "신성상사"라는 푯말이 어슬프게 매달려 있었다.

선영이는 용기를 내어 신성상사의 철문을 힘차게 두드렸다.



"쾅..쾅.."



철문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복도와 계단전체에 울려 퍼졌다.

잠시후 철문이 삐걱거리면서 열리더니 안에서 한사람의 남자가 나타났다..

조그만키의 젊은 남자였다.

남자의 모습을 보고 선영은 조금 당황했으나 자신을 소개했다..



[김선영] 저어..안녕하세요? 대륙보험에서 나왔습니다.

[남자] 아..그러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들어오세요..

[김선영] 네..실례하겠습니다..



선영이는 남자의 안내로 방안에 들어섰다.

방안은 매쾌한 담배연기로 가득했다.

담배연기의 희뿌연 연기가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어 마지 안개속을 걷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밖에서 볼때와는 사뭇 다르게 방안은 상당히 넓었다.

꽤재재한 소파가 두개 마주보고 있었고, 소파의 가운데에는 유리판으로 만들어진 탁자 놓여 있었다.

탁자위에는 벅다 남은 컵라면이 놓여 있었고, 탁자 및에는 모아둔 신문지가 가득히 아무렇게나 쌓여 있었다.

바닥은 갈색의 카펫으로 깔려있었으나, 여기저기 얼룩이 묻어있어 원래의 색상을 분간하기 힘들것 같았다.



[남자] 잠깐..여기..앉으세요..

[김선영] 네..감사합니다..



남자의 안내로 소파에 앉게된 선영이는 소파가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소파는 푹신푹신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이곳의 소파는 딱딱한것이 편하지가 않았던 것이었다.



[남자] 마실꺼라두?

[김선영] 아뇨..괜찮습니다.

[남자] 아닙니다..이렇게 찾아오신 손님에게..당연히 대접을 해야죠..

[김선영] 네..감사합니다.



자리에 앉자 남자가 마실것을 가지러 갔다.

선영이는 그동안 다시한번 사무실을 살펴보았다.

소파의 맞은편에는 남자의 사무 책상이 놓여 있었는데, 대단히 커다란 책상이었다.

책상위에는 컴퓨터 한대와 프린터..그리고 각종 서류들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한켠 벽에는 많은 양의 책들이 꽂혀 있었는데, 그것들은 질서라는것이 무엇인지 모르는양 자유분방하게 자리잡고있었다.

지난해의 달력이 한장 걸려있고, 고장난 벽시계..그리고 한켠에는 조그만 주방이 만들어져 있어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을것 같았다.

그리고 낡은 냉장고..

그런데 선영이의 눈에 들어온 이상한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매우 고급스러운 침대였다.

아름답게 장식된 침대는 이러한 분위기와는 전혀 맞지않는 이상한 물건으로 보였던 것이다.

그때 남자가 다가와 선영이의 맞은편에 앉았다.



[남자] 허허..침대..이상하죠?

[김선영] 아..네에..그렇군요..



남자가 어색한 표정으로 선영이에게 미소를 지으면서..말했다..



[남자] 사무실분위기와 침대가 어울리지 않겠죠..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가끔 일이 많을때면 여기서 잠을 자기도 하죠.

[김선영] 네..

[남자] 잠깐을 자더라도 불편하게 잠을 자면 그다음날 하루를 망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잠은 편하게 자야된다는 것이 제 철학이죠.

[김선영] 네..일이 많으신가 봐요?

[남자] 일이 많을때도 있고..적을때도 있고..그렇죠..뭐..

[김선영] 아..네에..



남자가..어색한지..머리를 긁적였다..



[남자] 그래서 다른데는 투자를 안해도 저는 침대와 이부자리 만큼은 상당히 신경을 쓴답니다.

[김선영] 네에..

[남자] 저거..저래뵈도 물건너 온겁니다. 하하..

[김선영] 네..고급스러워 보이는 군요..

[남자] 아참..자아..시원하게 한잔 하세요..

[김선영] 네..감사합니다.



선영이는 남자가 내미는 드링커를 받아들었다.

냉장고에 들어가 있었는지..병을 만지자..차가운 기운이 손바닥에 느껴졌다.

남자가 이미 병마개를 따고선 선영이에게 병을 건넸기에..선영이는 그냥..드링커를..시원하게 마셨다.

한참을 걸어왔고, 사무실안의 공기가 답답하여 드링커는 시원하게 선영이의 목구멍을 흘러 들어갔다.

갑자기 가슴까지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선영이가 드링커를 한꺼번에 마시는 모습을 보고있던 남자가 허리를 수그리며..선영이에게 마주앉아..바짝 땡겨 앉으면서

말했다.



[남자] 자아..그럼..시작해 볼까요?

[김선영] 네..

[남자] 저에게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보장성 보험이면 좋겠는데..

[김선영] 혹시..생명보험은 드셨나요?

[남자] 아뇨..젊은 나이에 무슨..생명보험입니까? 아직 서른도 안되었는데..

[김선영] 어머..아직 서른이 아니세요? 어머..죄송합니다.



제길..팀장은 이남자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주지 않았다.

아직 서른도 되지 않았다는 남자의 외모는 어떻게 잘 보아준다고는 해도 마흔정도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남자] 아뇨..괜찮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보는걸요..지금 스물아홉인데..다들 서른 대여섯 정도로 보니까 말이죠..

[김선영] 그런..뜻에서 말씀드린건..아닌데..죄송합니다.

[남자] 괜찮습니다. 한두번 겪은일도 아닌데요 뭘..

[김선영] 젊다고해서 사고는 피해가는 것은 아니죠..생명보험은 유사시에....유사시에..사고가 있을경우...만일을..

[남자] 왜그러세요?



한참을 설명을 하고 말하고 있던 선영이는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다.

그리고 강한 배뇨감도 같이 느꼈었다..

선영이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현기증을 느끼자..남자가 당황하여 물었다..

선영이는 자세를 바로잡고 단정하게 앉으려고 노력을 했다..



[김선영] 아닙니다. 조금 어지러워서요..죄송합니다만..화장실이..??

[남자] 아...화장실요? 저쪽입니다만..

[김선영] 잠시..실례를 하겠습니다.

[남자] 그러세요..



선영이는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기에..화장실에서 찬물에 세수를 하고 나면 나을것이라 생각하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화장실에 들어가자 선영이는 문을 잠궜다.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빙글거렸다.



[김선영] 왜이러지?



선영이는 자신이 이상해짐을 느꼈다.

이때껏 괜찮았는데..왜이러는 걸까?



[김선영] 아..어지러워..



잠시후..좁은 화장실이 빙글거리며 선영이를 덥쳤다.



"쿵...."



화장실에서 나는 소리였다.

사무실안에 앉아있던 남자는 천천히 소파에서 일어나서 책상에서 열쇠 꾸러미를 찾았다.

그리고 화장실문을 열어 안을 들여다 보았다..

화장실안에는 선영이가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남자는 조심스럽게 선영이를 안아서 침대에 눕혔다.



남자는 침대에 선영이를 눕히고는 가만히 선영이를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잠시후..그는 조용히 선영이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감색의 정장 윗저고리를 벗기고..하얀색의 깨끗한 브라우스가 벗겨졌다.

그리고 또다시 감색의 스커트가 벗겨 졌다.

이렇게 차례대로 선영이의 몸을 감싸고 있던 예쁜 감색의 정장은 하나둘씩 남자의 손에의해 벗겨지고 있었다.

커피색의 팬티스타킹, 그리고 브래지어...팬티...

선영이의 옷을 벗기고 있던 남자는 팬티를 벗기다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선영이의 팬티안에는 피가 조금 뭍은 생리대가 부착되어 있었다.



선영이는 지금 생리중이었던 것이다.

며칠전 생리가 시작되어 거의 생리기간이 끝나는 시기였지만 아직 생리중이어서 생리대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남자는 조금 인상을 찌푸렸지만, 이내 선영이의 팬티를 벗겨버렸다.

그리고..선영이는 금새 알몸으로 남자의 화려한 침대위에 누워 있게 되었다.



남자는 알몸이된 선영이의 몸을 눈이 부신듯 쳐다보고 있었다.



길고 윤기나는 ..생머리..

그것은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상징이었다..

선영이의 머리결에서는 항상 기분좋은 향기가 배어 나왔다.

뽀오얀 피부에 탐스럽게 부풀어오른 젖가슴은 탄력적이고, 그 젖가슴 중앙에는 각각 적당한 크기의 유두가 잘 발달되어

있었다.

조금더 아래로 내려오면 잘록하게 양옆으로 들어간 허리선은 건강하면서도 갸녀린듯 보였고..그 양 옆허리를 나누는

중앙부분에서 조금 아래쪽에 위치한 배꼽은 가늘고 길게 형성이 되어 전체적인 몸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그 배꼽 아래로는..하얗고 뽀오얀 우윳빛의 살결을 가진 넓은 골반이 탄탄하고 날씬해 보이는 아랫배를 가지고

있었으며..그 아래로 길다랗고 야무지게 보이는 여성의 음모가 가지런히 솟아 있었다..

그리고..마지막으로..그 음모 아래에는 남자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선영이의 질이 위치하고 있었다..



한참을 넋을 잃고 바라보더니.. 자신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남자의 옷벗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금새 알몸이 되어버린 남자의 몸에는 군데군데 칼자국과 문신들이 있었다.

남자의 과거 이력이 매우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남자는 옷을 벗기가무섭게 침대위에 뛰어 올라갔다.

그리고 선영이의 몸위에 자리를 잡았다.



다리가 벌어지고. 남자가 선영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녀석의 물건이 흥분했는지..하늘을 향해 벌떡이며 거푸 인사를 하고 있었고, 녀석의 귀두끝 부분에는 약간의 물기가 비춰

보이는 듯 했다.

남자는 오른손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붙잡고 왼손으로는 선영이의 질구를 벌였다.

그리고 자신의 발기된 페니스를 수연이의 질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빡빡한 느낌..건조한 질속에 삽입을 시도하다보니 진입이 힘들었다.

녀석은 다시 자신의 페니스를 꺼내더니 침을 뭍여서 다시 밀어넣기 시작했다.

좀전보다는 나았지만 그래도 빡빡하게 잘 들어가지 않았다.

끙끙거리며 남자가 힘들게 삽입을 하는동안에도 선영이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조용히 잠이들어 있었다.



남자는 오늘 자신을 방문할 보험설계사가 여자라는 것을 팀장을 통해서 들었었다.

그리고 그녀가 오늘이 일을 처음하게 되어 많이 서툴것이라고 말했던것도 들었었다.

팀장이 같이 동행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자기가 일이 생겨서 먼저 설계사를 보내니 상담을 하고 있으라고 했던것이었다.



남자는 팀장이 오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동안에도 팀장은 그런 약속을 여러번 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팀장이 다시 남자를 찾아온적은 없었다.

이번에도 분명히 팀장은 오지 않을 것이었다.



그래서 남자는 선영이가 마실 드링크에 강력 수면제를 섞었던 것이었다.

버스 정류장에서 사무실까지 찾아오는 동안 분명 갈증을 느낄것이고,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권하는 드링크를 상대방 여자가

마실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는 남자는 기다리면 되는 것이었다.



끙..이윽고..남자의 페니스가 모두 선영이의 몸속으로 숨어 버렸다.

앙증맞게 솟아 있는 선영이의 두개의 가슴을 만지작거리면서 남자는 조금식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쑤걱..쑤걱..남자의 페니스가 선영이의 몸속을 들락거렸다.

남자의 페니스에는 동그란 구슬이 박혀 있었다.

그다지 크지 않은 페니스로 여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남자는 자신의 페니스에 구슬을 박아서 여자들을 흥분시키는

것이었다.

그러한 남자의 의도는 적중했다.

대부분 남자와 관계를 한 여자들은 상당히 만족스러워 했고, 남자는 그러한 자신의 물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다만 최근들어 섹스를 할 기회가 자주 없어서 사용을 못했다는 것 때문에 남자는 이런 꿍꿍이를 생각해 낸것이었다.



돈을 주고 여자를 사면 되지만 직업여성의 경우에는 어떤 성병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고 AIDS 와 같은 치명적인 병이 옮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콘돔을 끼고서 관계를 할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이런 보험설계사와 같은 여자의 경우에는 그런 성병에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성경험이 없다면 성병에 대한 불안감이 없을것이며, 만약 성경험이 있다고는 해도 아직 젊은 나이의 아가씨가 문란한 성관계를

하지 않았을 뿐아니라, 자신의 위생관리에도 철저하게 신경을 쓸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직업여성이 아니기에 청결함을 보장받을 수 있고, 신선한 여성의 생식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자는 모험을 한것이었다.



남자는 선영이와의 결합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느꼈다.

비록 선영이가 현재 생리중이기는 하지만..조여오는 질의 느낌이 이제껏 남자가 경험한 많은 여자들중에 가장 탁월했기 때문이었다.

선영이가 젊고 건강한것이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남자가 그동안 관계해온 여자들이 성경험이 많은 여자들이었기 때문에 선영이와의

관계가 매우 만족스러운것이었다.



뽀오얀 살결에 부드러운 피부...그리고 은근하며 자극적인 여성의 화장품과 향수 향기가 남자의 후각을 자극한다.

남자는 선영이얼굴쪽으로 고개를 숙여 선영이의 머리에서 풍기는 샴푸 냄새를 음미했다.

남자가 경험한 여성들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샴푸를 사용하는지..선영이의 머리결에서 맡은 샴푸냄새는 매우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다른 여인네들에게서는 싸구려 비누나 샴푸의 냄새가 났었는데..선영이의 머리에서 나는 샴푸냄새는 매우 향기로웠다.

남자는 고개를 숙여서 선영이의 머리에서 향내를 맡으면서도 계속 허리운동을 하고 있었다.



쑤걱..쑤걱..남자는 고개를 숙여 선영이의 몸속으로 들락거리는 자신의 물건을 보았다..

빈약한 자신의 물건이 풋풋한 여인의 몸속을 드나드는것을 보고 있자..남자는 갑자기 자극을 받는것 같았다.

순간..터져나오는 뜨거운 물줄기..남자의 뜨거운 정액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물건이 정액을 뽑아내느라 꿈틀거리자 선영이의 질이 자극을 받았는지..잠들어 있던 선영이가 몸을 뒤틀었다.



몸안의 자극적인 물건을 모두 토해낸..남자의 페니스는 이제 힘을 쓰지 못하고 늘어져서 섹스로 인해 넓어진 선영이의 질에서 미끄러져

나왔다.

남자는 선영이의 다리께에 앉아서 선영이의 질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정액을 보았다.

핑크색의 정액은 선영이의 생리혈과 섞여 아름답게 보였다.

남자는 생리혈이 군데군데 묻어 있는 자신의 페니스를 보았다.

이제는 검붉게 변해서 페니스 주변에 묻어 있는 것을 휴지로 닦아냈다.

남자는 침대에서 일어나 담배를 피워 물었다.



그리고..몇시간 후



서늘한 느낌에 선영이는 잠을 깨었다..

알몸이 되어 있고, 아랫도리에 통증이 오자..선영이는 사태를 짐작했다..



당했구나..

남자는 사무실에 없었다.

어디로 간걸까?

선영이는 침대 밑에 떨어진 자신의 옷가지를 주워 재빨리 입었다.

아랫도리에서 뭔가가 주루룩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지만 선영이는 상관하지 않고 옷을 챙겨 입었다.

어둡고 칙칙한 그곳을 빠져나오면서 선영이는 재정신이 아니었다.



어떻게 이런일이??



길거리에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다.

선영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팀장에게는 무어라고 말해야할까?

그남자가 나를 겁탈했다고 말할까?

바보같은 자신이 미워..눈물이 앞을 가렸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하늘이 맑은걸까?



거대한 하늘아래 가녀린 여인의 몸을 바람이 ?고 지나간다..





-계속-







-혹시..보험설계사를 알고계시거나, 보험설계사이신 분..또는 관계하신분들께는 이런 글로써 물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사회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성을 알리고져 이런글을 감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유사한 사건들이 있었고, 지금도 이런 사건이 있지 말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사회가 각박해지고 쾌락과 유희를 찾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것입니다.

행여 제글을 읽으시고 불쾌한 감정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사과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저승사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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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야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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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2 심야강간 - 3부 08-24   593 최고관리자
1651 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1부 08-24   574 최고관리자
1650 누나의 향기 - 4부 08-24   534 최고관리자
1649 회사 여직원 강간하기 - 3부 08-24   669 최고관리자
1648 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2부 08-24   511 최고관리자
1647 누나의 향기 - 5부 08-24   586 최고관리자
1646 회사 여직원 강간하기 - 4부 08-24   593 최고관리자
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3부 08-24   576 최고관리자
1644 강간의 추억 - 1부 08-24   594 최고관리자
1643 회사 여직원 강간하기 - 5부 08-24   583 최고관리자
1642 회사 여직원 강간하기 - 6부 08-24   647 최고관리자
1641 여자의 약점! - 1부 08-24   589 최고관리자
1640 거시기..강간한 이야기 - 단편 08-24   565 최고관리자
1639 여자의 약점! - 3부 08-24   608 최고관리자
1638 하숙생 - 1부 08-24   590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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