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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 시즌3 - 3부6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4:43 558회 0건
난봉일기3
(제6부: 쾌락미학)


여정은 백수태와의 우연치않은 관계로 대부분의 시간은 보낸다.
새로운 다른 시각으로 섹스를 접목하게된 여정은 날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그 교활함이 더욱 더 드세진다.
오로지 <복수>라는 이름으로 몸과 마음을 맘먹은대로 하는 유여정
그녀의 불타는 몸은 박난봉/ 음부연 부부의 복수로 옮겨 붙기시작한다.


* 수태와 미려

토요일 아침 8시
아침부터 수태는 트레이닝 바지 차림으로
401호 여정의 문을 따고 들어가서 여정의 몸위로 올라간다.
잠결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던 여정은 수태의 남근이 들어가자
외마디 비명도 지르지 못한채 다리를 점령당한다.

"어흑...오빠...아침부터...왜 이래? 어헉...난 몰라..."

"우리 여정이가 옆에있는데 어떻게 잠이 오냐? ㅋㅋㅋ"

"어흥...오빠...어흑...죽겠어...어욱...진짜..."

어느새 여정의 아랫도리에서는 진한 우윳빛 애액이 흐르며
수태의 펌핑으로 거품으로 바뀐다.
여정의 애액은 결국 그녀의 침대 커버를 적시게되고
그들의 모닝섹스는 또 한번의 괴성으로 마무리되며
수태의 승으로 끝이 난다.

그날 오전 9시 20분
험악한 분위기의 여정의 거실엔
세남녀가 앉아서 아무말도 없이 얼굴만 처다본채 앉아있다.
한 남자는 말할것도 없이 402호 남자 백수태(40세) 이고,
두 여자자 중 하나는 유여정(35세)이지만
낮선 여자 한 명이 서 있다.
담배를 물어 피우며 유여정을 똑바로 쳐다보는 그녀...
진미려...바로 백수태의 아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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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려
1969년생(41세)/ 170cm/ 48kg
고급요정<려>의 주인
20년 접대부 경력의 비너스마담
1990년 미스서울 선 출신
화려한 용모와 말솜씨로 유명
2009년도 청담룸살롱 사건으로
복역중 집행유예로 나와 재기함
-------------------------------

"후우~~~ 그래서 나더러 그말을 믿으라는거야?"

"네에 사모님...제가 남편분을 의도적으로 유혹한거 맞아요..."

"그래? 이 썅년아...짝!!!!!!!!! 어디서 편집질이야?"

"여보 그게 아니라...내가 사실 강간을..."

"짝!!!!!!!! 입 닥쳐 이 씨발새끼야..."

"사모님...제가 죽일년입니다...
제 개인적인 사사로운 복수 때문에...그만..."

잠시 후
오전 11시 미려의 집 거실
미려는 반바지 차림으로 양주를 마시고
여정은 미려의 옆에 앉아서 미려와 술잔을 부딧친다.
언듯봐도 이 둘의 관계는 개선이 된듯하다.

"야 여정이라고했냐?"

"네 사모님..."

"씨발 사모님은...뭔 사모님...그냥 언니라고해..."

"정말요?"

"그래...건 그렇구...너 이제 나랑 언니/동생인데
그럼 뭐냐...저새끼 이제 니 형분데...그래도 따먹을래? 엉?"

"아니예요 언니...절대 그럴일 없어요...믿어주세요..."

"그년 참...후훗...여정아...먹구 싶음 먹어...나도 재 이젠 별루다..."

"언니..."

"너 얘기 들었는지 모르겠다만...
나 이 바닦 생활 구력만 20년이다.
어떤 놈이던 세발자욱만 걸어도 그새끼 수입, 직업, 섹스,
좃대가리 크기, 성격...딱 한눈에 나오지...후후훗..."

"............."

"저런 놈...나두 싫다...근데 버리긴 아까워서 델구 다니는거야...
씨발놈...틈만나면 구멍찾아 삼만리...미친새끼...
나도 구멍팔고 사니깐 할 말은 없지만...넘 부끄러워 못살겠다...
이젠 가다 가다 옆집 이혼녀냐? 씨발넘아 어구구 쪽팔리지도 않냐?
니 경력이 아깝다 새끼야...어디가서 미려 서방이라고 하지마!!!"

"언니...그만하세요...제가 잘할께요..."

"너...그 새끼 작살내도 후회 없겠냐?"

"난봉씨요?............네에...미련없어요..."

"그래? 정말이냐?"

"네에 그 두년놈들 너무 너무 미워요...절 이렇게 만들고..."

"알았다...여정아...넌 이제 그냥 구경만 해라...
이 언니가 알아서 해줄라니깐...자 한잔 해~~~ 너 이제 언니꺼다"

"네?????"

"썅년아 넌 이제 언니가 보살피니깐 언니꺼라구..."

"ㅎㅎㅎ 네에 언니 든든하네요..."

"야!!! 백수...이리와서 뽈뽈이 좀 해봐..."

"뽈뽈이가 뭐에요?"

"구경만해..."

잠시 후
건넌방에서 그들의 소파로 나온 백수태
난처한 표정으로 아내 미려에게 고한다.

"여보 그게 말야...여기 여정이도 있고 그런데..."

"뭐????? 너 지금 개기냐?"

"아니야...알았어...할께..."

그 동안 큰소리치며 여정의 몸을 군림했던 그가 아니였다.
뭐가 그리 무서운지 공포에 질린 눈빛이 역력한 백수태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한살 연상의 아내 진미려의 아랫도리에
머리를 묻고 그녀의 팬티를 내리며 고운 속살을 빨고 있다.
미려는 마시던 술잔의 위스키를 수태의 입위로 조금씩 흘리고
수태는 이를 받아 마시면서 미려의 고운 속살을 빨아준다.

"어흑...그래...그렇지...잘하네...음...그래..."

여정은 이 놀라운 광경을 보면서도 공포스럽지 않은 미려의
분위기 메이킹으로 미려의 그 곳까지 자세히 본다.
핑크빛 미려의 계곡살은 그 누구도 멈하지 못한듯
때묻지 않은 보드라움을 간직하고 있었고,
그 좁은 구멍은 실로 과연 성인 여자의 질입구임이 믿어지지않는
사이즈의 계곡이 입구였다.
과연 저곳을 정상적인 페니스로 밀어 넣을 수 있을지 의문을 갖게된다.

"음...술맛 좋네...야 수태야...잘 해라...응?"

"알았어 여보...잘할께..."

"이제 여정이한테 해줘..."

"언니 아니예요...전 괜챦아요..."

"이런 씨발년이..."

"........."

수태는 무릎을 조아린채
여정의 다리를 벌리고 팬티를 내린다.
이윽고 여정의 그곳을 다시 빨면서 수태만의 테크닉으로
여정의 신음소리를 1분여만에 뽑아내기 시작한다.
여정의 결국 눈을 감고 자신의 질입구에 흐르는 위스키 냄새와
수태 형부의 혀놀림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며 신음한다.

"어흑...언니...어흑...이제 그만요...어헉..."

"후훗...좋으면서 썅년...호호호...줄때 즐겨 이년아..."

"어욱...언니...허허헉...어욱 디게 이상해요..."

"그게말야...이 놈의 술이란 놈은 알콜만 가지고있는게 아니거든
위스키의 송진 성분이 그 곳에 닿으면 그 뭐랄까 아주 절묘한 느낌이
사람을 순식간에 흥분시키거든...어때? 그럴듯 하지? ㅎㅎㅎ..."

"어헝...형부..살살...더 살살...아욱...미쳐...형부"

"미친년 싫다고 할 때는 언제고 더 좋아 지랄이네 ㅎㅎㅎ"

"어헝...어헝...형부...어욱...학학학...숨차..."

그렇게 그들은 새로운 동맹을 맺고 한 배에 오른다.
이제 여정에게는 백수태라는 섹스 파트너와
진미려라는 든든한 정신적 후원자가 생긴 셈이다.


* 비너스의 유혹

한국 물류 박난봉 대표이사
아침부터 요란하게 회의를 마친 그는
오후면 항상 어디론가 말없이 외출을 한다.
기사도 떼어놓고 손수 운전을 하며 나가는것을 보면
아마도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지않은 무언가가 있는듯하다.

오후 2시 30분
인천 해안도로 야적장에 도착한 난봉은
어느 고철 사무실에 들어간다.
이곳은 수입된 고철들이 통관을 기다리기위해 대기하는곳
때문에 아무나 들어갈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어...오빠 나야...보세장치장 이라는데???
응...맞아...3부두...그렇게 써있어...정말??? 알았어 오빠 고마워...
근데 요즘 왜 안와? 출근부 도장 잘찍어라잉??? 후훗...고마워요"

(주) 이진무역

똑똑똑!!!

"네에 들어오세요..."

"이진물류 정갑기 대표님 뵈러 왔는데요..."

"아!!! 진사장님...어서오세요 그렇지 않아도 전화 받았습니다."

(난봉)
"아니 대표님...그게 저..."

(갑기)
"미안해 박사장...나도 이번에는 어쩔수 없어..."

(난봉)
"아니 그래도 그렇지..."

(갑기)
"미안 미안..."

하늘거리는 붉은색 원피스...
170cm에 10cm 스트랩 샌들을 신은 그녀
한 눈에 봐도 180cm를 육박하는 그녀의 간지 몸매
발목을 감싸는 샌들의 제일 안쪽에 묶었는데도 헐렁한 그녀의 발목은
언제봐도 남근들의 우상이요 신이 내린 선물이다.
거액을 들여 개조한 피부이식 바스트는 75C를 자랑한다.
물한방울 뭍히지않는 듯한 가녀리고 얇은 손가락위로 그려진 검정메니큐어
아래 가지런한 발가락에는 의외로 정렬의 붉은 색 패티큐어가 칠해진다.

이진물류 사무실의 20대 초반의 젊고 풋풋한 경리 직원들도
감히 이 여인 앞에서 아름다움을 논 한다는 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요, 아름다움의 정의를 인지하지 못한 무지함이다.
무언가 대충 이야기를 꺼내려다, 발주 확인만 재확인 한 뒤
서류봉투만 전하고 바로 자리를 떠나는 진미려는 미리준비된
붉은 색 벤츠 SLK의 지붕을 접어 넣고는 시동을 건다.

그날 난봉이 거기에 간 이유는
수입 고철 20만톤의 운송 계약 때문이였다.
운송비만 34억에 육박하는 대박껀이였고
장인의 압력으로 이진무역에서 90% 이상 계약을 승인한 상태
그러나 관세청장의 전화 한통으로 이 계약은 물거품이됐고
난봉은 계약도 하기전에 증차 결정을 하여 이미 트레일러 7대분
14억을 계약한 상태이다.

물론 다른일을 잡으면 되겠지만
14억의 차량값 중 10억여원이 금융 리스비용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되면 회사의 자금사정이 열악한 한국통운으로써는
치명적인 계약실패이고 이로말미암아 장인에게 어렵게 얻은 신뢰가
송두리째 무너질수 있기 때문이다.

차를 출발하려는 진미려에게 말을 거는 박난봉...

"저기요...사장님...잠시만요..."

"네? 저요?...ㅎㅎㅎ...왜요?"

"시간 괜챦으시면 저녁이나 하시죠...드릴 말씀도 있고..."

"전 들을 말씀이 없는걸로 아는데...우린 서로 경쟁자 아니던가요?"

"맞는것 같은데요...경쟁자들끼리라도 선의의 담합은 할수 있지요?"

"담합이라...음...그럽시다...들어보고 생각해도 나쁘지는 않겠데요..."

"감사합니다...그럼 제 차를 이용하실까요?"

"아니요...어차피 목도 마른데...술이나 한자 사요...이곳에서 뵈요"

명함을 건네는 진미려
그제서야 난봉은 전문 리베이터에게 당했다는 느낌이 든다.
명함에 적힌 고급요정 <려> 대표이사 진미려...


* 무너지는 정조

그날 오후 7시 30분
멋진 정장 차림의 난봉은 <려>의 VIP객실을 배정받아
머쓱하게 앉아서 주위를 둘러본다.

가운데 가슴라인이 배꼽까지 깊게 파인 크림색 드레스
빵빵한 가슴은 그 사이 주름 안쪽에서 탄력있게 흔들리고
허리 옆으로 툭 터진 트임선에서는 검정 투명 밴드 스타킹의
레이스부분이 색시하게 자태를 드러내고 살작 보이는 가터벨트는
누구라도 그녀를 덮치고 싶은 욕구와 충동이 생기게끔한다.

"어서오세요...제가 좀 늦었네요..."

"아닙니다 사장님...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별말씀을...호호호...박군아...여기 VIP니깐 잘 모시거라..."

(박군)
"네에 대표님...그럼 술상 봐오겠습니다..."

"그래라...아이들 금방 준비 시킬께요..."

"저 대표님...오늘은 그냥 둘이 마시는게 어떨런지요..."

"아 그럼 그럴까요? 호호호 나같은 늙은 년이...재미 없으실텐데"

"원 당치 않으십니다...이리 앉으시죠..."

오후 9시 30분
한 병에 1200만원을 호가 하는 루이14세 두병이 비워지고
난봉은 결국 미려에게 사정을 시작한다.
장인과 와이프 모르게 투자한 또 다른 운수회사가있고
이번 오퍼 일은 바로 그 회사의 첫 오더라는 사실을...
진미려의 독거미같은 눈은 더욱 더 잘되었다는 표정이고
미려는 난봉을 도와줄 것을 구두로 약속한다.

오후 11시 20분
라마다 호텔 스위트 룸
인천의 해안 전역이 보이는 굿 뷰 룸에서
송도 유흥가의 스카이 라인을 바라보는 두사람
이미 진미려는 옷을 입은채 소파에 앉아있고
그녀의 살인적인 다리사이에는
난봉의 머리가 흔들리면 미려의 그곳을 빨아 버리기 시작한다.

"어흠...박사장님...너무 잘하신다...나 이렇다 죽을것 같아..."

"진사장 걱정마...나 그래도 한큐 하는놈이야...후훗...쭈웁...쭈웁..."

결국 의도적인 유혹이였지만
난봉의 혀는 남편 수태와는 또 다른 맛이였고
의식을 가지고 진행하려는 계획을 섹스에서만큼은 예외로 두고
있는 그대로로 즐기기로 한 진미려...
결국 미려의 가녀린 발목은 부르르 떨기 시작하고
그녀의 아랫도리에서는 작은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타이밍을 알아차린 난봉은 미려의 다리를 벌리고
두툼한 페니스를 그녀의 게곡에 넣으려하지만
워낙 작은 미려의 계곡에 삽입되자 난봉도 고통의 비명을 지른다.

"어어어어욱!!!!!!!! 세상에나..."

"어어어어어어어어어헉!!!!!!!!!!! 넘 커...아퍼...잠깐 빼욧..."

"빼긴 어딜빼...이 마녀씨...이제 나를 사랑하게 될거요..."

"어흑...어흑...난 몰라...너무 커...너무 커요..."

자정 12시
난봉의 정렬적인 펌핑은 40분을 기록하고
미려의 그곳에서는 맑은 애액이 폭포수처럼 터져 나온다.
오랜만에 미려도 난봉의 대물 페니스를 만끽하며 끝없는 섹스를 즐긴다.
난봉의 이마에선 땀방울이 송글거리며 셜耽?br /> 미려는 이를 닦아주며 난봉에게 처음으로 키스를 선물한다.

"우우웁...난봉씨...너무 멋진 남자네...우우웁..."

"고마워요...진사장...근데 이거 진사장보지 맞아요? 뭐가 이리작어?"

"후훗...아흥...그냥 해요...따지지말고...억억억...어우...난몰라"

그렇게 난봉의 페니스를 뻘개지도록 펌핑을 반복하고
결국 진미려의 안쪽 깊숙한 곳에 사정을 하려는 순간...

"않돼...사정은 밖에 해요...오늘 위험한 날이야..."

"그래도 그렇지 밖에하면 난 뭐가되요?"

"않돼...하지만...어머머...왜 이래 이사람...하지마요..."

"그럼 더 하지 뭐...후후훗....으으으으으윽...찌찌찌찌찍!!!!!"

"어머...어떻게해...난 몰라...ㅠㅠ"

그렇게 등을 돌리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돌아눕는 진미려
당당히 일어나서 만족된 섹스로 그녀를 굴복시켰다고 생각하는 난봉
이들의 엇갈린 이 장면은 나중에 다시 조명될 것이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미려는 이런 심리에 능숙한 프로패셔널이다.
그래야 사정을 더 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이용한것이다.

자정을 넘긴 새벽 2시
난봉은 집으로 돌아가서 한바탕 아내 부연과 싸운다.
결국 부연은 짐을 싸가지고 집을 나서고 난봉은 부연을 잡고
안정시킨 후 대충의 사정 설명을 한다.
물론 진미려 부분은 쏙 뺀 상태에서 말이다.

같은 시각
진미려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여정의 집으로 간다.
여정은 미려의 어께를 주물르며 메모리 칩을 받아든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언니..."

"고생은 뭐...그래도 그놈 그짓은 잘하더라...후훗..."

"맘에 드셨어요? 후훗..."

"맘에 들었다면...줄래? 후훗..."

"제꺼 여야지 주죠 ㅎㅎㅎ"

"아참 그렇네...ㅎㅎㅎ...오늘도 형부랑 했냐?"

"아니요...오늘은 조신하게 지냈어요...후훗..."

"여정아 꼭 하고싶으면 해도돼...
언니가 이제는 니 진심이 보이니깐 이해가 된다."

"아니예요 언니...그러실 필요 없어요..."

"아니야 그냥 그렇게 알고있어...
나도 저 인간한테 그 정도는 풀어줘야지 ㅎㅎㅎ 나 간다...잘 자라..."

"언니...고마워요..."



* 마법의 함정

다음날 오전 10시
아침부터 울리는 미려의 핸드폰 메세지 도착음
미려는 잠결이지만 난봉의 메세지라는 느낌을 받는다.

띵 [미려씨 오늘 점심 먹을까요?]
띵 [아니요 쉴래요...먹심이야 아무때고 먹을 수 있쟎아요...]
띵 [그럼...다른것도 먹을 수 있나요?]
띵 [ㅎㅎㅎ 정말 힘은 장사셔...]
띵 [어때요 오늘 장사한테 몸 좀 맡겨 보시죠...ㅎㅎㅎ]
띵 [음...당신 침대라면 승락하지...]
띵 [어디요? 내 침대? 우리집 내 침대?]
띵 [놀라는거 보니 당신도 여느 남자랑 다를바 없네요...]
띵 [아니요...그럽시다 그럼...그대신 오래는 못있어요...]
띵 [그럼 오래하고 금방 끝내는거야 박사장 재량 아닌가?]
띵 [ㅎㅎㅎㅎㅎ 팰리스 스카이 입구에서 1시에 뵈요]
띵 [네에 점심은 먹고 갑니다...ㅎㅎㅎ]
띵 [선수 시네...후훗]

오후 1시 20분
팰리스 스카이 57층 12호
블론즈 컬러로 장식된 실내 공간
침실 창문의 커튼은 인천 앞바다가 보이게 열려있고
고급스러운 원형 침대위에는 여성 자켓이 놓여저 있다.

창문에 두 손을 기대고 서있는 멋진 진미려의 다리
그 다리 사이로 끼워 넣는 난봉의 페니스를
이미 미려의 뒤에서 조심스럽게 흔들리며 춤을 춘다.

"어흑...어흑...자기야...나 어떻게해...난 몰라...너무 흥분돼"

"어욱...미려야...죽인다...너 ...사랑해..사랑한다 미려야..."

"자기야 저년 누구야?...자기 와입이야? 누가 더 이뻐? 엉? 헉헉헉"

"넌 눈이 삐였냐? 어디 저딴 년이랑 비교를 해...우리 미려 몸을 가지고..."

"아흥...자기야...너무 흥분되...나 죽을 것 같아...더 거칠게 해줘..."

정장을 입은채 침실 유리문을 짚고
기다란 다리를 살짝 벌려준 미려의 뒷태에는
난봉이 바지를 벗은채 흔들리는 대물을 그녀의 계곡으로 넣고 흔든다.
그녀의 가터벨트는 이미 밖으로 나와있고
난봉은 미려와 펌핑을 하면 도중에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기어 낸다.
결국 거터 벨트와 힐만 신을 채 육중한 거물을 짚어 넣는 난봉을 즐기는 미려

"아흥...자기야...사랑해...나도 자기 사랑해..."

"나 자기랑 살면 정말 좋을것 같아...자기야...아흥..."

"나도 좋치 자기 같은 멋진 여자를...티비에서도 보기 힘든 명품 몸매..."

"어흥...여보...어흥...여보...흥분되니깐 막 헛소리가 나오네...어흥..."

"그렇게 불러도 돼...니 맘대로해...어욱...흥분된다...미려야..."

"정말 내가 더 좋은 거지? 응? 허허헉...엄머나...나 몰라..."

"오욱...못참겠어...찌지지지지직...크윽....."

집안이 떠나갈듯 요란한 낮거리 섹스를 즐긴 두 남녀
대충 닦고 급하게 나가는 미려는 인사도 제대로하지 않은채
얼릉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난봉은 앞으로 닦칠 운명의
시간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

그날 밤 11시
난봉은 오랜만에 아내 부연과 정다운 섹스를 갖는다.
오늘따라 부연은 야스러운 노브라에 노팬티 슬립을 입고 누워있다.

"아악...자기야...아악...너무 좋아...여보...너무 좋아..."

"글치?...부연이 앞으론 이 오빠 말 잘 들어야해? 후훗..."

"알았어요...여보...어어억...어욱...거기야 여보...거기서 멈춰줘..."

"이제 싼다...이 상태로 싸는거 좋아하지?"

"응...여보...길게 싸줘요...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

깊은 사정을 하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섹스를 한 두 사람
난봉은 침실내의 욕실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부연은 늘어진 몸을 일으키면서 침대 벽에 기댄다.
그리고 티비를 틀어 뉴스를 본다.
그런데 그 순간 그녀의 눈에 들어온 창문 커튼 자락의 이상은 얼룩
급하게 일어나서 창문 쪽의 레드벨벳 커튼을 들여다보자
그 하얀 얼룩이 남자의 사정액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급기야 얼굴이 상기된 채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자리에 든 부연.
영문도 모른채 샤워를 끝낸 난봉은 그렇게 잠을 청한다.

다음 날 오후 2시 40분
아침에 출근할 때 전자키소리를 무음으로해 둔 부연은
아파트 현관을 수동으로 키를 돌려서 천천히 연다.
예상대로 멋진 하이힐이 현관에있고
안쪽으로 조용이 들어가자 굳게 닫힌 침실에서는
멀리 침실에선 가늘게 신음 소리가 들린다.
문을 살짝 잡아 돌려서 약간의 틈정도만 열어버리자
보이는 기가막힌 장면...

"어흥...나 어떻게하면 좋아...세상에...이런 페니슨 첨이야"

"그렇게 좋아? 응? 우리 같이 한번 살아 볼까?"

"어흥...어흥...미치겠어...자기 마누라는 어때 이런거 잘해?"

"씨발년이 잘하긴...밝히기만 졸라 밝히지 좇나 못해..."

"으흑..으흑...너무 깊이 들어갔다...헉헉헉...미쳐..."

"오우...자긴 역시 대단한 여자야...미스코리아 다워..."

"아흥...여보...여보~~~ 사랑해...지금이야 싸줘..."

"그래 여보...나두 사랑해...오욱...아름다운 악마..."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난보옹씨~~~~~~~~~~ "

남편 난봉은 누워서 대물 페니스를 고추 세우고
멋진 몸매의 한 여인이 그의 위로 올라가서 펌핑을 하는데
그녀가 입고있는 옷과 속옷이 자신의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그들의 섹스는 지독한 광란의 섹스를 끝 맺었고
미려는 다시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고는 거실로 나온다.
정장차림의 미려는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부연을 보고
눈하나 깜짝하지않고 뒤를 돌아보며 난봉에게...

"어머...여보!!!...여기 손님 계셨네..."

"뭐...손님이라....니..."

"자긴 이야기좀 하고 나와야 할 것 같은데...나 먼저 간다."

아무일 없었다는듯
힐을 신고 또각거리며 걸어나가는 진미려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않고 난봉을 째려보는 부연
그렇게 그 둘은 아무말없이 그날을 보낸다.
물론 다른 방을 사용하면서 그들은 사실상의 별거에 들어간다.


* 버블 난봉

한편 난봉은 자신의 독자적인 사업체를 구성하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다음 트레일러 7대의 인수를 받는다.
진미려의 도움만을 계산한 아주 무지한 사업계획을 벌이는 난봉
그러나 그날 이후 미려의 핸드폰은 꺼져있고
더 이상 미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아내 모르게 더 정확히는 장인도 모르게 차린 난봉운수는
첫 수주도 따내지 못한채 그렇게 폐업의 길을 걷고 있었다.
난봉이 텅 빈 사무실에 앉아서 소주를 마신 후
결국 아내에게 용서를 빌러 집으로 돌아간다.
이 일을 해결해 줄 사람은 아내의 회사 한국 통운 뿐이기 때문이다.

오후 7시 50분
느즈막히 저녁을 한끼 때운 난봉은 아내 음부연이 좋아하는
프리지어 꽃 한다발을 들고 아파트 문을 연다.
낮선 남자 구두 한켤레와 멀리서 들리는 신음소리
열린 침실 문으로 보이는 두 남녀의 정사 장면...
아내 부연의 엉덩이에 꼿힌 왠 남자놈의 기다란 패니스...

"억억억...여보...너무 좋아요...나 미칠것같아..."

"사랑해 부연아...앞에가 좋아? 뒤에가 좋아?"

"요즘엔 뒤가 더 좋아요...여보...사랑해...자긴 정말 멋쟁이야"

"오욱...귀여운 우리 애기...정말 멋진 명품명기를 갖었어..."

슈슈슉!!!!! 펑펑펑!!! 오우우우우욱!!!!!!!

"사랑해여보...수태씨...사랑해..."

"이제 싸고 싶은데 부연아..."

"여보 오늘 위험한 날이야...미안해..."

"너...우리 애기 갖고 싶다고 했쟎아...거짓말 이였어?"

"아흥...아흥...정말 마음의 준비 된거야? 여보?"

"그럼...당연하지 우리 부연이를 올마나 사랑하는데..."

"어헉...어헉...어헉...그럼...싸요...갖을래...자기 애기 갖을래..."

"오욱...내사랑...자 받어...깊이 쌀거야...우우우우우우욱!!!!!!"

"어헉..............끄응.....여보..."

전광석화 같은 섹스가 끝난 후에도
수태의 혀와 두 손은 부연을 엎드린 자세로 돌려놓고
현란하게 움직이며 그녀를 흥분시킨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가고 샤워까지 자연스럽게 마친 부연은
수태를 배웅하기 위해 거실로 나온다.

"어머...당신 언제왔어?...왔으면 씻고 잘것이지...
거기 그렇고 앉아있으면 내 친구가 불편해 하쟎아...
그거 기본 매너인데 그런거는 모르나 보네...참..."

"누구야? 여보? 당신 남자 친구야?"

"아니야 수태씨 자긴 신경 안써도 돼...우리집에 잠시 기거중..."

"음...그래...나 갈께..."

"내 차 가져가...자기 차 안가져왔쟎아..."

"줄려면 내 명의로 줘 ㅎㅎㅎ 남차 안타...ㅎㅎㅎ"

"알았어 내가 한 대 빼줄께...삐지기는...에궁...쪽!!!"

그날 저녁
난봉과 부연은 더 이상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난봉은 이제 홀로서기를 준비해야하고
부연은 난봉이 회사에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해야한다.
침실은 부연이 사용했고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그날 밤
여정의 빌라 침실
여정과 미려는 다정히 침대에 누워서
성인 케이블을 보며 좋아라한다.
한 손엔 와인을 한 손엔 치즈를 들고 웃는 두 사람...

(여정)
"언니 정말 외국남자는 저렇게 커요?"

(미려)
"크긴 큰데...맛은 별루야...후훗"

(여정)
"아 그래요? 느끼구 싶어...ㅎㅎㅎ 아얏...형부!!!!!!!"

(미려)
"야 똑바로 안해...
아프지 않게 해야 그게 선수라고 몇 번을 얘기했니?
한번 아프면 그담에 복구하기 힘들다고 했어 안했어?"

(수태)
"아이 참...알았어...근데 그게 니덜은 너무 작어서 고것만
물어서 돌리기가 쉽지는 않아..."

(미려)
"말이 많어...씨발...노라기 까지말고 빨리 밖어..."

(수태)
"에잇 그래도 나도 여정이한테는 오빤데 대접 좀 해주면 않돼?"

(미려)
"염병떨고 자빠졌네...디질래?"

(수태)
"알았어..."

(여정)
"아흥...언니...이상해...처음 자극받는 곳이야..."

(미려)
"응...이제 제대로 걸렸구만...꼭 오줌 나올 것 같지?"

(여정)
"으으응...언니...쌀것같아...어흑...형부...어헉..."

(미려)
"그냥 싸...싸도 오줌은 안나와...애애기 나올거야..."

(여정)
"아흑...언니...형부랑
이렇게 계속 관계 해도 돼? 아흑...나 미치겠단 말야 지금..."

(미려)
"쪽!!!!!! 에구 이쁜것...
너만 좋다면 형부 갖어도 돼...제자리만 돌려놓아둬 ㅎㅎㅎ..."

그렇게 미려 옆에 누운 여정은
자신의 몸 위로 올라와서 펌핑을 하는 형부의 허리를 잡는다.
미려는 이런 여정에게 가벼운 키스를 해주고
협탁으로 내려 앉아서 위스키를 들이키며
남편과 동생의 G-SPOT 파티를 관전한다.

"어흑...어흑...형부...사랑해요...형부...어욱...나 미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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