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는 점점 2대 1을 즐겨 가는 것 같았다.

아마 채경이를 바보로 만든다는 기쁨이 그 섹스 자체의 기쁨 보다 더 컷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채경이는 자신의 알몸이 다른 여자에게 보여지는 것도 몰랐다.

태연이는 나 말고 다른 남자도 섹스 파트너로 만나고 있었는데

나에게 2대 2를 하자고 계속 졸라댔다.

그 이야기는 아기같이 하얗고 순수한 채경이의 알몸을 다른 남자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나 : 안돼...

태연 : 안되긴 뭐가 안되요.. 그럼 채경씨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말해버릴 거에요 ?

진퇴양난에 빠져 들었다.

위험도가 있기는 하지만..

그럼 신체접촉은 하지말고 서로 보기만 하는 조건으로 정훈이라고 하는

태연의 섹스 파트너를 침실로 끌어들여 2대2를 하기로 했다.

태연이는 양쪽을 다 하고..

나도 채경이와 태연이를 하고..

태연 섹파인 정훈은 나랑 채경이가 하는 걸 구경을 하면서..

태연이랑 하는 것이었다.

여느때처럼 장난 처럼 채경이 눈을 가리고...

태연이를 부르고 2대1로 놀다가..

정훈이를 불렀다.

채경의 몸을 본 정훈이는 숨이 막히는 지... 눈을 휘둥그래 뜨면서 입맛을 쩝쩝 다셨다.

하지만 처음이고 약속을 했는지라.. 나랑 채경이가 섹스하는 것을 구경을 하면서...

태연이랑 열심히 했다.

소리가 나기 마련이라 다른 날 보다는 더 조심해서 텔레비전 소리를 높였고

몇배나 정성스럽게 채경이를 애무를 하며 들키지 않게 했다.

그러기를 서너번...

정훈이는 처음에는... 진짜로 보기만 했지만..

틈을 내서 은근 슬쩍 채경이를 터치를 하려는 욕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몇번이나 주의를 줬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는 생각...

하지만 채경이는 다른 사람의 손이 자신의 몸에 닿으면 바로 알아차릴 가능성이 있기에

고민을 해봤지만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애매했다.

태연이도 정훈이도.. 그냥 시원하게 하다가 눈에 가려진 것을 벗기고

그 상황을 채경이에게 인식을 시키자는 주장을 폈으나.

나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했다.

정훈이는 채경이의 보지를 보면서..

태연이의 넓고 헐렁한 보지 와.. 비교를 해 보면서..

저 보지의 조임을 한번만 맛보면 정말 소원이 없겠다고 공공연히 말을 하고 다녔다.

결국....

동호회 모임 형식으로 태연과 정훈이 있는 술자리에 채경이를 불러내고..

게임으로 채경이를 술을 마시게 한 이후에

의식을 반쯤 잃은 상태의 채경이를 상대로.. 딱 한번만

정훈이의 손길을 허용하기로 했다.

씨컵의 하얀속살...

술에 취해 곯아 떨어져 있는 채경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정훈은 세상에 이런행복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정훈은 은근 마당발이라..

모델 출신의 다른 여자를 두명이나 더 불렀는데...

정말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었다.

지은 과 정은...

레이싱걸로 이름을 날리고 있고.. 모터쇼에서 어렴풋이 본 기억도 나는 처자들이었는데..

역시 쪼임은 별로 없었지만..

일단 엘프같은 이미지로 절반쯤 먹고 들어갔다.

졸부의 아들인 정훈이 돈으로 꼬신 언냐들인거 같은데..

채경이를 하게 해 준것이 많이 고마웠는지 특별히 부탁을 한 모양으로

정훈이 채경을 범하는 동안 태연이는 잠시 쉬고

지은과 정은이 몰려와서 온몸을 핥아 대는 데...

진짜 연예인하고 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채경이에 대한 죄책감도 조금씩 옅어져 가고 있었지만...

행위가 끝나고 모든 사람이 돌아가고..

채경이와 나... 달랑 둘만 남았을때...

가슴속에 있던 "양심" 이라는 것이 다시 눈을 뜨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