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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11 672회 0건
아! 어떻하지. 은미가 그냥 말없이 들어가 버리네.

그 사이 어느새 입고 있던 옷을 벗은 은혜가 내 얼굴 쪽으로 허벅지를 올려 놓았다.
그리고 그녀의 은밀한 곳을 내 입 근처에 놓은 체 살짝 흔들었다.

아이씨! 젠장.

은혜의 중심이 촉촉이 젖어 내 눈 앞에 왔다갔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은혜의 손은 내 기둥을 잡고, 은혜의 혀는 내 귀두를 간질이고 있었다.

에이씨. 이 와중에도 자지에 자극이 일어나네. 어떻하면 좋지?

내 앞에서 살랑살랑 엉덩이를 흔들던 은혜가 내 기둥을 위아래로 흔들며 허리를 들었다.
그러자 내 얼굴에서 20센티 가량 떨어져 있던 그녀의 은부가 내 코 앞으로, 내 입 앞으로 다가 왔다.
술기운에 흐끈 달아 오른 내 정신은 자꾸 겉을 맴돌 뿐 깊이 있는 곳으로 가지 못했다.

일단. 이렇게 지랄하고 있는 년 안달은 내줘야지.

나는 내 입 바로 앞에 놓인 은혜의 중심에 혀를 밀어 넣으며 양 손으로 은혜의 허벅지를 잡아 당겼다.
그리고 은혜의 클리스토르를 살살 핥았다.

“아, 아, 아.”

은혜의 신음소리가 살짝 울렸다. 아주 살짝.

이년, 그래도 언니를 신경은 쓰나본데. 허참.

은혜도 방으로 들어간 은미를 신경쓰는 듯 했다.
나는 더 세차게 은미의 클리스토르를 핥으며 손을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넣어 그녀의 구멍 주위를 자극 했다.

“아, 아악. 아”

은혜는 세어나오는 신음소리를 이를 악물고 참았다.
나는 오기가 생겼다.
저 신음 소리를 터져 나오게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하지만 은미는 유유.

그때 불현 듯 은미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동생에게 항상 남자를 빼앗겼다는...

이런 젠장!
은미는 또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는데...

격한 애무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술이 조금 깨며 생각이 맑아지려하고 있었다.
나는 은미의 엉덩이를 내 배쪽으로 밀며 은혜의 다리 사이에 있던 몸을 꺼냈다.
나는 빠져 나온 몸을 그대로 구부려 은혜의 엉덩이 골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주름 잡힌 항문을 서서히 살짝 핥으며, 중지를 은혜의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 아, 아아아아.”

은혜의 신음 소리가 조금 전보다 커진 것 같았다.

요년, 디졌어.

한참을 손가락을 움직이며 항문을 핥다가 은혜를 뒤집었다.
은혜의 몸을 하늘로 두고 나는 은혜의 옆으로 갔다.
물론 손가락은 넣어둔 체, 그리고 은혜의 입술에 내 입술을 살짝 아주 살짝 대었다.
은혜의 입술은 키스를 원하는지 고개를 살짝 들어 내 입술로 다가 왔다.
나는 서둘러 고개를 뺐다.
올라오던 은혜의 얼굴이 다시 내려가자 나는 다시 은혜의 입술 근처에 대일 듯 말 듯 입술을 갔다 붙였다.
손은 이제 중지를 구멍에 넣고 엄지로 그녀의 클리스토르를 자극한 체.
은혜의 얼굴이 다시 한 번 올라왔다.
하지만 나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피했다.
올라오던 얼굴이 내려가자 나는 혀를 내밀어 은혜의 입술을 살짝 핥았다.
이번에는 은혜의 혀가 내 혀를 향해 돌진했다.
나는 은혜의 혀를 다시 피했다.
그리고 얼굴을 그녀의 가슴으로 옮겼다.
그녀의 젖꼭지를 입술로 살짝 깨물고 핥으며 그녀의 구멍과 클리스토르를 계속 자극했다.

“아, 아, 아. 철우씨.”

은혜는 내 이름을 불렀다.
나는 남은 한 손으로 은혜의 가슴을 만지며 은혜의 혀를 사용해 은혜의 옆선을 핥았다.
겨드랑이부터 허리, 그리고 골반,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 때로는 대일 듯 말 듯 간지리듯이
그녀의 옆선을 핥아가다 치골(의학적으로 장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강하게 치골에 붙어 있는 살들을 핥아 올렸다.

“아악. 아악.”

그녀의 신음 소리가 울려퍼졌다.
방에 들어간 은미에게 들리도록...

나는 이제 은혜의 몸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은혜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은혜는 반쯤 풀린 눈으로 내 얼굴을 잡아 당겼다.
나는 은혜의 손에 이끌려 은혜의 얼굴 근처로 내려갔다.
하지만 이것도 쉽게 허락하지 않으리, 나는 은혜의 입술에 닿을 때쯤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내 물건을 은혜의 클리에 비볐다.

“아, 철우씨. 제발. 철우씨. 제발.”
“뭐?”
“넣어주세요. 내 안을 가득 채워주세요.”

은혜의 애원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말없이 은혜의 허리를 잡아 들어올렸다.
내 목에 매달린 은혜는 내 목을 핥았다.

나는 은혜를 들어 은미가 들어간 안방 문을 열었다.
은미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나는 은혜를 은미가 누워 있는 침대 옆에 던졌다.
침대에 던져진 은미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몸을 베베꼬고 있었다.
나는 은혜를 던져 준 곳과 은미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 곳 사이로 들어 갔다.
그리고 은미의 등을 껴안았다.
은미의 어깨가 흔들리고 있었다.
이불을 살짝 걷어내리자 훌쩍이는 은미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은미를 뒤에서 안았다.

“미안해.”

은미는 대답없이 훌쩍였다.

“은미야. 미안해.”

나는 은미의 배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옷을 겉어 그녀의 등을 핥았다.

“미안해. 나 은혜씨랑 안했어.
은혜씨가 갑자기 달려드는 바람에. 은미야.
네가 하지 말라고 하면 절대로 은혜씨랑 안 할거야.
그러니 울지마. 네가 울면 나도 마음이 아프잖아.”

나는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은미의 가슴과 젖꼭지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나 좀 봐. 다시는 나 안 볼거야? 알았어. 그럼 나 간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몸을 일으켰다.

그때 은미의 손이 내 손을 잡아끌었다.
은미의 얼굴은 흘러내린 눈물로 가득 차 있었다.

“미안해.”
“가지마요. 은혜랑 있어도 좋으니 가지마요.”
“아니 너랑 있을거야.”

나는 은미의 입에 입술을 맞추었다.
그리고 은미의 짧은 바지를 한 손으로 내리며 은미의 가슴을 주물렀다.
그리고 나는 은혜가 달궈놓은 물건을 은미의 중심으로 밀어 넣으며 은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흠.”

은미의 짧은 신음소리가 울려퍼지고, 나는 천천히 내 허리를 움직였다.

“사랑해요. 여보. 당신은 나에게...”
“나도, 사랑해.”

나는 은미의 말을 끊고 입술을 덮쳤다.
그리고 허리를 점점 세게 움직였다.

“아, 아, 아아. 아.”

내 움직임에 맞춰 은미의 신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옆에 던져 놓은 은혜는 아직도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나는 은미를 은혜 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뒤에서 은미의 구멍에 물건을 넣었다.

“은미야. 너가 하지 말라고 하면 은혜씨랑 안 할거야.
그러니까. 나마저 너를 버렸다는 생각하지마.
나 마저 네 동생에게 빼겼다는 생각하지마.”

은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은미야, 네 동생에게 이제 뺏기는 일 없을거야.
나는 우리 은미가 더 좋아. 더 이상 동생을 위해 희생하지마.”

“아, 흑흑, 아흑, 아흑.”

흐느낌과 신음이 섞인 소리가 은미의 입에서 터져나오자 은혜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렀다.

“언니, 미안해.”

알몸으로 은혜의 옆에 누워있던 은혜가 은미의 눈을 보며 말했다.
은미는 내 허리 움직임에 맞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언니, 나 사실 언니 남자들을 뺏은게 아니야.
언니를 뺏기기 싫었던거야.
그 사람들에게 언니를 뺏기는 게 너무 싫었어.
언니는 내 하나뿐인 언니인데.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언니인데.
다른 사람이 사랑하는 것이 싫었어. 언니 그래서 그랬던거야. 미안해.
언니 용서해줘.”

나는 움직이고 있던 허리를 잠시 멈췄다.

뭐야. 이 여자들.

“은혜야.”

“흑, 흑, 흑, 훌쩍.
“흑흑, 흐흑”

이제 두 자매의 울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흐미, 두 여자가 그것도 자매가 발가벗고 울고 있다니.
허허. 뭐 서로 오해를 풀었으니 좋은 건가?
근데. 나 변태인가? 이 상황이 더 흥분되네.
그렇다고 분위기 깨게 지금 더 움직일 수도 없고.

나는 은혜의 보지에 자지를 끼운 체 가만히 둘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니야, 은혜야. 언니가 네 마음 몰라줘서 미안해.”

“아니, 언니. 내가 더 미안해.
철우씨도 그래. 언니가 철우씨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아니 사랑하는 것 같아서. 싫었어.
언니에게서 철우씨를 떼어놓고 싶었어.
언니가 철우씨 이야기할 때 빛나던 그 눈빛.
나를 위한 것이였으면 좋겠다 생각했어.
그냥 언니를 또 다시 뺏기고 싶지 않았어.”

“은혜야... 나에게 항상 일번은 너야.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던 너는 언제나 내 마음 속에
내 사랑하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내 동생이야.”

헉, 이대로 두면 둘이 대성통곡하겠는데. 아무리 이 상황이 겁나 꼴려도 그건 좀...

“저기요. 자매님들, 지금 이렇게 서 있는 저는 안 보이시나요?”

나는 드디어 둘 사이에 끼어들기로 하고 말했다.

“아참, 철우씨. 있었지. 언니. 철우씨랑 정말 좋은 사람인가 보다.”
“응, 나에게 진정한 용기를 준 사람이야.”
“철우씨, 우리 언니 행복하게 해줘요. 그 새끼한테 당하던 그런 섹스말고, 기분 좋은 섹스를 해줘요.”
“그건, 언제나 해줄 수 있죠.”

나는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은혜는 엎드려 있는 은미와 서서 은미의 엉덩이에 넣고 있는 나의 몸 사이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더 행복하게. 해줘요. 철우씨.”

뭐야. 이 상황은 갑자기...

나는 더 빨리 움직였다.

“아, 아, 아, 철우씨. 나만 말고, 은혜도, 은혜도. 아.”
“응?”
“은혜도 같이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죠? 아, 아, 아.
철우씨는 나만의 것이 아니니까.”

헐. 여부가 있겠습니까. 당연히 해 드릴 수 있죠.

나는 은혜의 얼굴을 잡아 당겨 키스를 했다.

‘쩝, 후르륵, 쩝.“

마치 은혜의 입술을 다 빨아 먹어버릴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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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허허.
조금 빠르게 올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일이 많아서리...

야설은 야설일뿐 실제라는 생각도 따라도 하지 맙시다.

그리고 제가 소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자신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싶으신분,
색다른 경험담을 가지고 계신분,
색다른 경험을 하시고 싶은분(^^)
쪽지 보내 주세요~~!!

성심성의껏 글로 만들어 볼게요.

만나서 이야기할 수 없는 분은 쪽지주시면 메일 주소 가르쳐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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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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