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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대지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05 489회 0건

비상하는 대지 (1) - 방황하는 영혼



움찔하는 느낌이 들어서 고개를 올리고 눈을 떠보니 민정의 보지에 어떤 남자가 식식 거리는 소리를 내며 열심히 삽입을 하고있다. 기교도 여자에 대한 배려도 없이 줄 창 삽입을 해대고 있었다. 고개를 돌려 보니 창가 오디오랙 부근에서 혜선이와 어떤 남자가 미친 듯이 도리도리를 하고 있다. 침대 처럼 커다란 소파 위에서는 현희가 어떤 조금 어려보이는 남자애 위에 걸쳐 앉듯이 올라타고 정신 없이 피칭을 하고 있다. 그 소파 밑에는 어떤 남자애가 바닥에 앉아서 다리를 벌리고 있고 그 앞에 지영이가 반쯤 엎드린 자세로 빠른 속도로 고개를 흔들고 있다. 자세로 봐서 사까시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지영이 엉덩이에 선주가 엎드린 채 얼굴을 대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항문을 핥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각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선주의 뒤에서 다른 조금 나이가 들어 보이는 남자가 얼굴을 일그리고 붙어 있다. 엉덩이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아서 삽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민정은 잠시 멍한 생각이 들었으나 이제 대충 기억이 난다. 민정과 다른 여자애들은 패션월드라는 모델에전시 동료들이다.

‘이틀 전 실장언니가 다섯사람을 불러서 수도건설 회장 별장에서 Private Party가 있는데 참석하지 않겠냐고 권유한 생각이 난다. 이런 파티에 참석하면 수백만원의 돈이란 부수입이 조금 생기긴 하지만 그 것 보다도 이런 파티에서는 약에 마음껏 취해볼 수 있다는게 좋은 점이다. 한국은 약을 구하기가 쉽지않고 설령 구한다해도 불순물이 많이 섞여있어서 자극의 쾌감도 약하고 깨어날 때 머리가 깨어질 듯이 아프지만 이런 파티에 참석하면 남자애들이 순도가 높은 약을 주기 때문에 기분 좋게 약에 취할 수 있다.’

약만 준다면 가랑이는 얼마든지 벌려줄 수는 것이 현재 민정과 다른 동료 모델들의 상태였다. 그 전날 점심때쯤 만나서 강남의 한 호텔에서 점심을 같이하고 청평에 있는 별장으로 옮긴 다음 모두들 코카인을 듬뿍 코로 삽입한 후 SEX를 시작한 뒤 새벽 5시까지 모두들 정신없이 SEX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태였다. 물론 중간 중간에 약간 추워지는 것 같은 약 기운이 떨어지는 기미가 있으면 계속 코카인을 흡입해 가면서 계속 SEX를 하고 있었다.

민정의 아래서 식식거리던 남자애는 잠시 움찔 하는 것 같더니 민정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서 자지를 왼손으로 한껏 움켜쥐고 민정의 얼굴로 다가왔다. 그러더니 오른손 검지와 엄지로 민정의 볼을 눌렀다. 그러자 손가락의 압력으로 자연스럽게 민정은 입을 벌리게 되었고 민정의 벌어진 입 속으로 남자애의 자지를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민정의 머리 끄댕이를 잡고 앞뒤로 잡아당겼다. 남자애의 요구사항을 알아차린 민정은 입의 압력을 높혀서 남자애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한 서너번 입으로 피칭을 했을까. 남자애의 자지에서 정액이 사출되기 시작했다. 민정은 별 거부감 없이 정액을 삼키기 시작했다. 그날 밤 벌써 여러 번 입으로 그리고 보지로 남자의 정액을 몸속에 받아들인 민정이었다. 정액을 사출하고 난 사내는 쏟아지듯이 쓰러져서는 카페트 바닥에 누워서 가쁜 숨을 계속 몰아 쉬고 있었다. 남자가 곁에서 떠나자 체온이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춥다는 느낌이 든 민정은 쓰러진 사내 옆에서 오른손으로 남자의 자지를 천천히 애무하면서 남자의 가슴을 입으로 빨았지만 남자는 계속 가쁜 숨만 몰아 쉴 뿐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민정은 옆에서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있는 사내의 뒤로 다가가서 남자의 항문을 먼저 손으로 천천히 어루만졌다. 그러자 그 남자는 춤을 멈추고 고개를 앞으로 숙여서 민정이 입으로 항문을 빨 수 있도록 유도했다. 그러자 민정은 쪼그려 않아서 남자의 항문을 혀로 서서히 덥혀주기 시작했다. 이런 모습을 본 원래 그 남자와 춤을 추던 혜선이는 그 남자의 앞쪽에 무릎을 꿇고 남자의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한참을 빨고 있자 그 남자는 갑자기 몸을 일으켜 혜선을 거칠게 쓰러트리더니 혜선의 유방을 한입 가득히 베어물고 혜선의 보지에 삽입하기 시작했다. 민정은 몸을 일으켜 혜선의 얼굴 위에 쪼그려 앉았다. 쪼그려 앉자 자연스럽게 갈라진 민정의 보지로 혜선의 혀가 들어 온다. 혜선은 혀를 꼿꼿이 세워서 민정의 보지 속으로 삽입시킨다. 민정의 보지 속에 들어 있던 남자들의 정액이 서서히 보지를 타고 내려와 혜선의 혀와 입 속으로 천천히 흘러 들어간다. 민정은 앞에서 열심히 피칭을 하고 있는 남자의 입을 찾는다. 남자와 민정의 혀가 감긴다. 남자는 그저 강하게 민정의 혀를 빨아대고 있다.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진 민정은 가만히 손으로 보지를 덮었다. 이제 오줌이 혜선의 얼굴위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혜선은 뜨듯한 민정의 오줌줄기가 얼굴위로 떨어져도 피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입으로 들어오는 오줌은 마치 물이라도 되는양 그냥 삼켜버리고 있다. 마약에 취할 대로 취한 그들로서는 익숙한 행동이었을 따름이었다. 오줌이 마르자 민정은 갑자기 목이 말라오기 시작했다. 아직 민정의 몸속에 혀를 쑤셔대고 있는 두 사람을 멀리하고 민정은 부엌으로 가서 물을 찾기 시작했다. 약기운인지 시선이 어른어른하고 초점이 잘 잡히지 않는다. 몇 번의 헛손질 끝에 냉장고에 들어있던 생수병으로 나발을 불은 민정은 차가운 물이 배속으로 들어가자 갑자기 다리 요의를 느끼기 시작했다.

화장실 변기라고 보이는 부분 위에서 시원하게 오줌 줄기를 갈긴 민정은 휴지걸이의 두루마리 휴지를 찢어 내려고 했으나 시선이 어른거려서 정확하게 휴지를 집을 수 없었다. 변기에 오줌을 갈겼는데 이상하게 오줌이 종아리에 튀는 것 같았다. 몇 번의 헛손질 끝에 휴지를 잡았다고 생각했으나 두루마리 휴지는 민정의 헛손질 덕분에 휴지걸이에서 툭 떨어져서 변기탱크 쪽으로 또로록 굴러가 버렸다. 변기에서 엉덩이를 띠지 않은 채 손을 뒤로 젖혀서 찾아보는데 쉽게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냥 아무렇게나 손을 휘두르는데 변기탱크 뒤에 툭 튀어나온 물체가 있다. 손으로 살짝 건드렸는데 갑자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민정이 앉아있는 변기 바로 옆의 벽이 왼쪽으로 서서히 사라지더니, 조그만 방 같은 것이 보이고 눈 앞에 이상한 것들이 보인다. 방안에는 비상식량으로 보이는 물과 기타 음식들이 한가득 쟁여있고 벽에 고정식으로 설치된 10여 개의 모니터에는 현재 집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monitor 할 수 있도록 CCTV 화면이 보인다. 지금 응접실에서 민정의 친구들과 어제 처음 만난 남자애들이 벌이는 질펀한 SEX가 응접실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하여 화면에 잡혀있다. 멍하니 아무 생각 없이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데 밖에서는 “꽝”하는 소리가 연속적으로 들이고 갑자기 화면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난다. 그 검은 옷을 입을 사람들은 별장의 문과 여러 개의 창문 등으로 진입하고 있었다. 민정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세상에, 때 강도 들인가봐’, ‘요즘 강도들은 강간 살인을 서슴지 않는다는데…’ 생각을 마친 민정은 조그만 비밀의 방으로 뛰어들어가서 문을 닫는 장치가 있나 살펴보았다. 조정 테이블 위에 검은색 단추가 보인다. 급한 마음에 손바닥으로 사정없이 내리치자 비밀의 방 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이제 민정은 숨을 가라 앉히고 모니터에 나오는 상황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현장을 장악한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은 여자들을 소파에 눕히더니 이상한 짖을 하고 있다. 여자들의 보지털을 뽑고 있는 것이다.

“아니 박경위 용의자들의 체모를 채취하라고 했지 언제 여성 용의자들 보지털을 뽑으라고 했나?”,
“김경감님 모르시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저도 마약감식반 생활이 이제 10년 입니다. 마약을 하는 여성들은 머리카락은 염색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성분을 검출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지털은 염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증거확보에는 보지털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럼 남자 용의자들은 왜 머리털을 뽑나. 재들도 머리에 염색을 한 것 같은데”
“남성 용의자들은 별도로 피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그럼 여성 용의자들은 피검사를 안 할 것인가?”
“필요하면 합니다.” .. “채모를 검사하면 잔류량에 따라서 복용기간까지 추측할 수 있으니까 체모검사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 “김경감님, 지금 저더러 채증을 할라고 하시는 겁니까 마시는 겁니까?” .. “자꾸 경감님이 방해를 하셔서 채증을 할 수 없잖습니까?”
“알았어” .. “내가 비켜주지”

경찰청 경찰특공대 16팀의 리더인 김경감은 물러나고 서울시경 마약감식반 박경위는 다시 채증활동을 시작했다.

지금 화면상에는 동료 모델들을 침대로 하나 하나 눕히더니 핀셋 같은 것으로 보지를 쑤시고 보지 털을 뽑아서 비닐 주머니 속에 넣는 남자들이 보인다. ‘말로만 듣던 SM 강도단인 모양이었다. 민정은 강도단에게 잡히지 않는 현재 자신을 생각하고는 하늘에 기도하고 싶었다. 이제 SM 강도단에게 잡혔으니 동료 모델들이 어떤 짖을 당할지 뻔할 것 같았다. 그래서 민정 혼자 이렇게 피해있는 것이 미안하기도 했다. 이제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은 주사기를 뽑아서 남자애들 피를 뽑고 있다. 이제 피를 뿌리는 SM의식까지 거행하는 모양이었다.’

“이경사, 이거 조금 이상하네” .. “남자애는 다섯인데 여자애들은 넷밖에 않되네” .. “보통 마약 하는 애들이 하는 파티에는 여자 애들이 조금 많기 마련인데”
“박경감님, 예네들은 돌림빵을 하기로 한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이구 이년은 완전히 쌕꼴이네” 하는 소리를 아직 소파 옆에서 여자들의 보지를 검사하고 있는 김경위가 낸다.
“왜그래 김경위”,
“아 글쎄 이년은 보지속에 구슬을 두개나 넣었네요”,
“구슬이 먼데? 그걸 보지 속에 구슬을 왜 넣는데?”, 궁금해진 박경감이 묻는다.
“이 구슬을 보지 속으로 넣으면 남자가 삽입을 할 때 이 구슬이 이리 저리 옮겨다니면서 여자의 질벽을 자극해서 쾌감을 훨씬 좋게 만든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구슬을 넣으면 질벽에 상처를 낼 우려가 있어서 별로 위생적으로는 좋은 건 아닙니다.”

김경위는 계속 소파에 누워있는 여자의 보지를 검사하면서 대답을 한다. 그러면서 말을 이어간다.

“아이구 이년 질 속에 몇 놈의 정액이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민정은 두 남자가 서서 혜선이를 검사하는 사람을 쳐다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이 모니터에 보였다.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어떻게 강간하고 어떻게 SM을 할 것인지 이야기 하는 것일까?’, 혜선의 보지에 무엇을 집어 넣을까 상의하는 것인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몸을 떨기 시작했다. 민정은 그냥 강간만으로 끝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려고 무엇인가 잡으려고 손을 앞으로 뻣었는데 그러다 보니 잘못해서 무슨 래버 같은 것을 툭하고 건드리게 되었다. 민정은 혹시 문이 열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겁을 먹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혜선을 비취고 있던 모니터의 화면이 앞으로 땡겨지더니 혜선의 보지가 클로즈업된다. 혜선의 보지를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왼손으로는 겸자를 대신해서 혜선의 보지를 벌리고 있고 오른손으로는 앞부분을 고무 같은 것으로 코팅한 핀셋으로 혜선의 보지를 쑤시고 있다. 지금 혜선의 핑크빛 보지 속살이 보이고 벌려진 보지에서는 남자들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다. 그러더니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혜선의 보지에서 핀셋으로 검은색 구슬을 꺼내기 시작한다. 잠시 더 혜선의 보지를 휘젓더니 구슬을 하나 더 꺼낸다. 지금 모니터에는 집안 구석 구석을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이 휘뒤집는 것이 잡힌다. 민정은 오금이 저려오면서 보지끝에 찡한 느낌이 든다. 방금 전에 본 혜선의 보지에서 구슬을 꺼내는 것을 보고 느껴지는 감정인지 강도들에 대한 공포에서 비롯된 것인지 헷갈리지만, 계속 보지 끝이 아른거려 오는 느낌에 자극을 받아서 민정은 천천히 손가락으로 보지를 만지면서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검지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 부분을 천천히 어루만지면서 보지를 자극하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자 중지를 보지 속으로 집어넣고 자극을 시작했다. 이제 소파위에서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현희의 보지를 핀셋으로 쑤셔대고 있는 모습이 모니터에 보인다. 다른 남자애들은 손을 뒤로 해서 수갑 같은 것에 채워져 있는 것 같고 검사가 끝난 다른 여자애들도 수갑 같은 것에 채워져 있다. 이 강도들은 SM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약에 취한 애들은 누구도 어떤 소리도 내지 않았다. 지금 민정에 눈앞에 보이는 것도 그들이 준비한 SM의 일부인 것 처럼 보이기도 했다.

이민형 경사는 자신의 직업에 투철한 모습을 보이는 김상복경위의 모습을 보다가 집안 다른 곳을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안 곳곳을 뒤져보기 시작했다. 침실, 부엌 등……

이제 모니터에서는 아까는 머리에 마스크 같은 것을 뒤집어 쓰고 있던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응접실에 수갑이 채워진 채 앉아 있던 애들을 하나씩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이 부축을 해서 밖으로 대려 나가는 것이 보니다. ‘벌써 끝났나?’, 이제 애들을 납치하거나 죽여버리려고 밖으로 대리고 나는 것 처럼 생각되었다. 이런 생각에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갑자기 비밀의 문이 활짝 열린다.

이민형 경사는 집안을 세세하게 살펴보다가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응접실과 화장실간 벽이 너무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직 어떤 것도 발견하지는 못하였다. 그냥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일 뿐. 소음차단을 위하여 벽간격을 두껍게 했을 수도 있었다. 화장실을 살펴보는데 바닥은 이탈리아 대리석으로 되었있고 세면대는 최고급 흑요석으로 만들어져있다. 옆에는 샤워부스와 커다란 재쿠지가 놓여있고. 아까 그 남자애들이 쭉쭉 빠진 여자애들을 여기서 같이 목욕하면서 놀았다는 생각을 하니 입에 침이 돌기 시작했다.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다. 그런데 시선을 돌리는 중 변기탱크 옆에 화장지가 떨어져 있는 것이 보였다. 화장지는 이미 바닥의 물에 푹 젖어 있는 것 같다. 꼼꼼하고 깔금한 성격의 이민형 경사는 그래도 화장지를 제자리에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화장지를 집으려고 고개를 숙여 손을 뻣었는데 물에 젖은 화장지의 차가운 느낌과 역한 요오드의 냄새가 나서 얼른 손을 띠고 말았다. 성급하게 손을 띠려다 보니 잘못해서 손을 변기탱크에 부딪히고 말았는데 갑자기 변기의 오른쪽 옆 벽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민정은 드디어 강도가 이 비밀의 방까지 알아내서 문을 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집주인인 남자애가 말을 해 준 것 같았다. 문이 열리자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권총을 민정이 있는 방향으로 겨누고 있는 것이 보였다. 민정은 애절하게 간청하기 시작했다.

“아저씨! 제 보지 정말 맛있어요. 아저씨 해달라는 건 다 해드릴께요. 제발 제 몸만 해치지 말고 그냥 제 보지만 먹어주세요. 아니 후장도 좋아요!!!”

이런 말을 하면서 민정은 그 당시 지을 수 있는 최대한 예쁜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을 하면서 오른손은 보지를 천천히 문지르면서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왼손은 자산의 유두를 자극하였다.

혹시 무장이라도 한 사람이 숨어 있을까 봐 지향자세로 권총을 겨누던 이민형 경사는 쭉빠진 몸매의 여자애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을 먹으라고 유혹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민형 경사는 침이 꼴깍 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바지 섶이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을 보니 자지가 뻣뻣하게 선 모양이었다.

민정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상의의 조끼 같은 것을 천천히 벗는 것이 보였다. ‘그럼 그렇지 내가 유혹해서 안넘어 오는 남자가 없었어’ 이런 생각에 잠시 즐거워 지기도 했지만 자신을 강간한 후 그 남자가 무언의 약속대로 자산을 그대로 보내줄지 자신이 없어져서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조끼를 벗은 남자는 민정에게 옷을 던지면서 말을 던진다.

“아가씨, 그 것이라도 좀 입어” .. “다 벗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나도 꼴리는군” .. “그러나 나는 법을 집행하는 경찰이야” .. “아가씨 친구들은 조금 전에 먼저 경찰청에 갔어” .. “아가씨도 가야지”

평소에 막대한 뇌물을 뿌리는 수도건설의 배경을 믿고서 수도건설 회장의 장손인 박근호는 지금까지 공공연히 약을 하면서 여자애들과 집단 SEX를 해왔다. 그런데, 당시 총선을 눈앞에 두고 있던 상황에서 정치자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자 청환대는 수도건설에 정치자금을 더 낼 것을 요구했지만, 수도건설 회장인 박상혁은 이미 50억 이상을 납부 했다는 이유로 이런 저런 핑계를 들어서 더 이상 돈을 내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박상혁회장을 압박할 수 있는 수단을 찾던 청환대는 손자의 SEX 파티 정보를 입수하고 경찰로 하여금 현장을 덥치게 한 것이다. 현장에서 경찰청으로 이송도중 박근호는 경찰의 종용으로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고, 조부인 박상혁은 전화가 끝나자 마자 상황을 파악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선 청환대에 정치자금 100억을 추가로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경찰과 검철에 돈을 뿌리기 시작했다. 그리도 뒤를 이이서 역시 재벌인 박근호의 친구의 아버지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레 그랬던 것 처럼 남자애들 다섯명은 무혐의로 풀려나게 되었고 평소 남자애들의 SEX 파트너였던 현희와 지영과 선희는 남자애들이 손을 써서 역시 무혐의로 풀려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날 처음 파티에 참석하였던 민정과 혜정은 결국 희생양으로 두사람 만 박근호의 별장에서 약을 먹고 레즈 SEX를 했다는 혐의로 구속되었으나 결국 초범인 것을 감안하여 기소유예되어 풀려나게 되었다. 그 사이 민정과 혜정은 먼저 선수를 친 패션월드 실장의 조치로 패션월드에서 제명을 당하게 되었고 외교관 집의 막내 딸인 민정이 수치스러운 일을 했다는 이유로 가족들의 멸시의 대상이 되자 점점 더 견디기 힘들게 되었다. 혜정은 심지어 없는 자식으로 치겠다면서 약물중독을 치료하는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하게 되었다.

민정은 자산의 패션모델로서의 경력이 중단되고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자 더 이상 심적인 고통을 견디기 어려웠다. 그리고 약에 대한 욕망을 어찌할 수 없어서 집에 비상용으로 숨겨둔 엑스터시 알약을 다 복용하고 나자 약에 대한 욕망을 견디기 힘들어 졌고 이렇게 약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이 미워져서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자살을 하려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백학산의 벼랑에서 떨어지려고 새벽에 산을 처벅처벅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동준을 저 뒤에 떨어트리고 달리던 민형은 내친김에 집 근처에 있는 백학산 정상까지 올라가 보기로 했다. 어제 당직 근무로 오늘은 휴무이기 때문에 땀을 한번 쫙 빼고 집에 들어가서 윤주와 한판 벌릴 생각을 하니 아래 도리가 뻐근해져 오는 것 같다. 여자는 한명이고 남자는 두 명이기 때문에 매일 판을 벌릴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오늘은 민형이가 윤주와 한판 벌리는 날이기 때문에 생각만 해도 기분이 즐거워 졌다. 그런데, 저 앞에 평상복을 입고 발을 질질 끌면서 벼랑쪽으로 걸어가는 여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뒷모습만 봐도 황홀한 수준이었다. 우아하게 길게 뻣은 다리는 청바지가 오히려 더 그 매력을 더하고 있었고 위로 섹시하게 은 엉덩이는 청바지로도 가려주지 못하고 있었다. 가느다란 허리와 긴머리는 뒷에서 봐도 그 여자가 상당한 미인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무슨 일이기에 이시간에 여기를 올라가나?’ ‘혹시 자살?’ 이런 생각이 들자 민형을 더욱 속도를 내서 그 여자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여자는 이미 거의 절벽쪽을 다가가서 몇 번 망설이는 것 같더니 뛰어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민형은 더욱 속도를 내서 뛰기 시작했다.

민정은 내 스물두해의 인생을 이렇게 마감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처량한 생각도 들었지만 더 이상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발을 들어 뛰어 내렸는데 중력의 법칙이 꺼꾸로 작용하는 것 처럼 뒤로 나뒹굴게 되어서 어리둥절 했다. 정신이 들어서 주위를 살펴보니 어떤 남자가 자신의 밑에 깔려서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다.

민형은 여자가 뛰어내리는 순간 여자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고 있는 힘을 다해서 두발로 버티면서 무게중심을 뒤로 이동하려고 하였다. 이 덕분에 앞으로 움직이려던 여성의 체중을 한꺼번에 받게 된 민형은 여자의 밑에서 뒤로 나뒹굴게 된 것이다.

“아저씨, 왜 이러시는 거예요” .. “내가 내 몸둥아리는 내 맘대로 하겠다는데…” .. “왜 못하게 하는 거예요?”
“아가씨 한번만 더 잘 생각해 보시고..” .. “그리고 우리나라 법률은 신체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극도로 제약하고 있습니다” .. “조금 자세하게 이야기 하면 우리나라의 법률은 개인이 자살을 선택 할 권리도 안락사를 선택할 권리도, 그리고 자신의 아랫도리를 맞출 수 있는 대상에 대한 성적 자기 결정권도 매춘금지법과 간통죄에 의하여 제약하고 있는 나라 입니다” .. “그러니 …”,
“아저씨, 국가가 먼데 내가 하고 싶은 데로 못하게 하는 거야?” .. “당신 공무원이야 뭐야?” .. “그리고 이거 놔!” .. “왜 내 몸 더듬고 있는 거야?”

민정은 아래 깔린 사람에게 화를 내다가 놔줄 것을 요구했다. 아래서 민정의 허리를 잡고 있던 사람은 슬며시 손을 풀었고 민정은 몸을 일으켜 그 남자를 보게 되었다.

“아니 아저씨, 아저씬 그 때 그 집에서……”,
“그 때 그 의자에 앉아있던…”
“아가씨가 겪고 있는 고통이란 것을 대충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 “아니 고통은 그 고통이 어떤 것이 될지언정 본인 이상으로 그 고통을 느끼는 사람은 없겠지요” .. “그러나 내가 볼 때 아가씨는… 아니 민정씨라고 이름을 부르기로 하지요. 조사 과정에서 이름을 이미 알게 되었으니까. 오히려 행복을 타고난 사람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나 같은 사람과 비교하면. 나는 고아로 자라나서 가족도 없었고, 지금은 생겼지만, 민정씨 처럼 훌륭한 신체와 미모를 갖고 태어나지도 못했고 갖고 있는 것이라고는 우리나라의 경찰이란 자부심과 어떤 여자든지 기뻐하게 만들 수 있는 자지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 “그런 나에게 민정씨의 고통이란 사치스러운 고통이라고 밖에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 “우리 집이 여기서 그리 멀지 않으니 더운물로 목욕이라도 하면서 잠시 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민정씨 우리 집으로 가시지요” .. “민정씨의 새로운 가족이 될 만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정은 아무 말 없이 고개만 푹 수그리고 있더니 자그마한 소리로 속삭이 듯 대답을 했다.

“그래요..” .. “그렇게 하지요” .. “이 것이 내 운명이라면……”

민형이 집으로 돌아오자 동준은 이미 출근을 하고 없었고 윤주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윤주는 민형이 왠 여자를 데리고 들어오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넘이 오늘 자신과 한판 때리는 날인데 자신이 이제 싫어져서 출장마사지 여성을 대리고 들어오는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출장마사지 여자로서는 지나치게 예쁜 얼굴과 몸매의 소유자 였다.

“민형 오빠는 조깅하러 나갔다가 왠일로 금송아지를 끌고 들어 왔어?”

민정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는 질투심을 느낀 윤주가 한마디를 던졌다.

“금송아지라니?”,
“민형 오빠가 데리고 들어온 암송아지가 너무 눈에 부셔서 금송아지가 아닌가 했지”,
“윤주야 이럴 것이 아니고 우선 남은 소주부터 가져와라. 김치 쪼가리도 남은 것이 있으면 가져오고”,
“오빤 왜 아침부터 사람한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야?”
“할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다. 우선 시키는 데로 해라”

윤주는 볼 맨 소리로 대답했다.

“우선 이야기나 들어봅시다. 민형 오라버니” 말 소리에 날이 서 있었다.

민형은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주야 너는 거기 앉아라 민정씨도 앉읍시다”

민정이가 이제 이야기를 시작하고 중간 중간 민형이 말을 거드는 형식으로 민정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민정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윤주는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한마디 한다.

“어머 내 정신 좀 봐!” .. “아까 소주 가져오다는 것을 깜박 잊었네” .. “안주거리 할 것도 조금 있을 터인데..” 하더니 상을 차린다고 수선을 떨기 시작한다.

이제 민정의 이야기가 끝났다.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윤주는 민정을 갑자기 덥썩 껴안고는 자그마하게 이야기를 했다.

“이따가 동준오빠가 와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겠지만, 나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민형오빠의 결정에 전적으로 찬성해” .. “나 역시 민정씨가 우리의 가족으로 되었으면 좋겠어” .. “그리고 내가 민정씨 보다 나이가 한 살 많은 것 같으니까 내가 말을 놓을게” .. “그래도 되지”
“언니 좋아요” .. “저도 언니가 생겨서 더 좋아요”
“우선 우리 가족 의식을 치뤄야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윤주는 민주의 입술을 깊게 입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민정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단추가 하나 둘 씩 풀어지자 패션 모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만한 유방이 브래지어 속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실 민정은 패션 모델로서는 가슴이 너무 큰 편이었기 때문에 가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의상은 소화하기 힘든 모델이었다. 다만 요즘 패션 트랜드가 노출이 심한 의상 쪽이었기 때문에 꾸준히 패션쇼에 설 수 있었던 것이다. 이윽고 브래지어가 풀어지고 민정의 둥글게 원을 그린 그러나 아래쪽으로 약간 처진 유방이 드러났다. 워낙 크기가 크기 때문에 약간 처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고 이런 유방의 모습은 오히려 더 매력적 이었다. 민정의 유방의 감탄한 윤주는 나직이 “휴..”하는 감탄사를 보내고는 다시 손을 아래로 내려서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바지 단추를 풀고 바지를 벗기려 했지만 앉은 상태라서 조금 어렵자 민정은 일어나서 몸에 꽉끼는 청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바지를 벗고 보지털 있는 부분만 살짝 가리는 끈팬티가 드러나자 윤주는 한마디 던진다.

“민형오빠 머 해. 민정이 팬티 벗겨줘야지” .. “멀 그렇게 정신 없이 보고만 있남?”

민정의 눈부신 나신에 정신을 잃고 바라보던 민형은 윤주의 재촉을 받고 민정의 옆으로 다가가 천천히 민정의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정갈하게 다듬은 민정의 보지털이 보인다. 민형은 민정을 눕히고 비스듬히 누워서 천천히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키스 하듯 부드럽게 입으로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던 민형은 오른손으로 민정의 보지를 양옆으로 벌리고 밝은 핑크빛 보지살 속으로 혀로 파고들어 가기 시작했다. 이어지는 민정의 신음 소리 “흑…응…응…흑..흑” 민정은 과거 어떤 SEX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비스듬이 누운 민형의 자지 위로 윤주의 입이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윤주는 입으로는 민형의 큰 자지 끝까지 받아들여서 약간 숨이 거북하긴 했지만 열심히 얼굴을 위아래로 놀려서 사까시를 하면서 왼손으로는 자신의 보지의 크리토리스를 어루만지면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이제 민형의 입은 무슨 자지라도 된 양 민정의 보지 속의 질을 사정없이 찔러대고 있었다. 이윽고 민정의 보지에 충분히 물이 찬 것 같자, 민형은 서서히 삽입을 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윤주는 민정 옆에서 무릎을 꿇고 민정의 커다란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윤주의 혀가 민정의 유두를 살짝 씹자 민정은 쾌감으로 몸을 움찍였다. 윤주의 혀는 이제 유두를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서서히 원을 그리면서 민정의 유방을 핥고 있었다. 이제 민형은 민주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자지를 삽입시켰다가 서서히 속도를 높여 피칭을 하기 시작 했다. 민정은 민형의 자지가 질벽을 강하게 때리는 순간 이전 어떤 SEX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쾌감을 느끼고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예전 약을 먹고 SEX를 할 때도 이런 쾌감을 느껴보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제 민형과 윤주의 애무를 받고 민형과 SEX를 하는 지금 이제 약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다. 민정은 보지 끝이 아려오고 온몸에 쾌감이 속속히 퍼져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다.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는 윤주의 얼굴을 손으로 잡고 위로 올려서 윤주의 입과 혀에 강열한 딥키스를 퍼부었다. 지금 느끼고 있는 이 쾌감은 어디 던지 밖으로 배출시키지 않으면 몸이 마비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계속해서 민형의 자지는 민정의 질벽을 강하게 자극하였고 그럴 때 마다 민정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계속되던 쾌감에 몸을 비틀던 민정은 갑자기 민형의 움직임이 멈추자 고개를 들어서 민형을 바라 보았다. 민형은 민정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서 이제 업드려 있던 윤주의 보지에 뒷치기 자세로 삽입을 시작하였다. 민정은 이제 윤주와 민형의 SEX를 지켜보면서 물건의 크기가 자기가 경험했던 수 많은 남자들의 평균적인 크기보다 많이 크기는 했지만 자신이 경험 했던 자지 중에서 가장 큰 자지라고 할 수는 없는데 이런 쾌감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을 피칭을 하던 민형은 자지를 쑥 뽑고 자신의 손으로 자지를 움켜쥐고 있으면서 “자세로…”란 말을 뇌인다. 그러나 윤주 몸을 일으켜 쪼그려 앉아서 는 민형의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민정도 윤주의 행동을 따라서 혀로 민형의 고환 부분을 자극했다. “으음..음..”하는 신음 소리와 함께 민형의 자지에서 정액이 윤주와 민정의 얼굴을 향해 세차게 뿜어져 나왔다. 윤주와 민정의 얼굴은 이제 민형의 정액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윤주는 마지막으로 민형의 자지를 입으로 깨끗하게 닦아주고 휴지를 뽑아서 얼굴을 닦기 시작한다.

“오빠, 민정아 남자 정액에 얼굴 피부 미용에 좋대”
“윤주야! 남자 정액이 단백질 덩어리니 피부미용에만 좋겠니. 마시면 건강에도 좋지”

가족의식이 끝나고 셋은 같이 샤워를 하게 되었는데 샤워를 하면서도 다시 한차례의 가족의식을 치뤘다. 그날 밤 동준이 돌아오자 셋은 그간의 경과 사항을 설명하자 동준도 흔쾌히 동의 하고 동준과 민정은 가족의례를 치루었고 다시 넷이 다시 가족간의 의식을 거행했다. 그 뒤 민정은 친구 혜선이의 이야기를 하고 가족으로 받아 들여줄 것을 요청하자 몇번 면회를 통하여 친구 혜선의 성격 등을 Test한 동준은 이에 동의를 하고 다시 혜선을 가족으로 받아들여서 가족의식을 치루었다.

이런 일로 시간은 가고 동준이 계획하고 있던 일정에 시간이 다가가고 있으나 한가지 아직 풀리지 않는 일이 있어서 동준의 머리를 터지기 일보 직전으로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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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의 성격을 설명하고 기본적인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단초를 설명하는데 너무 긴 글이 필요하군요. 업무는 점점 많아지는데 최초에 생각한 Story line대로 끝이나 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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