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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01 683회 0건
럭키보이2 - 5부 <졸업(卒業) 그리고 시작 5>



동수는 미애의 보지속에 자지를 끼워 넣은 후 서서히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수와 미애의 섹스가 시작 되었다.
동수가 미애의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넣어 두 팔로 몸을 지탱하며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였다.
시커먼 음모들 사이로 동수의 좆이 미애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아아아... 으으응.... 아아아”
“허억.. 허억.. 허억...”
미애의 신음소리와 동수의 가쁜 숨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방안을 맴돌았다.

동수는 우리가 지켜보고 있는 것이 신나기라도 하는 듯 자지를 미애의 보지속에 박아넣으면서도 우리를 힐끔거리며 웃어댔다.
녀석은 연신 좆으로 미애의 보지를 쑤셔대며 우리의 표정을 살피는 것 같았다.
생전 섹스도 한번 못해 본 놈들 앞에서 여자애를 따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그 사실이 자랑스럽기라도 하는지 녀석의 표정속엔 뿌듯함이 잔뜩 서려 있었다.
다른건 몰라도 여자를 따먹는 것 만큼은 내가 너희들보다 한수 위라는걸 보여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우월감(優越感)마저 느끼고 있는 듯 했다.

그런데 그때 동수와 미애가 한창 섹스를 하고 있을때... 혜경이 바지와 팬티를 벗더니 엎드리며 태수 앞에 엉덩이를 내밀었다.
그러자 태수가 혜경이 뒤쪽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그녀의 엉덩이 뒤쪽에서 자지를 끼워넣으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구멍을 잘 못찾는 것인지 아니면 처음이라 잘 끼워지지 않는 것인지 자지를 혜경이의 보지속에 한번에 찔러 넣지를 못하고 있었다.
그런 태수가 답답했던지 혜경이가 엎드린 채로 손을 보지쪽으로 집어넣어 태수의 자지를 직접 자신의 보지 속에 끼워 넣었다.

태수가 혜경이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엉덩이 뒤쪽에서 자지를 박아 넣기 시작했다.
혜경이는 엎드린 자세로 태수의 좆을 받으며 앞에 있는 영호의 좆을 입에 물어 빨기 시작했다.
난잡하고 음탕하기 짝이없는 그 모습이 너무나 충격적이면서도 한편으론 너무나 짜릿하여 나는 아찔하도록 강렬한 전율을 느껴야만 했다.
신희가 나의 바지 벨트를 풀고 지퍼를 열고 있는것도 모른체 나는 눈 앞의 광경에 아연실색하여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우와! 오빠꺼 엄청 크다!? 이렇게 큰건 첨봐”
신희가 나의 거대한 자지를 보며 눈을 휘둥그레 뜨고 있었다.
“헉! 새끼 말좆이네. 저게 사람 좆이냐. 나도 큰편인데 내껀 쨉도 안되겠네”
동수가 미애의 보지에 자지를 계속해서 박아넣으며 나의 좆을 보고 지껄여댔다.
어디에 내놔도 우위에 설 길고 굵은 내 좆이 신기하고 부럽다는 듯 쳐다보며 말을하자 나는 순간 우쭐함을 느껴 자지를 더욱 곤두세웠다.
동수의 말에 친구들은 물론이고 여자아이들까지도 모두 내 좆을 바라보며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신희가 나의 좆을 잡아 문지르더니 이내 그것을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아!...”
자지가 신희의 입속에 들어가자 나는 자지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촉촉한 감촉에 단발에 신음을 내뱉었다.
신희가 나의 좆을 빨기 시작하자 혜경이가 영호의 좆을 입에서 빼냈다.
신희가 빠는 내 좆에 비해 자신이 빨고 있는 영호의 좆이 턱없이 작다고 느껴진 까닭인지 좆을 입에서 빼내곤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영호를 방바닥에 눕혀버렸다.

영호의 좆이 천장을 향해 우뚝 솟아 있었다.
혜경이가 그런 영호의 좆을 자신의 보지에 끼우고 영호의 몸 위에 엎드렸다.
좆을 보지에 끼운 채 엉덩이를 뒤쪽으로 한껏 빼내더니 태수를 돌아보며 말했다.
“넌 내 항문에다 해. 보지로는 영호 자지를 먹어야 하니까 넌 내 항문에다 자지를 끼워”
태수는 혜경이의 말에 충격을 받았는지 잠시 멍하니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같이 하자. 셋이서 한 년 따먹는 것도 재미있겠다”
동수가 혜경이와 영호, 태수를 향해 그렇게 말하며 미애의 보지에서 좆을 빼냈다.
그리고 미애의 애액이 묻어 번들거리는 좆을 덜렁이며 혜경이의 얼굴 앞으로 걸어가더니 혜경이의 얼굴을 손으로 올리곤 그녀의 입에 자신의 좆을 꽂아 넣었다.

혜경이는 영호의 몸 위에 엎드린 채 입으로 동수의 좆을 물고 보지로는 영호의 좆을 꽂아 넣고 있었다.
그리고 한동안 멍하니 서 있던 태수가 좆을 한 손으로 잡더니 혜경이의 항문에 그것을 끼우려 했다.
“잘 안들어가.”
“침을 묻혀. 똥꼬에 침을 묻히고 손가락으로 몇 번 쑤신 후에 꽂아봐. 그럼 들어갈거야”
동수가 태수에게 일러주었다.
그러자 태수는 동수가 말한대로 그대로 따라했고 마침내 좆을 혜경의 항문에 꽂아 넣는데 성공했다.

영호가 아래에서 엉덩이를 치켜들며 혜경의 보지를 쑤시자 태수가 그녀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넣기 시작했다.
“아악!... 아야... 보지랑 항문 사이가 찢어지는거 같애. 아악... 읍!”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공격당한 혜경이 고통에 찬 비명을 내질렀다.
하지만 그 소리는 동수가 혜경의 입에 다시 자신의 좆을 물리는 순간 사라지고 말았다.
동수와 영호, 태수 세 놈이서 혜경이 하나를 잡아 먹고 있었다.
아니 혜경이가 세 놈을 잡아 먹는다고 해야할까?
한 놈은 입에다 또 한 놈은 보지에 그리고 나머지 한 놈은 항문에 각각 좆을 꽂아 넣은 채 난교(亂交)를 벌리고 있었다.

나는 순간 메스꺼움에 울컥하고 속에 것을 토해낼뻔 했다.
하지만 입을 막고 올라오는 메스꺼움을 가까스로 참고 있는 나의 상태엔 아랑곳없이 신희는 여전히 나의 자지를 열심히 빨아대고 있었다.
그런데 동수의 여친 미애가 갑자기 나와 신희에게로 달려오더니 신희와 함께 나의 좆을 빨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도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려 했지만 신희와 미애가 나의 좆을 물고 있었기에 일어날 수가 없었다.

“이... 이러지마! 동수가 보잖아. 넌 동수 여자친군데 나한테 이러면 어떡해?”
나는 동수의 눈치를 살피며 미애에게 말했다.
하지만 미애는 나의 말을 못들었는지 아니면 듣고도 모른체 하는 것인지 계속해서 나의 좆을 빨고만 있었다.
동수가 나를 보며 야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나는 차마 동수의 얼굴을 바라볼 수가 없어 그에게서 시선을 피해 버렸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자 그곳엔 은석이와 정미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은석이는 반듯하게 누운 채 정미의 보지방아에 희열하며 방바닥을 손바닥으로 긁어대고 있었다.
좁은 방안 곳곳에서 섹스가 벌어지고 있었다.

“아! 진짜 커. 입안이 얼얼해. 너무 커서 목이 다 아파. 이제 더 이상은 못빨겠다.”
미애와 함께 나의 좆을 한참이나 빨고 있던 신희가 힘겨운 듯 얼굴을 찌푸리며 말을 했다.
입으론 더 이상 내 좆을 빨 수가 없다던 그녀가 바지와 팬티를 벗고 내 앞에 엎드렸다.
“오빠 이제 내가 보지로 받아줄게.”
신희가 엎드린 채 내 앞으로 엉덩이를 내밀어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다.
미애가 나의 자지를 빨며 그런 신희를 힐끔 쳐다보았다.
나는 눈 앞에 보이는 신희의 엉덩이와 그 아래 보지를 보며 걷잡을 수 없는, 충동과도같은 욕정이 확 치솟아 올라 미애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신희의 엉덩이 뒤에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한번에 ‘푸욱’ 하고 자지가 신희의 질 속으로 들어갔다.
내 좆이 신희의 보지구멍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나는 있는 힘껏 자지를 박아 넣기 시작했다.
내가 신희와 섹스를 하자 미애가 내 뒤로 와 혀로 내 항문과 불알을 핥아댔다.
“아앙.. 아파... 흑흑... 너무 커.. 너무 세... 내 보지 거덜나겠어. 아아앙...”
신희의 입에서 울부짖음같은 신음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박아 넣었다.
그녀를 위한 배려따윈 전혀 해줄 생각이 없었다.
오로지 나의 욕정만 풀어낼 생각으로 나는 좆으로 신희의 보지를 박고 또 박았다.

항문과 불알에서 느껴지는 스멀스멀한 기운이 나의 쾌락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었다.
“하아아앙... 아아아앙....”
“응응.. 흐응흐응... 아아앙”
“허억.. 허억.. 허억...”
온 방안에 신음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메아리처럼 울려 퍼졌다.
열기와 흥분으로 후끈후끈 달아오른 방 안엔 난잡한 쾌락만이 가득했다.

동수가 사정을 하는지 두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뒤로 젖혀고 있었다.
헤경의 입 속에 자지를 끼운 채 몸을 두 세 번 전율하는게 보였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신희를 일으켜 세웠다.
그녀의 등 뒤에서 두 젖가슴을 움켜 잡고 나는 자지로 힘차게 펌프질을 했다.
미애가 신희의 앞쪽으로 와 누우며 나의 좆과 신희의 보지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그러고 손으로 결합하는 두 성기를 만지작대며 한 손으론 자신의 보지를 문질러 댔다.

태수가 그런 미애를 발견하곤 혜경의 항문에서 좆을 빼내더니 미애의 보지에 좆을 끼워 넣었다.
“씨발... 항문은 빡빡해서 못하겠어. 자지가 부러지는 거 같아”
태수는 미애의 보지에 급속하게 자지를 박아 넣기 시작했다.
사정을 끝낸 동수가 혜경의 입에서 좆을 빼내고 있었다.
그리고 동수의 좆이 빠져 나가자 혜경의 입에서 허연 좆물이 줄줄 흘러 내렸다.
“욱!... 욱!...”
나는 또 다시 메스꺼움에 오바이트가 나올려고 했다.
목까지 올라오는 것을 가까스로 눌러 참으며 나는 더욱 강하고 빠르게 신희의 보지를 공격했다.

“아!... 싼다... 허억!...”
태수가 탄성을 내지르며 미애의 허리를 잡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녀석도 사정을 하고 있었다.
두 어번 몸을 떤 후 태수는 미애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녀석의 자지는 어느새 줄어들어 있었다.
사정과 동시에 기가 꺽인 듯 했다.
옆을 돌아보니 은석이 녀석이 널브러져 있었다.

녀석은 언제 사정을 했는지도 모르게 벌써 섹스를 끝내고 곯아 떨어져 있었다.
취기와 첫 섹스로 인해 몹시도 피곤했던 모양이였다.
정미도 은석이 옆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두 사람다 아랫도리를 벌거벗은 채 자지와 보지를 훤히 드러내놓고 있었다.
풀이 죽어 쪼그라든 은석의 자지에 허연 얼룩들이 잔뜩 묻어 있었고 정미의 보지도 마찬가지였다.

“아아... 풀썩”
영호가 혜경이에게 깔린 채 사지를 널어뜨렸다.
혜경이는 영호의 자지를 보지에 끼운 채 자신의 가슴을 문지르며 두 눈을 감고 엉덩이를 살살 돌리고 있었다.
여운을 즐기고 있는 듯 했다.
나는 친구녀석들이 모두 일을 끝낸 것을 보고 서두르기 시작했다.

“새끼... 엄청 오래하네. 그 큰 좆에 정력까지 세냐? 신희 보지 다 찢어지겠네. 하는 년마다 다 죽는다고 아우성을 치겠다 임마 크크크”
동수가 담배를 피워물며 놀리듯 내게 말했다.
미애가 일어나 보지를 휴지로 닦아내며 나와 신희를 바라보았다.
신희의 보지를 쑤셔대는 내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그녀는 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영호와 태수, 혜경이도 나와 신희를 보고 있었다.
나는 순간 수치심이 느껴졌다.
이미 일을 다 끝낸 애들이 아직 끝나지 않는 나를 보고 있는 것이 불편했다.
마치 그들에게 내가 구경거리나 놀림감이 된 듯한 기분이였다.

나는 더 이상 그들에게 구경거리가 되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신희의 보지에서 자지를 당장 빼내고 화장실로 달려갔다.
문을 잠그고 손으로 자지를 잡아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액을 변기 물 속에 뿌려낸 후 물을 내려버렸다.
세면기의 물을 틀어 자지를 대충 씻어 낸 후 옷을 제대로 입고 나는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영호와 혜경이가 한데 엉켜 널브러진 채 잠이 들어있었다.
태수 녀석은 은석이 옆에서 잠을 자고 있는 정미의 보지에 자지를 끼운 채 또 헐떡이고 있었다.
녀석은 오늘 혜경이와 미애, 그리고 정미의 보지에까지 자지를 꽂아 넣었다.
태수가 헉헉대며 허리가 부러지도록 자지를 박아 넣는데도 정미는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신희는 뭐가 못마땅한지 움크리고 앉아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나 조만간 서울 갈거야. 얘들 데리고 서울가서 물장사 할 생각이야.”
동수가 나를 보며 말했다.
“야 승하야! 나 서울가면 니네 큰누나.. 아나운서 한 채원 만나게 해주라. 소개 좀 시켜줘”
나는 녀석의 입에서 채원이 누나 이름이 나오자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다.
‘미친놈! 내가 미쳤냐? 너같은 놈한테 우리 누날 소개시켜주게’ 나는 속으로 그렇게 비아냥거리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나는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택시비정도만 남기고 몽땅 신희에게 던지다시피 주어버렸다.
“나 먼저 간다.”
신희에게 돈을 던져주고 볼일 다 봤다는 듯 나는 누구에게라고 할 것없이 아무에게나 인사를 하고 몸을 돌렸다.
“왜? 자고가... 아침에 한 빠구리 더 떠. 졸업파티인데 멋지게 보내야지”
동수가 뒤돌아서 가려는 내게 말을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동수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방문을 열었다.
그런데 방문을 열고 나오려는 나를 신희가 붙잡았다.
나를 돌려 세우곤 내가 준 돈을 내 얼굴로 던져 버렸다.
“나쁜 새끼!”

신희가 화가 난 얼굴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나는 어이가 없었다.
어차피 줄 돈을 준 것인데 왜 그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처음부터 그러기로 한 거 아니였던가.
돈을 주고 섹스를 하기로...
약속대로 돈을 준 것뿐인데 신희가 왜 내게 화를 내며 나쁜 놈 취급을 하는지 이해가 안됐다.

“왜그래?”
나는 신희에게 이유를 물었다.
“안쌌잖아. 왜 나한테 안싼거야?”
“뭐?”
나는 신희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녀가 대체 무엇을 말하며 왜 화를 내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갔다.
“싸지도 않은 새끼가 돈은 왜 주고가? 내가 싫어서.. 더러워서 못싸겠던? 나쁜 새끼”

신희는 내가 자신의 몸에 사정하지 않은 것을 트집잡으며 화를 내고 있었다.
내가 그녀의 질에 정액을 뿌리지 않은게 기분 나쁜 모양이였다.
동수와 미애가 나와 신희를 보며 재밌다는 듯 킥킥대고 있었다.
나는 신희에게 이러쿵 저러쿵 사정 얘기를 하며 그녀를 달래줄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어서 빨리 이 자리를 뛰쳐 나가고 싶었다.
계속해서 울렁대는 속을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내 얼굴을 때리고 방 바닥으로 떨어진 돈과 신희의 얼굴을 한번 힐끔 쳐다본 후 곧장 방을 나와버렸다.
젖어 있는 신희의 눈을 외면한 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몇 번이나 속을 개워내야만 했다.
메스꺼움과 울렁거림을 참지 못하여 몽땅 비운 속이 쓰리고 아파왔다.
내가 집으로 돌아왔을때 누나들은 이미 잠이 들어있었다.
나를 기다리며 자기들끼리 술을 마셨는지 거실에는 빈 맥주병들이 널여있었다.
나는 갑자기 누나들에 대한 미안함에 마음이 아파왔다.
내가 동수네 집에서 친구 녀석들과 함께 여자애들과 난교를 벌리고 있을때 누나들은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였다.

나는 욕실로 들어가 욕조에 물을 받았다.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몸에 베인 술 냄새와 싸구려 향수냄새, 그리고 화장품 냄새를 씻어냈다.
그리고 욕조를 나와 샤워기의 물줄기 속에서 역겨운 정액과 질액의 냄새마저 말끔히 씻어낸 후 나는 누나들이 잠든 방으로 들어갔다.

채은이 누나와 채연이 누나가 침대 위에서 잠이 들어있었다.
나는 그녀들에게 이불을 덮어 주고 방 바닥에 이불을 펴고 잠을 자고 있는 채린이 누나 옆에 누웠다.
달콤하고 향긋한 그녀의 살냄새와 함께 간간히 풍겨오는 알코올 냄새가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
그녀를 꼬옥 껴안고 잠을 청하던 나는 순간 다급하게 채린이 누나의 잠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것은 갑작스럽게 일어난 충동이였다.

너무 청초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서 순수함과 순결함을 느낀 나는 오늘밤 내가 겪었던 일들을 모두 그녀에게 토해내고 그녀에게 치유(治癒)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의 몸 속에 나를 담그면 내 모든 허물과 오물이 완전히 없어질 것만 같았다.
다급해서 떨리기까지 한 손으로 채린이 누나의 잠옷 단추를 열고 그녀의 등 뒤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호크을 끌렀다.
힘없이 가슴위에 얹혀진 그녀의 브래지어를 가슴 위로 올린 뒤 나는 그녀의 잠옷 바지와 팬티를 벗겨냈다.
“누나... 채린아...”

나는 채린이 누나의 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그녀의 귀를 입에 물고 애타게 그녀를 불렀다.
하지만 깊이 잠든 채린이 누나는 쉽게 깨어나질 않았다.
채린이 누나의 가슴을 입에 물고 빨면서 한 손을 그녀의 보지로 가져갔다.
“쩝쩝.. 쭙쭙...”
내가 그녀의 가슴을 빠는 야릇한 소리가 조용한 방 안에 울렸다.
“흐음... 으음..”
잠결에 그녀가 미소를 지으며 얕은 신음을 내뱉었다.
채린이 누나는 잠결에 느껴지는 익숙한 나의 입과 손놀림이 기분 좋았던지 자기도 모르게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미세하게나마 그녀의 보지가 조금 젖어들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애액이 부족한 그녀의 보지에 나의 침을 듬뿍 발라 촉촉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의 좆을 채린이 누나의 보지 속에 힘껏 끼워넣었다.
충분히 젖지않은 그녀의 질 속으로 나의 자지가 파고들어가자 빡빡하게 조여드는 느낌이 너무도 강렬했다.

“아!...”
거대한 내 좆이 미처 준비되지 않은 보지 속을 침범해 들어가자 채린이 누나가 충격으로 눈을 번쩍 떴다.
아랫도리에서 느껴지는 묵직하고 강한 느낌에 깜짝 놀란 채린이 누나가 몸을 뒤틀며 나를 밀어내려 했다.
그것은 본능적인 저항이였다.

자신이 깨닫지는 못하는 사이에 갑자기 자신의 몸 속으로 침범(侵犯)해 들어온 이물질을 느낀 여자가 보이는 당연한 몸짓이였다.
하지만 채린이 누나는 곧 저항을 멈추었다.
침범자의 신분을 확인했던 것이였다.
그녀는 손으로 나의 얼굴을 다정하게 어루만지며 나를 느끼고 확인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포갰다.

내 입술이 닿자 그녀의 입술이 소리없이 열렸고 내 혀가 그 안으로 기어 들어갔다.
성기를 결합한 채 나와 채린이 누나는 달콤한 키스를 오랫동안 나누었다.
설왕설래를 나누며 타액과 타액을 교환했다.
키스가 끝나고 짧은 입맞춤을 나눈 후 입술을 떼자 채린이 누나가 발갛게 두 볼을 붉히며 침대로 시선을 옮겼다.
그녀는 침대 위에서 잠든 채은이 누나와 채연이 누나를 의식하며 조심스러워 하고 있었다.
“괜찮아. 취해서 깊이 잠들었어. 깨어나도 상관없어”
나는 자지를 채린이 누나의 보지속으로 왕래시키며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천천히.. 하지만 깊이 그녀의 보지 속에 자지를 박으며 나는 채린이 누나를 꼬옥 껴안았다.
그녀는 기꺼이 나를 받아들이며 이불을 끌어당겨 우리의 몸을 덮었다.
이불 속에서 서로를 부둥켜 안은 채 우리는 뜨겁게 몸을 결합시켜갔다.
“아파?”
“아니.. 괜찮아.”
“미안해. 자는 사람 깨워서...”
“상관없어. 내 몸은 널 위한거야. 너 때문에 존재해.”
“아 누나...”
그녀의 사랑에 감격하며 내가 신음했다.

깊고 아늑한 그녀의 바다에 내가 한없이 잠겨 들었다.
강렬한 흡입력으로 끝없이 나를 빨아 당기는 그녀의 따뜻한 질 속에서 나의 자지가 힘차게 유영하며 내 모든 욕망과 욕정의 찌꺼기들을 토해내고 있었다.
깊게.. 그리고 강하게..
순결한 그녀의 몸이 나를 받아들여 내 몸을 깨끗하게 해주었다.

“하아... 하아...”
“허어... 허어...”
이불 속에서 그녀가 신음하고 내가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마찰하는 두 성기에서 내뿜는 열기가 온 몸으로 퍼지며 우리 두 사람의 몸을 뜨겁게 달구었다.
같은 방 침대 위에서 채은이 누나와 채연이 누나가 잠들어 있었지만 우리는 개의치 않고 점점더 격렬하게 성기를 교접해갔다.

“하아아.. 승하야아... 자기이이... 좋아요? 하아아...”
채린이 누나는 달뜬 신음과 함께 내게 물었다.
“좋아아... 허어... 너무 좋아...”
“하아아.. 행복해요... 자기가 좋아해서 하아아... 사랑해요”
“사랑해... 아아...”
나는 채린이 누나의 질 속에 정액을 왈칵 토해내고 그녀의 몸 위에 쓰러졌다.
뜨거운 내 정액을 받아들이며 그녀의 궁전이 나를 깊이 빨아 당기고 질벽을 오물거려 나의 자지를 조여댔다.
나는 그대로 그녀의 몸 안에서 잠이 들었다.

나의 졸업식이 그렇게 끝났다.
오늘 내가 동수네 집에서 겪은 일들은 졸업과 동시에 맛본 새로운 세상이였는지도 모른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했다.
더 넓고 더 큰 세상으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
여행을 하면서 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며 새로운 경험들을 겪으며 그 속에서 아파하고 슬퍼하고 또 기뻐하며 점점 성장해 나갈 것이다.



작가 말 : 다음 회부터는 "우리들만의 동거" 편이 이어집니다.
네 누나들 모두 동시에 출현 할것이고요... 그에 따른 화끈한 내용을 전개해 볼까합니다^^
우리들만의 동거 편도 기대해 주시고요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 그런데 의견은 되도록이면 쪽지보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은 들어올때마다 바로바로 확인가능하지만 쪽지는 일부러 확인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래서 독자분들의 의견이나 칭찬, 혹은 질타를 빨리 알아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의견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즐독하시기 바라구요 전 내일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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