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야 여기에 누워”

나는 이불을 퍼며 말했다. 아리는 아까 전부터 혼잣말로 횡설수설 하더니 이제는 아에 뻗어서 말을 하지 않고 있었다.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사쿠라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얼굴은 술에 취해 빨개져 있었는데, 여관방의 붉은 조명과 그것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나에게 묘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었다.

“저기 사쿠라씨도 피곤하시면 여기에 누우세요.”

사쿠라는 여기 오기전부터 피곤한지 눈을 감고 있었다. 나로써는 최대한 그녀를 배려한 말이었지만 그녀는 게슴츠레 눈을 뜨며 나를 쳐다 보았다.

“하진씨, 하진씨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하세요? 저는 한국남자라면 좋아하는 편이지만 하진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답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 사쿠라가 갑자기 나에게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심장 박동이 빨라온다. 긴장 한것일까?

저런 미인이 나에게 그런 소리를 하니 긴장하지 않으면 비정상일 것이다. 내가 이목구비가 뚜렸한 편이고 못생겼다는 평을 들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막상 마음에 든다는 소리를 사쿠라에게 들으니 가슴이 뛰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저도…… 사쿠라씨 같은 여성을 좋아해요. 그런데 그건 왜 물어보시나요?”

헉 하는 소리와 함께 헛바람이 나의 허파로부터 새어나왔다. 사쿠라가 갑자기 옷을 벋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정장 차림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위의 마이를 벋고 와이셔츠 단추를 풀고 있었다.

그녀의 단추가 하나하나 없어질 때마다 나의 물건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속옷까지 다 벋고는 나에게 다가왔다.

“사쿠라씨 이게 뭐하는 짓?…….”

나는 말을 다 하지 못했다. 그녀가 갑자기 나에게 안겨왔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나는 그녀의 몸을 안으며 뒤로 넘어졌다. 삽시간에 나와 사쿠라는 남이 본다면 민망할 자세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나의 물건이 있는 부위의 바지를 쓰다듬었다.

“하진씨, 저 처음 봤을 때부터 하진씨가 좋았어요. 오늘 밴드부에 든 것도 다 하진씨가 있어서 든거에요. 그러니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날 언제 봤다고?? 하지만 사쿠라는 그 말을 끝으로 내 지퍼를 내리고는 물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성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는 일본에서 살다가 와서 그런지 사쿠라의 손은 거침이 없었다.

이 여자 부끄럽지 않은 건가? 그녀의 혀가 나의 물건을 살짝살짝 건드릴 때마다 나는 몸을 부르르 떨었고, 그녀는 고개를 흔들어가며 열정적으로 나의 물건을 애무했다.

“하아. 사쿠라씨…….”

그녀는 나의 물건을 더욱 강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조금 짜릿하면서도 나의 머릿속을 강타하는 쾌감이 나를 거의 미치게 만들었다. 그녀는 조금의 애무로도 남자를 홀리는 방법을 알고 있는 듯 했다.

내 물건은 그녀의 애무에 주체할수 없을 만큼 달아올라 평소때와 달리 더욱 힘이 넘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사쿠라는 그런것은 관심이 없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충실히 자신의 일을 이행하고 있었다.

“사쿠라 그만. 이제 내가 해줄게.”

어느새 나는 사쿠라에게 씨를 붙이지 않고 반말을 하고 있었다. 분명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제력을 잃은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 흥분했는지 내말에 미약하게 반응할 뿐 그런것에는 신경조차 쓰고 있지 않은 듯 했다.

나는 사쿠라의 은밀한 부분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겉으로는 적극적으로 보이는 사쿠라도 나의 애무가 시작되자 참기 힘든 듯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다.

음. 아픈가? 그러면 좀더 부드럽게. 나는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혀 끝으로 미끈한 것인 느껴진다. 아마도 사쿠라의 몸에서 나온 거겠지. 나는 혀에 묻은 그녀의 흔적을 그냥 삼켰다.

단순히 귀찮아서 한 행동일 뿐 다른 의미는 없었다. 시큼한 맛이다.(진짜다..)

“하아. 하진씨 좀더…좀더.”

사쿠라는 나의 머리를 부여잡으며 말했다. 나는 더욱 열심히 그녀를 애무했고 그럴때 마다 그녀는 야릇한 신음성을 힘껏 내뱉으며 온몸으로 느끼는 듯 자신의 몸을 잘게 떨었다.

“으음!”

윽. 누군가가 갑자기 나의 물건을 물었다. 세게 문것도 아닌 그냥 애무를 위한 행동인 듯 내 물건을 문 존재는 입에서 나의 물건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그 자극 때문에 조금씩 부풀어 가던 나의 물건은 더욱 빠른 속도로 부풀기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누구지?”

나는 나의 물건을 애무하는 존재가 누군지 궁금함을 느끼고 고개를 뒤로 돌렸다. 그곳에는 어느새 웃옷을 벋어버리고 고개를 숙인 체 애무에 열중인 아리가 있었다.

이런 행동에 민감한 그녀는 분명 나와 사쿠라의 신음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지만 술이 떨 깨서 이런 갑작스런 행동을 취한 것이 틀림없었다.

“윽. 아리야 갑자기 덮치면 어떡해.”

헉. 갑자기 저렇게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오빠… 헤헤.”

드디어 맛이 갔나? 아리는 실없이 웃기까지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의아한 눈으로 쳐다보고는 사쿠라를 쳐다보았다. 사쿠라도 황당한지 눈을 크게 뜨고는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오빠…. 근데 너무한 거 아니야? 아리는 잠 재워놓구 . 그렇게 재밌는 걸 하려고 했다니. 그리고 저 여자는 오후에 그 여자 아니야? 오빠 ! 보기보다 능력이 좋은데? 어디 한번 밤에도 능력이 좋은지 실험해볼까?”

아리는 그 많은 말을 한 10초안에 빠르게 말하고는 나에게 달려들었다. 저 모습. 한 마리의 나비가 꽃을 놀리고 들어오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몸을 움츠렸다.

나는 그 순간 볼수 있었다. 사쿠라와 아리가 나지막하게 미소짓는 모습을. 그리고는 사쿠라는 가슴으로 나의 얼굴을 파묻었고 아리는 자신의 은밀한 곳으로 나의 물건을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

분명 크게 부풀어 올랐을 것이 분명한 나의 물건이 아리의 은밀한 곳으로 들어갈 때마다 아리는 허리를 흔들며 나를 자극 시켰다. 아리녀석 제발 자제좀 하지. 그리고 사쿠라는 옅은 선분홍색 입술을 나의 입술에 포개며 다시금 프렌치 키스를 시도했다.

아리는 나의 물건을 가지고 열심히 작업중이고 사쿠라는 나의 입술을 탐닉하는 바람에 나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태어나서 2:1 므흣한 짓은 처음이기 때문에 몸이 더욱 빠르게 닳아올라오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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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수정이 진짜 안되있어요 ㅠ 한 문장에 나는 내 나는 이런식으로 자신을 표현한 단어가 2~3개 반복이 되있으니 ㅠㅠ

아 이거 언제 다 고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