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예고없이 누가와서...

성민이 방안으로 들어가 줄을 하나 잡아당기며 나왔다

"뭐니..저건..."
"기대하세요..."

성민의 의자는 포장지로 덮여있었고 그뒤를 두선생이 밀려나왔다

"궁금하네 의자위에 누가 있는거니?"
"기대하시라니까요"

성민의 일부러 아버지의 애를 태우려고 포장지 아래쪽을 뜯자 늘씬한 종아리가 나왔다

"하하 여자구나..여자라면 새삼스러울것도 없는데..."

성민이 포장지를 조금씩 찢어내 여자의 몸을 노출시켰다

"몸은 좋구나...젖통도 탄력있어보이고...보지도 별로 사용안했나보네..."
"좀 더 기대해보세요..."

주인공의 얼굴을 덮고있는 포장지를 찢어내자 태수는 놀랐다

"아니 교감 선생님 아니세요?"
"...."

교감은 입에 재갈을 물고있어 대답을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리고 있었다

"성민아 너참 대단하구나,...어떻게 교감선생을...."
"저도 교감선생을 먹을줄은 몰랐어요 우연히 걸린 먹이죠"

태수는 일어나 교감의 주위를 돌며 찬찬히 교감의 몸을 감상하였다
언젠가 학부모 면담때 먼발치서 본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도 저런 인텔리 여성을 한번 품어볼수없을까 상상했던 태수였다

"어쩌다가 학생한테 이런 꼴을...아무튼 반갑네요"

태수는 손을 내밀었지만 의자에 묶인 교감은 애써 외면하였다
태수는 교감의 유방을 잡고 악수를 할수R에 없었다

"오...시컵은 되겠는데...성민아 나 너희 교감이랑 한번 하고 싶은데..."
"아버지 왜 한번만 해요 자주하세요 후후 이제부터는 제맘대로 인걸요"
"그래 역시 우리 아들 효자야...안그래요 선생님들.."

뒤에 서있던 양호선생과 마녀선생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교감선생은 동의안하나보네..."

교감은 자신에게 무슨 봉변을 줄까봐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태수는 묶인 다리를 풀었다
교감은 다리를꼬옥 부치고 힘을 주었다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보려고...

"이럼 내가 섭한데...뒤에 선생들 뭐하나? 아침에 내가 테스트해서 혼날것 있는데 나좀 도와주면 그걸로 대신하지..."
"어떻게 도울까요?"

양호선생은 태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앞에있는 교감선생을 도와야지 안그래 ?"
"네..."
"한쪽 다리씩 맡으라구..꼭 잡고 있는거야 혹 놓치면 혼나"

두 선생에 의해 교감의 다리는 하늘을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벌려졌다

"좋아...이 자세를 유지하자구..."

태수가 의자 앞으로 바싹 앉았다
눈앞에 벌렁거리는 교감의 보지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오늘을 잊지않도록 해줄께요 교감선생"

태수는 혀를 낼름거리며 잘익은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교감의 목이 저절로 뒤로 젖혀졌다

"나..어떻게 해...."

"아빠 그리고 나 어디좀 갔다올께"
"쩝쩝...어딜가는데?"
"응 내친구가 자기 엄마좀 먹어달라네"
"좋은 친구구나 그럼 잘 먹고..괜찮으면 나도 같이 먹자"
"알았어요 아빠.."

태수가 다시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교감의 입에 물린 재갈릉 벗겨주자 교감의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이어졌다

"아아앙.......아아 나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