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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42 817회 0건

8. 페티쉬 - 1

침대에 누워 선정은 오늘 일어난 일을 다시 떠올리기 시작했다.

‘이제 이일을 어떻게 하지...’

딸에 남자친구...
거기다가 자신의 제자인 진수에게 너무나도 큰 약점을 잡힌 사실이 선정을 불안하게 했다.
만약 상대가 다른 학생이었다면,
좋게 말로 구슬려서 일을 무마 시킬 수 있었겠지만,
선정이 알고있는 진수에게 그런것이 통할리 없었다.
하지만 선정에게 그 일이 걱정거리로만 남는것은 아니었다.

알수없는 두근거림...
5년여 동안 참아온 선정의 마음속에는 남자에 대한 그리움이 자라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뒤척이던 선정은 새벽녘이 되자,
오히려 진수가 자신의 방으로 와 주길 기다리는 마음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그날 밤 진수는 선정의 방으로 찾아오지 않았다.

그날 밤 진수는 민주와의 질퍽한 정사로 선정에게 갈 수가 없었다.
아니 일부러 가지 않았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동안 남자라는 동물에 굶주려온 선생님을 더욱더 애달케 하기 위해서 였다.

몸을 뒤척이다 결국 뜬눈으로 밤을 지센 선정은 아침을 하기 위해 부엌으로 나갔다.
민주가 씻으러 목욕탕에 들어가자,
진수가 방에서 나왔다.

“안녕히 주무셨어요...선생님?”
“으...응...”

진수는 선정에게 다가와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어머!...머...뭐하는거야...민주라도 보면 어쩌려구...”
“그래요?...이정도로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거예요?...그럼 할 수 없지...민주야!...민주야!...”
“머...머...뭐하는거야...않되...”
“왜?...진수야 나 불렀어?...”

선정은 진수의 행동에 놀라 얼른 진수의 입을 막으려고 했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아...아냐 아무것도...나 씻을려구...히히히”

진수의 장난에 선정은 등골이 오싹했다.
밥을 먹으면서도 진수의 장난은 계속 되었다.
반대편에 앉아 있던 진수의 발이 선정의 무릎을 지나 허벅지에 와 있었다.
민주의 눈치를 보느라 선정은 어쩌지도 못하고 진수의 행동을 제지 할 수 없었다.
진수는 그렇게 당황해 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학교하는길...
민주가 차에서 내리자 진수는 손을 선정의 무릎에 올려놨다.
선정은 진수의 손을 뿌리치며,

“너...너...어떻게 선생님한테...”
“흥...어제는 보지까지 대줬으면서...자꾸 이렇게 나오실 거예요?...”
“진수야...제발...진수가 원하면 뭐든지 다 해줄게...제발...이것만은...
우린 이러면 않되는거 너도 잘 알잖아...응?...진수야...”
“선생님...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저두 할 수 없어요...”
“진수야...흑흑흑...”

둘은 말없이 학교에 도착했다.
선정은 수업시간 내내 진수가 신경쓰여 그날 수업은 자습으로 일관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진수는 창밖만 처다보면서 아무말이 없었다.

“지...진수야...”
“.....”
“알았어...니가 해달라는 데로 다 해 줄게...대신 조건이 있어...”
“정말요?...”
“민주는 물론이고 절대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사실을 말하면 않되...알았지?”
“그거야 당빠져...히히히”
“그리고 또하나...”
“뭔데요?...”
“저기...그게...직접 삽입하는 쌕스는 좀...나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줘...”
“얼마나요?...”
“모르겠어...그냥 좀 시간을 줘...”
“알았어요...그럼 그것만 빼고는 내가 해달라는 데로 다 해준다 이거져?”
“...으...응...”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진수의 손이 운전하고 있는 선정의 허벅지를 움켜 쥐었다.

“아...”

‘음...이 통통하고 보드라운 살결...히히히...정말 꿈만같다...
내가 꿈에 그리던 선생님의 몸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니...히히히’

진수는 허벅지를 쓰다듬다 손을 치마속으로 넣었다.
선정은 놀라 잠시 제지를 하려다 다시 진수의 손을 받아 들였다.

“다리 좀 벌려 보세요...보지 좀 만져 보게...어디 얼마나 졌었나...”

아닌게 아니라 선정의 음부는 진수의 손길이 닿는 순간부터 뜨거워지고 있었다.
아직 팬티가 졌진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졌을 듯 했다.

겉으로는 스승과 제자 사이라는 명목으로 반대를 했지만,
선정의 몸은 그렇지 못했다.
진수를 어엿한 남자로 느끼고 있었다.

선정은 한쪽 무릎을 세워 진수의 손이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다리를 벌렸다.
진수는 치마를 위로 올려 팬티가 보이도록 했다.

“지...진수야...이...이건 좀...누가 보기라도 하면...”
“자꾸 이러실 거예요?...내 자지를 삽입하는거 말고는 뭐든지 해준다고 했잖아요...
선생님이 자꾸 이러시면 저두 선생님과 한 약속 지킬 수 없다는걸 아셔야죠...”

진수에게 이미 선정은 마음대로 가지고 놀수있는 장난감 같은 존재가 되었다.
약하게나마 반항하는 선생님이 진수에게는 더 자극적인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치마가 올라가자 스타킹 밴드 위로 선정의 하얀 팬티가 들어났다.
진수는 커져가는 흥분으로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선정 역시 아들 같은 제자에게 자신의 음부를 보인다는 사실이 창피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몸을 뜨겁게 달구는 자극제가 되어 운전대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지...진수야...자...잠깐만...이러다 사고라도 나면...집에가서 하면 않되겠니?...”
“걱정마세요...그렇게 심하게 하진 않을테니깐...그냥 만져만 보는건데 어때요...히히히”

투턴으로 썬팅이 돼 있어 밖에서 안쪽을 보기는 좀 힘들었지만,
앞쪽으로는 선정의 적나라한 팬티를 정확하게 볼 수있어서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아흑...”

진수의 손가락이 팬티에 가려있는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자,
선정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새 나왔다.

진수의 장난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빙빙 돌려가며 애무하자,
선정이 우려하던 대로 팬티는 보지에서 나오는 액체로 젖어들고 있었다.
선정의 보짓물이 팬티를 적시고 진수의 손가락에 액이 묻어나자,
진수는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선생님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꺽어버렸다.

“치...말로는 아들 같다는 둥 제자라는 둥 하지만 진심은 선생님도 이런걸 즐기는거죠?...”
“그...그건...”

선정은 반박하려고 했지만,
선정의 몸은 진수의 말이 사실이라는 듯 진수의 손가락에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쫍~...음...정말 시큼한 맛이 나네...히히히...”

진수의 웃음소리에 선정은 등골이 오싹함을 느꼈다.

집으로 오면서 진수는,
단순히 팬티위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 행위 이상의 진전은 보이지 않았다.
덕분에 집에 도착한 뒤 선정의 팬티는 보지물로 흥건하게 적셔진 상태였다.
선정은 어떻게 집에 온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선정은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근 뒤 옷을 벗고 목욕탕으로 향했다.
아들같은 제자에게 이런 행위를 당했다는데 어이가 없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자꾸만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던 진수의 손길을 생각하면서,
다시 자신의 몸이 뜨거워지는걸 느꼈다.

선정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손가락으로 보지를 애무하면서 자위를 시작했다.
진수와 폰쌕으로 하던 자위 이후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황홀감...

‘내...내가...왜이러지...’

절정이 지나가고 선정은 자괴감에 빠졌다.
점점 진수라는 사내의 늪으로 빠져드는 기분이 들었다.
차라리 진수가 다짜고짜 자신에게 덤벼들었다면,
강제로 당했다는 위안이라도 삼으련만,
진수의 행동은 그렇지가 않았다.

‘도대체 이녀석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 알 수가 없어...’

샤워를 마치고 조심스럽게 거실로 나오자 진수는 방에 있는지 인기척은 없었다.
선정은 안도에 한숨을 쉬고는 부엌으로 가서 저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진수가 방에서 나왔다.

“어머!...너...너...”

진수는 알몸으로 잔뜩 성이난 자지를 앞세우고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걱정마세요...선생님하고 강제로 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깐...
대신 제가 시키는대로 해주세요...”
“어...어...어떻게?...”
“지금 입고 있는 팬티하고 브라자 벗고 하세요...”
“머...뭐?...”
“왜요?...그정도도 할 수 없다고 하는건 아니겠죠?”
“...아...알았어...”

선정은 어쩔 수 없이 팬티와 브라자를 벗어 버렸다.
그러자 진수는 선정에게 다가와 티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주므르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지는것 정도는 허락하겠죠?...”
“.....”

선정은 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아...역시 생각했던데로 선생님 가슴은 정말 빵빵해...아...”

진수는 선정의 옆에서 한손으로는 선정의 가슴을 주므르고,
한손으로는 자신의 자지를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아흑...”
“언제라도 제 자지가 먹고싶으면 말씀하세요...그대로 박아 드릴께요...
아...너무 부드러워요...선생님 가슴...유두가 자지처럼 벌떡 일어서내요...아...너무좋아...”

이제 진수는 선정의 뒤에서 양손으로는 가슴을 주므르며,
치마를 올려 맨 엉덩이에 자신의 자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으...선생님...으...너무...황홀해요...으...으...”

선정의 엉덩이에는 진수의 성난 자지가 계곡을 파고들려고 하고 있었다.
이러면 않된다고 생각만 할뿐 이미 자신의 몸은 진수의 행동에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아흑...지...음...음...”

선정은 진수를 부르려다 참았다.
더 이상 진수에게 말해 봤자 통할것 같지도 않고,
진수의 의도대로 무너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싫었다.
선정은 참아보려고 했지만 이미 그녀의 보지에서는 끈적끈적한 액체가 질을 적시고 있었다.

선정은 점점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서있기 조차 힘든 지경이었다.

“으...선생님...으...엉덩이...으...너무 좋아요...너무 부드러워요...으...”
“음...음...아흑...아흑...음...”

진수는 자지를 마치 뒷치기 하듯이 선정의 엉덩이에 비비다가,
않되겠는지 자기 손으로 잡고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으...으...으...선생님...으...내...내...좆물...으...먹어요...어서...으...”

진수는 선정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는 강제로 자신의 자지에 갖다 댔다.
선정은 모든 걸 포기한 듯 입을 벌려 진수의 자지를 입으로 받아 들였다.

“읍...홉...홉...홉...쩝...쩝...쩝...”
“으...좋아...좋아...선생님!!!...윽...윽...”
“홉...홉...꿀~ 꺽...홉...홉...쩝...쩝...”

선정은 진수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아주었다.

“허...허...허...선생님 최고에요...너무 좋았어요...”
“.....”

진수는 힘들었는지 알몸상태로 쇼파에 누웠다.
그런 진수를 보면서 선정은 알수없는 감정에 온몸이 뜨거워 지는걸 느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 누워있는 진수 위에 올라타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꼽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았다.
허전한 마음에 선정이 일어서려고 하자 진수가 그녀를 불렀다.

“선생님!...”
“.....”
“어쩌죠?...내께 또 이렇게 서버렸는데...”

쇼파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진수의 자지가 다시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오늘 마지막 부탁이예요...폰쌕했을때 처럼 내 앞에서 자위 좀 해보세요...
선생님도 아래가 꽤 축축 할텐데 그냥 끝내기 아쉽잖아요...흐흐흐”

진수의 말대로 이미 선정의 보지에서는 액체가 흘러 허벅지를 흐르고 있었다.
지금 만약 진수가 그곳을 만진다면,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약간의 자존심은 연기처럼 허공으로 날라갈 것이다.
하지만 진수는 선정의 몸에 손을 대지 않았다.

멀리서 자신의 치욕스런 모습을 보길 원했다.
선정은 차마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지만,
자신이 이미 진수와 한 약속이므로 거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선정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뭔가 결심한 듯 쇼파로 걸어나왔다.
그리고는 치마를 올리고 쇼파에 앉아 한쪽 무릎을 세워 축축하게 젖어있는 보지를,
진수가 적나라하게 보도록 자릴 잡았다.

“역시...선생님 최고예요...오우...이렇게 흥건하게 젖어 있을 줄이야...”
“쪽...쫍...쫍...쫍...아...음...음...”

마치 포르노에서 나오는 여자처럼 쌕시한 모습으로 진수를 쳐다보면서 손가락을 빨았다.
그리고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는 보지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돌려가며 문질렀다.

“아흑...아흑...음...음...아...아...미치겠어...아...”

진수는 그런 선생님의 행동을 보면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선생님이 이렇게까지 쌕시한 모습으로 자신 앞에서 자위를 해 줄지는 정말 몰랐다.
그냥 입을 벌린체 그런 선생님을 쳐다보기만 했다.

선정은 이제 축축하게 졌다 못해 보짓물이 흐르고 있는 보지 속으로 손가락 두 개를 넣었다.

“악...악...아흑...아흑...아...아...악...악...악...”

다 들어간듯 하던 손가락은 이제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어느정도 보지가 벌어지자 이제 선정은 손가락 세 개를 진수에게 보이며,
천천히 자신의 보지 속으로 넣었다.

“악!...아...아퍼...아퍼...정수야...아흑...니 자지 너무 너무 커...악!...악...”

선정은 앞에 있는 진수의 이름대신 예전에 그랬듯이 정수의 이름 부르며 보지를 쑤셨다.
물론 그건 선정이 일부러 의도한 행동이었다.

선정이 의도한 대로 진수는 선생님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정수의 이름이 나오자,
당혹스러웠다.

“아흑...너무해...아...악...악...정수야...제발...아흑...너무좋아...아...아흑...”

진수가 당혹스런 표정을 짓자 선정의 입가에는 알 수 없는 미소가 지어졌다.

오직 자신만의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선생님이 마음속으로 정수를 두고 있었다는 사실은 진수로 하여금 질투심을 유발케 했다.
진수의 모습은 아랑곳 하지 않고 선정은 손가락 세 개로 자신의 보지를 쑤시며 자위에 열중했다.

제자가 보는 앞에서 하는 자위...
처음에는 다소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자신의 보지속으로 손가락이 들락거리자 오히려 그 상황은 엄청난 흥분으로 다가왔다.

“악...아흑...정수야...내...내...보지 좀...어서...어서...더...더...아흑...”
“.....”
“아흑...너무해...너무해...나...날...이렇게 부끄럽게 만들다니...정수...너무해...아흑...”
“.....”
“악...나...나...나올거 같아...악...악...악~...”

선정은 미친듯이 손가락으로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쑤시며 절정을 맞이했다.
그런 선생님의 모습을 보는 진수 역시 또 다른 쾌감으로 몸을 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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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엔다운입니다...

언 한달여만에 ‘모녀이야기’ 연재를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제 글을 기다리면서 많은 격려를 아껴주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꾸준한 활동과 좋은 글로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독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무쟈게 덥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작가 업엔다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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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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