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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18 588회 0건
정아와 승훈의 여행 일정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둘은 귀국일을 하루 남겨두고 호텔을 나와 번화가에 있는 마사지샵을 찾아 들어갔다.


"음~ 난 오일 전신 맛사지~ 승훈씨는?"

"나도 같은걸루 할래"

점원 : "커플룸이랑 개인룸이 있는데 어디서 받으시겠어요?"

"호호 서로 맛사지 하는데 민망하니 개인룸 가서 따로 받지 뭐~"



정아와 승훈은 각각 배정된 방으로 들어갔다.
작은 방안엔 마치 병원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다소 높은 철제 침대와 테이블위에
각종 오일과 아로마 향이 가득한 병들이 놓여져 있었다.
정아가 마사지룸에 들어가자 잠시 후 다소 말라 보이는 현지인이 뒤따라 들어온다.



"안녕하세요. 맛사지할 수 있게 맛사지 복으로 갈아입으세요"



전신 맛사지사가 남자라는 사실에 다소 당황하던 정아는 "어차피 외국이고
지금 말고 두번 다시는 만날 기회도 없을텐데 뭐 어때"하는 생각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금새 정당화 시켰다.
침대위에 놓여진 맛사지 복은 찜질방에서나 볼 법한 크고 헐렁한 티셔츠와 반바지였는데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입었는지 깨끗해 보이진 않는다.


"전 옷안에 비키니 수영복 입고 왔는데, 그냥 수영복 입고 맛사지 받아도 돼죠?
갈아입을 여분의 옷도 가방안에 있으니까..."

"편하실 데로 하세요 손님"


먼저 타이트한 티셔츠를 벗어버리자 유두만 살짝 가려질 법한 가느다란 끈으로 연결된
답배갑 크기보다도 작은 하얀 브래지어가 드러난다.
숨을 내쉴때마다 출렁거리는 정아의 젖가슴은 몸이 가벼운 미동을 할때마다 출렁출렁 거렸고,
작은 브래지어 때문에 그녀의 젖가슴은 유독 더 크고 풍성해 보였다.

티셔츠를 벗어 던진 정아가 허리띠를 풀고 반바지를 내리자
그녀의 보지와 음모를 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작고 하얀 T팬티 형식의 수영팬티가 드러났다.
브래지어와 셋트답게 그녀의 비키니 팬티 또한 보지부분을 제외하곤 가는 끈으로 연결된
섹시한 팬티다.

정아가 옷을 벗는 모습을 옆에 서서 지켜보던 남자 맛사지사의 눈은 정아의 매끈한 바디라인에 꽂혀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는 듯 연신 가슴부터 발끝까지 훑어보고 있었고,
팬티와 브라가 가느다란 끈으로 연결된 그녀의 뒷모습은 그 남자에게 전라의 모습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먼저 침대위에 편하게 엎드리세요..그다음은 그냥 주무시거나 저에게 편하게 맡기시면 됩니다."


정아가 침대에 엎드린다.
옆에서 본 정아의 젖가슴은 침대에 눌려 양쪽으로 터질듯 퍼져나와 있었고,
똥꼬에 힘을 살짝 준 듯, 양 엉덩이가 힘있고 탄력있게 모여있었다.

남자 맛사지사는 먼저 맨 손으로 그녀의 몸을 어깨부터 지압을 하며 내려가기 시작했다.
남자의 시원하고 부드러운 손놀림에 정아는 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며, 기분 좋은 나른함이
느껴지고 있었다.
남자의 손이 정아의 엉덩이 쪽으로 다다르자 "꿀꺽"하는 침 넘기는 소리가 그녀의 귀에
크게 들려왔다.

"훗..지도 남자라고..호호. 내 몸을 보니 좀 꼴리긴 하나봐 호호 좀 놀려줘?"

잠시 후 남자는 정아의 등에 맑고 투명한 오일을 짜내 몸을 문지른다.
실수로 손이 오일에 미끄러진 척 그녀의 눌려있는 유방옆을 슬며시 비벼대었다.
오일로 부드러운 남자의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엉덩이 위에 도착한다.

남자는 오일로 범벅이 된 정아의 두 볼기를 손가락으로 잡고 미끄럽게 팅하고 튕겨내다
점점 손가락이 항문을 스치고 지나간다.
정아가 아무런 거부의 의사를 보이지 않자 남자의 손은 좀더 노골적으로 은밀한 곳으로
조금씩 파고 들어갔다.
슬적슬적 항문주위를 스치듯 문질러대던 남자는 이젠 아예 항문 부근을 조물조물 문질러 대고 있었고,
잠시후 항문을 지나 보지 입구 부분을 스치듯 몇번을 문질러 대고 있었다.


"저..이제 앞으로 돌아누우세요"


기분 좋은 나름함에 몸을 가까스로 일으킨 정아가 몸을 돌아 누이며 남자를 바라 보았다.
다소 상기된 남자의 눈빛은 이미 자신의 유방과 보지부분에 꽂혀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고,
트렁크 형식은 큼직한 남자의 바지 앞섭은 발기된 자지 때문인지 부풀어 올라 조금씩
꺼떡거리고 있었다.
정아는 그런 남자 맛사지사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져, 놀려준 심산으로 몸을 돌릴 때
자신의 브래지어 끈을 살짝 당겨 위로 말려올려 버렸다. 그녀가 몸을 앞으로 반듯이 눕히자
크고 풍만한 젖가슴이 큰 원을 그리며 몸 바깥으로 축~하고 쳐진다.

남자는 또한번 침을 꿀꺽 넘기고는 정아의 배와 유방에 오일을 뿌렸다.
그의 손이 그녀의 어깨부근을 문지르다 이윽고 탱실한 유방에 다다르자 손바닥으로 퍼져있던
유방을 쓸어 모으듯 가운데로 모아 부드럽게 문지른 후 정아의 눈치를 힐끔 본다.

정아는 찌릿한 느낌에 자기도 모르게 살짝 신음소리를 내며 눈을 감고있었다.
남자는 마치 그녀가 무언의 허락을 한 것이라라는 생각에 오일을 좀더 젖가슴에 뿌리고선
집중적으로 그녀의 가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출렁거리며 말랑하던 정아의 유방은 남자의 손길에 금새 탱탱하게 힘이 들어갔고, 분홍빛 유두가
화가난듯 딱딱하게 일어섰다. 남자의 손바닥 안에서 그녀의 젖가슴이 미끈덩거리며 요리조리
빙글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잠시 후 그는 두 손가락으로 딱딱하게 일어선 그녀의 유두를 잡고선
부드럽게 빙글빙글 돌려대었다.

"아~~"


짧은 탄성이 정아의 입에서 흘러나오며, 정아가 잠깐 몸을 꼬우다 다시 몸을 풀었다.
계속해서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남자 아래쪽에서 무언가가 자신의 옆구리를 계속해서 찔러오는
까칠한 느낌에 눈을 뜨는 정아. 그녀의 눈에 남자의 발기된 자지때문에 그의 부풀어 오른 까칠한
바지 앞섶이 정아의 옆구리를 반복해서 찔러대고 있는게 보였다.


"헤이 미스터~ 당신 바지가 너무 까칠해서 옆구리가 따가워~"

"아~ 죄송합니다."

"바지가 나때문에 오일에 흠뻑 젖었네?"

"갈아입고 올께요 잠깐만요 손님"

"아니 됐어요~ 어차피 갈아입으면 또 그럴텐데...그냥 바지 벗어버려요"




정아의 말에 남자는 살짝 웃으며, 큼직한 바지를 내렸다. 바지가 툭~하는 소리를 내며
아래로 떨어지자 팬티조차 입지않은 남자의 검고 딴딴한 자지가 정아의 눈앞에 드러났다.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다시 눈을 감고 몸을 뉘였다.
하지만 그녀의 머리속은 남자의 자지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음...동남아 남자 자지는 어떨까? 이거 너무 궁금한데.."
"얼마나 단단할려나..아~ 정말 궁금해 미치겠어"

정아가 남자의 자지에 대한 생각에 잠겨있는 동안에도 남자 맛사지사는 여전히 그녀의
탱탱한 가슴을 기분좋게 문지르고 비벼대고 있었다.
까칠거리며 자신의 옆구리를 찔러대던 바지대신 이제는 그녀의 옆구리엔
딱딱하고 부드러운 것이 미끌어지며 찔러대고 있었다.

정아는 눈을 살짝 떠 남자를 다시한번 훑어본다.
남자 맛사지사는 자신의 탱글탱글한 유방을 주물럭거리는데 정신이 빠졌는지
젖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있었고, 그의 자지쪽에 시선을 돌리자
가무잡잡한 피부보다 더 새까만. 마치 흑인처럼 까만 크고 길쭉한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정아는 손을 내밀어 자신의 옆구리를 찔러대던 오일로 범벅된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슬며시
잡았다. 흠칫 놀라며 정아를 쳐다보던 남자는 그녀가 슬며시 웃어주자 덩달아 같이 미소지으며
다시 손을 문질러댄다. 맛사지를 하는 남자의 몸의 움직임 때문에 자지를 잡고있는 손이 오일에 미끄러져
남자의 자지를 마치 자위를 하듯 앞뒤로 왕복시키고 있었다.

맛사지사의 손이 정아의 은밀한 곳으로 옮겨간다.
이미 그녀의 보지입구는 흘러나오는 애액과 오일로 뒤섞여 미끈미끈 끈적하다.
남자는 손으로 그녀의 보지입구와 흥분되어 커진 클라토리스를 노골적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오일로 흥건한 그녀의 음모에 남자의 손이 문질러지자 "슥삭슥삭"하며 질퍽거리는 마찰음이
방안에 가득 들어찼다.
남자의 현란한 손놀림에 이미 정아의 몸은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손님, 제가 특별한 서비스 좀 해드려도 될까요?"

"응~ 그 특별한게 어떤건지 한번 볼까? 호호"


남자는 자지를 꺼떡꺼떡 거리며 정아가 누워있는 침대에 올라서서
정아의 보지위에 몸을 움츠리며 앉았다. 그러고선 발기된 자지를 위로 향하게 손으로 잡은 후
그녀의 클라토리스에 자신의 단단한 자지가 닿게한 다음 한국 안마시술소 처럼
정아의 보지입구를 엉덩이를 앞뒤로 씰룩거려가며 부드럽게 문질러 대기 시작했다.
보지에서 애액이 물을 쏟아붓듯 흘러나왔고 애액과 오일이 범벅이 되어 보지와 자지 사이의
마찰에 윤활유가 되어주고있었다.

흥분에 못이긴 정아는 남자 맛사지사의 굵은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입구로 끌어 당겼다.
남자도 이미 이성을 잃은 듯. 정아가 이끄는 데로 그녀의 보지 속에 단단한 자지를 푹 집어 넣었다.
보지 속 뜨거운 열기가 남자의 자지를 뜨겁게 달구자 남자의 입에서 헉~하는 신음소리가
본능적으로 흘러나왔다.

정아는 똥꼬에 입을 바짝 주며 보지 속을 왕복하고 있는 남자의 자지를 쌔게 쪼여대는 통에
남자는 금새 사정의 느낌이 든다.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사정의 느낌을 죽이기 위해
정아에게 키스와 가슴 애무를 해주었지만, 오물오물 거리는 정아의 보지가
쉴새없이 남자의 자지를 보지로 쪼아주고 있었다.



"소...손님... 저..정말 이런 느낌 처음이라..도저히 더이상 참기가 힘들어요"

"아웅~ 뭐야 벌써..좀 더 참아봐~"

"아..저도...그러고 싶지만..."

"그럼 마지막 스퍼트로 있는 힘껏 날 뽕가게 해봐~ 대신 팁은 두둑히 줄께"



남자는 자지에 힘을 바짝 주고선, 마지막 일격을 가하듯 허리를 미친듯이 흔든다.
정아의 입에서 참을 수 없는 쾌락의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 소...손님..어...어디다 쌀까요?"

"헉....헉....몰...몰라...."

"아~~~~아~~~~~ 헉..."



남자 맛사지사는 콘돔도 끼지 않은채 정아의 보지속에 자신의 정액을 고스란히 토해내고 있었다.
빼빼마른 몸에서 나오는 정액은 어찌나 양은 많았는지 보지 속을 가득채운 정액이
꽂혀있는 자지 틈새로 삐질삐질 흘러내렸다.



"음~~ 좋았어 미스터~ 이리 가까이 당겨와봐~ 꼬치 내밀고"



정아는 남자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가까이 당겨 자지 부근에 묻어있는 정액을 입으로 빨아 먹는다.
사정 후 말랑말랑 해진 남자의 자지는 정아가 쌔게 빨아 당길때마다 고무줄 처럼 쭉쭉 늘어났다
줄어든다. 줄어드는 남자의 자지에서 아직 남은 정액이 한방울 한방울 정아의 입속으로 들어간다.



"흐음~~~이제 맛사지 마무리 좀 해~~~시간이 너무 흘렀어.."



맛사지사는 정아의 몸에 다시금 오일을 뿌리고선 머리부터 발끝까지 빠르고 신속하게
깨끗하게 닦아 내었다.
그제서야 그녀는 침대위에서 내려와 노팬티와 노 브라 차림으로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문을 나섰다.
문 옆엔 축 져진 자지를 대롱대롱 흔들고있는 남자 맛사지사가 귀여워 잠깐 서서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조물거려준다.

문 밖을 나서자 승훈이 기다리고 서있었다.


"왜이리 늦었어...어서가~"

"호호~ 맛사지 너무 좋은데?"

"하하 그러게..몸이 쫙 풀려...."

"내일 귀국을 위해서 오늘은 일찍 호텔로 갈까?"

"그래 정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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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와 승훈의 여행편은 별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서 짧게 끊습니다.
이편은 저도 별로 흥이 안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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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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