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리형은 잽싸게 여자를 파내었다



"죽은거 아냐?"

"글쎄........."



형은 여자의 가슴에 귀를 갖다대었다

미약하나마 심장이 뛰는소리가 들렸다

형은 튀어오른 젖꼭지를 쳐다보고있었다

형은 여자를 물가에 뉘고 동생에게 물좀 가져오라고 시켰다



"허허 요즘 여자들이 왜 우리앞에...이여자도 알몸이네"



형은 동생오기만 기다리며 양대리의 알몸을 감상하고있었다

모래속에 있어서 인지 퉁퉁 불었지만 매력적인 몸매였다



"집에있는 그 여자 못지않네..."



동생이 오기 전에 여자는 눈을 떴다



"살려줘요..."

"가만있어요...살려줄테니...죽지는 않을것같은데..."

"물좀..."

"조금만 기다려요 물을 가지러갔으니..."

"지금 죽을것같아요...바닷물이라도..."

"그거 먹음 더 갈증나요..."



형은 물을 애타게 찾는 여자가 측은했다



"어쩌지? 동생오려면 시간좀 걸리는데..."



형은 머리를 굴리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라 여자에게 다가갔다



"우선 제 침이라도..."

"네 아무거나 ...님의 오줌이라도 먹겠어요..그러니 어서..."



형이 양대리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자 양대리는 미친듯이 빨았다



"쭈웁...이걸로 부족해...더 줘요"

"좀만 기다리면 물을 가져온다니까..좀 참어요"

"죽을것같아요 어서..."

"에이 할수없네..."



형은 바지를 내렸다

여자는 체면이고 뭐고 아랑곳하지않고 남자의 자지를 빨았다

허지만 여자의 입에 넣은 자지는 커지기만 할뿐 여자가 원하는 건 얻을수 없었다



"제발...오줌좀 줘요"

"이보셔..그렇게 빨아대는데 오줌이 나와여?"

"그럼 어떻게??"

"할수없지 우선 사정이라도 하고나면 괜찮을지도..."



양대리는 형의 자지를 애무하였다

원하는걸 얻기위해서 ...그것도 남자의 오줌을...



멀리서 물을 가져오던 동생은 형과 여자가 어우러져 있는걸 보고 발길을 멈추었다



"이런..그새 형이랑...잘됐다..난 옷가지나 찾아봐야지..."



동생은 물통을 나두고 숙소를 기웃거렸다

박대리와 양대리의 옷가지는 그대로 구석에 처박혀있었다

유진이 버리고 간것이다

더이상 주인이 필요없을테니...



"어라 여기 여자옷이...여자한테 딱맞겠네..."



동생은 옷을 챙기기 시작했다



이대리는 유진과 같이 출근을 하였다

유진은 사장실로 이대리는 부장실로...



"어이 모두들..잘있었나?"

"네 부장님 신혼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그럼..재미있었지..그런데 遮釉한테는 연락이 없나?"

"네 부장님 양대리도 부장님 휴가갔을때 휴가내시더니 소식이..."



모두들 양대리도 같이 여행을 간걸 모르는 눈치였다

이대리도 모른척 업무에 들어갔다

전화벨이 울리더니 사장의 호출이었다



"이런..내가 사장해야지 마누라에게 호출당하는 꼴이란..."

사장실로 가자 유진이 쇼파에 앉아 서류를 보고있었다



"왜 불렀어?"

"이야기 할께 있어서..."

"뭔데?"

"당신이 사장할래?"

"으응 난 좋지만..."

"아무래도 모양새가 안좋은것 같아서.."

"나도 그렇게 생각해..유진은 뭐하고"

"난 살림이나 하지뭐..."

"그러지말고 회장해라..."

"그것두 좋고..아무튼 자기는 멋져"

"그리고 회사 자금이 좀 모라라네..저번에 어음이 이제 막 돌아오기 시작하는데 어쩌지?"

"은행에서 연장 안해준데?"

"으응 아무래도 사장이 여자라고 깔보나봐..그러니 자기가 좀..."

"알았어.내가 지점장 만나볼께"

"고마워..."

"이거 남의 회사인감...고맙긴.."



사장실을 나오며 이대리는 자신이 사장이 된다는게 믿어지질 않았다



"직장인의 꿈...오너...내가 그 꿈을 이룰줄이야"



따지고 보면 은행강도 사건이 자신을 이렇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던것이다



"그러고보니 은행에 그여여자 과장이던가? 오늘 한번 만나봐야겠네...후후 빽보지 간만에..."



이대리는 몇개의 봉투를 준비하고 은행으로 향했다

로비로 들어가 창구를 살폈지만 자신에게 행운을 안겨준 그 여자가 보이질않았다



"에이 괜히 헛물만...."



상담실로 가서 지점장을 기다렸다

조금뒤 문이 열리고 지점장이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이대리...아차 이부장님"



이대리는 여자의 목소리에 눈을 들어 지점장을 보니 그여자가웃으며 서있었다



"아니 언제 점장을? 지난번에 과장이던데..."

"네 이번에 승진했죠...요새는 능력제라..제가 힘좀 ㎲?quot;

"아....그래요"

"이부장님 만나려고 이부장님 회사 어음 연장 안했어요..호호"

"그냥 제게 연락해도 되는데..."

"그럴수 있나요..결혼까지 하셨는데..."



이대리는 여자가 점장이라는 사실보다는 그동안 힘좀 썼다는게 어떤 의미인줄 알고 씁쓸해했다



"음..나처럼 중요고객을 몸으로 로비했구만..."



"자 딱딱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이리오시죠"

"네....어디라도"



점장은 자기 사무실로 이대리를 데려갔다

아담한 방에 한쪽에 커다란 유리는 창구를 한눈에 볼수있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호호 걱정마세요 특수유리라 안은 안 보이니까..."



유리창너머에는 창구직원과 고객으로 북적대고 있었다



"자 뭘로..."

"네..아무거나"

"그럼 저랑 같은걸로..."



점장은 칵테일을 한잔 만들어왔다

이대리가 앉은 쇼파옆으로 앉더니 윗옷을 벗어버렸다

속에는 실크로된 탑을 입고있었다



"자 건배....우리들의 만남을 위하여"

"좋죠..건배"

"사업하는데 은행애인 있음 좋지뭐..."



이대리는 잔을 쭉들이켰다

점장은 이대리 옆에서 자신의 잔을 들이키더니 이대리의 입술을찾았다

이대리도 기다렸다는듯 입을 열자 여자의 입에서 금방마신 칵테일이 한모금 넘어왔다



"아...저의 첫번째 남자인거 아시죠?"

"그래?..이거 영광이네..."



점장은 이대리의 바지를 내렸다

이대리의 손은 점장의 가슴으로 들어가 보물을 찾는지 꼬물거렸다

점장이 이대리의 자지를 잡을때 이대리는 여자의 젖꼭지를 잡고 비틀기 시작했다





왠일로 오늘 접 잘되네요^^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