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받이가 된 아내댕~ 낡은 시계가 꼭 한 번을 치며 한 시가 되었음을 알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내는 돌아오지 않았다. 동창회에 갔다 좀 늦을지도 모르겠다고 했지만서도 너무 늦는거 아닌가...열시쯤 전화를 했을 때 꽤나 취한 듯 혀 꼬부라지는 소리와 함께 곧 간다고 했지만 그 이후로 열두시가 되도록 오지 않아 다시 전화를 해보니 한 시를 울리는 종이 칠 때까지 스무 번 가까이 전화를 했지만 한 통도 받지 않았다. 설마 무슨 사고라도 난 것일까? 아니면 오랜만에 첫사랑이라는 녀석과 만난다고 꽤나 들떠있던것 같았는데 그녀석과 이 늦은 시간에 함께?!!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아내를 찾아나섰다.



어디서부터 찾아다녀야 할지 그저 정처없이 돌아 다닐 때 골목길 부근에서 한 남자와 여자가 보였다. 여자는 술에 취한듯 담벼락에 기대어 자는 것 같았는데 그림자탓에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남자는 양 귀에 귀걸이를 하고 머리를 노란색으로 물들인 전형적인 양아치 같았다. 양아치녀석은 주위를 살피더니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서는 곧 여자가 있는 담벼락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곧 담벼락에 도착한 녀석은 여자를 몇 번 흔들면서 아가씨 이런데서 자면 감기 걸려요 라고 했지만 일어나지 않자 곧 행동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나는 녀석이 무슨 행동을 할지 뻔히 알았지만 관음이라는 엿보기라는 쾌락에 빠져 살며시 바지춤에 손을 넣어 불끈 솟아오른 자지에 손을 댔을 뿐이었다. 녀석은 조심스럽게 치마를 걷어올리고는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장소가 장소다보니 간단하게 즐기기만 하려는 것 같았다. 곧 팬티를 벗겨 자신의 주머니에 쑤셔넣고는 조심스레 여자를 뒤집고는 풍만해 보이는 엉덩이를 끌어올려 이미 치마가 벗겨지고 팬티가 내려가 아직 봄이지만 싸늘한 바람에 훤히 노출된 보지에다 침을 뱉어 문지르고는 쟈크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 푹 쑤셔넣었다. 처음에는 잘 안들어가는지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지만 이윽고 여자가 자면서도 느끼는지 애액을 내뱉음에 따라 미끄럽게 들어가는지 허리놀림이 점점 빨라졌다. 헉헉 대는 남자의 소리와 자면서도 아니면 깨어났는지 미세하게 자지에 몸을 맡기면서 신음성을 내뱉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자의 물이 많은지 찔꺽이는 소리가 제법 크게 났다. 순간 내 아내도 물이 많다는것이 떠올랐다. 철썩 철썩 철썩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를 내며 길거리에서 뒷치기를 하는 남녀는 마치 개와도 같았다. 그렇게 몇 번이고 용두질 하던 남자는 이윽고 탄성을 내지르면서 여자의 질안에 찌익 하고 정액을 내뱉았다. 그렇게 사정을 끝내고 여자의 풍만한 엉덩이를 잡았던 손을 놓자 여자는 그대로 쓰러졌지만 남자는 몇 번 가쁜 숨을 내뱉다가 다시 영자의 엉덩이를 끌어 올리고는 다시 부활한 자신의 분신을 잡고 방금 싼 정액과 애액이 섞여 조금씩 흘러나오는 보지에 대고 몇 번 문질러 그 혼합물을 뭍히고는 여자의 똥구멍에 듬뿍 발랐다

이윽고 충분히 발랐다고 생각하고는 천천히 쑤셔넣었다. 그렇게 애액을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똥구멍은 아직 처녀인지 잘 들어가지 않아 남자는 몇 번이고 입구에서 왔다갔다를 했지만 이윽고 힘을 주고 밀어넣자 쑥 들어갔다. 잠결에도 아픈지 여자는 희미한 고통의 신음을 내뱉았다. 그렇게 남자는 여자의 후장도 따먹고는 마찬가지로 안에다 사정을하고는 여자는 내버려둔채 떠났다. 나는 그 여자에게 다가가보았다. 가까이 가자 이윽고 담벼락 그림자에 가려져 보지 못했던 여자의 얼굴이 보였다. 맙소사...아내였다!!! 곤드레만드레 될 때까지 술 퍼먹고 길거리에 퍼질러 자다 보지뿐만 아니라 나도 먹어보지 못한 후장까지 따먹힌 아내에 대한 화남과 그걸 보고 멍청하게 자위나 해댄 내가 너무 화나 아내를 거칠게 깨웠다. 아내는 곧 어리둥절하면서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왔지만 나는 곧 내가 보면서 자위했다는 애기만 빼고 대충 꾸며 애기했다. 아내는 곧 당황하면서 이내 팬티가 벗겨졌고 보지와 똥구멍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이 나오는것을 보고는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를 했지만 난 이미 화날대로 화난지라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계속 쏘아붙였고 곧 아내또한 내가 너무 몰아붙이자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런 아내에 화가 머리 끝까지 뻗쳐 아내의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기고 인근 공원에 공중화장실로 끌고갔다. 그리고는 인근에 떨어져 있던 줄로 아내의 손을 소변기에 묶어버렸다. 아내는 울부짖으면서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풀어달라고 했지만 나는 길거리에서 아무 남자나 받아들일거면 이곳에서 소변기 대신 남자들의 정액받이나 하는것도 좋지 않겠냐는듯이 말하고는 묶인 아내를 버리고는 술을 마시러 갔다.

얼마나 지난걸까? 이미 취할대로 치한 내 앞에는 소주 일곱 병이 보였다. 이윽고 술값을 계산하고는 아내가 있는 공중화장실로 갔다. 이정도면 정신좀 차렸겠지 하는 오산에...



이상했다. 이미 새벽 세시정도라 아내를 묶어놓고 화장실을 빠져나올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지금 가보니 안에는 꽤나 많은 사람의 소리가 들리고 그 사람들은 화장실 입구에 서있을 정도로 많았다. 나는 설마 하는 생각에 화장실로 들어가려 했지만 입구에 있는 사람들이 험상궂은 얼굴로 순서를 지키라고 했다. 응~ 응 좋아 더 쑤셔줘

헉 헉 씨발 오늘 임자 제대로 만난거야 내가 완전히 죽여줄테니깐. 걸레야 이쪽도 좀 신경 써달라고. 크크 이년 좋아서 아주 발광을 하는구만 반지보니 남편도 있는 유부녀 같은데. 하하 그러게 말이야 남편이 얼마나 부실했으면 이런짓을 다할까. 안에서는 여자의 신음소리와 남자들의 음담패설이 들려왔다. 순간 살짝 사람들 사이에 틈이 벌어져 안을 보니...갈가리 찢겨진 옷은 이미 몸에서 떠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하얀 나신이 백열등 아래 땀과 정액으로 빛나고 있었다. 아내는 밑에 있는 녀석의 자지를 박고는 허리를 흔들어 녀석의 만족시키며 뒤에서는 또 다른 녀석의 자지를 후장으로 받아들이며 입과 두 손으로는 또 다른 녀석들의 자지를 만족시키고 있었다. 나는 그런 아내를 보고도 달려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내는 기뻐하고 있었다. 이미 손을 묶은 줄도 없는데 반항은 커녕 녀석들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빨고 어루만지며 좋다며 신음하며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는 아내. 이 모든게 내가 만든 상황이었다. 아까도 지금도...



이후 나와 아내는 두말없이 이혼을 했다. 술이 취하면 밤중에 공중화장실에 간다. 갈수록 사람들이 늘어나 입구밖에서 덜덜 떨면서도 기다리는 사람들. 안에서 들려오는 아내와 남자들의 쾌락에 빠진 신음소리. 정액받이나 하는게 어떻겠냐는 생각없이 내뱉은 말은 씨가 되어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