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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50 988회 0건
아내는 음란여우



아내는 음란여우8







음란여우와의 회사생활2





(음란여우는 총무팀의 꽃? 이어서.)





전자 벽시계가 밤 9시를 가리키고 퇴근을 알리는 알람소리가 띠띠..거리며 들려온다. 우리팀 동료들이 술한잔

하자며 나를 꼬드기는데 오늘은 생각이 없다고 거절하고는 아내가 있는 총무팀으로 건너갔다. 아내가 서류를 제출하고 있었는지 총무팀차장의 자리에 서류철을 올려놓고 있었다.



총무팀 차장 -어? 김대리 왔어..지윤이 보러 왔구만...지윤아..니 신랑왔다...



아내 -어..ㅎㅎ 오빠왔어..일 다정리하구 온거야?...



나 -응...넌? 일 다끝났어?...



아내 -아니...난 조금 남았는데...오빠 먼저 집에 갈래?



나 -으응?..나 먼저 가라고?...얼마나 걸리길래 그러는데?..



아내 -으응...한 시간에서 두시간 정도...쯤..계산이 덜 끝난게있어서...어떡하지? 오빠..



총무팀 차장 -사장님이 올려달라는 일이 조금 밀렸는데...어떡하냐 김대리.. 내가 안전하게 지윤이를

보낼테니 걱정말구 가봐..김대리.



송차장이 실실 웃으면서 나에게 안심하라는 듯 말하고 있다. 뭐 안전?...그런 니가 더 무섭다 이런...

개새키..하며 속에서 욱하고 확치밀어 오르지만 겉으로는 표시를 내지는 않았다. 그리고 평소 때의 나라면

지윤이의 목소리에서 이상한 점이라고는 발견하질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아내의 목소리에서

거짓말같은 분위기를 읽어낼 수 있었다. 아니 거짓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착각인지도 모르지만 나를 빨리 보내고 싶어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수십일 동안 아내와 주위를

지켜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아내의 눈빛이나 상태를 본능적으로 느끼게 된듯 했다. 좋게 말하면 탐정처럼

혹은 나쁘게 말하면 스토커마냥...



나 -으응...그래?..그러면 어쩔 수 없지... 그럼 11시 30분 쯤이면 집에 오겠네?



아내 -응 아마도 그쯤이면 다 될 것 같아...오빠~ 기다리고 있어 얼른 하고 갈께...사랑해..



아내 지윤이가 해주는 사랑한다는 말이 언제나 달콤하게 들렸는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손에 가시가

박힌것처럼 거슬리는지..나도 잘 모르겠다.



나- 그럼 나먼저 가서 기다릴테니까 빨리 끝내고 와...나도 사랑해..

차장님 우리 지윤이 일찍좀 보내주세요...수고하시구요.



총무팀 차장 -거럼...김대리~ 얼른 가서 쉬어...



난 문서를 보며 뒤척이는 아내를 한번보고 총무팀 차장에게 인사를 하고서 1층을 향해 계단을 올랐다.

건물을 나와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50여 미터를 갔을까...어떤 생각이 스치고 지나가더니 갑자기 심장이

두근대고 발길이 떨어지지를 않는다. 돌아가서 뭐하는지 볼까?...일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뭘하는지를

궁금해 하다니...그래도 뭔가가 신경쓰인다.



난 다시 발길을 돌려 몇발자국 걸었다. 그런데 사무실이 있는 건물1층 출입문 밖으로 누가 나오는것 같았다 난

재빨리 옆에 보이는 건물 문안으로 숨었다. 재빨리 바지주머니 속 핸드폰을 꺼내 사진모드를 눌렀다. 카메라 렌즈

부위만 조금 내밀어 보니...양대리가 보인다. 뭘 찾는건지 서성이며 두리번 거리더니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나의 발걸음이 빨라졌고 건물 입구에 도착했다.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 핸드폰을 꺼내 동영상으로 변환하고

녹화를 눌렀다. 아래서 누를경우 소리가 들릴것 같았기 때문이다. 사무실이 있는 지하로 내려 갈때는

정말 고양이 걷듯이 신발소리가 안나도록 살금살금 걸어 내려갔다.



사무실 문은 굳게 닫아져 있다. 문 아래 아주조그만 틈이 있는데 아까는 없었던 음악소리와 익숙한 음성들, 그리고 불빛이 새어나온다. 난 문이 열릴까 싶어서 소리가 안나게 손잡이를 돌려서 아주 천천히 밀어봤는데 잠겨있다. 양대리가 안으로 들어가며 잠가버린것 같았다.



송차장 -밖에 없지?...



양대리 -그럼요...제가 누굽니까...ㅋㅎㅎㅎㅎ김대리님 성격에 벌써 갔을 꺼에요..ㅎㅎㅎ



송차장 -자 그럼 양대리 너도 빨리 옷벗어... 박대리 끝나면 올라탈 준비해...ㅋㅎㅎㅎ

지윤이가 보짓물이 줄줄흐르는게 아주 제대로 달궈졌다야...ㅋㅎㅎ



양대리 -오랜만에 제대로 회포풀게 생겼네요 집사람이 요즘 생리를 해서 며칠째 굶었는데..ㅎㅎㅎ



박대리 -으...아우... 너도냐 나도 마누라가 생리중인데...아으...시팔년...보지가 물고 안놓네...

지윤아 박아주니 좋아?..좋지?...ㅎㅎㅎㅎ



아내 -아흥...모..몰라요..응..응..응... 말시키지마...흐응..흐응...아흐응...너무 좋아...흐응...흐응..흐응...



난 불빛이 새어나오는 출입문 아래 바닥과 문사이의 좁은 틈으로 카메라 렌즈를 들이댔다. 아...

바닥에 지윤이가 벌거벗고 다리를 벌려 누워있는게 보이고 박대리가 벌거벗고 그 위에 올라타고 보지에 좆을

박고있는게보였다. 지윤이의 양손에는 나체차림의 송차장과 양대리의 좆이 쥐어져 앞뒤로 흔들리고 있다.



박대리가 아내의 보지에서 좆을 빼고 일어나니 기다렸다는듯 송차장과 양대리가 차례대로 아내의 아랫배에

올라타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좆질을 한다. 송차장이 지윤이를 일으키더니 자신에게 등을 보이게 앉히고

다라를 벌리게 하더니 항문에 좆을 꽂아 넣는다. 눈을 찡그리는 아내...좆을 항문에 꽂은채 눕는 송차장,

박대리가 아내의 양다리를 붙잡고 유방쪽으로 밀어 붙이며 구슬달린 괴물좆을 보지에 쑤욱 밀어넣는다.



아내 -아...아펴..박대리님..흐으응...살살넣어줘요...



박대리 -어?.. 아퍼?.....야? 지윤아...내좆 한두번 박는것도 아니고 매번 박을때마다... 뭐가 아프다고 그래...



아내 -그래두..갑자기 그렇게 큰거....확넣면 아프다구요...흐응...흐응...아으응...으응...흐응...흐응..



아내의 항문과 보지에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며 좆질하던 두사람은 아내를 일으켜세우고 자신들도 일어났다. 두사람은 아내의 앞뒤로 선것 같았다. 아내의 두 다리가 들려지고...송차장과 박대리의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는지 단단해지는게 보인다. 서서 앞뒤로 박아대는듯 움직이는 두사람의 무릅...아내는 공중으로 들려져 안보이지만 항문과 보지에 좆질이 되고있는지 아내의 신음소린 음악소리와 함께 문틈을 새어나온다. 아내를 뺀 세사람의 무릅아래만 보였다. 좁은 문틈으로는 더 이상 핸드폰카메라 랜즈를 올려서 볼 수가 없었다.



난 아내가 카메라에서 비춰지다 사라져버리니 문 틈에 댔던 카메라를 때었다. 내 좆이 발기됐고 좆끝에서 애액이

찔끔거리며 나오는걸 느꼈다. 좆은 뻐근해지지만 오늘따라 기분이 더럽고 별로인건 처음이다. 난 더이상 지켜보지

않고 사무실이 있는 건물을 나와 집으로 와버렸다.



집에오니 10시 30분이나 되었다. 회사에서 집까지 오는데 40분이니 내가 건물 안에서 50분이나 있었나보다.

난 냉장고에서 맥주를 하나 꺼내 단번에 마셔버렸다. 난 수화기를 들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어번 만에

전화받는 아내...핸드폰을 근처에 두고 있었는지 전화밸이 울리니 재빨리 받은것 같다.



아내 -오빠야? 집에서 뭐해.......흠...



나 -응 씻고 너기다려...넌 뭐하는데



아내 -응 문서 마무리작업해...좀있으흠...끝나...



나 -어 너 숨소리가 이상하다...어디아프니?...



아내 -아니야...밥먹은게 속이 않좋은가봐.......흐~ㅇ......



나 -많이 않좋은가보다 숨소리가 않좋은데...약사놓을까?



아내 -아냐..아냐..오빠 괜찬아...다끝나가니까 기다려...알았지...끊을께..



나 -지윤아 잠깐만...........



아내 -왜에~ 오빠~............흐음..(누군가의 말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나 -아냐...조심해서오라고...끊을께..



아내가 전화를 않끊는 나에게 짜증을 부린다. 아마도 세사람 중에 누군가가 지윤이에게 좆을 박아대고 있었음이

분명했다. 좆이 깊이 찔려졌을때 나오는 자연스런 숨소리...그리고 누군가가 지윤이의 이름을 부르며 빨리

끊으라는 말도 희미하지만 분명히 들었다. 보지 깊숙히..자궁 속까지 찌를 정도의 사람....아마도 박대리인것 같다.



난 아내가 색욕으로 가득차여 있다느것...섹을 즐기고 있다는 것은 결혼 전 대화와 행동을 통해 알고 있었기에

이해하리라 생각했고 나도 그렇게 즐기는 아내를 보며 흥분과 자극을 얻어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건 뭐지...라는 기분이 들었고...결혼 전도 마찬가지지만 결혼한 뒤에도 여지껏 사무실에서 일때문에 늦게 왔던게 총무팀 숫놈들과의 섹스였다는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엿같다고 해야될까...아니면 그런 거짓말을 철떡같이 믿고 의심한번 못한 미련한 내자신에 대한분노일까...아니면 임자있는 숫놈들과의 섹스를 위해 거짓말하는 아내에 대한 분노일까...여러생각에 나도 모르게 주먹에 힘이들어간다.



11시 50분, 12시 십분전...아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다. 손에는 소주서너병과 안주를 담은 비닐봉지가 들려있다. 내가 다시 전화를 걸어 들어올때 소주를 사오라고 시켰기 때문이다. 난 아내에게서 받은 소주와 안주를 거실바닥에 펼쳐놓았고 소주잔을 가져다가 소주병 옆에 내려놨다. 가방을 내려놓으며 욕실로 씻으러 들어가는 아내를 뒤로하고 거실에 앉아 먼저 소주를 따라서 먼저 두세잔 마셨다.



아내가 씻고서 알몸으로 나온다...보지털은 면도를 했는지 갈라진 보지틈을 기준으로 배꼽을 향해 일자가 되도록 털이 밀려 정리되있다.



-오빠 먼저 술 마시고 있는거야?...같이먹지...



-응 먼저먹고 싶어서...이리와서 앉아...



지윤이는 나체차림으로 내 앞으로와 앉는데 두 무릅을 세우고 벌려앉는다. 세워진 무릅들 사이로 아내의 보지살이 쫙벌어져 뻥 뚤린듯한 구멍이 생겨난다...아까의 때섹스로 벌어진것이라 생각榮? 난 아무말없이 아내와 소주한병을 비웠다. 다시 한병을 따고 소주잔에 술을 채운다.



-오빠?...무슨일있어?...얼굴이 어둡구 무서워보여....



-응?..아니...별일아냐...왜 오빠얼굴 이상해?.



-어..오빠..얼굴 지금 좀 무서워보이구 어두워....어디아픈건 아니지?.



-지윤아?...



-어?...왜 오빠?....



-너 오빠 사랑하니?..



-당연하지...오빠 지금 웃겨...그러니까 결혼했지...오빠 애들같아...바보니...

오빠..왜?..하구싶어서 그러는구나?...자지 빨아줄까? 나 오빠 주려구 새로산 후리지아향 발랐다..ㅋㅋㅋ



지윤이가 자기의 보지를 벌려 공알을 보여주더니 나에게 다가오며 바지를 벗기려한다. 난 다가오는 아내의

머릴 밀어서 다시 자리에 앉혔다. 이상해 보인다는 얼굴로 멀뚱이는 아내에게 잔을 부딧치며 소주를 들이켰다.



-오빠?...오늘 정말 이상해...무슨일 있어?



-지윤아?..



-왜 자꾸 부르고그래...어디안가요...왜 오빠?



-너 어렸을때 부터 오빠랑 결혼 전까지 남자들과 얼마나 섹스 했다고 했지?



-아이..뭐야 오빠...그거 물어 보려구 지금 그러는거야...그냥물어보지...음 그러니까...여중다닐때 학교에서 여섯명...동네오빠 두명...고등학교 다닐때 한 10명쯤...대학교 다닐때...세명정도 되구...사회 나와서 동거한 남자가 네명 정도 되는거 같아...ㅎㅎㅎ



-그런거 말구...원나잇스탠드처럼...회사동료나 아는사람들이나 뭐...이런 거랑 섹스한적없어?...



-오빠?...변태니?...나두 변태녀 소리듣지만 오빠 까지그러면 어떡하니..오빠두 변태구나...ㅋㅋㅋㅋ



-정말 회사동료라던가 아는사람들이라던가 없어?....아님 오빠한테 아직말못한 이야기라던가....그런거 있으면

솔직하게 지금 말해두되...지금 말해주면 오빠가 절대 문제삼지 않을께...



-아이참 오빠!...없다니까...오늘 왜그래...이상해...없다니까요...



-정말?....없는거지?...



-...오빠 오늘 왜그래...그런거 없어! ...없다니까!....벌써 술취했니!....





쫘악!!!....뭔가 내속에서 확 치밀어 오르는것 같더니 나도 모르게 아내의 뺨을 있는 힘껏 쳐버렸다. 아내가 얼굴을 잡고 쓰러져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엎드린체 놀라 글성이는 눈으로 날보고 있다.



-...일어나 앉아...



아내가 놀란 눈으로 눈물을 주룩 흘리며 부스스일어 앉는다.



-오...오빠...왜그래...무슨일 있어?..응...말로해...응...



일어난 아내에게 다시 뺨을 때려버렸다...다시 쓰러져 버린 아내...콧물 눈물을 주르르 흘려가며 자신에게 왜그러냐며...말로하란다.



-오빠..흑흑흑..말로해요...네...흑흑......



-너 지금 뺨 몇대 맞았지?



-흑흑...두..두대..



난 두대라고 우물대며 울먹거리는 지윤이의 반대쪽 뺨을 사정없이 한대 더 후려쳤다. 아내는 그제서아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아니면 무서워서 인지는 몰라도 무릅을 꿇고는 잘못했다고 빌고있다. 아내의 입술은 터져피가 조금 맺혀있고 양쪽 볼이 빨게져 부어오르는게 보였다. 그런 아내의 모습에도 내 목소리는 차분했고 어떤 동요됨도 찾을수 없었다.





-오빠...흐흐흑...오빠...잘못했어요...우리.제발...말로해요....네...제발...흐흑



-지윤아~...오빠를 속이는게 없었으면 좋겠어...그래서 다시 물어볼께...오빠에게 아직도 말못했거나 말하기 힘

든 것들이 아직 남아있니?...지금 오빠에게 말해준다면 지금 이후로 절대 문제삼지 않을꺼야...그리고 오빠에게

솔직하게만 해준다면 앞으로 니가 원하는 것 그 무엇을 해도 오빠는 네편이야...하지만 니가 솔직한 모습을 보이

지 않는다면 널 앞으로 때릴일도 없고 볼일도 없을꺼야...



잠시 울음을 목속으로 꿀떡이며 아무말 없는 아내...



-오...오빠...나...오빠에게 말하지 않은게 몇개...있어...흑..흑...정말...솔직하게 말하면 나 버리지 않을거지?....응?...



아내는 콧물에 눈물에 범벅이되어 울먹이며 내 눈치를 보고있었다. 난 아무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내는 내가

끄덕여주니 말할 용기를 얻었나보다...



-오빠...이런식으로 말하게되서 정말.. 미안해...



아내의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오빠...나..오빠랑 결혼하기 전부터 우리회사 사람들이랑...섹스했구...그리고...지금도 오빠 안볼때 몰래 하고있

어...



아내는 고개숙여 울먹이며 말하다 나를 한번 처다본다...난 계속 말하라는 눈짓을 했다.



-그러니까...내가...우리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00포털사이트에서 화상쳇팅을 했는데...거기서 처음 송차장님을 만났어...송차장님이랑... 화상으로 서로 자위를 몇번..했는데...송차장님이 자기회사에 사람이 모자른다고 취직해달라고 하길레...입사했어.. 그리고 처음 단체 회식때 술먹구 둘이만 노래방에 갔는데 거기서 송차장님이랑...어울리다가...화상 쳇팅으로 서로한 자위를 한 사이라서 거기서 둘이 섹스를 했어...



난 훌쩍거리며 말하고 있는 아내를 바라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지나갔다. 아내에게 소주를 권했고 아내는 터진입술이 아픈지 소주를 마시다 입술의 상처에 손을 대어본다. 난 계속하라며 지윤이에게 손짓을 했다.



-...그리구... 며칠있다가 총무팀만 술자리가 있었는데...회식 끝나고 다시 송차장이랑 모텔에서 섹스를 했어..그런데... 박대리님이랑 양대리님이랑 우리가 있는 모텔로 들어왔어...송차장님이 불렀다고 했는데...거기서 세사람과 같이 섹스를 했어....



아내는 나의 눈치를 본다. 난 소주를 들이키며 아내에게 다시 손짓을 했다.



-그런식으로 한사람.. 두사람... 늘어나고..그렇게 사무실 사람들이랑은 모두 했어... 어쩔때는 사무실에서 모두 모

여서 나랑 그룹섹스도 했었어........



-지윤아 그게 다야?....



-아냐..아냐 ...오빠...조금 더있어....



-그럼...말해봐...



-송차장님에게 화상쳇팅때 노츨을 좋아한다고 말했었는데 송차장님이 사무실 사람들이랑 모두 섹스를 해봤으니까 나체로 노출해보는게 어떠냐고 그렇게 일해도 된다고 했어...그래서...



-그래서...나체로 일한거야?...



-으응....입사하고 삼개월쯤 되는 첫날부터 계속 회사에 출근하면 퇴근할때까지...나체로 있었구...일하는 도중에

회사 사람들이 섹스를 하고 싶어하면 아무대서나 해주구...나도 하고싶으면 원하는사람한테 가서했어...

그리고 오빠가 입사한다고 했을때 부터...나도...사람들도 경계를 하느라 그런게 없어졌어...틈틈히는 했지만...



-틈틈히?...



-오빠...미안해...속여서 해서....정말...미안해...



-틈틈히는 뭐야?...



아내는 퉁퉁부어오른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는다. 눈에는 눈물이 그렁거린다. 아내는 자신의 치부가 들어나니

눈물이 나오는가보다.



-야유회때..오빠 없을때..물놀이 하다가두 했구...펜션에서도....오빠 배에서 아플때......그리고...



-그리고?....



-오늘처럼...야근한다고 했을때도 했어....



아내는 정말 내가 알고있는 내용들을 전부 얘기하고 있었다....정말 솔직하게 숨김없이 다 말하고 있는것 같았다...





-오빠...내가...지금 거짓말 같지만...믿지않을지도 모르지만....오빠를 처음봤을때 부터...좋아했구...차장님한테...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한것도 나야...



-그럼... 나랑 자게된 두번째 단체 회식 때가 그런 자리였니?....



-응....나...오빠가 너무좋았고...같이 없으면 미칠것 같아서....



난 속이 시원하면서도 답답했다...여자 경험을 수없이 해본 나라지만...아내의 이런 말들은 정말 난감하다...난 소주를 한잔 마시고 핸드폰을 꺼내 아까 찍어두었던 총무팀숫놈들과 아내의 때씹동영상을 돌려...벌거벗고 무릅을

꿇고있는 아내의 무릅 위로 올렸다. 아내의 눈은 휘둥그래지고...눈물을 줄줄 쏟아내며 소리 없이 꿀떡거리며 울고있다.



-지윤아. 난 네가 오빠랑 지난 몇달 동안 살면서 한것들을 어느 정도는 알고있었어...그리고 그런 널보면서 진한

자극을 받고 흥분한적도 많아...어쩌면 나도 너와 똑같았다고 볼수도 있고...어떻게 보면 오빠가 널 여기까지 오

게 만들었을 수도 있던거 같다....오빠에게 솔직히 말해 줘서 고마워...



-오...오빠...찬우오빠...나..나...안버릴꺼지..응...응......



아내는 눈물을 흘려가며 나에게 대답을 원했다. 아내가 거짓말을 하며 계속 완강하게 발뺌을 했다면....정말 내 기억에서 영원히 지웠을지도 모르겠다....눈물흘리며 애원하는 모습이 애처롭다.



-누가 널 버린다고 했니...이리와..



아내는 무릅으로 슬금슬금 기어온다....아내의 얼굴을 보니 내손에 맞아 눈두덩이부터 볼, 입술 할것 없이 퉁퉁부어있다.



-오빠...미안해...다음부터 거짓말이나 속이는거 없을께....



-됐어 지윤아...나머지는 내일 말하고... 오늘은 이만하고 자자...



난 아내를 안아 침대로 대려갔다...이해의 신호랄까...아니면 용서의 신호랄까...난 아내를 엎드리게하고 좆을 꺼냈다. 그리고 아내의 엉덩이 가운데 뒷보지를 손으로 벌려 귀두를 보지속살에 비비며 넣었다. 아내의 약한 신음이 들린다...난 부드럽고 아주 천천히...허리질을 했고 엎드려 눌려 찌부러진 아내의 유방과 유두를 부드럽게 돌리고 주물러가며 애무를 했다. 아내의 흥분이 평소보다 빠르다....벌써 보지에 물이 흥건하고 움직여 박아대는 좆질에 맞춰 신음이 연발처럼 나온다. 나도...좆이 찌리리하다.



-지윤아...싼다....



-으흥....오빠....깊숙히 뿌려줘...오빠 사랑해....



다리를 벌리고 있어도 고무처럼 조여지는 보지인데 아내가 다리까지 붙여모은다....아..정말...손으로 쥐어 짜는듯한 아내의 보지에 정액이 쏟아진다....난 침대에 얼굴을 묻은 아내를 등으로부터 가슴쪽으로 천천히 안았다.



-지윤아?...



-으응...오빠...



-네가 하고싶고 즐기고 싶다면 뭐든지해도되... 이해해주고 니편이 되줄께....하지만...앞으로는 오빠에게는 숨기는게 없었으면 좋겠어...



아내가 아무말이 없이 고개를 돌리는 아내.



-......응.....고마워....오빠...나...앞으로는 오빠에게 속이거나 거짓말하지 않을께.. 사랑해 오빠....



-그래..나도 사랑해....지윤아...우리자자...



-밖에 저거 치우고 들어올께 오빠....



-그냥 놔두고 자자....



아내가 일어나는걸 잡아서 눕히고 안아버렸다. 아내가 내 품속으로 파고든다.....따뜻함을 느끼려는 작은 새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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