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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 시즌3 - 3부9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48 314회 0건
난봉일기 시즌3난봉일기3

(제9부: 잔인한 사랑)



상편





전유미와의 은밀한 사랑은 오래가지못하고 음부연에게 들키고만다.

난봉은 아내 부연에게 자신의 섹스 중독 증상을 고백하고

아내 부연은 남편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로 한다.

전유미의 남편은 여전히 난봉의 절대적인 지지로 매출을 올리고

난봉은 음부연과 다시 조화로운 성생활을 시도하는데...



"윽윽윽...자기야...좋아...미칠것 같아...윽윽윽"



"그래 다행이야..."



"이런 멋진 패니스 난 딴년들한테 못 줘 알았어?"



"그래...알았어...쩝..."



"어헉...헉헉헉...그 대신 그때 자기가 얘기했던것...말야..."



"뭐? "



"다른 남자랑 내가 하는것 보고싶다고 했쟎아...아흑...헉헉헉"



"어...그래...여보...할 수 있겠어?"



"그래...해볼께...그대신 꼭 내 옆에 있어야 해?"



"알았어 여보...헉헉헉...어욱 생각만 해도 오른다..."



"어머머...너무 커졌어...갑자기...허허허허헉"



어느 날 오후

저녁을 먹은 난봉과 부연부부

난봉은 일찌감치 침실 노트북을 들고 체팅 중이다.

옆에 앉은 부연은 뚫어지게 채팅창을 바라본다.

난봉이 치고있는 이상 야릇한 아바타는 분명 치마를 입은 여자다.



"뭐예요? 여보?"



"당신 먹잇감 고르는 중이지 ㅋㅋㅋ..."



"어머 이이는...정말야?"



"그럼...후후훗...아참 우리 회사차 여기있지?"



"뭐요? 소나타?"



"응...만나게되면 그거 타고나가...베엠베 가져가지말고..."



"자기는요? 나 혼자 가라구요?"



"아니 난 약속 장소까지만 따라가고 미리 내리지 ㅎㅎㅎ"



"어우...내가 할수 있을까?"



"그러니깐 쳇 내용을 잘 봐...ㅎㅎㅎ"



--------------------------------------------------

여니: 그래서 지금 만나자구요?

후니: 잠깐 볼일있다고 하세요...

여니: 무서워요...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후니: 하하하 나쁜 사람 아니예요...

여니: 시간은 얼마나 걸려요?

후니: 1시간이면 충분하지 않겠어요?

여니: 뭐라고 핑게를 대지?

후니: 친구가 잠시 찾아왔다고해요...

여니: 음.......어디서 볼거에요?

후니: 차 있어요?

여니: 네에...

후니: 무슨 차?

여니: 소나타요...

후니: 오......

여니: 님은요?

후니: 에쿠스요...뒷자리 죽여요 ㅎㅎㅎ

여니: 몰라요 부끄 부끄...

후니: 해안도로 전망대 앞에서 비상등 키고 기다릴께요

여니: 일단 알았어요...30분 후에 뵈요 그럼...

후니: 네네네네네~~~~~~ ㅎㅎㅎ



후니님이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



"자기 어서 옷입어...내가 골라줄께..."



"어머...이이가...ㅎㅎㅎㅎㅎ "



난봉은 검정 실크 블라우스에

은빛 튜울립 미니스커트

그리고 투명 검정 밴드 스타킹과

하이힐을 골라주고 밤에도 잘 보이는

은색 브레지어와 팬티를 골라준다.



20분 후 쏜살같이 주차장을 튀어나가는 소나타는

송도 신도시 해안도로 가로등이 꺼진 거리에 세워지고

난봉은 약속장소 코너 전인 이곳에 조용히 내린다.

아내 부연의 차는 서서히 굴러가고 코너를 돌자

비상등을 켠 검은색 에쿠스 한 대가 서있다.



에쿠스 뒤에 바짝 들이대고 주차한 아내의 차는

곧이어 미등이 꺼지고 머플러에 연기가 멈춘다.

문을 열리고 아내의 곧게 뻣은 검정 스타킹의

다리가 아스팔트에 내려지자 난봉의 페니스는

벌써부터 빳빳하게 고추 서기 시작한다.



아내는 조수석에 문이 열리자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는 올라간다.

에쿠스는 시동이 꺼지고 잠시 흔들리더니

운전석문이 열리고 사내가 내린다.

대략 180쯤 되어보이는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사내

아내와 인사를 나눈뒤 아내를 뒷자리에 태운다.

아내가 다리를 오름발판에 올려놓자

스커트가 딸려 올라가면서 아내의 허벅지선까지 보인다.

사내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둘러보더니 아내의 뒤를 따라타고는

문을 닫히고 이내 "찌직"하는 소리와 함께 잠기고 만다.



난봉은 담배를 한 대 물어 피우고는 서서히 차쪽으로 걸어간다.

차에 다가서자 난봉은 몸을 낮추고 옆부분에 기대어 쪼그려 앉는다.

몸을 기대자 약간은 진동이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안에서는 두 남녀의 애무가 시작된듯 싶어 보인다.

슬쩍 머리를 올려 창너머 안쪽의 정황을 살핀다.



사내는 아내 부연을 옆으로 끌어 안고

키스를 하며 블라우스 단추를 풀러낸다.

아내의 가슴에 은빛 브레지어가 드러나자

사내 놈은 매우 흥분된 표정으로 급하게

브레지어를 걷어 올리고 아내의 젓가슴을

입어 넣고는 우물거리며 빨기 시작한다.

아내는 약간의 머뭇거림으로 그 놈의 머리를 잡고있다

놈은 아내의 젓가슴을 보드랍게 발아주자

아내의 오른쪽 다리는 저절로 세워지며 아련하지만

그녀의 멋진 각선미가 달빛을 반사하며 그 놈을

극도로 흥분하게 만들어 버리고 놈은 결국 아내의

팬티를 벗기어 내고 머리를 내려 아내의 그곳을 빨기시작한다.



그 놈이 아내를 덮친지 대략 5분여가 흐르자

아내의 몸은 약간의 뒤틀림을 보이며 반응한다.

그놈은 아마도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내는데 성공한것 같다.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빨면서도 그 놈의 두손은

아내 부연의 풍만한 젓가슴을 두손으로 매만지며 자극한다.

범상치 않은 스킬을 갖은 놈 임을 느낄수 잇는 대목이다.



"허억...허억...아저씨...그만요...숨차요...그만 올라오세요..."



아내는 결국 그 사내놈에게 흥분의 항복서를 낭독하고만다.

사내 놈은 아내의 보지를 끊임없이 빨면서 동시에

자신의 셔츠를 풀러내어 햐얀 피부의 단단한 몸을 드러낸다.

그 와중에도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려 옆자리도 던지고

다시 두 손은 아내의 허리와 가슴을 고르게 매만저준다.



"어헝...아저씨...어헝...어우...어우..."



놈은 이윽고 몸을 일으켜서 무릎을 꿇은 상태로

자신의 페니스를 고추 세우고 아내의 질 입구에 슬슬 문지른다.

벌겋게 얼굴이 달아오른 아내는 자신의 질 입구에 문지르는

페니스에 크기가 느껴지자 몸을 일으켜 보고는 정색하며 놀랜다.

남편 난봉의 물건도 대물 중 대물인데 이 사내놈의 물건은

정말로 대물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개조까지한 무기였다.

남자가 인정사정 보지않고 충분히 젖어있는 아내의 그곳에

육덕진 페니스를 서서히 밀어 넣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잠깐만요...어어어어어어억!!!!!!!! "



기어이 그 놈의 굵고 기다란 페니스는 아내의 보지에

끝까지들어가서 그녀의 질 끝을 치고만다.

아내는 눈을 찌푸리고 감은채 고통의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아내의 양 다리가 심하게 떨리는것으로 봐서

한 눈에 봐도 아내가 엄청난 압력과 고통에 힘들어하는듯 싶다.

아내의 비명은 한동안 계속되었고 아내의 양 팔은 사내놈을

밀어내는듯 힘을 주었으나 그 사내는 아랑곳 하지않고

펑핑했으며 오히려 펌핑은 더 격렬해지며 계속됐다.



"어윽...어윽...여보..여보...나 좀...어흑..."



"뭘 벌써 여보라고까지 하세요...하하하"



그러나 아내가 부르는 "여보"는 분명 난봉을 부르는 소리였다.

사내는 아내의 몸이 ?겨지는듯 녹초가되어가자

블라우스를 매우 거칠게 벗겨내고

스커트의 옆 단추를 풀러버린채 벗기어 버린다.

그리고는 이제 본색을 드러내는 사내 놈의 거칠은 말뽄세...



"이런 씨발년...어떻냐 두툼한 고깃덩러리가 들어가니깐 좋치?

이게 그래도 무게만 800그람 짜리 페니스다...후훗...

쇠고기 한 근이 넘는 대물이지...어디 오늘 맛좀봐라

네 신랑놈이 그렇게 잘해준다고? 하하하하하하하

어디서 까불고있어...난 창녀들보다 너처럼 행복하게 사는

가정 주부가 맛있더라고...아주 보지가 빡센거보니

님 남편 놈 좆도 별볼일 없는게로구나...하하하하하..."



"어억...어억...아저씨...학학학..."



난봉은 당장이라도 문을 따고 들어가서

저 건방진놈을 갈기고 아내를 꺼내오고 싶었다.

실제로 그렇게 하려고 몸을 일으켜 세우려는 순간

아내의 다리가 서서히 하늘로 올라가더니 그놈의 허리를 감는다.

그리고 아내의 아랫도리에서는 이윽고 바람이 빠지는 흥분의

펑핌샤우트가 들려온다.



푸쉭!!! 펑!!! 푸쉭!!!



그 사내 놈은 이미 예정된 것이였다는듯

아내를 일으켜 세우고는 자신의 앉은 위로 끌어안고

아내의 몸을 들고는 위 아래 그리고 스윙까지 구사하며

부연의 정신세계를 혼미하게 만들며 그녀를 쾌락의 구덩이로

여지없이 밀어 넣고 만다.



"으으으윽....허억...허억...허억...쭈웁...쭈웁..."



아내는 스스로 마주 앉은 사내의 입에 입마춤을 하고는

딥 키스를 감행하며 두 손으로 그의 목덜미를 감싸 안는다.

다소 서운한 감이 있었지만 난봉의 입장에서는 아내의

스윙섹스를 성공적으로 치루는 셈이 된 것이다.

그렇게 한 시간동안의 격렬한 섹스를 마친 사내는

손수 땀으로 범벅된 아내의 온 몸을 미리 준비한 향기로운 물티슈로

세세하게 닦아 내어주고 녹초가되어 뻣어 누워있는 아내 앞에

무릎을 꿇고는 정중하게 말을 건넨다.



"부인...오늘 다소 거칠게 플레이했습니다만...

끝까지 저를 받아들여주신 부인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꾸벅"



의외의 마무리 매너에 아내 부연은 몸을 이르켜 그에게

다시한번의 딥키스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그 사내놈은 아내의 팬티와 브레지어, 블라우스 스커트를

하나 하나 정성 스럽게 입혀주고는 마무리로 아내의 팬티위로

입을 넣어서 키스를 해준다.



난봉은 급하게 뛰어 달려 멀리 떨어지고

열린 문으로 아내를 안고 내려준 그 놈...

그렇게 부연에게 다시한번 90도로 허리를 굽혀

정중하게 인사하고는 차를 몰고 떠난다.

아내는 쩔뚝거리며 차로 돌아왔고

난봉은 아내를 안아주며 키스해준다.



눈동자가 풀린 아내를 조수석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온 난봉은 아내를 안고 집으로 들어가서

미리 받아놓은 욕조에 아내를 앉히고 몸을 닦으며...



"어땠어 여보..."



"저 죽는줄 알았어요..."



"기분은? 느낌은?..."



"너무 우왁스러웠어요...근데 마치 당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다지 썩 나쁘지는 않았어요...쾌감으로 올라가는시간이

많이 길었어요 너무 큰 페니스라서...그런데 결국은 올라갔어요"



"잘했어...오늘 아주 잘했어..."



"당신도 만족했어요? ㅎㅎㅎ"



"그럼 만족 정도가 아니지 하하하"



"잘됐네요 여봅....우웁...어헝,...여보...어헝..."



월풀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이 부부

그러나 어느새 난봉의 고추 세워진 육중한 페니스는

이미 아내 부연의 그곳에 들어가고 수중 펌핑을 시작한다.

그들의 새로운 부부애는 그렇게 또 다른 시작으로 시작된고

새로운 섹스 테이스트를 갖게된 부연은 그렇게 행복을 쌓아나간다.

.

.

.

다음 날

아침부터 몸살 기운이 있는지

온 몸이 뻐근한 부연은 결국 출근을 못한다.

부연은 단지내 근처에 새로 생긴 산부인과를 찾는다.

모두들 원장이랍시고 방방마다 사람들이 줄으 서 있다.



"음부연님...제3진료실 앞에 앉아계ㅔ요..."



"네..."



덜컹...



"어서오세요...헉..."



"어멋.....헉..."



"미쓰조 나가있어요...내가 아는분이야..."



"어떻게..."



"그렇게요...ㅎㅎㅎ 세상 참 좁네요..."



"불편하시면 다른 선생님께로 가겠습니다."



"아닙니다..."

----------------------

정중근

1967년생(43세) 177/ 75

산부인과 전문의

----------------------



간호사가 다시들어와서

부연은 진료의자에 눕히고

팬티를 벗긴다음 다리를 벌려 걸쳐놓는다.

조명은 꺼지고 초음파아 내시경이 부연의 계곡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중근은 부연의 질 안쪽을 살피며...



"미쓰 조...나가있어..."



고개를 가우뚱한 미쓰조는 방을 나가고

중근은 부연의 아담한 보지를 매만지며

조용히 귀앳말로 이야기한다.



"어때요? 이런 분위기?...ㅎㅎㅎ"



"............."



중근은 기다란 혀로

부연의 클리토리스와 보지 전체를 핥아주고

급하게 발기된 성기를 꺼내어 집어 넣는다.



"으으읍.....선생님..."



"평소에도 아주 야하게 입고다니네?..."



"읍읍읍...미쳤어요? 선생님...제발...읍읍읍..."



행여라도 누가 들을라 소리도 내지못하고

대물 페니스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부연

벌어진 다리는 수술대에 걸친터라 부연에게는

다리를 오므릴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도 없었다.

아주 짧은 3분여 동안의 섹스와 사정이 끝나고...

다시 진찰실에 앉은 부연은 고개를 들지 못한다.



"어땠어요?"



"........상상이 안가요...이런곳에서..."



"후훗...임신입니다."



"네???"



"임신이요...일단 축하드립니다."



집으로 돌아온 부연...

부연의 머릿속엔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한다.

듣기로는 남편 난봉은 무정자증이라고 들었다.

때문에 전처 여정과도 아이가 없던것으로 아는데

임신이라면 이 아이는 누구의 아이란 말인가?

부연에게는 또 하나의 비밀이 생긴 셈이다.



그날 저녁 9시

남항부둣가 으슥한 야적장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원목들 아래에

검정색 에쿠스가 보인다.

앞자리 조수석에는 팬티와 브레지어가 던저저있고

풍랑을 만난 파도처럼 차는 이내 요동친다.



"어흑...어흑...아아악...아아악...중근씨..."



"귀여운년...어제보다 더 꽉 물어제끼네...하하하"



"선생님 이러지마세요...전 그냥 부탁만 드리려고..."



"내가 바본줄 아냐? 이 아이가 니 남편아이가 아니니깐

떼어 달라고 온거쟎아...그럼 나한테도 그만한 보상은

해주어야 내가 입을 막지...안그래???후훗"



"억억억...선생님...중근씨 이런 뜻은 아니였어요...억억억"



"뜻은 무슨...서로 한가지씩 비밀을 공유하는것 뿐인데..."



"어헉...어헉...어헉...이제 그만...어어억..."



"버티지말고 이제 즐겨 기왕 들어간건데...안그래? 음부연씨..."



그렇게 저녁을 약속하고 함께 식사를 한 부연과 중근

부연이 태중의 아이를 낙태할 것을 부탁하자

중근은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이 아이가 부연의

현 남편의 아이가 아님을 알아차리고 드라이브나 할것을 제안하고

중근의 차에 올라탄 부연은 결국 부둣가로 끌려와서 강간을 당한다.



30여분이 지난 후

부연은 결국 앉은 중근의 위로 올라가서

엉덩이를 흔들며 자궁 곳곳의 부위를 자극하는듯

골반을 돌리며 거대한 중군의 페니스를 자유롭게 돌린다.

누가보아도 부연은 강간을 당하는 임산부가 아닌것이다.



"어흥...오빠...어흥...난 몰라...어흥...어흥...헉헉헉헉헉"



"그렇지...그렇게 하는거야...이야~~~이 피부 좀 봐라...죽인다."



명품 젓가슴은 부연의 회전 방향으로 돌아가며 출렁이고

부연의 아랫도리는 이미 엄청난 양의 애액이 중근의 허벅지에

흥건하게 젖어서 미끌거리며 중근의 페니스를 사정으로 치닷게

쪼임과 풀림을 수십차례 반복한다.

그렇게 땀을 흘리 두 남녀는 결국 서로를 보고 끌어안은 상태에서

절정의 맛을 공유하고 한참을 후위 애무로 끝을 맺는다.



며칠 후

난봉이 출근준비를 하는 오전9시

난봉의 집으로 올라오는 왕진가방을 든 의사...



"어이구 선생님 아침부터 제 집사람 때문에..."



"아닙니다. 충격이 크셨을겁니다..."



"그게 참..."



"어쨌든 계단에 구르시는 바람에 난소가 많이 다쳐서

두분들 임신은 좀...이거 참..."



"정는 본래 무정자증이라서...근데 집사람이...하여튼 수고하세요

아주머니 여기 원장님 매실차 따끈하게 한잔 올리세요..."



"네~~~~~에"



난봉은 출근을 하고

중근은 안방 침실로 들어간다.

부연은 매실을 들고 들어오는 조선족 아줌마에게

마트에가서 장거리를 사오라고 일을 시킨다.

조선족 아줌마가 나가고 조용해진 집안

중근은 부연의 아랫배와 몸을 진료하며 상태를 본다.



"이제 놀아도 되겠어!!!..."



"ㅎㅎㅎ 오라버니도 참..."



그날따라

양복을 바꿔입은 난봉은 지갑을 챙기러 집에 돌아간다.

쇼핑바구니를 들고 길 아래로 내려가는 아줌마를 보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난봉은 직감적으로 이상한 느낌이든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침실문을 여는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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