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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43 323회 0건
복수혜영은 Kerri를 어떻게하면 이용해 볼까 조바심이 점점 심해졌다.

더 이상 전쟁터 같은 온라인 패션몰을 정리하고 조용히 은퇴해서 살고 싶었다.

해외의 유명한 패션몰과 M&A를 하면서 정리하면 폼도 날 것 같았다.



이야기를 꺼내 본다면 집으로 찾아가는 것 보다는 사교 모임이 적절해 보였다.



“Kerri양 사업에 대해 조언 좀 얻을까 하는데 언제 시간 내줄 수 있을까? 주업무가 해외계약이라 하니 내가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Kerri가 내심 기다리고 있던 말이었다. 혜영이 먼저 제안을 하지 않았다면 Kerri가 먼저 제안하려했던 일이었다. 하지만 내색은 하지 않았다.



“그런 것이라면 여기에서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제 사무실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군요. 내일 오전 11시 어떠신가요?”



“그 시간이라면 나도 좋을 것 같아…”



“저는 오늘 저녁 약속이 있어 먼저 빠져 나가겠습니다. 다음에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Kerri는 약속이 있다는 핑계로 모임에서 빠져 나왔다. 그리고 곧장 집으로 향하였다.

하지만 Kerri가 들어간 집은 그녀의 집이 아니라 혜영의 집이었다.

정연우가 그녀를 맞이해 주었다.



Kerri는 문으로 들어서자 마자 정연우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그들은 서로를 껴 안고 키스를 하며 방으로 움직였다.



Kerri와 정연우는 그 이후로도 골프를 같이 쳤고 그때마다 섹스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들은 얼마되지 않아 깊은 관계로 발전 하였다. 이전에는 Kerri의 집에서 섹스를 나누었다면 오늘은 혜영의 집에서 섹스를 나누는 것이었다.



그들은 옷을 하나씩 벗으며 침실로 이동해 들어갔다. 현관에서는 그녀의 자켓이 거실의 쇼파에는 그의 셔츠와 그녀의 블라우스가 안방 문에는 그녀의 브래지어와 검은색 스타킹이 널부러져 있었다.

침대 앞에서 그들은 알몸이 되었다.



정연우는 그녀를 리드 하고 싶었다. 하지만 매번 Kerri가 그를 리드 하였다. 그녀는 그를 눕혀놓고 목부터 핥아 나갔다. 그리고 그의 젖꼭지를 살짝 깨물고 혀를 굴리며 아래로 내려 갔다.

그의 자지는 이미 흥분 할 대로 흥분해 있었다. 그녀는 그의 배꼽을 핥으며 그의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그의 자지는 맑은 물이 흘러나왔고 자지에는 핏줄들이 튀어 나왔다.



Kerri는 그의 자지를 흔들며 부랄을 입에 넣고 빨았다. 정연우는 순간 피가 머리로 쏠리는 느낌을 받으며 사지가 감전 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부랄과 항문사이의 성감대를 그녀는 핥아 주었다. 그는 몸을 비틀었다. 아내에게도 종종 애무를 받기는 하지만 Kerri 만큼의 짜릿함은 없었다.



Kerri는 그의 자지를 물고 몸을 돌려 그녀의 보지를 정연우의 얼굴에 들이댓다.

정연우는 혜영과 다르게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보지털 사이로 그녀의 보지를 적날하게 볼 수가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소음순이 얇게 삐져 나와 있으며 그 바로 위로 음핵이 보였다.

소음순은 젖어 있었다. 그는 혀를 내밀어 소음순을 천천히 핥아 먹었다. 시큼하고 톡쏘는 맛이 느껴졌다. 그는 양손으로 보지를 벌리고 혀를 집어 넣었다.



“아……..”

자지를 빨던 Kerri가 신음 소리를 내었다.



그러자 정연우는 얼굴을 보지에 완전히 파 묻고 혀를 더욱 깊숙히 밀어 넣었다.



“아… 좋아요…. 더 깊숙히 더 쎄게….”

Kerri는 정연우 자지의 힘줄 하나하나 핥으며 더더욱 세게 보지를 빨아 달라고 하였다.

그녀의 혀 놀림에 정연우는 사정을 할 것 같았다.



그러자 정연우는 자세를 바꾸고 그녀를 눕혔다. 그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그녀의 보지구멍에 자지를 맞추었다. 그리고 귀두부터 천천히 그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보지는 뜨거웠다. 뜨겁다 못해 자지를 녹일 것 같았고 자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아…..아……………..아아아…..”



Kerri의 신음 소리가 침실 밖으로 흘러 나온다.

정영우와 이혜영 둘만의 공간을 이제 Kerri가 뺐앗았다.



그의 허리 움직임은 점점 빨라 졌다.



그들은 섹스에만 집중하여 그 순간 현관문으로 누군가 들어 오는 것을 듣지 못하였다.



정인현이었다. 정연우와 이혜영의 아들.



정인현은 오늘 학원을 가지 않고 친구에게 빌린 게임을 하러 집에 일찍 온 것이었다. 그는 현관문을 들어 서자마자 이상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성인의 헐떡거림이었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가는 곳곳에 옷들이 널 부러져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옷은 아니었다.



그의 가슴은 두근 거렸다. 분명 아버지가 누군가와 섹스를 하고 있지만 어머니와의 섹스는 아닌 것을 감으로 알아 차릴 수 있었다. 그는 고민하였다. 여기서 나가야 할까? 아님 방으로 들어가 가만히 있을까?



정연우의 아들 정인현이었다. 그도 욕망이 우선인 사람이었다. 그는 천천히 신음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향하였다. 부모님의 침실이다. 그는 쇼파에 숨어 침실을 바라보았다.



아버지가 앉아서 한 명의 여자를 안고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는 헤어핀을 빼내었다. 그러자 크게 웨이브지고 실크처럼 부드러워 보이며 등까지 내려오는 머리가 풀어졌다. 그녀의 두 손은 아버지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순간 그녀가 고개를 들여 눈을 떴다. 그녀는 정인현을 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놀라지 않으며 오히려 섹시한 미소를 지어 주었다.



정인현은 다시 쇼파 밑으로 숨으며 고민을 했다.



‘그녀가 정말 나를 본 것일까? 그렇다면 야릇한 미소를 왜 지었지?’



“아…..아…..아악…..”



“나도…..이제 거의 쌀 것 같아……”



침실의 두사람은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정인현은 다시 고개를 들어 그들을 보았다.



아버지의 등은 땀으로 젖어 있었고 그녀의 얼굴 역시 땀으로 젖어 있었다.

그녀의 섹시해 보이는 입에서는 끝없이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정인현은 그의 자지가 발기해 있다는 것을 느끼지도 못할 정도로 섹시한 장면에 푹 빠져 있었다.



그런 순간 그녀가 다시 정인현을 바라 보았다.

반쯤 풀려진 눈으로 분명히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또다시 미소를 지어 주었다.

정인현은 다시 깜짝 놀라며 쇼파 아래로 숨었다.



‘왜 그녀가 이러는 것일까?’



정인현은 혼란스러웠다.

부모님의 침실에서의 신음 소리는 점점 커졌다. 정인현은 그곳에 있는 것이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엎드려 기어서 다시 현관문으로 갔다.



정인현이 현관문을 여는 순간 그들은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를 토해 냈다.

아마도 절정을 맞이 한 것 같다.



정인현은 현관문을 나오자 마자 엘리베이터로 달려갔다. 그리고 가까운 PC방으로 가서 자신을 진정 시켰다.

그리고 왜 그녀가 자신을 바라보고 아무런 행동도 안했는지…아니 오히려 미소를 지어줬는지 고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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