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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7 747회 0건

밤의 야왕---57


호텔만 있던 요쿠츠미는 아주 여자생각 간절했다...물론 호텔안에서 부르면 되지만 그래도 술과 음악이 있어야
더욱 분위기가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요쿠츠미는 지왕의 밑에 있는 애들에게 말을 건냈다...

[[ 이봐...어디 좋은 술집 아는데 있는가...]]

요쿠츠미의 말에 지왕의 부하들은 서로 바라보고만 있었다...말인 즉 영어을 알아듣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였다
깡패가 아무리 잘나와도 고등학교였기 때문이다..물론 대학까지 나온 사람들도 있지만...
두사람은 영어을 몰라서 서로를 바라보다가 한사람이 어디로 향해갔다...그리고 바로 누군가 대리고 오는것이
였다...

[[ 무슨일입니까...요쿠츠미씨...]]
[[ 호텔에만 있으니까 답답해서 어디 좋은 술집이라도...있으면 갈려고 하는데...]]
[[ 아...그러세요...알겠습니다...제가 모시고 가겠습니다...잠시만요..]]
[[ 이런..그럴 필요까지는....]]
[[ 아닙니다...제 일입니다...잠시만요...]]

지왕의 부하는 잠시 기달리게 하고 어디로 갔다..그리고 바로 오고 요쿠츠미을 향해 말을 건냈다..

[[ 가시죠....차 대기 시켜났습니다...]]
[[ 네...애들아..가자...마음것 술마셔 보자구...]]
[[ 네...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요쿠츠미는 밖으로 나갔고 밤거리을 바라보고 즐거워했다...
도착한곳는 국회의원같이 높은 사람이 오는 그런 술집이였고 너무나 어마어마했다...
차에서 내린 요쿠츠미는 안으로 들어갔고 그날 저녁는 즐겁게 놀고 있었다...
.
.
.
현빈은 오늘도 사화을 대리고 엔젤로 향했고 도착한 현빈는 소연한테 갔다..그리고 소연의 얼굴을 바라보고
웃으면서 말을 했다..

[ 오늘따라 소연이 더욱 아름답네...]
[ 어머...그럼 언제는 아름답지 안해나요....흥...]
[ 하하하...그것이 아니고 다른때보다 더욱 아름답다고....]
[ 정말요....사실이죠....장미보다 더 이쁜가요...]
[ 음....그것은 생각해봐야 겠는데...]
[ 뭐에요....그런말이 어디서요....생각해보다니....당신는 장미밖에 몰라요...]
[ 아니....장미는 말그대로 장미같이 아름답지만 가시고 있고...당신은 백합같이 다른 아름다움이 있는거야.]
[ 호호호...말이나 못하면....]

그리고 두 사람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소연옆에 있는 전화가 울렸다...

[ 여보세요...어머...언니 오랜만이야....이게 얼마만이야....]
[ 호호호....그 동안 잘 지내고 있니....]
[ 그럼요....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 지지배....연하남 꼬셔다고 소문 자자하더라....깨가 쏟아진다고 하던데....난 어디 그런남자 없나..]
[ 호호호....왜 언니도 연하남 꼬셔볼려고....]
[ 왜...난 그러면 안돼니....너는 되고 나는 안되는게 어디냐....]
[ 호호호..그말이 아니고...그런데 무슨일로 전화을 다 넣고...]
[ 아..참...너 애들 대리고 잠시 이쪽으로 올수있니....조금 까다로운 사람이 있거든....]
[ 그래....대신 애들 용돈은 넉넉히 줘야되..]
[ 알았다...많이 줄께...빨리좀 와주라...]
[ 알았서...금방 갈게...]

수화기을 내려놓고 현빈을 바라보았다..

[ 어떻해요...애들 대리고 다른데 출장가야 하는데....]
[ 그래..그럼 따라가지....어딘데...]
[ 여기서 조금 멀어....정말로 같이 갈거야...]
[ 왜...같이 가기 싫어?...]
[ 아니..나야 당신이 같이 가자면 좋아..잠깐만 기달려 애들 몇명만 대리고 올게...당신은 내차에 가있어요..]

소연은 자신의 방에서 나오고 애들이 있는 방으로 향했고 그중에 5명을 대리고 나왔다....
자신의 차로 향하는 소연는 차앞에서 현빈을 보고 손을 흔들었다..헌데 사화도 현빈을 따라갈려고 그러는지 현
빈옆에 서있는것이 아닌가...
현빈앞으로 도착한 소연과 5명의 여인들...

[ 너희들은 여기있어...금방 갔다올게...]
[ 안돼요...장미 언니가...당신을 항상 따라다리고 했서요...]
[ 그럼..너희들도 술 따라줄여고 갈래...]
[ 그것은 아니지만.......그래도 따라가는것이...]
[ 내말 들어...여기서 기달리고 있어...알았어..]

사화는 현빈이 화을 내고 말를 하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멍하니 고개을 숙이고 있었다...
옆에서 그런 사화을 보고있는 소연이 웃으면서 말을 했다..

[ 그래 너희들은 여기있어....금방 갔다올거니까...알아지...]
[ 하지만 언니...장미언니가.....]
[ 내가 같이 갈거니까 걱정하지말고 여기서 놀고 있어..알았지...]
[ 알....았...어요..그렇게...할께요...]

사화을 뒤로 하고 소연과 현빈는 차을 타고 출발했다..사화들은 차을 바라보다가 엔젤안으로 들어가서 소연방
으로 향해 들어갔다...
1시간정도 갔을까 소연이 아는 술집으로 들어가는데 엔젤로드보도 더욱 웅장했다...

[ 우와....소연이 가게 두배만 하네...]
[ 호호호...맞아요...내 가게보다 두배정도 크고 시설도 너무나 좋아요...]
[ 그래...그런데 소연이는 언제 이렇게 크게 차일거야...]
[ 어머머..이 남자보소....그럼 나보도 계속 물장사 하란말이에요...난 싫어요...집에서 당신만 보고 살거에요.]
[ 호호호...언니가 그만 두면 우리는 어디서 먹고 살아요...]
[ 맞아....그렇게는 안돼요...만약에 그렇게 하면 우리들이 형부를 꼬셔야지겠다...]
[ 호호호호..맞아..그럼 되겠네...같이 언니랑 살면되겠네..]
[ 안돼...그렇게 하면 너희들 나한테 맞아 죽는다...]
[ 하하하....무서운데....]
[ 호호호...호호..]
[ 잔소리 그만하고 모두 내려....당신도 내리세요...]

모두 차에서 내리고 소연이 가는데로 따라서 걸어들어갔다..안에는 궁절같이 여닫이문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
면 안쪽으로 들어갔다...
안쪽방으로 들어가보니 안에는 여자들이 사용한 화장품이나 옷들이 많이도 있었고 그 안쪽으로 또 다시문이 있
었다...그리고 그 방에 여자 2명이 앉아서 소연을 보고 방겨주었다...

[ 어서와.....왜 이렇게 늦게 온거야....]
[ 미안...차가 막히네....그런데 무슨 손님이 왔길래....우리 애들까지 부른거야...]
[ 미안하다...한쪽은 국회의원들이 모여있고 다른쪽에는 일본 사람들이 모여있는거야....]
[ 우와....언니 혼자서 돈 다 버는거 아니야....높은 사람있으면 좀 소개 시켜주지...]
[ 왜...꼬셔볼려고.....호호호..]
[ 어머머....누가 꼬신데...그냥 내 가게 매상좀 올리게..그리고 누구 죽는것 보고싶어요 언니는...]
[ 왜?....]

소연는 옆에 서있는 현빈을 바라보았다..현빈은 아무런 말도 안하고 두사람의 대화을 듣고만 있었다..
그리고 소연이 아는 언니도 현빈을 의식하고 소연한테 물어보았다...

[ 헌데...이쪽 잘생긴 남자는 누구야..소개좀 해주라...너무 잘 생겼다...]
[ 어머...내 정신좀 봐....인사하세요...이쪽은 제가 잘아는 언닌데....이 방면에서 일인자고...이쪽은 제...
남......편...이에요.....]

소연는 왠지 현빈을 소개하는것이 어색했다...

[ 어머머...그래..안녕하세요...처음 뵙겠습니다...전 이 정순입니다...]
[ 안녕하세요...단 현빈이라고 합니다....]
[ 호호호호.....소연이는 좋겠네...이런 멋찐 남자을 남편으로 얻고.....]
[ 아잉.....그만해요....그런데 어디 방이야...손님들 기달리겠다...]
[ 어머나...내 정신 좀 봐....너희들은 날 따라와라...]
[ 네....네...]

정순는 소연이 대리고 온 애들을 대리고 다시 오던 길로 나갔고 다른방으로 안내해주었다..소연은 앉아서 주위
을 둘러보고 현빈을 바라보았다...

[ 당신 이런데서 술 마셔봐서요...]
[ 아니....왜 나도 이런데서 술마셔볼까...]
[ 호호호...당신는 술집에 들어가면 안돼요...술만 먹었다 하면 요코같은 동생이 하나 더 생기겠요..안돼요.]
[ 그런가...하하하하하..]
[ 그만 가요...애들은 언니가 알아서 대리고 올거니까..우린 가요...]
[ 응.....]

소연과 현빈은 그 방에 나와서 차로 갈려고 복도을 향해걸어갔다....그런데 누군가 방에서 나오고 걸어오는데
비틀비틀거리면 걸어오고 있었다...
그 남자는 소연의 옆으로 지나가면서 소연한테 업어지고 말았는데 소연의 젖가슴에 손을 얻고 있는것이였다.
소연는 뒤로 넘어지고 일어날려고 하는데 자신의 가슴에 남자의 손이 있는것을 알고 치울려고 하는데..

< 우와....가슴..왕가슴이네....굿이야..>

현빈과 소연은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고 그 남자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그 남자는 소연의 몸을 보고 음란하게 웃
어보였다...
현빈도 그 남자를 보고 조금 화가 났지만 남의가게이기 때문에 조용히 넘어갈려고 했다...

[ 그만 갑시다....자...]
[ 네....]

현빈이 그남자 손을 치우고 소연를 일으켜세웠다..그리고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그 남자가 소연한테 다가왔
고 위 아래로 쳐다보았다...

< 당신도 여기서 일하는 여자인가....>

일본말를 못알아들은 두사람은 그 남자을 쳐다보았고, 그남자도 자신이 하는말을 못 알아듣는지 서로 쳐다보았
다...
그때 그 남자가 나온 방에서 다른 남자가 나오고 우리쪽으로 걸어왔다...

< 무슨일입니까...>
< 아...어서와요...그것이 난 이여자가 마음에 드는데....>

두 사람이 이야기을 하던 사람이 소연을 쳐다보고 말을 했다..

[ 당신도 여기서 일하는 사람인가요...]
[ 아니요....]

두사람이 다시 일본어를 했고 다시 소연한테 말을 건냈다..

[ 이 남자가 당신이 마음에 든다고 하는데..같이 술마시자고..]
[ 아니요...전 가정주부에요....그럼...]

현빈과 나갈려고 하는데 다시 일본인이 소연의 손목을 잡고 말을했다... 그런데 두사람이 서로 다투는 말로
하는것 같았는데 일본 남자가 악을 쓰면서 소연의 손목을 잡고 안으로 들어갈려고 했다..
그것을 본 현빈이 그 남자의 손목을 잡고 못 가게 막았다...

< 뭐야....죽고싶냐..>
[ 정말로 죄송합니다.....]

다시 이야기을 주고받던 남자가 자신의 동료을 쳐버렸다..그리고 현빈의 손목을 뿌리치고 안으로 들어갈려고 할
때 현빈이 그남자의 팔에 급소을 눌러갔다..

< 아악....아파....이것 안놔....>
[ 십팔놈아....술쳐먹어쓰면 곱게 먹고 너희 나라로 가라...]
< 뭐라고..아파....손놔....>

너무 아파하던 남자가 현빈한테 다른쪽 주먹를 날였다...현빈은 가볍게 피하고 그남자의 팔을 꺾고 앞으로 밀어
버렸다...그러자 그남자는 자신이 나온방으로 업어지면서 들어가 바닥에 박았다...
술을 마시고 즐겁게 놀고 있던 안에 사람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사람을 쳐다보고...

< 야...넌 뭔데....이렇게 들어오는거냐...>
< 저자식이...날 쳤다..>
< 뭐야....어떤놈이...>
< 저놈이다...>

일본놈들은 현빈을 쳐다보고 자신들의 동료들에게 말을 했다...그리고 바로 일어나 현빈쪽으로 달려들었다..
처음에 덥벼든 남자는 현빈의 주먹으로 얼굴을 맞고 뒤로 넘어지고 다음 남자는 현빈의 옆구리에 발차기을 해
갔다...그것을 현빈은 자신의 손으로 잡고 다리 밑으로 한바퀴 돌았고 그 남자는 두바퀴돌면서 얼굴이 땅에 닫
고 떨어져 버렸다...
그것을 보고있는 다른 일본인이 공격을 못하고 쳐다보기만 했다... 그중에 앉아있던 남자가 현빈을 쳐다보고
영어로 말을 했다...

[[ 무슨일입니까...왜 우리애들을?...]]
[[ 이봐...이 사람들이 당신 부하인가 본데....부하단속좀 똑바로 하시요...]]
[[ 무슨일로 그러는지...]]
[[ 당신들 일본사람은 올래 그렇게 사는건가....남의 아내나 탐내는 인간말종인가?..]]
[[ 이런...미안하군....내가 대신 사과를 하지...]]
[[ 마음대로 하쇼....]]

현빈는 소연의 어깨을 잡고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뒤에서 현빈를 다시 불러 세웠다...

[[ 이봐...아무리 우리가 잘못해서도 그냥가면 안돼지...]]
[[ 그럼?...]]
[[ 당신도 사과을 하고 가야겠지....내 애들이 실수를 하는것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을 욕하면 쓰나...]]
[[ 그래서..어떻게 하자는거야...]]
[[ 사과을 받아야겠지...]]
[[ 안한다면....]]
[[ 그럼 어쩔수 없지....싸울수밖에...]]

현빈은 그 남자을 쳐다보고 자신의 품에 있는 소연를 한쪽으로 가 있으라고 하고...다시 그 남자의 얼굴을 쳐
다 보았다..

[[ 자..빨리 하자고....나도 그만 갈려고 하는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거든...나의 여자 나만이 만질수 있는 내
아내의 몸을 만져는데 그냥가면 내가 더 화가 나거든...]]
[[ 그런데...당신는 누구지....]]
[[ 내 이름을 알기전에 당신 먼저 얘기하는것 예의 아닌가...]]
[[ 이런 미안하군..난 요쿠츠미..]]
[[ 난 단현빈...그런데 어떻게 할건가...다 덤빌건가 아니면 당신이 할건가...]]
[[ 다수로 공격하면 안돼지...나랑 일대일로 하세...]]
[[ 마음대로...난 밖에서 기달리고 있을깨 빨리 나오도록...]]

현빈는 요쿠츠미을 바라보고 몸을 돌려서 소연의 팔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 당신 어떻게 할려고 그러세요....]
[ 그럼...당신같으면 내 여자가 희롱당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어...]
[ 그것은 아니지만..그래도 당신이 다칠가봐...걱정돼서...]
[ 풋....걱정하지말아.....괜찮으니까...]
[ 아무튼 조심해요...당신이 다치면 안돼요..]
[ 알았어.....]

현빈는 밖에 나와서 기달리고 있는데 바로 뒤따라서 요쿠츠미가 나왔다...그리고 구경꾼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그중에 국회의원도 무슨일인가 하고 밖으로 나와보았다....
현빈과 요쿠츠미 서로을 바라보고 시계방향으로 조금씩 옆으로 걸어가면서 서로 주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먼저 현빈이 공격을 해갔다..돌려차기로 요쿠츠미의 얼굴를 공격해갔지만 요쿠츠미도 가볍게 피하고
현빈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돌려차기자세에서 피할수가 없는 현빈은 주먹을 자신의 손으로 막았고 다시 앞차기로 그남자의 얼굴을 공격
했다...앞으로 날아온 발을 못피하고 자신의 팔로 막았다...그리고 서로을 바라보고 바로 공격에 들어갔다
얼마나 빠르게 공격을 하는지 서로의 주먹을 잘 볼수가 없었다...치고 막고 피하고를 하던 두사람은 잠시 공
격을 멈추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다..
헌데 두사람의 얼굴엔 상처가 하나 둘씩 나오고 있었다....

[[ 대단하군....]]
[[ 그쪽도 대단해...내 공격을 잘 막내고....]]
[[ 하하..그럼 2라운드을 시작하자고...]]
[[ 좋치....]]

다시 두사람은 주먹을 날리고 서로의 주먹를 피해갔다..이번엔 주먹만 날리는것이 아니고 발도 날아갔다..
앞차기을 하면 피하고 찌르기을 하면 뒤로 물러나거나 옆으로 피하고...
그렇게 얼만 싸움을 하는지 모르게 하고있는데...현빈이 이단돌려차기을 하고 요쿠츠미는 그것을 피하고 돌려
차기로 공격을 해갔다...서로의 공격을 막고 맞아가면서 싸우는데
옆에서 보고있던 사람들은 놀라고만 있을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특히 소연는 현빈이 걱정이 되는지 불
안해서 불수가 없을때 옆에 정순이가 소연을 안았다...

[ 걱정하지말아...죽지 않으니까..]
[ 하지만..언니...저이가 걱정이에요....]

반대쪽 요쿠츠미 동료도 싸움이 오래가자 걱정이 되어 불안하게 쳐다보고만 있었다....그런데 그중에 다른사람
은 재미있는 구경거리을 보는것 같이 떠들고 말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일본인는 그런 사람들이 보기 싫은가...그 사람들한테 걸어갔다...그리고 자신의 품에 손을 넣고 무엇을 꺼내
는데 검이였다....
길이가 40센티정도 검을 꺼내고 그 사람들한테 겨누고 악을 쓰고 있었다...

[[ 이 싸움에 웃는자는 죽여버린다...]]

알아듣는 사람은 조용하는데 못알아듣는 사람은 그 남자을 쳐다보고 소근거렸다...허나 그것도 잠시 설마 칼을 꺼내
들고 있는데 그 앞에서 누가 웃고 있겠는가....
그 남자는 조용해지자 다시 싸우고 있는 두사라을 쳐다보았다....그중에 여기로 대리고 온 남자는 핸드폰으로
어디로 전화을 넣고 있는것이였다...
현빈과 요쿠츠미는 서로의 모습을 보고 호흡을 급해졌다...결말이 안나고 있는가운데 두 사람은 왠일인지 웃
는것 같이 싸움을 즐기고 있는것이였다...

[[ 헉..헉헉....이런 이렇게 싸워보는것도 오랜만이군...]]
[[ 허..허허헉...나도 마찮가지요....이렇게 오래 싸워보기 처음이요...]]
[[ 허허...아무튼...헉...당신...싸움도 대단해..헉허허허...]]
[[ 당신도 마찮가지야..허허...허..허허...]]

다시 있는 힘것 공격을 해갔고 서로 지쳐는지 속도가 느려지고 있었다..그래도 다른사람이 맞으면 그 자리에서
기절할정도로 파워는 강했다...물론 다른 사람눈에 서로의 공격이 보이고 있었다..
현빈는 다시 공격을 하지만 좀처럼 요쿠츠미가 안맞아갔고..그 반대로 요쿠츠미도 공격을 해갔지만 현빈이 맞아
주질 않고 있는것이였다...

[ 팟...파파파...퍽/..퍼......팟...팍...퍼퍼퍼......]
[[ 헉허허허....허허...]]
[[ 허허허....으....허허...헉...]]

두사람은 지친대로 지쳐있었다..더이상 싸울 힘도 안남아는지 가만히 두사람는 눈만 바라보고 있는데...
요쿠츠미는 공격자세을 하다가 갑자기 손을 내려버렸다..그리고 현빈을 바라보고 현빈쪽으로 걸어갔다/..
현빈도 요쿠츠미가 싸울 의사가 없는것을 알고 자신도 팔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있을뿐 아무런 말도 안했다...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흘러갔을까 두
사람이 동시에 손을 내밀었고 악수을 했다....
그리고...

[[ 하하하하하하히..]]
[ 하하하하하하?.....]

주위에 있는 사람도 무슨 영문인지 몰라 두 사람의 행동만 쳐다보고 있었다... 소연과 정순도 무슨 영문인지
몰라 바라보고만 있을때.....
현빈과 요쿠츠미는 악수하는 손을 풀고 웃음도 멈추었다...그리고

[[ 오늘 즐거워습니다....]]
[[ 나도...즐거워서요...다음에 한번 더 만나서 결판을 내는게 좋겠죠...]]
[[ 그렇게 합시다...하하하하..]]
[[ 역시..조금은 마음이 통하네....하하하하하....]]
[[ 그럼 다음에....]]
[[ 좋습니다...다음에 다시 싸워봅시다...]]

현빈은 잠시 요쿠츠미을 바라보고 있다가 몸을 돌려 소연한테 걸어갔다 그리고 그녀의 모습을 보고 웃어보였다

[ 그만 갑시다....]
[ 당신 괜찮으세요....어디 다친데는...]
[ 없어..걱정하지 말라고 하니까....]

그때 현빈의 뒤에 누군가 걸어왔다..그리고

[[ 아까는 미안했습니다....정말로 사과을합니다...]]

현빈의 뒤에서 인사를 하는 사람은 아까 소연한테 추태을 부린 남자였다...요쿠츠미의 말대로 소연한테 와서
사과을 하고있는것이였다...소연는 그 남자의 말를 못알듣는데 현빈이 얘기을 해주고 간단하게 영어로 대답
을 해주었다...
그리고 소연는 정순한테 인사을 하고 현빈의 어깨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현빈은 소연과 걸어가면서 계속 요
쿠츠미을 바라보고 웃어보였다....
현빈이 차을 타고 엔젤로드로 향해갔고 요쿠츠미는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그리고 주위사람들을 향해 웃으면
서...

[[ 오늘 모두 왕창 술을 마셔보자고....즐거운 하루야....]]
[[ 형님 괜찮으세요...]]
[[ 걱정하지말아...오늘같이 즐겁게 싸움하는것은 보스님 빼고 처음이야...하하하하하...]]

주위 사람은 웃고 있는 요쿠츠미를 바라보고만 있을뿐 아무런 말도 하지안했다....
.
.
.
차안에서 현빈는 약간의 피을 흘리고 있는데 그것을 소연이 바라보고 가던 차을 잠시 세웠다....

[ 정말로 괜찮은 거에요...]
[ 괜찮다고 했잖아...또 우는거야...]
[ 그럼 그 상황에서 안 운사람이 어디서요..사랑하는 사람이 다쳐가면서 싸우고있는데...]
[ 바보....처음에 만날때는 안그래는데.....요즘은 더욱 그러내...]
[ 뭐가요....뭐가 그래요..]
[ 처음엔 강한 여자라고 생각해는데 지금 보니까 아니야....울보야...]
[ 뭐에요....이것은 다 당신때문이에요...당신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하니까 자꾸 눈물이 나오잖아요...]
[ 나때문에?..]
[ 그래요..당신만나기 전에는 몰라는데 당신을 만나고부터는 왠 일인지 당신이 아프면 제 마음도 아파와요..
그래서 자꾸 눈물이 흘러내리고 그래요...그러니까 당신이 안아파야 제가 안울죠...나쁜사람아..]
[ 하하하하...알았소...당신의 눈물을 안흘리게 하겠소..그럼돼겠지....]
[ 미워....나빠....]
[ 하하하하....이리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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