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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위기의 기동대] - 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53 510회 0건
[위기의 기동대]

제7부 기동대의 반격

주요인물
김영호 : 나이 3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경위
이혜경 : 나이 32세, 김영호의 부인, 서울 경찰청 강력계 순경 출신
최동만 : 나이 4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총경
우지만 : 나이 3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경사
송기호 : 나이 30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경장
박민서 : 나이 2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순경
정동효 : 나이 26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순경
서선희 : 나이 2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순경

"저녁 뉴스입니다. 먼저 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 최동만 총경의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은 최동만 총경이 의식을 찾음으로써 수사에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의식이 없었던 최동만 총경은 오늘 오후 세 시경 의식이 돌아와 지금 현재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부..."
뉴스를 가만히 보던 철인과 싹쓸이파 일당은 TV를 꺼버렸다.
"형님...어떻게 하죠?"
띨빡이 드럼통을 바라보며 말했다.
"어떡하긴...그렇다고 우리 얼굴을 봤을까? 그 놈 목숨 한 번 기네. 그렇게 밀어버렸는데..."
"드럼통 말이 맞아. 어차피 누군지 알 수도 없어. 자...다음 계획을 실행하자고..."
철인은 책상 위에 종이를 꺼내놓고 무엇인가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언니...언니..."
민서가 혜경을 불렀다.
그러나 혜경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언니..."
민서의 부름에 혜경은 민서를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다.
그리고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민서도 불러놓고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혜경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다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혜경은 더 이상 영호를 쳐다볼 수 없었다.
영호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묶인 채로 누워 있었다.
무슨 위로의 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 말이 혜경을 더욱 아프게 할 것 같아 아무런 말없이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혜경의 생각은 영호와 틀렸다.
차라리 영호가 화라도 내면, 뭐라고 다그치기라도 하면 좀 나을 것 같았다.
그러나 영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이 두 사람 사이에서 민서와 동효 역시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랐다.
다만 눈 뜨고 당하는 것이 억울한 따름이었다.

밤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 빨간 옷을 입은 남자가 들어가고 있다.
딩동..딩동...
"누구세요?"
"네. 피자 배달왔습니다."
"저는 피자 시킨 적이 없는데요."
"여기가 맞는데요."
"전 주문한 적 없어요."
"아...어떤 남자분이 주문했어요."
"예? 누가.."
"키가 큰 남자분이 어떤 여자분과 와서 주문하고 계산까지 한걸요. 그리고 여기 쪽지도 있는데..."
"잘못 온 거 아니에요?"
"어...아닌데...남자분 성함이 김영호씨라는데요."
"예?"
안에 있던 여자가 급하게 문을 열어 버렸다.
"쪽지 어디 있어요?"
"제 주머니에 있어요. 우선 피자 먼저 받으세요."
남자가 피자를 건네자 여자가 피자를 받았다.
남자는 주머니 속에 손을 넣고 찾더니 갑자기 무엇인가를 꺼내들어 여자의 얼굴에 가까이 댔다.
여자는 순간적으로 피했으나 손에는 피자를 들고 있었고 남자의 갑작스런 공격에 이내 당황하며 뒤로 넘어졌다.
남자는 빠르게 여자의 몸 위에 올라타고 손에 들린 것을 여자의 얼굴에 들이댔다.
마취 수건...
여자는 빠르게 잠이 들어 버렸다.
잠시 후 다른 남자가 들어왔다.
그리고 여자를 업고서는 주변을 살피며 오피스텔을 빠져나왔다.

약 1시간 30분 뒤...
남자들이 쓰러진 여자를 업고 공장 문을 열고 들어와 여자를 바닥에 내려 놓았다.
남자들의 발 소리에 눈을 감고 있던 민서가 눈을 떴다.
"헉..."
민서의 짧은 소리가 흘러나오자 동효도 눈을 들어 남자들 쪽을 쳐다보았다.
"서...서순경."
동효의 입에서 소리가 나자 영호도 누워있는 채로 고개를 들었다.
"선희야...서선희."
민서가 선희를 불렀다.
그러나 선희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었다.
분명 선희였다.
선희도 놈들에게 잡혀온 것이 틀림없었다.
철인이 사무실에서 나왔다.
그리고 웃음을 지며 말했다.
"하나 둘씩 다들 여기로 모이는군. 김영호. 조금만 기다려. 네 부하들 다 여기에 데리고 올테니까..."
영호는 철인에 말에 온 몸에 힘을 주며 일어나기 위해 발버둥 쳤으나 사지가 묶여 소용이 없었다.
"벗겨."
철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갈치가 선희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선희의 티가 벗겨졌고 이내 바지마저 선희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선희 역시 브래지어와 팬티 차림만 되었다.
"물 가져와."
철인이 말하자 띨빡이 재빠르게 양동이에 물을 담아서 가져왔다.
철인은 띨빡이 가져온 양동이의 물을 선희의 얼굴과 몸 위에 부었다.
"으...으..."
선희가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머리가 아픈지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머리를 흔들며 상체를 일으켰다.
아직도 정신이 돌아오지 않은 것 같았다.
선희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사내들을 바라보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자신이 속옷차림으로 있다는 사실을 알자 더욱 깜짝 놀랐다.
선희는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며 남자들을 둘러보았다.
"선희야.."
선희는 뒤 쪽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쳐다보았다.
선희는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민서는 가슴이 드러난 채 팬티만 입고 묶여진 채 매달려져 있었고 그 옆에는 자신과 같은 속옷 차림에 혜경이 역시 묶여져 있었다. 그 앞에는 동효가 팬티만 걸친 채 의자에 묶여 있었고 더욱 놀란 것은 탁자에 영호가 팬티 차림으로 大자로 묶여져 있는 것이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자 선희는 겁이 나기 시작했다.
"으흐흐...어떤가? 보기 좋지 않나?"
철인이 혜경의 앞으로 다가서서 쪼그려 앉은 채 말했다.
"넌..."
"그래. 나야. 황철인. 이제서야 알아보시는군. 서선희. 네년도 여기에 입소한 것을 축하한다. 묶어."
갈치와 불도저가 선희를 잡아 일으켰고 이내 드럼통이 선희의 몸을 줄로 묶기 시작했다.
선희가 반항을 했지만 남자들의 힘을 당해내기가 어려웠다.
선희 역시 혜경과 민서처럼 손을 위로 묶인 채 매달아지고 말았다.
선희는 자신의 머리에 핀이 있는지 확인했다.
머리핀이 그대로 꽂혀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선희는 자신의 머리에 핀이 그대로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잠시 후 철인과 드럼통, 점박이가 밖으로 나갔다.
"잠시 앞에 가서 피로를 풀고 올테니까 잘 지켜. 알았지?"
"예...형님..."
철인이 나가면서 불안한 듯 세 사람을 쳐다보며 말했다.
"사우나 가나보군. 형님 우리도 잠시 쉽시다."
불도저가 갈치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럴까? 야...띨빡...넌 여기서 이 년놈들 쳐다보고 있어. 잠시 사무실에서 눈 좀 붙이고 있을테니..."
한 30∼40분쯤 지났을까?
안에 있던 두 사람이 다시 나왔다.
"이 새끼가..."
의자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띨빡의 뒷통수를 갈치가 후려쳤다.
빡...
"아이쿠..."
"야 이 새끼야...지키랬더니 졸고 있네."
"아이...형님...잠시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긴 것을..."
"핑계는...야...저 유방 큰 년 좀 풀러봐."
"형님. 뭐하실려구요."
"그냥...심심해서..."
"그러다가 철인형님이 알면..."
"사우나 간 사람이 벌써 오냐? 아무래도 새벽이나 올거야. 얼른 끝내면 돼."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불도저. 걱정하지마. 야...띨빡...풀러"
띨빡이 민서한테 다가가 끈을 풀고 있었다.
끈이 거의 다 풀러지자 갈치는 조그만 칼을 주머니에서 꺼내 민서의 목에 들이댔다.
"허튼 짓 하면 여기 있는 동생들이 네 동료들을 죽일지도 몰라. 그러니 가만히 내가 하는대로 그대로 있어. 알았지?"
민서는 아무런 말을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갈치는 민서를 데리고 사무실로 향했다.
"안에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으면 너희들 맘에 안드는 놈이나 여자를 죽여. 알았지?"
"예...형님...재미있게 노십쇼."
띨빡은 허리를 숙여가며 갈치에게 인사하였고 불도저는 못마땅한 듯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사무실에 들어간 갈치는 민서를 쇼파에 앉혔다.
"자... 우리 재미있게 놀아보자구...여기서 버텨봐야 좋은 거 없어."
민서는 아무 말없이 갈치를 노려보았다.
갈치는 민서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쥐었다.
그리고 이마에 입을 맞췄다.
민서는 반항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갈치의 입이 민서의 입위에 살며시 포개졌다.
이번에도 민서는 가만히 있었다.
용기를 얻은 갈치는 민서의 어깨를 옆으로 밀어 민서를 쇼파에 눕혔다.
민서가 아무런 힘없이 쇼파에 미끌어지듯 넘어져 누워버렸다.
갈치는 위에서 민서를 내려다 보며 자신의 웃옷과 바지를 벗어버렸다.
그리고 팬티마저 벗었다.
시커먼 갈치의 물건이 모습을 드러냈다.
갈치는 민서 몸 위에 자신의 몸을 실었다.
그리고 다시 민서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췄다.
그리고 길게 입술을 빨아들였다.
쭈욱∼
갈치가 민서의 입술을 빨아들이자 민서의 입술이 벌어졌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혀를 민서의 입안에 집어넣었다.
자신의 혀와 민서의 혀가 입안에서 만났다.
이번에도 민서는 거부를 하지 않았다.
두사람의 혀가 서로 얽키며 소리를 냈다.
"?....쯔읍..."
오히려 민서가 더 적극적이었다.
민서는 두 손으로 갈치의 뒷머리를 붙잡고 열심히 혀로 갈치의 혀를 핥아댔다.
"오우∼ 아주 좋아. 매우 적극적인데..."
"어차피 할 거라면 기분 좋게 하는게 좋잖아. 강간 당하기는 싫거든..."
민서가 말을 마치자 마자 다시 갈치의 입을 덥쳤다.
"쭈욱...?....?...."
두 사람의 혀가 얽키고 빨아대는 소리가 크게 났다.
갈치는 민서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 뗀 다음 민서의 가슴을 공략했다.
사실 갈치는 민서의 풍만한 가슴이 맘에 들었던 것이었다.
갈치는 민서의 젖꼭지를 입에 넣었다.
그리고 혀를 이용해 민서의 젖꼭지를 간지럽혔다.
때로는 아기가 엄마의 젖을 먹듯 강하게 빨기고 했고 때로는 부드럽게 혀로 감싸주기도 했다.
"흑...헉..."
갈치가 유방을 빨아대자 민서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갈치는 입으로는 민서의 젖꼭지를 빨아댔고 오른 손은 민서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 민서의 보지를 괴롭히고 있었다.
"학...학..."
민서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흠...벌써 젖기 시작했군..."
갈치는 민서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 아래로 내려가 두 손으로 민서의 팬티를 벗겨냈다.
민서가 엉덩이를 들어 팬티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팬티가 발 아래로 완전히 벗어나 바닥에 떨어졌다.
역삼각형으로 잘 다듬어진 새까만 보지털에 눈에 들어왔다.
나체로 누워있는 민서의 몸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풍만한 가슴과 그 아래로 이어지는 허리의 굴곡...
그리고 곱게 잘 다듬어진 역삼각형의 검은 숲까지...
몸만으로는 미스코리아나 어느 연예인이 부럽지 않을 것이라고 갈치는 생각했다.
갈치는 민서의 두 다리를 접어서 세웠다.
그리고 다리를 벌려 민서의 보지에 자신의 입을 댔다.
그리고 혀를 이용해 민서를 괴롭혔다.
"흐앙...흥..."
보지를 애무하자 비음까지 섞어가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후릅...쭉..쩝..."
갈치는 소리를 내며 보지를 애무했다.
"헉...흐앙...흠..."
갈치가 민서의 다리를 두 손으로 벌렸다.
그러자 벌려진 보지가 눈 앞에 확 들어왔다.
갈치는 민서의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기 위해 자지를 보지 앞에 댔다.
"잠깐만..."
민서가 갈치를 제지했다.
민서는 일어나서 갈치를 쇼파에 눕혔다.
그리고 이번에는 반대로 민서가 갈치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실었다.
민서는 갈치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고 혀를 갈치의 입안에 집어넣었다.
적극적으로 나오는 민서를 보고 갈치는 다소 안심이 되었다.
민서의 입이 갈치의 몸 아래로 점점 내려가고 있었다.
혀로 젖꼭지를 애무하더니 이내 배꼽을 지나 자지로 향하고 있었다.
"흑...죽...죽이는데..."
민서의 혀놀림에 갈치는 알 수 없는 느낌을 받으며 몸을 뒤틀고 있었다.
민서는 갈치의 자지를 한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서서히 귀두 부위를 잡고 위 아래로 살짝 살짝 흔들었다.
팽팽하게 일어선 자지의 끝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좋아?"
"흑...너..무 좋아..."
민서는 잠시 망설였다.
어차피 벗어날 길은 없는 것 같았다.
갈치와의 섹스를 피하고만 싶었다.
그래서 온갖 방법으로 갈치를 만족시키면서 단지 삽입은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민서의 작전이었다.
어차피 남자라는 것이 사정을 하면 바로 다시 섹스를 하기란 어렵다는 것을 민서는 잘 알고 있었다.
어찌됐는 이 시간만큼은 어떤 방법과 수단을 써서라도 넘기고 싶었던 것이었다.
"빨아줘."
갈치가 민서에게 사까시를 주문했다.
민서는 하는 수 없이 입을 그의 자지로 가져갔다.
불알을 먼저 빨아댔다.
"?..."
"헉..."
그리고 나서 파란 핏줄이 드러난 자지 기둥을 혀로 핥아 올렸다.
혀가 귀두 끝에 닿자 자지에서 나오는 물이 혀에 묻었다.
민서는 갈치의 자지를 입안에 넣었다.
민서의 작은 입이 가득차는 느낌을 받았다.
민서는 서서히 머리를 움직였다.
내키지는 않았지만 이대로 사정을 유도할 생각이었다.

"저..."
선희가 조심스럽게 불도저를 바라보며 이야기 했다.
"뭐야?"
"화장실이 급해서..."
"나 참...야...띨빡...저 년 화장실에 데리고 가."
그러자 띨빡이 다가와 선희의 몸에 묶인 밧줄을 풀고 선희를 화장실로 데리고 갔다.
화장실은 공장 안에 있었고 사무실을 지나 구석에 있었다.
입구에는 원래 문은 있었으나 뜯어버린 흔적이 있었고 남자 소변기 4개, 여자 화장실 3개 등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는 조그만 화장실이었다.
청소를 하지 않아 지린내가 진동을 했으며 좌변기 하나만 사용하는지 나머지는 문이 굳게 닫혀진 채 못질을 해 열 수도 없었다.
선희는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 팬티를 내리고 좌변기에 앉았다.
주변을 살펴보았다. 창문은 고사하고 작은 구멍마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화장실 문은 밑에 사람 머리가 드나들 정도의 넓은 공간이 있어 밑에서 내려다 보면 좌변기에 앉은 모습이 보일 것 같았다. 그나마 문고리도 없어서 밖에서 문을 밀고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시설이 허술했다.
쉬이∼∼
선희의 오줌 누는 소리가 들렸다.
띨빡은 허리를 숙여 문 밑으로 화장실을 살짝 들여다 보았다.
선희 다리와 종아리에 걸려있는 팬티가 보였다.
띨빡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좌변기의 물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흘렀다.
문을 열고 나와야 할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안에서 나오지 않았다.
띨빡은 안에서 나는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문에 대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나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띨빡은 고개를 숙여 안을 보았다.
보여야 할 선희의 발이 보이지 않았다.
"이런 씨발..."
띨빡은 문을 밀고 들어섰다.
"헉..."
화장실에 들어선 띨빡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선희가 변기 뚜껑을 닫고 그 위에 올라서 있는 것이었다.
퍽...

우당탕...
띨빡이 들어오자 마자 선희의 강력한 앞차기가 띨빡의 턱을 정확하게 가격했다. 그것도 뒷굼치로...
갈치는 뒤로 넘어지며 화장실 입구 밖으로 나가 떨어졌다.

"뭐야?"
불도저가 깜짝 놀라 화장실 쪽으로 뛰어갔다.

사무실에서 민서에게 애무를 받던 갈치도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후다다닥...
누가 사무실 문 앞을 뛰면서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 때까지도 입에 갈치의 자지를 물고 있던 민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을 직감적으로 감지하고 손으로 갈치의 자지를 힘껏 움켜졌다.
"아... 아...놔...씨발년아..."
갈치가 소리를 치며 상체를 일으켰다.
퍽...
민서는 나머지 한 손으로 갈치의 안면을 가격했다.
갈치는 다시 쇼파에 쓰러졌고 민서는 자지를 더욱 움켜쥐었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갈치의 배를 가격했다.
"헉..."
갈치가 외마디 비명도 제대로 지르지 못하고 당하고 있었다.
일어난 민서는 발로 불알을 걷어찼다.
그리고 발로 갈치의 얼굴을 밟아버렸다.
일방적인 공격에 갈치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민서는 팬티를 입고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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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쁘다 보니 7부가 늦게 올라왔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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