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고급주택가에 차한대 멈추었다
안에는 영수가 타고있었다
조수석에 탄 여자는 입안에 정액을 물고 가글을 하고잇었다
영수는 차옆으로 지나는 30대후반의 여자를 쳐다보았다

"후후 바구니를 보니 가정부가 틀림없군"

영수는 뒷자리에 앉아있는 여자들에게 명령했다

"가서 잡아"
"네"

세여자는 바구니를 들고 낑낑 거리며 가는 여자에게 다가갔다

"무거워요? 도와드려요?"
"아뇨"
"어허 남의 친절을 무시하다니"

아줌마는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챘다
두 딸들은 그런 여자를 양쪽으로 잡고 차로끌고왔다

"오빠 데려왔어요"
"그래 잘했어"

잡힌 여자는 위험을 감지하고 양팔을 휘둘럿다
잡고있는 힘이 그다지 세어보이지않아 충분히 떼어낼수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허지만 두 여자는 찰거머리처럼 떨어지지 않았다

"안되겠어 소리를 질러야지...."

허지만 아줌마가 한발 빨리 여자의 입을 팔로 막았다

"흥 어림없지...."

여자는 팔뚝을 힘껏깨물었다
아픔에 아마 화들짝 놀랐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허지만 자신의 목을 두르고 입을 막은 팔은 꿈쩍도 안했다

"어라 이상하네 이빨자국이 날만큼 세게 물었는데...."


여자는 그제야 자신을 붙잡고잇는 여자들을 꼼꼼하게 쳐다보았다
다들 넋나간 표정들이었다

"뭐야 저 좀비같은 표정은....."

영수는 당황하는 여자앞으로 다가와 여자의 콧에 스프레이를 뿌렸다

"뭐 황당하지만 이게 그 답이야"
"으으응...."

여자도 다른 여자들처럼 멍해졌다
영수는 여자의 치마를 들어올렸다
빨간 팬티가 인상적이었다

"생리하냐?"
"아뇨"
"그럼 왠 빨간팬티?"
"사모님이 안입는다고 버리는거 아까워서...."

영수는 그 팬티를 내리자 무성한 음모가 튀어나왔다
좌우로 가르자 소음순이 삐죽 튀어나와 있었다
그걸 주무르며 영수는 여자에게 말했다

"이따 10시에 보안스위치끄고 대문열어"
"네"
"그럼 이따보자"
"네"

여자의 구멍에서 손을 A 영수는 여자의 얼굴에 닦았다

"그년 물도 참 많네"
"네"
"넌 물보지라 불러주지"
"네"
"물보지 지금부터 집에 들어가면 평상시대로 행동하다가 이따 시키는대로 하는거야"
"네"

여자를 보내주고 영수는 시간이 될때까지 밥이나먹고 기다리기로 했다







"일호 저놈이 주동자인거 같은데...."
"그래 일단 다른놈도 있을지 모르니 이번엔 신중하자구"
"그래 알았어"
"일단 무슨짓을 하는지 알아보고 그때 덮치자"
"그래"
"그동안 이녀석이나..."
"혼자 먹기도 부족한데....."
"그럼 아쉽지만 똑같이 반반으로...."
"알았어"


두 여자는 넋이나간 남자옆으로 달라붙었다
그리고 손을 내밀었다
차는 조금 요동쳤지만 달리는중이라 영수는 아무것도 느끼질 못했다



식당가 이층 횟집에 네사람이 들어갓다
하품만 하던 주인은 모처럼 오는 손님이라 반갑게 맞이했다

"어서 오세요"
"여기 방있나요?"
"그럼요 연인들끼리 자주 오셔서"
"방하나 줘요 회는 알아서 4명이 먹을 정도로"
"네"

방으로 들어가는 영수일행을 보고 주인은 간만에 제대로 바가지 씌울 손님이라 희색이 돌았다

"마누라 호구하나 왓으니 얼른 준비해...."
"호호 그래요?"

주인부부는 열심히 회를 준비했다

"자연산이라 속이면 3배정도 더 받을 수있으니.....그건 그렇고 남자하나에 여자셋이라 좀 그렇네"

주인남자는 아마 일가족이라고 생각했다

"어서 밑반찬좀 갖다줘"
"네 여보"

여자는 남편이 시키는대로 밑반찬을 한가득 들고 방으로 향했다

"손님 회가 나오는동안...써비스"
"거기다 놔요"

방에 들어온 여자는 앉아있는 영수일행을 보고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나이먹은 여자는 남자앞에앉아 탁자안으로 몸이 깊이 들어가 잇었다
얼굴에 홍조를 띠며 가쁜 숨을 쉬는게 영 이상했다
남자옆에 앉은 두여자도 남자옆에 찰싹 붙어 남자에게 매달리다시피 하고있었다
음식을 놓으며 여자는 양옆의 여자 다리사이로 손이 들어가 있는 남자를 보았다
남자의 손이 들썩거릴때마다 여자들은 입에 벌어졌다

"저기 이게 무슨 향이죠?"
"네?"

여자는 남자가 보여준 향수병을 보았다

"무슨 향인지 좀 맡아보고 알려줘요"
"네"

향수병을 쥔 여자는 병이 미끄덩거리는걸 느꼇다

"분명 여자의 거길 만졌어"

여자는 향수병을 손목에 뿌리고 코로 킁킁댔다

"글쎄요 이향은......."
"후후 여자 냄새지 여자 보지냄새말야"
"아......"



여자는 자신의 머리가 텅비어가는걸 느꼇다

"뭐지 이느낌은......"

여자의눈에 남자옆에 앉은 여자의 다리가 식탁위로 올라와 활짝 벌려지는걸 보앗다

"이건......"


여자도 멍해졌다
방안에있는 다른 여자들처럼......



전회....술한잔하고 썼는데 정말 .....ㅜㅜ...죄송요 음주집필은 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