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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1 386회 0건
이편이 마지막회네요... 좀 급하게 마무리 지은 감이 있기는 해서 죄송하네요.
뭐... 결과는 ... 상상을 초월하는 편 ?? 이라고나 할까요...



페미니온 0000 지역에 대한 보고서는 충격적이었다.
대외적으로는 유전자 실험 연구소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 남성들을 전멸시킨 특수 바이러스 배양 시설이 있으며 그 설비기 현제 운용중이라는 것이었다. 그것만이 아니었다. 페미니온의 비밀 수뇌부에서도 스타 트루퍼의 대규모 침공을 예상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수준으로는 스타 트루퍼의 전력에 맞설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일단은 패전을 당할 것을 가정하고 적들을 방심하게 한 다음 잠복기간을 조절한 바이러스를 역으로 침투시켜서 스타 트루퍼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코맨더 행성까지 감염시킨다는 것까지 파악하게 돼었다.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그들이 사용하는 바이러스성 세균 무기는 그 자체로는 전혀 무해할 뿐만 아니라 잠복기간중에 인체에 침투해도 전혀 알 수 가 없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공기중으로도 얼마든지 감염 돼고 잠복기 설정도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했다.

그들의 기본 계획은 총 3단계로 구성 돼었다.

1. 스타 트루퍼군이 침공 하면 가디언 포스 대원을 포함한 모든 가용한 무력 수단을 총동원하여 반격에 나선다.

2. 모든 인원이 최후의 순간까지 저항 할 것을 세뇌하면서 스타 트루퍼군의 주의력과 관심을 분산시킨다. 바이러스 세균 무기가 살포 가능한 순간까지 최대한 버틴다.

3. 배양한 바이러스 세균 무기를 스타 트루퍼 운반선에 감염 시킨다. 1달의 시간을 잠복기를 가지게 하며 최대한 적들에게 협조 한다.


무엇보다도 스타 트루퍼 수뇌부는 2번 조항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가디언 포스 대원들에게 세뇌를 시킨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최종 결론은 이미 내리고 있었다.
현제 파악한 바로는 바이러스 세균 무기가 활성화 돼기 전에 먼저 페미니온을 공격 할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0000 지역에 대한 초토화 작전을 세웠다. 최우선적으로 중화기를 장착한 전투함으로 0000 지역을 포함해서 반경 100 킬로미터까지 대소멸 함포를 10분동안 사용 한다는 것이었다.
다음 대비책으로 저항하는 적은 무조건 사살 명령이 추가 돼었다.




가디언 포스 포로들의 성노예 선발전을 구상하는 장교는 자신에게 내려진 사령부 지시 사항을 들여다 보았다.

" 경기 내용 번경 사항임니다."
" 이건... 이건 섹스 대회가 아닌데..."
" 다음 시합은 이미 정해졌지만 그다음 시합은 이렇게 하라는 것임니다. "
" 알겠네 ! "

장교는 사렁부 지시서를 보면서 이건... 시합이 아니라 처형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섯 번째로 성노예는 수잔이었다. 체력도 많이 소모 돼어 있었고 오맨에게서 느끼는 엄청난 공포감에 역시 제대로 실력도 발휘하지 못하고 소년병에게 가장 먼저 짓밟히고 말았다.

제인은 포함은 남은 대원들은 다음 시합을 치르고 있었다.
이번 시합은 방금 전에 치른 시합에 비하면... 그나마 행복했다.

이번 시합은 펠라치오 시합이었다.
누구든 먼저 3명을 사정 시키는 것이 핵심이었다.


제인은 포함은 남은 다섯명의 가디언 포스 대원들의 입에 각각 거대한 자지가 박혔다. 사실 말이 펠라치오 시합이었다. 머리를 움켜지고는 무지막지하게 자지를 넣은 탓에 다들 참지 목하고 오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토사물이 위장에서 역류해서 코와 입가에서는 쉬지 않고 토사물이 흘려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쉬지 않고 자지를 쑤서 넣었다.
그야말로 질식할 것만 같은 고통에 참지 못하고 배설이나 오줌을 지리는 자들도 있었다.


이 시합에서는 매리가 다음 성노예로 선발 돼었다.


이제 남은 인원은 제인 린다 제니 오맨이었다.

서로간에 나눌만한 대화도 없었지만 이미 입안이 얼얼해 져서 말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다음 시합은... 어이없게도 오줌 참기였다.

각자 양팔은 묶이고 다리도 기묘한 자세로 제인과 린다가.... 제니와 오맨이 함께 묶였다. 둘은 서로의 얼굴을 향하여... 오줌을 쏠 수 있도록 자세가 잡혀 있었다. 물론 그들은 서로가 오줌을 참기 위해 용을 쓰고 있었다. 더욱이 방금전 고문 같지도 않은 고문을 당한 탓에 모두들 오줌을 다 방출한 후였기에 시간은 더욱 길어진 상황이었다.


- 크하하핫... 오랜 시간을 견뎌 왔구나... 이번에는 얼마나 갈 것인가?

제니는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 오자... 섬득함에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지릴 뻔 했다.

- 지금이라도 빨리 배설을 하라고...
- 바로 눈앞에 있는 너의 동료가 너 때문에 이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잖아.

제니는 불안감에 여기 저기 둘려 보았다. 그러나 다들 입이 헤 벌어진체...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만을 낼 뿐이었다.

" 도대체... 뭐야... ??




레니 소령은 심전도 뇌파를 분석하고 있었다. 다시 흥미로운 분석 결과가 보였다. 두사람의 파장이 일치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문제는 그 두사람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더욱 의문인 것은 이 능력이 갑작스럽게 증폭 돼었다는 것이었다.




- 어서 시원하게 쏘라고... 빨리...

제니의 머릿속에는 쉬지 않고 알 수 없는 음성이 들려오고 있었다.

- 저년의 얼굴에 갈기라고... 널 이렇게 힘들게 하는...

" 으윽... 으 으아아... 우욱...

결국 제니가 참지 못하고 오줌을 분출했다.
오맨은 자신의 얼굴에 쏟아진 뜨거운 지린내에 순간 숨이 막혀 버렸다. 그녀 또한 더 이상 자제하지 못하고 오줌을 분출했다.
엄청나게 오랬동안 참아 온 탓에 거센 물줄기가 교차하고 있었다.

제니가 먼저 오줌을 분출하자 린다도 이제는 긴장이 풀렸는지 그녀 또한 오줌을 분출했다. 제인도 거기에 함께 했다.
4명의 여자가 서로의 얼굴을 향해 분출하는 오줌은... 조명에 따라서는 반짝이는 은빛 선처럼 보였다.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제니가 자궁 노예실로 끌려 가고 남은 3명

" 으으...으윽... "
" 아... 아아악... "
" 끄극... 으으으으윽..."

이번 시합은... 시합이라고도 말 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녀들은 각자... 가슴은 단단히 고정돼어 있었다. 손목과 발목도 단단히 묶인 체... 팽팽하게 당겨지고 있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강도가 더욱 강해지고 있었다.

" 끄으으윽.... 우욱.... "
" 으윽...아악... 끄으으으윽... "

점점 더 강한 힘으로 당겨지다가... 결국 견디지 못하고... 사지가 뽑혀 나가는 대원은 자동으로 자궁 노예로 선발 돼는 것이었다.
보통 사람이었다면 기절을 했을 수도 있었지만 강심제와 각종 약물을 투약한 탓에 엄청난 고통에서도 기절을 하지 않았다.



린다의 고성이 점점 더... 이상하게 들려가자 제인은... 섬뜩함 과 안도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참 알기 힘든 사람 마음이었다.

잠시 후 들리는... 생살이 찢겨져 나가는 소리...
그리고... 목안에서 완전히 뒤틀린 체 들려 오는 신음 소리...

" 끄으으윽... 꺼억... 끄그그극..."

그리고 작지만... 더욱 섬뜩한.... 액체가 흘려 내리는 소리...

제인은... 평생 그 소리를 잊지 못하고 살게 돼었다.

그렇게 오맨과 제인은 마지막 시합을 치르게 돼었다.


" 크크큭... 동료들을 짓밟고 이렇게 마지막 순간을 즐기게 돼다니... 그래 기분은 좀 어떤가 ? "

렉스 소령의 비이낭 거리는 소리에도 제인과 오맨은 별다른 말이 없이 서 있었다. 방금전까지 사지가 찢겨지는 듯한 고통으로 움직이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 자.. 그럼... 최종 시험을 치르도록 하지... 6시간을 주겠다. 각자 별실로 가서 몸단장을 하는 거다. 성노예의 매력을 최대한 발휘해 보도록. "

여섯시간이 지나자 휴식과 체력을 어느정도 회복한 제인과 오맨은 성노예에 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서 있었다. 제인은 그래도 단정한 옷차림을 하려 했지만 그들이 입을 옷은 색깔만 다를 뿐 하나같이 같은 디자인이었다.

" 포즈..."

그 말이 떨어지자 둘은 여려가지로 포즈를 보였다. 제인은 상당히 어색한 포즈만 하는 반면 오맨은 다리부터 쩍 벌이고는 온 몸을 이리 저리 비틀면서 엉덩이와 가슴을 흔들어 보였다. 손가락을 입술 사이로 문지르고 혀를 날름 거리면서 세뇌적인 표정을 지어 보였다.

" 댄스... "

댄스 부분에서도 오맨은 자신의 보지에 좇을 박은 것처럼 격렬하기 짝이 없는 움직임을 보였다. 처음에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가 어느 순간 허리를 격렬하게 앞뒤로 흔들었다. 그리고는 온몸을 뒤틀면서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그 외 여려가지 면에서 오맨은 제인보다 더욱 월등한 평가를 받고 있었다.


" 좋다... 그럼 최종 선발을 하기로 하지... 나란히 서도록..."

두 성노예 최종 후보가 나란히 섰다. 오맨은 지금이라도 몸에 걸치고 있는 옷을 다 벗고 침대로 뛰어들 기세였다. 반면 제인은 거의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오맨은 자신이 성노예 선발이 확실하다는 자신감을 가졌다.

" 최종 선발자는... 너다... "

그러면서 렉스 소령은 제인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오맨은 그야말로 총 맞은 것 같은 표정을 짓다가 갑자기 얼굴색을 붉히더니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 왜요 ? 왜 제가 성노예가 아니라는 거에요? "
" 너 스스로가 대답하고 있잖은가? "
" 뭔 소리에요 그게? "
" 아직도 이해 못 하겠나? "
" 뭘 이해 하라는 거에요? "
" 하여간 여자라는 동물은 정말 멍청하기 그지 앖다니깐... 이렇게 이해력이 떨어지다니..."
" 도대체 뭐가...? "
" 복종심 ! "
" ? "
" 노예의 가장 큰 미덕인 복종심... 넌 그것이 없다. "
" 뭐라고요 ? "
" 노예는 결코 자기 의지를 가져서는 안돼지. 철저한 복종심만이 마음속에 자리 잡아야 하거든. 넌 그것이 없다. 알겠는가 ? "

잠시 후 병사들이 오맨을 모시려 (?) 왔다.

" 놔... 이거... 이거 놓으라고... 이놈들아...놔 놔..."




전의 자신의 동료들처럼 사지가 묶인 채 노예 수술실로 실려가는 오맨...

" 이봐요... 잠깐... 잠깐... ! 이대로 죽기는 억울해요... 제발 부탁할게요. 잠시만..."
" ... "
" 제발요... 잠시만요... 절 수술 시키지 말라는게 아니에요. 수술하기전에 시원하게 좀 쏴주세요... 예 ! "
" ... ! ... "

그말에 오맨을 후송중이던 의무병들이 멈칫 했다.

" 절 건드려 주세요... 예... 제발요... 제발요... 임신하면 더는 섹스도 못 하잖아요. 그러니,,, 제발... "

그렇게 말하면서 오맨은 몸이 묶인 상태에서도 최대한 자신의 몸을 활짝 펄쳤다.

" 제발... 수술하기전에 제 몸에 엄청 정액을 싸질려 주세요... 예 ! 예 ! "

의무병들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더니...
군대답게 가장 선임이 침대에 올랐다.

그 선임병은 벌어져 있는 오맨의 보지에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쑤서 넣었다. 이미 오랜 시간 씹질을 당해 온 탓에 그대로 자지는 오맨의 보지에 들어 갔다.

" 뻑... 뻑... 뻑 뻑 뻑 뻑 뻑..."

" 오옷 좋아요... "

오맨은 즐거움에 교성을 지르면서 온몸을 미친듯이 흔들었다. 길지는 않은 시간 첫 번째로 씹질을 한 의무병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 아.... 고마워용... 더 더... 더요..."

두 번째 의무병이 다시 씹질을 시작했다.

" 푹... 푹... 푹 푹 푹푹푹룩... "

오맨은 더욱 격렬하게 몸을 뒤흔들었다. 침대가 들썩이도록 미친듯이 몸을 흔드는 오맨...

" 우욱... 오옷... 좋아... 좋아... 더 더... 우욱..."

그렇게 2번째 병사도 사정을 했다. 이미 오맨의 보지는 2명이나 돼는 건장한 사내들의 좇물 분사로 인해서 보지에서 정액이 역류하고 있었다.

" 더 해주세요... 더 더... "

" 이년이 이게 완전 미쳤나? "
" 뭐 미칠만도 하지... 최종 선발에서 떨어졌는데 제정신이면 그게 더 이상하겠지... 크크큭..."
" 이거 불편해서 안돼겟네... 야... 풀어... 바닥에 높이자... "
오맨은 사지에 묶인 줄이 풀리고는 바닥에 엎드리게 돼었다.

" 자 간다. "

이제부터 본격적인 씹질이 시작 돼었다. 오맨은 개처럼 업드린채 뒤어서 스타 트루퍼의 자지를 받게 돼었다.
다시 한명의 스타 트루퍼가 오맨의 엉덩이 사이에 자신의 자지를 쑤녀 넣었다.

" 우욱... 좋아요... 더 해주세요. 제발 더요... 우욱... 우욱... 우욱... 더 더... "

오맨은 허리가 부러질 정도로 쉬지 않고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그렇게 몸을 흔들면서 입을 뻐끔 뻐끔 벌리자... 다른 의무병들도 참지 못하고 이번에는 오맨의 머리를 잡고는 그 입안에다가 자신의 자지를 쑤셔 넣기 시작했다.

" 우웁... 우우우웁... 우우... 우욱..."

입에도 자지를 박아 주자 오맨은 더욱 온몸을 바르르 떨었다.
그렇게 양쪽에서 지지대가 생기자 오맨은 손을 바닥에서 떼고는 주문이라도 외우는 것처럼 손을 들고는 부르르 떨었다.
그러던 입에서 자지를 박아주던 병사가 먼저 사정을 했다. 숨도 재대로 쉬기 힘든 상황일 텐데도 오맨은 그와중에서도 입안에 든 정액을 꿀꺽 삼켰다.

" 우읍... 하아... 하아... 더 더 ... 어... 주세요... 더... 어... 자지가 좋아 정액이 좋아... "

결국 더는 참지 못한 스타 트루퍼들.
한명이 바닥에 눕더니... 이미 기진한 오맨들 들어올려 보지와 자지가 합쳐지게 했다.

" 오옷... 조아요... 마구 쏴 주세요... 더 더... "

오맨은 이제는 입 보지만이 아니라 양손에도 자지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온몸으로 자지를 받아 들이는 그 모습은 그 모습은 섹시함을 떠나서 완전... 정액에 굶주린 괴물의 모습이었다.
오맨이 미친듯이 정액을 폭풍 흡입 하던 그 시간... 다른곳에서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자가 있었다.

"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 해서 놈들이 굴을 파서 접근한 것은 그렇다 치고... 어떻게 해서 광자포의 공격 범위 사각의 존제를 알게 돼었을까? "

레니 소령은 21번 정제소의 주변 감시 장비를 총 동원해서 상황을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 특이한 점이 발견 돼었다. 정제소 공격 이전부터 주위에 비행이 가능한 생물종이 날아서 접근을 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정제소 상공을 날아다니기만 했다. 그러다가 점점 아래로 내려갔고 어느 순간부터는 바닥에 내려 오기 까지 했다. 그리고 ... 그 생물종이 바닥에 내려온 위치는... 정제소에서 광자포를 점검하는 병사들이 이동하는 거리의 길목이었다. 즉 그 생물종들은 광자포의 공격 범위 이외의 사각이 존제한다는 것을 알고는 그중에서 가장 지면이 약한 부위를 파고 들어 온 것이었다.
베스핀 가스가 지능이나 정신력을 증폭시켜 주는 능력이 있다는 추측은 있어 왔다. 하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지능이 증가했다고 봐야 할 정도였다.
그렇다고 해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베스핀 가스가 정신병을 유발한다는 위험성 때문에 일반 생활공간에서는 가스 누출이 있지 않도록 주위를 기울여 왔었다... 그런데 ... 가디언 포스들도 정신력이 증가한 현상을 보인 것이었다.
분명히 가스에 노출이 돼지 않았는데... 어떻게 ...

" 뭘 그리 고민중임니까 소령님? "
" 응 ? 뭐... 아무것도 아니야... ! 그나 저나... 왠지 후즐근해 보이는데 ? "
" 아... 예... 엄청 사정을 해서요! "
" 그리 맛 좋은 성노예는 없을 텐데... "
" 아... 그게 말임니다. 엄청 탱글 탱글한 몸뚱이였거든요. 크큭..."
" 탱글 탱글한 ? "
" 최종 성노예 선발전에서 떨어진 년이었슴니다. 이름이 오맨이라던가요. 아무튼 완전 정액 덩어리를 만들고 왔슴니다. 소령님도 그 꼴을 보여 드리지요... "

사병은 자신이 촬영한 사진 여려장을 보여 주었다. 자신의 여자는 얼굴을 알아 보기도 힘들 정도로 완전히 정액 덩어리가 돼어 있었다. 놀라운건 그렇게 됐음에도 자신의 몸에 묻은 정액을 입안에 빨아 넣고 있는 것이었다.

" 정액 욕조에 전신욕이라도 시켰나? " " 아뇨... 저희 몸에서 뽑아낸 정액이었슴니다. 20명도 넘는 인원들이 3 4번의 사정을 해서 완전 정액 덩어리로 만들었슴니다. "
" 인공 정액이 아니라고 ? ... ! 이봐... 지금 당장 정액을 뽑아 봐... "
" 예? 전 완전 텅 텅 비었는데요 ? "
" 이런 시팔... "

레니 소령은 잠깐 어디론가 가더니 무언가 액체가 담긴 하얀 시료를 가져 왔다. 그러더니 그 액체를 가스를 영양분으로 사용하는 작은 생물종들에게 주사를 했다. 같은 종의 비교종과 상당히 거리를 두었다.

" 뭘 하시는 검니까 소령님 ? "
" 어쩌면... 이 연구는 우리 군의 운명을 완전히 가를 지도 모른다. "



수십 척의 거대 우주 함선이 이륙을 하고 있었다. 워프 엔진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일정거리 이상 행성에게서 떨어 져야 했다. 안정적인 고도에 진입하자 최우선적으로 페미니온의 0000 지역을 초토화 하기 위해 강력한 화력을 지닌 전투함이 우선적으로 이동했다. 이동 또한 안전을 위해서 일정 시간 시간을 두고 차례로 이동을 했다. 진압군을 싣은 전함은 대기중이었다.

성노예 선발전에서 최종적으로 성노예인 제인 또한 전함에 탑승했다. 공식적으로 첫 번째 페미니온의 노예인 만큼 페미니온이 멸망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겠다는 것이었다.

별실에 감금중이던 제인...
순간... 그녀에게 누군가의 음성이 들려 왔다.

- 보복하리라.

갑자기 머릿속에 들려온 음성... 순간... 제인은 그것이 오맨의 음성이라는 것은 느꼈지만... 수백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데 어떻게 ... ...



페미니온 침공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 돼었다. 페미니온 0000 지역을 초토화 시킨 것을 시작으로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 돼었다. 마치 누군가가 미리 계획을 세워둔 것처럼...

그리고... 계획에 없던 일들이 지금 한쪽에서 진행중이었다.

" 이게 가능한가요 ? "
" 보고도 못 믿나 ? "
" 차라리 제 눈을 의심할 결과라서요... "

소형 생물종을 2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어진 결과는 상상을 초월했다. 근력 체력 지능 등은 양쪽 모두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미로 통과 실험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두 생물종 모두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두 번째 실험군에서는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다.
정액 배양 실험군의 2번째 생물종을 미로를 통과시켜 보았더니... 목적지까지 한번에 통과한 것이었다. 반면 일반 실험군은... 전혀 길을 못 찾고 있었다.
세 번째 네 번째 모두 같은 결과였다. 정액 배양 실험군의 경우는 모든 생물종이 첫 번째 실험군을 빼고는 단번에 미로를 통과했다.
레니 소령은 또 다른 실험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더욱 복잡한 실험이었다. 3번째 정액 배양 실험군을 매우 먼 위치에 보내고 이번에는 미리 준비해 둔 3차원의 입체 미로에 집어 었다. 3차원 미로인 만큼 설정하기에 따라서는 입구와 출구의 조절은 물론 중간 통로까지도 전혀 다르게 느끼는 것이 가능했다.

물론 이동하는 동안 또 다른 배양 실험군을 미리 3차원 입체 미로에 넣어 두었다. 그러자 첫 번째 실험군은 상당히 긴 시간을 출구를 찾아 해매었다. 그상황에서 미리 이동시킨 배양 실험군을 미로에 넣어두자... 그 실험군은 일정거리는 완벽하게 길을 찾아가다가 어느 순간 멈추었다. 그러다가 한 생물종이 길을 찾아 내자 다른 생물종 또한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출구를 찾아 냈다.

" 이건... 정말... ... "
" 이봐... 방금전... 마지막 그 성 노예 말이야... 완전히 정액을 퍼부었다고 했지 ? "
" 예... "
" 난 즉시 사령관님을 만나 보겠다. 연락을 취하도록... "

레니 소령은 급히 실험 결과를 챙기고는 사령관실로 향했다.
문제는 사령관을 포함한 주요 지휘관들이 페미니온 점령을 논의하기 위해 원정중이고 임시 지휘관만 남은 상황이었다.
그로 인해 실험 결과에 대한 평가나 대응책 수립은 느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연구를 위해 실험실에 감금 중이던 생물종들이 갑작스러운 난동을 부리고... 자궁 노예실로 침투해 자궁 노에 하나를 생포해 가져 갔다.
급히 추적대를 파견했지만 행방을 알 수 없다는 보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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