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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의 기숙생활 - 19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12 641회 0건
마사키의 기숙생활 19


짹짹짹

창밖으로 아침햇살이 사토미의 침대를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평소대로라면 사토미에 침대엔 사토미가 부드러운 잠옷을 입고 잠을 자야겠지만 오늘은 사정이 달랐다. 잠옷은 온데간데 없고 알몸으로 누군가에게 안긴채 잠들어있었다. 침대밑엔 샤워수건과 돌돌말린 티슈가 뒹굴고있었다.
마사키에게 안긴채 잠든 사토미는 너무나도 행복한듯한 표정으로 잠들어있었다. 어제 밤부터 시작된 사토미와 마사키의 섹스는 몇번이나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나중엔 오르가즘을 이기지못하고 정신을 잃어버린채 그대로 서로를 껴안은채 잠들어버렸다.

행복한듯 기분좋은 잠을 자는 마사키와 사토미와는 반대로 마사키를 찾기위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건 아키와 후유키였다.
특히 후유키는 어떻게해서든 마사키를 도장에 끌고갈 생각이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마사키가 도장에 나타난후 가라데부 가입률이 높아졌기 때문이었다. 귀여운 동생같은 이미지와 더불어 묘하게 색기가 흐르는데다 특히 마사키의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후 가라데부에선 마사키를 반드시 가입시킬 예정이었지만 최근 마사키가 수업이 끝나기 무섭게 도망가는 탓에 후유키가 상당히 골머리를 썩히고 있었다.


「정말이지, 마사키짱은 도대체 어디로 도망간거야?」


투덜되는 후유키의 말에 아키역시 짜증난듯한 모습이었다. 사실 아키는 마사키를 가라데부에 가입시킬 생각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동급생과 선배들 때문에 어쩔수없이 마사키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마사키가 교묘하게 도망가는탓에 짜증이 나버려 반드시 마사키를 가입시킬 생각이었다.


「마사키 이녀석! 오늘은 내가 반드시 도장으로 끌고 가리라!!! 후유키 넌 앞문을 지켜 내가 집안을 뒤질테니깐」


「알었어요 언니!」


아키의 지시에 순식간에 앞문으로 향하는 후유키 그리고 살기등등한 눈빛의 아키... 그야말로 폭렬자매였다...(ㅡㅡ;;;) 아키는 집안방안을 계속해서 뒤지고 있었다. 그리고 남은 마지막한방... 바로 어머니방이었다.
문손잡이를 잡으면서도 조금은 망설이고 있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소설마감일에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조심만 하면 되기에 조용히 방손잡이를 돌리고 있었다.


「어디 여기에 있...흡~」


아키는 순간 할말을 잃어버린채 침대위의 상황을 보고 있었다. 어떻게... 어떻게... 이런일이... 아키는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마사키와 엄마가 같이 알몸으로 서로를 껴안고 자고있다니... 그리고 방안에 뒹굴고 있는 티슈와 비릿한 정액냄새... 말도안되는 일이었다. 도대체... 아키는 서둘러 방문을 닫았다. 그리고 온통 헝클어진 머리속을 정리하려고 했지만 정리가 되지 않았다. 마사키에게 엄마는 이모인데 어떻게 그런일이... 마치 관능소설에서나 있을법한 일이 자신에게도 일어나자 아키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이건 있을수 없는 일이야... 이건 말도안되...」


머리를 저으며 지금 닥친 현실을 부정하고픈 아키... 혹시나하는 마음에 다시 엄마의 침실을 훔쳐보았다. 잠에서 깨어난듯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와 마사키의 목소리였다.


「히힛~ 이제 일어나렴 잠꾸러기 마사키!」


「으응~ 조금만 더잘래요. 사토미상.」


「어서 일어나. 여기 이러다가 아키나 후유키한테 들키면 정말 심각한 일이 생기니깐~」


「우응 그럼 키스해줘요~ 그럼 일어날께요!」


「이녀석 어리광부리기는... 우음 읍~ 음음음 하아... 마사키 이런 볼품없는 이모가 그렇게도 좋니?」


「볼품없다면 제 물건이 이렇게 단단해질까요?」


「뭐? 어머 또 커졌네? 우흥 마사키 또 할려구?」


「예~ 아직 시간은 많으니깐요.」


「마사키 몸을 함부러 굴리면 안돼! 알겠니? 나도 지금 하고싶지만 어제 그렇게 했으니깐 오늘은 그만하렴, 지금 아키랑 후유키가 일어났을지도 모르니깐... 아쉽지만 다음번에! 알겠니? 자 일어나렴 내가 아침차려줄께!」


「예, 사토미상... 그럼 키스한번만 더요 예?」


「후훗~ 밤에 할때도 안 그러더니 지금은 엄청 어리광부리네 마사키짱~ 음~~」


몇분동안 부드러운 키스와 가벼운 애무를 즐기면서 아침을 맞이하는 사이 아키는 절망하고 있었다. 아니기를... 제발 자신이 예상이 틀리기를 빌었다... 하지만 두사람의 대화에 아키는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할까? 방문을 열고 크게 호통을칠까? 아냐 그럼 오히려 더큰 분란만 일어나...
그래... 마사키를 설득해야겠어. 그리고 조용히 이일을 처리해야해. 하지만... 나혼자선 너무 힘들어. 누구한테 도움을? 그래 나쓰언니라면 도와줄꺼야. 나쓰언니에게 도움을 청하면 도와줄꺼야! 그수밖에 없어. 다른건 몰라도 나쓰언니가 사람 설득하는건 전문이니깐!

나쓰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하고 나쓰언니방에게 간 아키... 아키가 떠난 방문안에선 또다시 짙은 신음소리와 함께 삐걱거리는 침대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마사키의 자지는 자신의 이모인 사토미의 애널속에 박히기 시작했다. 이미 애널섹스를 경험한 적이 있었던 사토미는 마사키의 자지가 자신의 항문에 박힐때마다 한껏 비명을 지르며 마사키의 자지를 더욱더 조이기 시작했다. 국화같은 사토미의 작은 항문을 박을때마다 사토미의 보지에선 계속해서 애액을 뿜어냈다. 사토미는 누가올지 모르는 불안감과 함께 자신의 조카와 즐긴다는 배덕감때문에 오르가즘은 예상밖으로 빨리 찾아왔다. 둘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이미 마사키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모닝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그렇게 몇분동안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던 마사키는 드디어 자신의 물건이 사토미의 애널안에서 폭발하였다.


「우욱 나, 나와요!」


「으응 어,어서 하아악!!」



마사키는 오늘도 변함없이 뒷문으로 몰래 집으로 돌아갈려고 했다. 가라데부에서 그 지옥같은 훈련을 받고는 싶지않았다. 오늘도 후유키의 눈을 피해 오늘도 뒷문으로 빠져 하교하려는 사이 뭔가 자신의 뒤가 뜨끔거리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무서운 느낌에 뒤를 돌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후유키가 살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하하... 아, 안녕 후유키짱?」


「크흐흐흐 그래 안녕? 마사키짱? 언제부터 뒷문으로 하교를 시작했지?」


「아하하하... 그, 그게...」


「마사키 너!!!! 넌 오늘부로 가라데부원이야!!!!!!! 어서 따라왓!!!!!!!!!!!!!!!!!!!」


「아, 안...」


퍼억!!!!!!!!!!!!!!!!


마사키는 거절의 대답을 하기도전에 후유키의 펀치가 정확히 배에 꽂히면서 기절한 마사키를 질질 끌고 가기 시작했다. 죽음의 훈련이 기다리는 도장을 향해서...



「하앗~ 내가 왜...」


「목소리가 작다~ 더 힘차게!!!」


「하얏!!!!!!!!!!!!!!!!!!!」


「좋아 ! 정권지르기 100번」


「예! 하앗!!!」


도장으로 끌려간 마사키는 아키와 후유키에게 엄청난 고초를 치르고 있었다. 나흘동안 빠진걸 메꿀것처럼 엄청난 운동량이었다.
마사키로서는 후유키에게 엄청난 고초를 겪고 있었다. 그렇게 정권지르기 100번을 모두마친 마사키는 휘청거리는 몸을 간신히 이끌고 창고로 가고 있었다.
마사키가 창고로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는 사이 수없이 많은 여자부원들이 하나같이 카메라를 들고 창고로 가고 있었다.


("야~ 카메라 플래시 터뜨리지마!")

("알았어요. 으으 흥분에 코피나올것같아!")

("저런 이쁜이가 어디 숨었다가 이제서야 나타난거야? 아우 저 피부봐~")

("아~ 유두가 핑크빛이야~ 아앙 쪽쪽 팔고 싶어져")


수없이 많은 부원이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채 마사키는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땀냄새에 찝찝한 상태였던 마사키는 빨리 집에 가서 샤워부터 하고 싶었다.
그렇게 옷을 갈아입고 도장문을 나서는 사이 부원들은 오늘도 즐거운 구경과 짧게 볼수밖에 없었던 아쉬움에 마사키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같은시각 소프트볼부에선 한바탕 난리가 났다. 늘 인기가 많았던 탓에 부원걱정은 하지않았던 소프트볼부는 갑자기 1학년들의 접수가 줄어들자 줄어든 그 원인을 찾고 있었다.


「아니 갑자기 부원들이 왜 이렇게 줄어든거야?」


소프트볼의 고문인 신도우 이쿠미는 황당한듯한 표정으로 소프트볼 주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소프트볼의 주장은 할말이없는듯 고개를 숙인채 자신의 잘못인양 쥐어짜는듯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갑자기 1학년들이 가라데부로 가입이 많아졌습니다. 2학년들도 마찬가지고...」


「가라데부? 거긴 헤이케 선생이 고문인 곳이잖아? 거긴 가입률은 그다지 높은편이 아니었는데?」


「조사한바에 따르면 거기 남학생이 새로 가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장난하니? 우리학교에 남학생이 어딨어?」


「그게... 원래 가라데부가 부원이적은탓에 중학교 가라데부원이랑 통합해서 쓰지않습니까? 요번에 중학교에 남학생이 하나 전학을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래서, 남학생 하나 왔다고 부원들이 그곳으로 갔다? 그걸 나보고 믿으라는거니?」


「하지만 현재론 그거밖에 생각할수 밖에 없습니다. 가라데부가 헤이케 선생님이 고문인데 그걸 알고서 가는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까?」


「휴우~~ 이거야 원... 우리학교 학생들이 그렇게 남자에게 굶주렸나? 그래 알겠어. 아무튼 부원모집에 신경써봐. 그래도 전국우승을 여러번 했으니깐...」


「예~ 이쿠미 선생님~」


신도우 이쿠미는 아픈 머리를 잡으면서 소프트볼 주장이 건낸 자료를 읽고 있었다. 특히 요번에 가입한 남학생에 대해서 꼼꼼히 읽고 있었다. 타카나시 마사키라... 타카나시 마사키...
한참동안 마사키의 프로필을 읽고 있던 이쿠미는 오늘 부원들을 돌려보내곤 어떻게 부원들을 모을까 한참 고민중이었다.


「어휴~ 이게 오늘 무슨일이냐? 내일부턴 가라데부에서 죽도록 고생하게 생겼네...」


운동과는 그다지 거리가 가깝지 않은 마사키는 아픈 팔을 만지면서 따뜻한물로 몸에서 나는 땀냄새를 지우고 있었다. 몇분동안 시원하게 목욕을 즐긴 마사키는 자신의 방으로 가는데 방문앞에 나쓰와 아키가 있었다.


「어라? 나쓰상, 아키상 여긴 어쩐 일이세요?」


「이제오니 마사키? 아키와 할 말이 있어서 왔어.」


「할말이요?」


심각한 표정의 아키의 모습과는 달리 나쓰의 표정은 오묘한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방안에 들어가자 아키는 평상시의 모습과는 달리 차분한 표정으로 담담히 말하기 시작했다.


「마사키... 언제부터였니?」


「예? 언제부터라뇨? 그게 무슨?」


「내입으로 말하고 싶지 않지만, 나 오늘 아침 엄마방에서 봤어... 너와 엄마가...」


「아키상... 보셨나요?」


「그래... 봤어. 혹시나 내가 오해하는건 아닐까 싶었는데 너랑 엄마와 하는 대화를 모두 들었어.」


「그랬군요...」


「휴~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마사키 앞으로 어떻게 할거니?」


「글쎄요」


「글쎄요라니? 마사키 넌 지금 폐륜을 저지른거라구! 알겠니? 해서는 안되는 짓이야! 나쓰언니 옆에서 웃지만말구 뭐라고 말좀해봐!」


「킥킥~ 글쎄, 내가 보기엔 마사키가 잘못한건 없다고 보는데?」


나쓰의 말에 아키는 깜짝놀랐다. 자신을 도와주겠다면서 온 사람이 왜 이러는걸까? 아키는 화가난 말투로 나쓰를 노려보았다. 마사키역시 나쓰의 말에 깜짝놀라고 있었다. 물론 나쓰와도 관계를 맺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좋지 못했다. 잘못하면 여기서 쫓겨날 처지인데... 하지만 그런 마사키의 말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쓰는 마사키를 바라보면서 윙크를 날리면서 아키를 보면서 말하기 시작했다.


「언니 그게 무슨말이야? 아니 그게 말이된다고 생각해? 이모인 엄마와 관계를 맺은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호홋~ 아키 너에겐 미안하지만 나도 마사키와 관계를 맺었는걸?」


「그래! 관계를 맺어... 뭐뭣!!! 나쓰언니, 그게 무...」


나쓰의 말에 아키는 할말을 잃어버렸다. 그런 아키의 모습이 귀여운듯 가볍게 볼을 톡톡두드리면서 마사키의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나쓰의 폭탄발언에 마사키도 황당한 표정이었다. 그런 황당한 표정이 귀여운듯 마사키를 껴안으면서 입안에 혀를 집어넣으며 딥키스를 하였다. 몇분동안 키스를 나누는 두사람을 보자 아키는 정신이 나간사람처럼 고개를 저으며 두사람을 바라봤다.


「미, 미쳤어 두사람은... 두사람 지금 제정신이 아냐!」


「호홋~ 아키 너도 그런말을 할수있는건 여기까지야!」


「뭐, 뭣 까악~」


나쓰는 가볍게 마사키의 손목에 차고있던 팔찌를 풀어버렸다. 그리고는 마사키를 아키에게 던져버렸다. 나쓰에게 던져진 마사키는 비틀거리며 중심을 잡는다는게 실수로 아키를 안아버렸다. 마사키를 안은 아키는 기겁을하며 마사키에게 떨어질려고 했지만 마사키역시 넘어질것 같은 느낌에 더욱더 아키를 꼭 안아버렸다. 마사키를 떼어내려던 아키는 자신을 더 꽉안아버린 마사키를 기절시킬 요량으로 주먹을 들려는 순간, 그대로 마사키와 눈이 마주쳤다. 마사키와 눈이 마주친 아키는 꽉 쥐던 주먹에 서서히 힘이 빠졌다. 온몸에 힘이 사라졌다. 아키는 마사키가 마치 자신을 덮칠것같은 느낌에 겁이났다. 주먹을 쥐고 휘두르면 나가 떨어질것같은데... 하지만 몸에 힘이 나오지않았다.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다. 그대로 주저 앉아버린 아키는 두려움에 눈물이 나왔다.


「으흐흑... 마, 마사키 이, 이러지마~」


「에엣? 아키상 왜 그러세요?」


「아, 안돼, 마사키 제발... 흑흑 안돼, 안돼... 흑흑...」


「아키상... 괜찮아요. 이제 괜찮으니깐... 그만 진정하세요」


아키를 부드럽게 안은 마사키는 겁에 질린 아키를 진정시키느랴 애먹었다. 한참동안 마사키에게 안긴 아키는 서서히 마음이 진정이되었다. 두근두근 심장소리가 귓가에 들리며 부드러운 마사키의 손길에 아키는 어릴때 엄마의 품안에 안긴것처럼 마사키에게 안긴채 마사키의 몸을 안아봤다. 참 가는 몸이었지만 든든한 느낌이었다.


「어머? 아키도 마사키몸이 좋은가보지? 아예 마사키를 꼭 안고있네?」

그렇게 마사키의 품안을 느끼던 아키는 지금 나쓰언니가 보고 있다는 사실에 마사키에게서 급하게 떨어졌다. 마치 술이라도 마신듯 얼굴이 벌개졌다. 마사키에게 떨어진 아키는 천천히 마사키를 바라보았다. 무엇인가 원하는듯한 마사키의 눈빛... 순수한 욕망의 눈빛이었다. 지금 자신도 마사키를 원한다. 마치 술에 취한듯 이성이 사라진듯 오직 욕망에 휘싸인채... 하지만... 지금 나쓰언니가...


「킥킥~ 나 때문에 그러는거지? 아키 마사키 오늘은 아키한테 양보할께 내일은 나랑 해줘야해~ 그럼 즐거운 시간되라구!! 킥킥」


웃으면서 나쓰는 마사키의 방에서 사라졌다. 두사람이 남은 방안은 너무나도 조용했다. 아키는 아키대로... 마사키는 마사키대로 쑥쓰러운듯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쌕쌕거리는 숨쉬는 소리... 그렇게 한참동안 머뭇거리는 아키와 마사키였다.


「저..」


「저..」



서로 동시에 말하는 아키와 마사키... 서로 뭔가 말하고 싶은걸 말하고 싶은듯...



「먼저 말해, 마사키」


마사키에게 먼저 양보하는 아키... 아키의 말에 뭔가 결심을 굳힌 마사키는 서서히 아키에게 다가갔다.


「저, 아키상... 거긴 조금 차가운곳이니 여기와요.」


「괘, 괜찮아. 난 지금 수련중이... 까악!」


「그만하고 여기에와요!」


아키를 들어버린 마사키는 아키를 눕혀버렸다. 갑작스런 마사키의 행동에 다시 겁먹은 아키는 오들오들 떨면서 마사키를 바라보았다.
애처로운듯 자신을 쳐다보는 아키의 입술을 훔친 마사키는 긴장한 아키를 진정시켰다.

갑작스런 마사키의 키스에 놀란 아키는 마사키에게 떨어질려고 했지만 마사키의 입술이 자신의 힘을 흡수하는것처럼 아키는 아무런 힘없이 그저 마사키의 입술과 혀로 아키의 몸은 조롱당하고 있을뿐이었다. 언제 벗겨졌는지 알수없는 아키의 하얀도복이 침대에서 떨어지며 마사키의 입이 어느새 아키의 가슴을 물자 아키의 들뜬 신음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렇게 너무나도 당당했던 한송이의 꽃이 떨어질려는 순간이었다.

19부 끝


한동안 글이 안써지고 하다보니... 글이 너무 늦게 올렸네요...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일할랍니다...ㅠㅠㅋ
오늘 슷하리그 누가 이길까요? 저는 오영종이 이겼으면...(플토유저라... ㅡㅡㅋ)

아무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Have a Goo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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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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