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강주화씨는 안계시네요."

들어온 여인은 김부장이였다. 김우화가 그녀의 이름이였다. 젖통은 장씨댁과 비교되는 여인인데 장씨댁이 시골 아줌마의 색기가 있다면 김우화는 도시 아줌마의 색기가 있었다.

"아. 잠시 제가 심부름 시켰어요."

사실은 바로 자신의 밑에 있었다. 현재 철호는 바지를 아직도 벗은 상태였다. 그녀가 들어온 것 때문에 다급히 주화를 책상 밑에 넣어놓고 바로 자리에 앉았기에 바지를 올릴시간이 없었다.그래서 철호는 의자를 책상 사이로 더 파고 들었다.

"좁아요."

귓가에 들려오는 아주 작은 목소리. 누구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때 또각또각 소리를 내면 다가오는 김우화.

"여기 결제해주실 장부에요. 요번달 회식비와 식사비용과 직원들에게 융통해준 자금들이에요."

철호는 30명이나 되는 직원들에게 약 1억원이나 되는 자금을 융통시켜주었다. 쌀이 없는 가정에게는 쌀을 주었고 빚문제로 고민되는 주부들에게는 돈을 약간씩 빌려줬다. 직원들을 내 가족처럼 하기 위한 조치로 이일로 인하여 직원들의 사기는 200% 상승된 상태였다. 못해도 한사람당 300만원 가까이 빌려갔고 그외 여러가지 조치를 통해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게 회식이나 기타 서비스와 잔업 같은 것들을 많이 개선해놓았다. 주화가 은밀히 철호에게 접근하고 몸을 받치면서 섹스를 한 이유도 이런 철호의 자상한 마음씨에 비롯된 일이였다. 돈을 더 받아내서 대출을 막으려는 그녀의 행동.

"흐음. 뭐 걱정할 것은 없네요."

자금관리나 기타 여러가지 문제점에서 특별한 일은 발생되지 않았다. 다행이라면 다행이였다. 아니 운이 좋다고 해야할게 옳았다. 철호는 싸인을 하기 위해서 펜을 들어올렸다. 그때 흠칫하면 멈추는 철호.

"사장님?"

왜 멈추는가 이상하게 느껴는지 조용히 불려보는 우화의 모습에 철호는 담담히 말했다.

"하하 아니에요."

그렇게 말했지만 사실 밑에 있는 주화는 이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자신은 몰랐지만 다른 사람이 이곳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녀의 성욕이 폭발해 버린 거였다. 야동이나 헨타이 망가에서나 나오는 책상 밑에서의 자지 빨기. 아니 자지를 빨면 소리가 나기에 머금었다. 그리고 머금은 상태에서 혀로 자지 구멍과 자지 대가리를 집요하게 공격했다. 이빨로 살짝 살짝 깨물고 말이다.

영수는 커다란고 부드러운 젤리속에다가 자지를 집어넣고 다니는게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당황했다. 그리고 이내 그 카타르시스가 온 몸을 번져나가면 맹렬히 몸을 들끓여 올랐다.

"자. 여기요."

최대한 담담하게 말하는 철호지만 머리에는 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우화가 물어봤다.

"땀 나시는데 괜찮으세요?"

"괜찮아요. 그것보다도 일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부장님."

"호호호. 뭘요. 저희들을 이렇게나 생각해주시는 사장님인데 이정도 도움은 당연한 거죠."

"아. 그런가요. 조만간 회식이나 할려고 하는데 그때 제가 직접 하고 싶은데 싫어하실분 계실까요?"

"걱정마세요. 싫어할 사람은 절대 없을테니까요."

그렇게 말한 김우화는 이만 일을 하려 나가겠다고 말하고 나갔다. 그리고 그녀가 사장문을 열고 나가고 이내 비서실 문도 열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오자마자 강주화는 거쎄게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하아!"

책상을 양손으로 강하게 잡으면 신음을 내는 철호. 이내 쭉쭉 쩝쩝 소리를 내면 공처럼 왔다갔다 하던 그녀의 입에 있던 자지가 분출을 하기 시작했다.

"나`` 나와."

짧고 조용히 그러나 굵게 말하는 그의 사정에는 묘한 색기가 담아 있었다. 그와 함께 분출하는 정액은 그녀의 입으로 들어왔다. 강주화는 생각했다. 이것을 뱉어낼지 아니면 삼킬지 말이다. 하지만 자신의 남편을 하는 꼴로봐서 뱉는 것보다는 삼키는게 남자들이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속이 느글 느글 거리지만 이렇게 해서 점수만 따낸다면 앞으로 자신은 이곳에서 나갈 걱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만약 퇴직한다고해도 사장임 철호가 두둑히 채워줄 거라고 믿었다. 물론 그가 원하는한 계속해서 육체관계는 지속되겠지만 그것도 짜릿하다라는 계산이 철저하게 깔리기 시작했다.

"꿀꺽."

이내 책상 밑에서 나온 주화는 철호는 보는 시점에서 바로 정액을 삼켰다. 이내 물컹한게 넘어가는게 느껴졌다. 입안에 침을 모아서 한꺼번에 삼켜서 그런지 그냥 삼키는 것 보다는 괜찮았다.

"후아. 후아. 후아."

등줄기를 타고 올라오는 카타르시스의 철호의 얼굴은 붉어져 있었다. 방금전 그 무지막지한 공격에 온 몸이 아직도 붉었다.

"좋았어요."

"물론이죠."

뭐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섹스이였다.

"다음번에는 어디 한적한 시골길이나 같이 걸으실래요?"

시골길이라는 말에 주화는 철호가 무엇을 바라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 요즘 시골에는 호텔들이 많았다. 표지판도 가려주는 서비스를 해줄만큼 좋은 호텔들이 많은 시골길.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었다. 안그래도 철호와의 섹스의 쾌략을 느꼈는데 좋은 장소에서 충분히 좋은 시간을 가진다는 생각에 다리 사이가 찌릿해져 왔다.

"좋죠."

그렇게 철호와 연화의 짧은 섹스가 끝이났다.


"으. 메스꺼워."

역시 정액을 삼킨 것은 잘한듯 했다. 아직 어린 사장이지만 누구보다도 직원을 생각하는 사장님의 두 눈이 정액을 삼킨순간 더욱더 다정스럽게 보였다. 이러니 남자는 어린애라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입가심하게 껌이나 사와야지."

그렇게 말하면 밖으로 나가는 주화.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눈동자가 있었다. 다름 아닌 김우화였다. 그녀는 밖으로 껌 사려가는 주화를 의심스러운 눈길로 쳐다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