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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 갚아? 그럼 벗어야지 - 1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12 670회 0건
미란이의 집으로 돌아오니 미란이는 아직도 엄마에 대한 화가 풀리지 않은듯 방에 쳐박혀 있었다.
어떤 말로 그녀에게 위로를 해도 소용이 없을듯해 나는 그녀를 내버려두고 그녀의 엄마에게로 갔다.

“좀 알아 봤어요?”
“응. 니 말대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알아봤어.”

미란이 엄마는 내가 일 나간 사이 적지않은 소득이 있었는지 나를 기다렸다는듯이 반겼다.

“도일이 니 말대로 내가 당한 것 같아. 두 사장은 모두 하우스 단골손님들이래. 그리고 두 사람 모두
하우스에서 돈을 많이 잃었다고 해.”
“역시 그랬군요. 그 사람들 신상에 대해서는 알아낸 것 없어요?”
“으음… 일단은 윤사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뭐든지 좋으니 이야기해봐요."
"마침 윤사장의 마누라가 내 고등학교 동창의 친구여서 알게 된 사실인데... 윤사장의 아내가 남자를
엄청 밝힌다는 거야. 그것도 좀 변태스럽게..”
“변태스럽다고요? 어떻게?”

나는 그녀의 말에 솔깃해 바짝 몸을 당겨밀었다.

“내 친구가 말하지 않으려하는걸 내가 사정사정해서 알아냈지. 그 여자가 한 남자한테는 만족하지
못하는 색녀래. 한번에 남자를 둘 이상을 껴야 만족을 한다고..."
"3S를 즐긴다고요?"
"그걸 3S라고 하는거야? 아무튼 취향이 그렇게 별나대. 그리고 그렇게 문란하게 성관계를 가지다가
뜯긴 돈도 수억이라고 하고..."

미란이 엄마의 이야기에 나의 머리속에는 빙고라는 두 글자가 크게 박히고 있었다. 윤사장의 마누라를
이용하면 미란이 엄마가 윤사장에게 뜯긴 돈과 치욕을 갚아줄수 있을거란 생각에서였다.

"여기...도움이 될까 하고 그 여자의 사진을 얻어 왔어. 그리고 윤사장 마누라가 자주 접속한다는
채팅사이트 아이디도..."
"아니...화상채팅 사이트 아이디까지 어떻게 구했어요?"
"푸흣... 내 친구도 한때 윤사장 마누라하고 같이 바람피고 다녔다잖아. 그러다가 윤사장 마누라가
자기 애인을 가로채서 절교를 한 상태고.."

궁지에 몰린 쥐가 무섭다고 하더니 미란이 엄마도 필사적으로 윤사장의 뒷조사를 한 모양이었다.

"됐어요. 내가 알아서 처리 할테니 아줌마는 이제 배사장의 뒷조사도 지금처럼 철저히 해 주세요."
"잘 될수 있을까? 이제 돈을 갚을 시간이 3주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걱정말고 나중에 돈 가지고 오면 또 하우스에 가지나 말아요."
"알았어. 도일아. 너만 믿을께..."

미란이 엄마는 무안한지 나의 팔을 꽈악 끌어안으며 젖가슴을 뭉개며 아양을 떨었다. 지금 상황에서도
성욕이 발동하는듯 벌써 숨결이 거칠어지고 있는 그녀를 보니 어이가 없기까지 했다. 나는 품으로
들어온 그녀의 치마속에 손을 집어넣고 두툼한 언덕 아래를 뒤적이며 윤사장 마누라의 사진을 바라
보았다.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그녀의 길게 찢어진 입술에서 음탕함이 잔뜩 베어나오는 느낌이었다.

나는 그날 밤 컴퓨터앞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윤사장 마누라가 자주 들어온다는
화상채팅 사이트를 켜놓고 그녀의 아이디가 번쩍이기를 기다리고 있는것이었다. 그리고 하늘도 나의
노력을 헛되게 만들기는 싫었는지 밤 10시가 넘은 시간 그녀는 채팅방으로 입장하고 있었다.

『하이...방가요.』
『방가...아이디가 처음 보는건데....프흣~』

내가 날린 쪽지에 그녀는 금새 답을 달아왔다. 뭔가 일이 제대로 될 느낌이 들었다.

『여기가 물이 좋다고 해서 들어왔죠. 얼굴 보면서 이야기 한번 해 볼까요?』
『오케이~~』

화끈한 여자였다. 그리고 곧 그녀와 나는 화상채팅방에 1:1 방을 개설하고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게
되었다. 검정색 란제리 차림의 그녀는 보는것 만으로도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의 농염함을 지니고 있었다.

『나는 말이야. 좀 별나게 노는데....』
『어찌? 제가 누님을 위해서라면 뭐든 해 드립죠~』

그녀의 취향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나는 시치미 딱 떼고 물음을 던졌다.

『푸흣...난 남자 하나로는 만족 못하거든? 감당할수 있겠어?』
『크크...오늘 운이 좋으네요. 저도 3S라면 환장하는데... 내 친구도 그렇고....』
『정말? 그럼 우리 한번 화끈하게 놀아볼까?』
『좋죠. 누님....』

윤사장의 마누라는 벌써부터 몸이 달아오르는지 한 손을 밑으로 내리고 교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럼... 만나기전에 상품 검사 한번 할까? 자기 물건 말야~』

그녀가 친 글이 떴고 나는 주저없이 팬티를 내려 육봉을 꺼내놓았다. 그리고 화상캠을 밑으로 내려
육봉을 클로즈 업 시켜주었다.

『아아~~좋아. 대 만족~~ 그럼 내일 이 장소에서 보자고. 꼭 친구도 데리고 와야 돼. 상품 실한
친구로~~~』

윤사장 마누라의 만족한듯한 글 뒤로 만날 장소와 시간이 나에게 전달되었다. 그리고 나는 벌떡 치솟은
육봉을 어루만지며 더욱 그녀를 몸 달게 만들어주었다.

"영만이형. 나때문에 화 많이 났지?"

다음날 아침 나는 영만이형에게 전화를 넣었다. 이번 기회에 윤사장에게 복수도 하고 영만이형의 화도
풀어줄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그는 쌀쌀맞게 나를 대하기부터 했다.

"뭐 때문에 아침부터 전화질이야?"
"정말 화가 많이 났구나. 내가 영만이형 기분 풀어줄라고 파티를 준비했거든. 그래서 전화했어."
"파티? 무슨...."

단순무식한 영만이 형은 파티라는 나의 말에 굳었던 음성이 다소 풀어지고 있었다.

"내가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깔삼한 아줌마가 있는데...크크....그 아줌마가 2:1로 놀아보자고 하드라고.
그 순간 영만이형이 생각나잖아."
"뭐어? 2:1로?"
"오늘 만날껀데....나올꺼지? 내가 보기엔 아주 색끼가 철철 흐르는 아줌마던데...영만이형이 아줌마
취향이라고 했었잖아."

그 다음은 일사천리였다. 아줌마라면 사죽을 못 쓰는 영만이형은 언제 내게 감정을 품었냐는듯이
벌써부터 껄떡대며 꼭 나오겠다고 하는것이었다. 이제 멤버도 구성이 되었고 남은것은 윤사장에
대한 복수뿐이었다.

윤사장 마누라와 만나기로 한곳은 미사리에 있는 한적한 장어집이었다. 우리와 같이 음란한 의도를
가지고 오는 손님들이 많은지 종업원은 눈치 빠르게 나와 영만이형을 한적한 골방으로 안내했다.

"여자 손님이 올테니 이리로 안내해 줘요."
"넵. 이 방에서는 뭔 짓을 해도 밖에서 안 들리니 좋은 시간 되십시요. 흐흐"

종업원은 내가 내민 만원짜리 지폐 몇장을 받더니 한층 기분이 좋아졌는지 웃음을 흘리며 꾸뻑
절을 하고 나갔다.

"왜 여자는 이렇게 안 오는거야?"
"응. 올꺼야. 아직 약속시간이 10분정도 남았으니... 그건 그렇고...영만이형 부탁이 좀 있어."
"뭔데?"

내가 약속시간보다 일찍 장어집에 도착한것은 영만이형에게 부탁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 여자 말이야. 좀 거칠게 대해 줘. 형이 조폭이라는걸 알수 있도록....그래서 우리에게 겁을 내도록..."

영만이형은 나의 부탁이 이해가 안된다는듯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유는 묻지 말고 그렇게 좀 해 줘. 내가 형한테 사례는 톡톡히 할테니...알았지?"

나는 그의 앞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내보이며 빙긋 웃음을 지었다. 괜히 영만이형에게
시시콜콜한 사정을 말할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다.

"알았다. 그저 나는 암내 풍기는 여편네와 신나게 떡질만 하면 되는거니까..."
"그래...그래...나는 그저 보조만 맞출테니 형이 적극적으로 리드해도 돼."

영만이형에게 다짐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까 그 종업원과 함께 한 여자가 방으로 들어섰다.
윤사장의 마누라였다.

"호호...빨리 와 있었네. 나 민여사라고 불러줘요."
"어이구,,,어서 오세요."

민여사는 나와 영만이형을 둘러보며 흡족한 듯 웃음을 머금었다. 화장끼가 농후했지만 돈 들여
외모를 가꾼 티가 팍팍나는 그녀의 모습에 영만이형은 벌써부터 얼굴이 벌개지고 있었다.

"아우... 급하게 오느라 온 몸에 땀이 맺혀버렸네."

민여사는 자리에 앉자마자 빤짝이는 레이스가 맺힌 투피스 웃도리를 벗으며 가슴부위가 깊게 파인
쪽으로 부채질을 했다. 형식같은것 필요없으니 놀아보자고 일부러 하는 행동이었다.

"어이구,,,정말 땀이 많이 나셨네. 더우셨나봐요."

눈치빠른 영만이형은 얼른 물수건을 짚어 들더니 그것을 그녀의 목줄기 아래로 가져다 댔다. 그리고
수건으로 민여사의 맨살결을 닦아내는 것이었다.

"호호호...젊은 사람이 눈치가 기가 막히네. 아이...시원해."
"흐흐...여기도 땀이 많이 베어있는데..."

영만이형의 손에 잡힌 수건은 슬금슬금 밑쪽으로 내려가더니 헐렁한 나시티 안으로 침범하고 있었다.
그리고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 민여사의 젖가슴을 이리저리로 어루만져 나갔다. 영만이형의 드러나게
음탕한 행동에도 민여사는 불쾌하지 않은듯 눈까지 게슴하게 뜨며 몸을 젖혔다.

"아앙...아앙...간지럽게,,,,호호..."
"어쩜 이렇게 살결이 뽀시시한게 야들거리세요. 꼭 20대 애들 살결 같네."
"어머머..설마....호호호"

거침없는 영만이형의 손놀림은 헐렁한 나시를 밑으로 흘러내리게 만들었고 민여사의 풍만한 젖가슴은
반쯤 밖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리고 여자 후리는데 이력이 난 영만이형의 입술은 자연스럽게 드러난
젖가슴위로 닿고 있었다.

"할름,.,,할름,,,,할할,,,할할..."
"흐으음...으음....하아...하아..."

장어집에 와 장어 한점도 먹기 전인데 벌써 민여사의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듯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영만이형의 솜씨 좋은 혀놀림 만으로는 성에 안차는듯 건너편에서 타이밍을 못 잡고 주춤
앉은 나를 바라보았다.

"거기...총각은 심심하지 않아? 그렇게 보기만 하려고 나 불러낸거야?"
"어이구...아니죠."
"하아앙....그럼 어서 이리 좀 와 봐."

색정이 잔뜩 베어나는 민여사의 음성은 나를 끌어 당겼고 나는 책상 밑으로 몸을 낮추어 그녀를 향해
갔다. 그리고 하늘거리는 스커트를 밀쳐 올리고 그녀의 허벅지살에 혀를 뭉개어 흔들어댔다.

"엄머머....장난꾸러기야아~~~몰라아~~~하아하아..."

민여사는 나의 입술이 허벅지에 닿아 올라가자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내 머리를 끌어 안았다. 이미
몇차례 이와 같은 경험이 있는듯 거침없는 대응이었다. 나는 그녀의 치마안으로 머리를 쑤욱 밀어
넣었고 민여사의 포개어졌던 두 다리는 자동문 열리듯 스르륵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눈앞에는
중년부인이 감히 소화하기 힘든 T자 팬티가 형체를 드러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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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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